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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netteJun 26.2017 March 15 실버크로스 - 도자기를 구우면서
              얼마 전 지구의 태양계와 비슷한 태양계가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우주를 창조하시고 질서로 역동케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완벽하신 창조적 능력 앞에 그분의 살아계심과 함께 일하시는 위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다른 행성들과 항상 일정한 중력을 유지하며 부딪힘 없이 온전히 운행할 수 있고, 안전하게 창조해 주신 이 땅의 산천초목과 살아 숨쉬는 생물들이 함께 어울려 생명탄생의 신비 속에 각기의 일생이 영위되고 있음은 결코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자비로운 간섭하심과 은혜로 말미암은 신비의 결과임을 깨닫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네 인간 또한 흙으로 빚으실 때 하나님의 숨을 넣어 주심을 잊지 않으셔서 그분의 사랑과 이미지를 심어 주셨던 자상하심 덕에, 우리가 단순한 탄소 덩어리가 아닌 고결한 영혼이 중심이 되어 탄생의 목적을 성취해 나가는 신비의 존재임을 재삼 돌아보며, 삶의 쉼표 속에 하나님의 신실한 함께 하심이 나아가는 삶의 원동력이 됨을 고백하게 됩니다. 꼭 필요한 신체의 기관을 허락하여 주셔서, 꼭 필요한 질서로 기능하게 해주신 창조주 하나님은 완벽하신 엔지니어이시며, 누구도 꼭 같지 않은 개인에 가장 합당한 모습과 성품으로 빚어 주신 완벽한 디자이너이심에, 하나님의 주관하심과 그분의 자녀됨이 무한한 영광이요 감사임을 또한 되뇌이게 됩니다.        주님의 이러한 뜻하심을 생각하며, 3월 15일 실버크로스 모임에서는 특별히 도자기를 빚어 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몸 중에서 손끝은 쉽게 눈에 띄지도 않는, 그러나 너무도 유용히 사용되는 이 세상의 가장 완벽한 도구가 아닐까 합니다. 손끝의 놀림은 어쩌면 영혼의 마지막 표현일지도 모릅니다. 어떤 쓰임새로 쓸까, 어떤 형태로 만들어 볼까, 어떤 문양이나 장식을 넣어 볼까 생각하는 설레임과 진지한 숙고의 과정을 거쳐, 마음과 생각의 정리가 드디어 혼을 통하여 손길로 전달되어 창작의 형태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 즈음, 또다시 고민하게 됩니다. 이 형체가 가장 합당한 모양일까, 너무 얇게 혹은 두껍게 빚고 있지는 않은지, 곁들어진 연약한 장식물은 행여 굽는 중에 떨어지지 않으련지 이렇게 저렇게 살피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 살피는 마음은 무미건조하게 슬쩍 지나쳐버리는 눈굴림이 아니라, 세심함과 온정, 때론 가슴 저미는 애끓음이 녹아져 궁극에는 희망찬 완성을 향한 다음 단계의 상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아닌가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이런 심정으로 우리를 생명책에 기록해 놓으시고 만들어 주셨으리라 생각해 보니, 주님이 우리를 이 세상에 탄생케 하신 그 깊은 마음이 느껴져 우리 존재의 의미가 다시금 발견되는 은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같은 쌤플 모형 앞에서도 하나도 같음이 없이 실크 멤버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작품을 서로 바라보며,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하심으로 각자 다른 유전자와 각기 달리 인도받은 삶 속에서의 정제되어진 자신의 자신됨이, 그러나 하나님의 영혼이라는 공통된 유전자를 가지고 있음이 간단한 공작물을 만드는 짧은 시간 속에서 조차도 주님의 함께 계심을 흠향하고 향유하는 치유의 특별 활동이었습니다. 연단의 굽는 시간을 거쳐 완성품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도자기 같이, 하나님의 작품으로 빚어진 우리 각자가 신앙의 연마의 시간을 거쳐 인생의 각 마디 자락에서 어떠한 주님의 아들, 딸들로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완성해 나갈지 생각해 보고, 주님과 대화해 보며 물어 나가는 또 한 주가 되기를 소망하며 다음 주 실크 모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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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40
    AnnetteJun 26.2017 실버 크로스 단상
           문득 식탁에 놓여진 빈 유리컵을 바라봅니다. 넌지시 남겨진 발그레한 과일의 흔적이, 투명한 유리 바닥을 통하여 비춰지는 하얀 식탁보와 일상의 쓰임 속에 잘 연단된 겸허히 빛나는 금빛 포크와 함께 있어 그 덩그러이 남겨진 모습이 결코 쓸쓸해 보이지 않음이 마치 우리 실버 크로스의 일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앙과 삶의 연륜이, 익은 과일 처럼 풍성한 맛과 멋을 간직하고 교회의 어른으로서 그 과실을 아낌없이 나눠 주시는 실크의 형제, 자매님들이 계셔서 함께 섬김을 배우며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은혜와 축복이 우리 교회 안에 풍성함에 새삼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그러고 보니, 새로 나온 봄철 과일들이 마켓의 코너를 탐스럽게 채우는 계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저 열매를 맺고 우리에게 맛있는 먹거리로 다가오기까지 씨 뿌리고, 거름을 주고, 덥거나 추운 날씨에 노심 초사했을 농부의 노고와 그 이후의 모든 과정에 수고를 아끼지 않았을 손길을 생각하며, 한걸음 한걸음으로 새누리의 실크 사역의 동역자로 이곳에 모이게 된 우리 각자의 신앙의 농작 또한 문득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택하사 믿음의 씨앗을 심어 주시고, 때로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때로는 흐뭇함으로 작은 새싹이 돋아 믿음의 꽃이 조금씩 피어 오르며, 풍파 속에도 햇볕을 누리는 따스한 은혜로 마침내 튼실한 믿음의 열매로 맺어지는 하나님 자녀의 특권을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리는 실크의 모임입니다. 영글어진 열매를 나무에 달린채 썩어 없어지지 않게 하시고, 기꺼이 식탁의 즐거움으로 섬김을 마다않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우리 삶 속에서의 임재하심에 또한 감사를 드려봅니다. 인생에서의 더운 바람과 무더위의 찌는 폭염 같은 인생사 노심초사한 땀방울을 시원한 성령의 소낙비로 닦아내고, 다시금 찾아 오는 타는 태양의 작렬함을 넉넉히 견디며 고스란히 열매의 자양분으로 승화시킨 신앙의 선배님들이 계셔서 복된 실크 모임입니다. 살갗을 에이는 겨울의 휘몰아치는 찬바람과 눈발을 뜷고 한껏 움츠려들 수도 있었을 인생의 그 어느 즈음에 때마다 단바람 되어 나타나셔서 구원과 희망의 모닥불을 지펴주셨던 하나님을 아시는 실버 멤버들이 계셔서 재삼 주님의 사려에 감사를 드려 봅니다. 실크에서는 마치 가을이 일년의 마지막 절기 처럼 느껴집니다. 영육으로 강건한 멤버들이 가을의 알차고 풍성한 결실의 거둠을 고대하며 이를 위하여 가을볕에 그을리는 노동의 순전한 즐거움을 만끽하는 들판의 농부 같이, 동역자와 다음 세대를 위하여 주님의 부름에 기도로 귀 기울이며 그분의 이끄심에 신앙의 연륜이라는 따뜻한 가을 볕으로 늘 기꺼이 화답해 주셔서 또한 감사를 올리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실버크로스는 인생의 항로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그 어느 계절풍이 불어와도 결코 작지 않은 신앙의 배에 단 돛을 놓치지 않고, 함께 하는 예배와 치유, 나눔의 시간을 통하여 목적지를 향하여 꾸준히 나아가는 크리스쳔들의 소망의 모임입니다. 물살의 거침에 결코 주저함 없이, 순풍의 노곤함에 너무 긴 낮잠에 취함 없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이 맡기신 키를 잡고 인도해 주시는 나침반을 따라 여유로운 넉넉한 마음을 품고 드넓은 대양의 한복판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하늘과 땅의 조화로움에 힘입어 차분히 물결을 뚫고 나가는 실버크로스이기를 기도해 봅니다. 오묘한 하나님의 섭리와 그분의 존귀하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어느덧 우리 배 안에 함께 계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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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39
    김종호Jun 26.2017 3월 수요찬양예배
    새누리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준비하고 기도해온 찬양예배를 3/18 저녁 본당에서 처음으로 드렸습니다.  주님을 높여드리는 찬양의 소리가 예배를 사모하는 많은  형제자매님들의 입술과 마음으로 올려졌습니다.  이 찬양예배를 통해 새누리교회 뿐 아니라 이 베이지역 전체가 주님께 온전히 나아갈 수 있는 귀한 시간되기를 소망합니다.  앞으로 매월 셋번째 수요일저녁마다 모여 드리는 찬양예배 예배를 통해 주님이 찾으시는 진정한 예배자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기를 소망하며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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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38
    김종호Jun 26.2017 8월 수요찬양예배(8/17)
    8월에도 수요 찬양예배는 계속되었습니다.  변함없는 주님의 은혜가 계속해서 풍성히 임하는 귀한 예배가 더욱 소중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진정한 할렐루야!의 외침이 새누리과 베이지역에 계속 널리 퍼져 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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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37
    김종호Jun 26.2017 10월 수요찬양예배
      매월 세번째 수요일마다 함께 찬양과 기도로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부어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가득한 예배, 찬양 가운데 임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며, 그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예배를 우리 새누리에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수요 찬양예배는 11월 16일 7:30m 에 있으며, 우리교회 찬양팀들과 베이지역에 있는 찬양팀들이 함께 연합해서 주님께 예배드리는 뜻깊은 자리라 될 것입니다. 많이 오여서 함께 예배의 자리에 함께해주시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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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36
    김종호Jun 26.2017 12월 수요찬양예배
    올해의 마지막 수요찬양예배가 있었습니다.  특별히 크리스마스 주일을 앞두고 성탄 찬양예배로 드릴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더욱 높여 드리고 그분의 사랑을 다시 한번 깊이 느낄 수 있는 귀한 찬양예배의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수요찬양예배는 내년도 1/18(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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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35
    김종호Jun 26.2017 2017년 첫 수요찬양예배(1/18)
    비가 내리는 궃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새누리 형제 자매님들이 함께 모여 주님께 찬양과 경배로 예배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를 글과 말로 담기에 우리의 언어로는 너무도 부족합니다. 새누리의 예배 마다 주님의 임재와 영광으로 부어주시는 은혜에 감사하게 됩니다.    비오는 날씨가 우리를 교회로 인도하지 못한 충분한 이유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모이기에 힘쓰라고 우리에게 권면합니다. 힘이 다하는는 대로 모입시다. 모이고 싶어도 못 모이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기억합시다. 평생 소원이 이런 예배 공동체에서 마음것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 한번 들어 보는 소원인 사람들이 북한 땅에, 중국 땅에, 이슬람 땅에는 아직도 너무 많습니다. 이렇게 모일 수 있을때 감사하게 여기고, 더욱 모이기에 힘써 주님의 예배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행 2:46-47)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Every day they continued to meet together in the temple courts. They broke bread in their homes and ate together with glad and sincere hearts,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 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praising God and enjoying the favor of all the people. And the Lord added to their number daily those who were being saved.   수고하며 연습과 기도로 주님을 갈망하며 수요찬양예배를 준비하는 찬양팀 지체들과 인도하시는 이요한 목사님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달에는 더 많은 새누리의 식구들이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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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34
    김종호Jun 26.2017 2월 수요찬양예배
    발렌타인 데이가 지난 다음날, 새누리는 주님앞에 모여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다시 경험하고 우리의 사랑을 찬양으로 고백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를 누구보다 사랑하시는 주님, 우리가 누구보다 사랑하는 주님...   그분은 영원히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새누리 찬양의 향기로 그 주님이 영원히 높여지기를 소망합니다.    다음 달 수요찬양예배는 3/15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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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33
    류호정Jun 26.2017 새누리 라디오 방송을 위한 게시판 안내
            이요한 목사님께서 제작하고 진행하시는 새누리 라디오 방송은 매 주일 한번씩 이곳 새누리 라디오 게시판과 설교 CD에 함께 연재 됩니다.. 많은 관심과 호응 부탁드리고요. 정겨운 진행과 찬양을 통해 하루의 피로를 푸시고 삶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으실 수 있기를 바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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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32
    류호정Jun 26.2017 새누리 아가방 게시판 오픈
    안녕하세요,    아가방 게시판을 다시 오픈합니다. 새누리공동체의 최고의 전도 대상자들이 바로 신생아들이지요.^^ 하나님이 아이를 주시는 목적 중 하나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하시려는 은혜가 아닌가 싶은데요. 뱃속에 품고 있을 때 부터 시작되는 아버지의마음... 그 귀한 마음을들을 들려 주세요. 아이를 키우면서 웃고 울때...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느끼실 때... 나누어 주시면 바로 그것이 살아 움직이시는 주님을 증거하는 귀한 사역이 된답니다.    사진, 영상, 그림, 글 등 젊은 부모님들의 개성 만점의 게시물로 자유롭게 활용하시어요.  그럼 아가들이 보여주는 하나님의 모습을 기대하며 새누리의 어머님 아버님들 화이팅 입니다. 승주찬~!       새누리 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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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31
    순종과온유Jun 26.2017 실버크로스 2017 봄학기
    실버 크로스! 줄여서 ‘실.크.’라고 서로 부르고 불리우는 저희는 이름 처럼 은은하며 실크의 느낌 처럼 부드러운 삶을 주님 안에서 공유하고자 하는 모임으로 사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오랜 세월 동안 늘 그 가치를 잃지 않으며 이모저모에서 귀한 쓰임새로 이어져왔던 은처럼, 저희 또한 신앙인으로서 진정 귀하고 값진 삶이 무엇인지 예배와  말씀, 나눔과 활동을 통하여 지난 가을부터 매주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비상’하라는 올 한해 새누리에게 주신 말씀을 안고 이제 2월 1일부터 더욱 강건한 믿음과 주님이 주시는 활기참이라는 축복의 선물로 새 학기를 맞는 학생 처럼 또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녹이 슬면 닦아내져 다시 그 고유의 찬연한 빛을 발하는 은같이, 인생의 오랜 경륜을 통하여 주님이 주셨던 은은히 다듬어진 은그릇 같은 빛을 나누고자 하시는 신앙의 선배님들, 또 새로운 은빛을 담고자 하는 모든 분 또한 ‘실.크.’는 언제나 문이 열려 있습니다.   올 전반기에는 2월 1일부터 시작하여 5월 17일까지, 4월 12일 (부활절 휴강)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10시  Hope Chapel에서 예배를 시작하며, 이후에 특별 활동과 정성으로 준비하는 점심 식사가 제공됩니다.   계획한 특별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건강 세미나 (피부 노화와 노인 건강, 감정이라는 언어),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말벗을 통한 신앙 및 삶 나누기, Falk Dance, 음악 및 영상 감상, 미술/공작, 피크닉, 뮤지컬을 통한 삶 들여다 보기 (뮤지컬과 인생) 등의 주제로 강사분들께서 인도해 주실 봄 학기 사역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날씨가 화창해지는 4월과 5월에는 피크닉 및 야외 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 외의 활동으로 점심 식사 후 탁구치기가 있고, 두 번에 걸친 탁구 대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꽃꽂이와 동양화 또한 점심 식사 후 1시부터 2시까지 친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바둑과 독서회를 통한 사역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역 봉사도 계획하고 있으니 여러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백승화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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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30
    백승화Jun 26.2017 실버 크로스 2017년 첫 모임
      2월 1일, 실버 크로스 2017년의 첫 모임이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예수가 있는, 예수의 삶이 드러나는 실버 크로스의 섬김이 되도록 손 경일 담임 목사님께서 축복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찬송과 말씀, 중보 기도를 통하여 저희들의 주님 앞에 드리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잡으며 함께하는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실.크.' (이하 실크) 멤버들의 체조 시간.., 가뿐하면서도 난이도가 꽤 상당한 스트레칭!  "꾸준히 하시면 몰라보게 달라지실 겁니다"라는 멘트를 날리시며 시범을 보이시는 송 윤석 목자님을 따라 팔, 다리를 움직이다 보면 어느덧 몸도 시원해지고, 웃음꽃도 피어오릅니다. 이후, 피부과 전문의이신 오 병호 형제님께서 '피부 노화와 노인 건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1,2월 생일을 맞으신 형제, 자매님들께 축하를 드리며 함께 한 점심 식사, 정성스럽게 준비한 북어국, 닭강정, 맛살무침과 화기애애 나누는 담소가 하나가 되어 감사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소그룹으로 신앙과 삶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나눔과 배움을 통하여 각자 신앙의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하며 다음 주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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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29
    AnnetteJun 26.2017 실버 크로스 2월 15일 모임
           창세에 하나님께서 생명의 오묘한 순환과 신비를 담아 각기 다른 날을 선택하셔서 천지와 만물을 만들어 주셨음이, 간지러운 봄기운을 통해 어느덧 활짝 꽃몽오리를 피운 나뭇가지를 보며 감사함으로 예배를 시작할 수 있었던 수요일 아침이었습니다. 주중의 세 번째 날인 수요일, 하나님께서는 세 번째 날에 뭍과 바다가 드러나게 하시고 땅에는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열매 맺는 나무를 내게 하셨다는 말씀을 떠올리면서, 수요일이 새간의 피곤이 쌓여가는 떠있는 시간이 아니라 오히려 생명에 양분을 공급받고 줄 수 있는 생동감 있는 날로 만들어 갈 수 있는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가득한 날이지 않을까 하는 설렘으로 실버 크로스 2월 세 번째 모임의 후기를 올려 봅니다.          김 종호 목사님의 누가복음 8장 22절-25절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 말씀을 통해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라고 일깨워 주시는 예수님의 가르치심으로 실크 성도님들 한 분 한 분 각자의 믿음의 좌표를 둘러보며 신앙의 방향을 다잡아보는 은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어 레크리에이션 강사님이 인도해 주신 특별활동은 허슬의 스텝과 간단한 손동작을 맞춰보며 주중의 노곤해지는 몸의 피곤함을 함께 배워가는 유쾌함으로 넉넉히 풀어 나갈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지덮밥과 들깨국이 기다리고 있던 맛난 점심 시간은 늘 그랬던 것 처럼 감사함으로 함께 떡을 떼며 실크 성도들의 마음을 잇는 소중한 나눔이 채워지는 그루터기 같은 장이었습니다.         다음 주는 찬양, 말씀, 중보 기도의 예배에 이어,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음악/영상의 특별활동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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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28
    AnnetteJun 26.2017 2월 22일 실버 크로스 모임
            수요일 실버 크로스 모임을 위해 교회로 향하는 마음에는 같은 길을 지났어도 다른 때보다 유난히 날씨로 인하여 이것저것 하나님의 은혜가 스며듦이 있어 절로 감사가 나오곤 합니다. 실크 성도님들과 함께 하나님의 예비하심 속에 치유와 위로, 그리고 기쁨이 기다리고 있음이, 하늘의 구름, 가지런히 줄지어선 가로수, 한가로이 산책하는 행인, 개스를 실은 트럭까지, 숨으로, 피부로, 눈으로, 그리고 귀로 느껴지는 대기의 기운 안에 하나가 되어 예배 전 주님이 주신 또 하나의 복이 되어 다가옵니다. 파삭한 공기와 따뜻한 햇살, 손에 담기에는 휙 날아갈 듯한 기운의 허전함이 한없이 높은 곳에서 내려 주시는 온화한 주님의 채워주심과의 조화로, 2월의 마지막 수요일 또한 주님이 함께 하심을 고백하며 예배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김 기택 목사님의 은혜로운 설교를 통해 들려 주신 하나님의 말씀 후에 중보 기도가 뜨겁게 이어졌습니다. 가야금, 생황, 해금 등 우리의 전통 악기 및 중국의 이얼후라는 악기를 들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 이어졌고 찬송가를 국악식으로 편곡하여 부른 국악가족의 귀한 찬송 또한 은혜로왔습니다. 흔히 들어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곡조와 가락에 Hope Chapel에 모인 실크 멤버 모두 귀를 열고 방 안에 채워지는 하나님이 허락해 주신 소리라는 창조의 귀한 한 부분을 나눌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었습니다. 우리의 소리는 이에 걸맞는 영상과 함께 신 성식 형제님께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소치 장애인 패럴림픽의 감동적인 폐막식 퍼포먼스의 영상을 통해서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인간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두 마리가 함께 날아야한다는 비익조, 가지의 붙음이라는 뜻의 연리지라는 새의 영상을 통해 함께 하는 사랑의 메세지를 새길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라는 특별활동, 그리고 우리의 점심 식사는 우리의 안동 닭찜이었습니다.           새 달이 시작되는 다음 주 3월 1일 모임에는 여느 때와 같이 10시에 Hope Chapel에서 예배가 있고, 이어 성도간에 귀를 열고 마음 문을 열어 말벗이 되어 각자의 신앙 여정 및 인생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소그룹 활동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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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27
    순종과온유Jun 26.2017 카멜성지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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