파라과이소식 네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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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52회 작성일 16-06-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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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라과이에 단기선교온 이상민,권미순,이예솔,이예찬입니다.
파라과이에서 마지막 소식을 올립니다.
6월22일-파라과이 인디안 원주민 방문(파라과이에서는 인디오라고 불림)-무언극 공연, 찬양.율동
6월23일-24일-이과수 폭포방문
# 인디오 부족은 네이티브 어메리칸처럼 유럽스페인으로부터 지배를 받으면서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엄청나게 힘들게 사는 이곳의 또 다른 빈민층이네요. 이곳에서 홍사순선교사님이 인디오부족을 25년간 섬기면서 그나마 많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못먹고 못사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고 하네요. 저희들이 준비했던 무언극과 찬양.율동을 통해 이곳에 있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조금이라도 복음의 메세지를 전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새누리의 많은 성도님들이 도네이션해주신 연필들을 나눠 줄수 있었고 바자회를 통한 이익금으로 이 사람들에게 빵도 사서 나눠줄수 있어서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 박중민,허미례선교사님의 안내로 이틀동안 파라과이,브라질,아르헨티나를 걸쳐져 있는 이과수폭포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과수 폭포는 세계최대의 폭포입니다. 정말 나야가라 폭포보다도 더 웅장하네요. 정말 꼭 한번은 가볼만한것 같습니다. 이번에 많은 선교사님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파라과이는 대부분 한국에서 파송된 선교사님들이라 단기선교팀이 별로 오지 않는나라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 있는 선교사님들은 미국에 있는 교회에서 단기선교팀으로 간다면 너무 반가워 할것 같네요. 이과수 폭포사진을 잠시 소개하면 첫두장은 브라질쪽에서 본 이과수 폭포이며, 마지막 두장은 아르헨티나쪽에서 본 이과수 폭포입니다.
감사합니다.
권미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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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파라과이로 떠나기 몇달전 부터 그 곳의 어린영혼들과 선교사님을 위해 마음쓰시며 준비하시던 자매님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팀도 없이 혼자서 이리저리 조용하게 움직이시던... 그 정성과 사랑을 담아 가셔서 이리도 많은 아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먹이시는데 귀하게 사용되시었군요... 온 가족이 함께하심이 더욱 큰 은혜가 되고 그 모습을 통해 주님이 하시는 말씀이 들리네요...
하나님의 운행하심을 볼 수 있도록 귀한 사역소식 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지영님의 댓글
지영 작성일
수고 많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