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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adminJan 21.2009 (동영상 시낭독) 듣게 하소서 - 이해인 수녀
    주님, 저로하여금 이웃에 말과 행동을 잘 듣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제 하루의 작은 여정에서 제가 만나는 모든이의 말과 행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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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adminJan 20.2009 현대인의 성경 신약 PDF 입니다. 다운로드해서 즐독하세요
    신약성경 전체를 수록한 PDF file 입니다.출처는 여기에서   가져왔고  물론 합법입니다.노트북에 보관하시고 쓰시면 유용하실거에요.다운로드 방법은  아래에 첨부된 Korean New Testament.pdf 를 클릭하시면 됩니다.Korean New Testamen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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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adminJan 19.2009 성가대 찬양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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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adminJan 18.2009 용욱이의 편지
    (이 글은 서울 초등학교 글짓기대회에서 1등한 용욱이의 글입니다.)사랑하는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구로 초등학교 3학년 용욱이예요. 우리 가족은 벌집에 살아요. 벌집이 무엇인지 예수님은 잘 아시지요? 한 울타리에 55가구가 사는데요 방문에 1, 2, 3, 4, 5...번호가 써 있어요. 그 중에 우리 집은 32호예요. 화장실은 동네 공중변소를 쓰는데, 아침에는 줄을 길게 서서.. 차례를 기다려야해요. 줄을 설 때마다 저는 21호에 사는 순희 보기가 부끄러워서 못 본 척하거나... 참았다가 학교 화장실에 가기도 해요. 우리 가족은 외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여동생 용숙이랑 살아요. 우리 방은 할머니 말씀대로 라면 박스만 해서 네 식구가 함께 잠을 잘 수가 없어요. 그래서 엄마는 구로 2동에 있는 술집에서 주무시고 새벽에 오셔요. 할머니는 운이 좋아야 한 달에 두 번 정도 취로사업장에 가서 일을 하세요. 아빠는 청송교도소에 계시는데 엄마는 우리보고 죽었다고 말해요. 예수님, 우리는 가난해요. 그래서 동회에서 구호양식을 주는데도 도시락 못 싸 가는 날이 더 많아요. 엄마는 술을 많이 드셔서 간이 나쁘다는데도 매일 술에 취해서 엉엉 우시면서 우리를 보면 "이 애물단지들아! 왜 태어났니...같이 죽어버리자" 고 하실 때가 많아요. 지난 4월 부활절 날 제가 엄마 때문에 회개하면서 우는 것을 예수님은 보셨죠. 저는 예수님이.. 저의 죄 때문에 돌아가셨다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그 날은 제가 죄인인 것을 알았어요. 친구들이 우리 엄마를 '술집 작부'라고 말하는 것을 듣는 것이 죽기보다 싫었고요. 매일 술 먹고 주정하면서 다같이 죽자고 하는 엄마가 얼마나 미웠는지 아시죠. 부활절 날 '엄마를 미워했던 것을 용서해주세요' 라고 예수님께 기도 드렸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는 모습으로 '용욱아 내가 너를 용서한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저는 그만 울음을 터트렸어요. 그 날 교회에서 삶은 계란 두 개를 부활절 선물로 주시기에 집에 갖고 와서 할머니와 어머니에게 드리면서 생전 처음으로 전도를 했어요.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하니까 몸이 아파서 누워 계시던 엄마는 화를 내면서 "흥, 구원만 받아서 사느냐 집주인이 전세금 50만원에 월세 3만원을 더 올려달라고 하는데, 예수님이 구원만 말고 50만원만 주시면 내가 예수를 믿지 말라고 해도 믿겠다."고 하시지 않겠어요. 저는 엄마가 예수님을 믿겠다는 말에 신이 나서 기도한 거 예수님은 아시지요? 학교 갔다 집에 올 때도 아무도 몰래 교회당에 가서 기도했잖아요. 그런데 마침 어린이날 기념 글짓기 대회가 덕수궁에서 있다면서 우리 담임선생님께서 저를 뽑아서 보내 주셨어요. 저는 청송에 계신 아버지와 서초동에서 꽃가게를 하면서 행복하게 살던 때를 그리워하면서 불행한 지금의 상황을 썼거든요. 청송에 계신 아버지도 어린이날에는 그 때를 분명히 그리워하고 계실 테니 엄마도 술 취하지 말고 희망을 갖고 살아주면 좋겠다고 썼어요. 예수님, 그 날 제가 1등 상을 타고 얼마나 기뻐했는지 아시지요? 그 날 엄마는 너무 몸이 아파서 술도 못 드시고 울지도 못하셨어요. 그런데 그 날 저녁에 글짓기의 심사위원장을 맡으신 할아버지 동화작가 선생님이 물어물어 저희 집에 오셨어요. 대접할 게 하나도 없다고 할머니는 급히 동네 구멍가게에 가셔서 사이다 한 병을 사오셨어요. 할아버지는 엄마에게 “똑똑한 아들을 두었으니 힘을 내세요"라고 위로해 주셨을 때 엄마는 눈물만 줄줄 흘리면서 “제가 일하는 술집에 내려가시면 약주라도 한잔 대접하겠습니다."고 하니까 그 할아버지는 “괜찮습니다."하신 후에 할아버지가 지으신 동화책 다섯 권을 저에게 주고 돌아가셨어요. 저는 밤늦게까지 할아버지께서 주신 동화책을 읽는 중에 책갈피에서 흰 봉투가 떨어지기에 열어보았더니 수표가 들어 있었습니다. 봉투를 엄마에게 보여 드렸더니 엄마도 깜짝 놀라시면서 “세상에 이럴 수가!... 이런 고마운 분이 계시다니" 말씀하시다가 눈물을 흘리셨어요. 저는 마음 속으로 ‘수표는 할아버지께서 가지고 오셨지만 사실은 예수님께서 주신 거예요'라고 말하는데, 엄마도 그런 내 마음을 아셨던지 울먹이면서 “얘, 용욱아 예수님이 구원만 주신 것이 아니라 50만원도 주셨구나" 라고 말씀하셨어요. 할머니도 우시고 저도 눈물이 나왔어요. 동생 용숙이도 괜히 따라 울면서 “오빠, 그럼 우리 안 쫓겨나고 여기서 계속 사는 거야?" 라고 하셨어요. 너무나 신기한 일이 주일 날 또 벌어졌어요. 엄마가 주일날 교회에 가겠다고 화장을 엷게 하고 가셨어요. 예배를 드릴 때 얼마나 우셨던지 두 눈이 솔방울만 해 가지고 오셨어요. 나는 엄마가 또 같이 죽자고 하면 어떻게 하나 하고 겁을 먹고 있는데 “용욱아, 그 할아버지한테 빨리 편지 써. 엄마가 죽지 않고 열심히 벌어서 주신 돈은 꼭 갚아 드린다고 말이야" 하셨어요. 저는 엄마가 그렇게 변하신 것이 참으로 신기하고 감사했어요. 고마우신 예수님! 참 좋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할아버지께서 사랑으로 주신 수표는 제가 커서 꼭 갚을게요. 그러니까 제가 어른이 될 때까지... 동화 할아버지께서 건강하게 사시도록 예수님이 돌봐주세요. 이것만은 꼭 약속해 주세요. 예수님! 너무나 좋으신 예수님! 이 세상에서 최고의 예수님을 용욱이가 찬양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용욱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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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adminJan 17.2009 전도구제부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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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adminJan 14.2009 "말" 한 마디의 힘
     "말" 한 마디의 힘 내가 초등학교 육학년 때 육이오 전쟁이 났다.아버지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어머니 말씀 잘 듣고 집 지키고 있어" 하시고는 한강을 건너 남쪽으로 가셨다.그 당시 내 여동생은 다섯 살이었고, 남동생은 젖먹이였다.인민군 치하에서 한 달이 넘게 고생하며 살아도 국군은 오지 않았다.어머니는 견디다 못해서 아버지를 따라 남쪽으로 가자고 하셨다.일주일 걸려 겨우 걸어서 닿은 곳이 평택 옆, 어느 바닷가 조그마한 마을이었다.우리는 어느 집 흙담 옆 골목길에 가마니 두 장을 주워 펴놓고 잤다.먹을 것이 없었던 우리는 개천에 가서 작은 새우를 잡아담장에 넝쿨을 뻗은 호박잎을 따서 죽처럼 끓여서 먹었다.삼일 째 되는 날, 담장 안집 여주인이 나와서 우리가 호박잎을 너무 따서 호박이 열리지 않는다고 다른데 가서 자라고 하였다.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남쪽으로 내려갈 수 없으니 다시 서울로 돌아가서 아버지를 기다리자고 하셨다.다음날 새벽 어머니는 소중하게 아끼던 재봉틀을 들고 나가서 쌀로 바꾸어 오셨다.쌀자루에는 끈을 매어서 나에게 지우시고,어머니는 어린 동생과 보따리를 들고 서울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평택에서 수원으로 오는 산길로 접어들어 한참을 가고있을 때 젊은 청년이 "무겁지. 내가 좀 져 줄게" 라고 하였다.쌀자루를 짊어진 청년의 발길이 빨랐다.한참을 가다가 갈라지는 길이 나왔다.나는 어머니를 놓칠까봐 "아저씨, 여기 내려주세요. 어머니를 기다려야 해요"하였다.그러나 청년은 내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그냥 따라와"하고는 가 버렸다.청년을 따라 가면 어머니를 잃을 것 같고 그냥 앉아 있으면 쌀을 잃을 것 같았다.당황해서 큰소리로 몇 번이나 "아저씨!" 하고 불렀지만 청년은 뒤도 돌아보지 않았다. 나는 그냥 주저앉아 있었다.한 시간쯤 지났을 즈음 어머니가 동생들을 데리고 오셨다.길가에 울고 있는 나를 보시더니 "쌀자루는 어디 갔니?"하고 물으셨다.나는 청년이 져 준다면서 쌀자루를 지고 저 길로 갔는데,어머니를 놓칠까봐 그냥 앉아 있었다고 했다.순간 어머니는 한참 있더니 갑자기 내 머리를 껴안고"내 아들이 영리하고 똑똑해서 에미를 잃지 않았네" 라고 하시며 우셨다.그 날 밤, 우리는 조금 더 걸어가 어느 농가 마루에서 자게 되었다.어머니는 어디에 가셔서 새끼 손가락만한 삶은 고구마 두 개를 얻어 오셔서내 입에 넣어주시고는 "내 아들이 영리하고 똑똑해서 아버지를 볼 낯이 있지" 하시면서 또 우셨다.그런 위기 상황에 생명줄 같았던 쌀을 바보같이 다 잃고 누워 있는 나를영리하고 똑똑한 아들이라고 칭찬해 주시다니... 그 후, 어머니에게 영리하고 똑똑한 아이가 되는 것이 내 유일한 소원이 되었다.내가 공부를 하게 된 것도 결국은 어머니에게 기쁨을 드리고자 하는 소박한 욕망이 그 토양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서울대학교 박동규명예교수님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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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adminJan 13.2009 손님맞이 준비마친 새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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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adminJan 12.2009 새목자들 임영
    새 목자들이 임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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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adminJan 05.2009 새가족부 미팅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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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adminJan 05.2009 새가족부 파티
    그동안 수고 많이 하신 신형제님부부와 권자매님의 이임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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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adminJan 05.2009 Food Ministry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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