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 & 따뜻한 목장 9/30/17 >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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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추석을 앞두고 모인 목장 모임이라 명절 음식을 나누며 말씀과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추석보다 더 반가왔던 건 작년 여름 한국으로 돌아가신 박정선 자매님의 방문이었습니다. 

지난해 봄에서 여름까지, 길지 않은 시간 동안 교제를 나누다 귀국하셨는데, 일 년여만에 다시 오셔서 목장을 찾아 주셔서 너무나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교제 이어 나가며 서로의 신앙 성장을 돕는 믿음의 동역자로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여행과 건강 상 이유로 함께 하지 못한 가정이 여럿 있었기에 조촐한 모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