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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생각하는 최선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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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원
조회 3,450회 작성일 12-12-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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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구입한 책을 정리하면서 나의 시선을 고정시킨 짧은 예화가 있어 소개합니다.

이 책은 한국에서 100만부 이상 팔린 비기독교 서적입니다.  (세상적인 관점에서) 어떤 사람이 되어야 성공하는가를 보여 준 책입니다.(어느 형제님의 주문도서입니다.)



죄수의 딜레마


범죄자 두 명을 따로 격리시켜 심문을 할 때 자백하면 형량을 경감해주고 그렇지 않으면 형벌을 더 주겠다고 말할

경우, 범죄자 두 명 모두 입을 닫으면 풀려 나올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서로 머리를 굴리게 된다.

"혹시 그놈이 불지 않을까?"

그러다가 결국 둘 다 자백하게 된다. 즉,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선택이었는데, 합해 보니까 최악의 선택인 경우를

"죄수의 딜레마"라고 한다. 모두들 개인적으로는 최선의 선택을 하지만, 그것이 충돌하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 내 삶을 성취로 이끄는 동사형 인간(전옥표 지음)



  우리는 살아가면서 늘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 선택이 나의 삶에 큰 비중을 차지할 때면 정말 잠도 자지 않고 고민하고 생각에 생각을 합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조언도 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열심히 아뢰기도 합니다.

비단 그것이 개인적인 일이 아니라 교회사역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 번 회의를 하고 합심기도도 합니다.


몇 줄되지 않는 이 예화는 나에게 사람의 지혜에서 온 선택과 하나님의 지혜에서 온 선택의 차이점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사람에게서 온 지혜의 선택은 나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지혜로부터 온 선택은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며 모두를 살리는 선택입니다. 처음 보기엔 나에게 손해인 것 같으나 결국엔 나에게 이익이 되어 돌아옵니다. 


세상이 점점 더 험악해져 가고 살기 힘들다고들 합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이 짧은 인생을 후회하지 않고 잘 사는 것인가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미 정해진 푯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구하는 자에게 늘 넉넉히 주시는 하나님이 늘 옆에 계십니다. 참으로 지혜로운 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될 때마다 조용히 주님 앞에 무릎 꿇고 모든 것을 내려 놓으며   주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자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지혜로, 하나님의 강함으로 지내시길 주님께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의 지혜보다 더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함이 사람의 강함보다 더 강합니다."

                                                                                             (고린도전서 1:25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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