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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Mar 03.2010 새누리 목장세미나 - 3월6일 (토)
    (강사 박동서 목사님)토요일에 있을 목장세미나에 세크라멘토 방주교회를 섬기시는 박동서목사님을 모시고 열게 되었습니다. 박목사님은 오래 전 산호제에서 거주하시며 직장에 다니시다가 동부로 사업차 이주하셨었고 그 후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신학을 하시게 되고 목회를 하시게 된 분입니다.   오늘 교안을 보내주셨는데 우리 모두에게 너무 유익한 말씀을 전해주실 것 같아 여러분 모두에게 메일을 보내요. 바쁘시더라도 시간을 내시어 참석하시면 우리의 영적인 삶과 교회를 섬기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참석이 어려우시면 시간이 되시는대로 참여하시길 권면드립니다. 함께 우리를 새누리를 섬기도록 불러주신 주님의 부르심에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목장 세미나(목자수련회)를 위해서 많은 기도 부탁드려요. 오혜성 드림---------------------------------------------------------------------------------------------------------------------------------------------------- 안녕하세요.늘 주님의 사역을 위해 수고하시는 새누리의 목자님들, 이제는 햇볕이 제법 따스하고, 어느듯 봄이 지근에 왔음을 알리는것 같습니다. 드릴 말씀은 지난 목자회의에서 알려드린 대로 오는 3월 6일(토요일) 에 새크라멘토의 방주선교교회를 섬기시는 박동서목사님을 모시고 새누리목장 세미나를 가지게 됩니다.강사목사님께서 여러분들께 새누리 목장의 활발한 목장사역을 위해 꼭 필요한 말씀을 주시고 또 영적 재 충전의 귀한 모임이 될 것을 믿습니다.   특별히 당부드릴 말씀은 교회의 전체성도님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목자님들께서 여러 형제자매님들께 적극 참여를 권하셔서 이 귀한 모임에 꼭 많은 분들이 은혜받으시도록 권면하여 주십시요. 세미나는 아래의 순서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청소년부 대예배실에서 3월 6일 오전10시 부터 오후 4시--- 10:00-10:30   시작기도/찬양10:30-12:00   박동서 목사님의 세미나 말씀 인도(1)12:00-12:30   점심 식사12:30-13:10   찬양/ 율동13:10-14:30   박동서 목사님의 세미나 말씀 인도(2)14:30-15:00   Q & A 15:00-16:00   목장간증 및 기도나눔/중보기도16:00            오혜성 전도사님 마침 기도 혹 저희 사역부 간사들에게 전하실 말씀있으시면 꼭 알려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주님의 은혜가운데 승리하시는 풍성한 시간이 되시길 빌면서,  목장사역부에서 안병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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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Feb 28.2010 희망 전도사 집회 동영상 소개입니다.
    닉 부이치치는 30세가 안된 호주출신 청년입니다. 발가락 두개만 가지고 태어났습니다.물론 두손 두발도 없습니다.아버지는 목사님이신데, 닉은 "부모님이 저를 한번도 창피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다"는 군요.발가락 두개만 가지고 사는 인생...어린시절 좌절 속에서 몸부림과 방황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합니다.오늘날 닉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세계에 뿌리고 다니는 희망전도사가 되었습니다.29개의 나라에서 1,500 여번의 집회를 통하여 낙심한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과 용기를불어넣어주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지난주에  한국 온누리교회 초청으로 방한하여 4일간에 부흥집회를 마친 동영상을 소개해 드립니다.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동영상 사이트로 이동합니다.화질과 스피드 다 좋습니다.희망전도집회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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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aacFeb 25.2010 지진 그리고 예언
    어제 저녁에 아내가 어느 자매에게서 전화를 받았다.내일 (즉 오늘이다) 이곳에 큰 지진이 난다는 계시를 받은 분이 있다는 것이다.그분은 용한 분(?)으로 알려져있고 근처 대형 한인교회에 나가는 분이라 한다.24시간 이후의 일을 알아맞출 수 있는 사람은 큰 부자가 될 수 있다.내일 올라갈 주식만 정확히 산다면 게임은 이미 끝난 것이다.혹시 사실이라면 어떨까 하고 아내가 쬐끔은 우려하는 안색이었다.그분은 용한 분이며, 혹시 특별 계시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것.나는 한마디로 그 계시를 이야기 한 분은 무당, 그것도 약지 못한 무당같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오늘 지인의 회사에 들렀는데 젊은 여직원들도 그 이야기를 하면서, "어떡하죠, 오늘 저녁에 강도 9.5의 지진이 온데요" 하며  반신반의 하면서도 조금은 울상과 공포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었다.소문도 빠르다.게다가, 이야기가 와전이 된 것 같은데 그 예언을 한 분이 나가는 대형교회의 담임 목사님도 여기에 관련이 된 것같은 이야기를 하고들 있었다.  그 목사님이 훌륭하신 분인데 맞는 예언이 아닐지도 모르지 않냐는 것.언제가  한국에서 있었던  실화가 떠올랐다.한 여성도님이 산기도를 갔는데 기도원장이 안수기도를 해주는 도중 기도원장의 예언이 떨어졌다는 것."당신 남편 한 달안에 죽습니다"놀란 이 성도는 울부짖는 기도를 하였고, 기도원장이 자신이 중보기도를 해서 이를 막을 수 있다고 하며, 대신헌금을 200만원을 할 것을 추천하였다는데.돈을 안가져왔다는 여신도에게 "신용카드도 됩니다"하여 결국은 그 신도가 크레딧 카드로 헌금을 하고, 중보기도를 받고 산에서 내려온 후,  아무래도 석연치 않아서 목사님에게 상담을 해 왔다는 것.목사님은 하도 마음이 상해서, "그 산기도원장은 박수입니다." 라고만 하셨답니다.그런데 목사님의 그 다음 말씀이 참 여운을 남겼습니다."여러분이라면 200만원 헌금 안하시고 내려올 것 같으십니까?  200만원  주고 오고 맘편한 것이 낳지, 남편죽는다는데 태연히 돈 안내고 내려올 사람 많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그럴 것 입니다."미신에서는 소위 액땜이라는 것이 있다. 박수나 무당은 액을 부쳐주고 그것을 땜으로 돈을 번다. 우리 인간의 불안의 심리를 이용하는 고도의 상술이다.그런데 이런 행위가 교회안에도 은근슬쩍  들어오고 있다.기도가 용하다느니, 예언의 은사를 받았다라는 분들이 한 둘씩 이곳에도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 같다.돈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나 거의 숭배적인 존경을 요구한다.   돈보다 더 powerful 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전혀 놀라운 일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지난주 이상학 목사님의 설교에 아브라함의 신앙의 여정이 생각난다. 갈곳을 뚜렷이 보여주시지도  가르쳐 주시지도 않으시고, 너는 나의 인도함을 믿어라, 나를 믿어봐, 나의 눈만 쳐다보며 따라와 보렴 하시는 하나님이시다.마치 베토벤 바이러스의 드라마의 한 장면에서  연주중 귀가  갑자기 안들리는 바이오린 주자에게 김병민이 나만 봐, 나만 보며 연주하면 돼, 하면서 베토벤의 로망스를 연주케 하던 것같이...결코 믿음이 많다고, 아니 있다고 자부하는 나는 아니나, 옳바른 믿음이 아닌 것은 곧 식별할 수 있다.가짜는 가짜를 척 알아본다고나 할까...만일 이런 "예언"을 한 분이  정말 그 대형교회의 교인이라면 그 교회 목사님께서  이런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교회내에  영적 쇄신을 강화 하고, 현혹된 말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사칭하는 사이비 교인들은 꼭 척결하시길 교인의 한 사람으로 기대해 본다.만일 모든 것이 헛소문이었다면 씁슬한 웃음으로 넘길 일이고...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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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Jan 25.2010 청소년부 small group
    11학년반이 예배를 마치고 small group 에서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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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Jan 19.2010 박미정 집사님이 보내 온 양노원 사역보고입니다.
    (박미정 집사님이 보내 온 양노원 사역보고입니다.  박집사님과 장에스터 자매님을 포함한 여러 교회의 자원봉사자들이 연로하시고 연고자가 없으신 한인 노인들을 매주 찾아뵙고 위문하는 사역입니다. 관심있는 분은 우리교회의 에스터 자매님께 연락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우리 스카이라인 양로원 봉사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들께 뒤 늦게나마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죄송한 말씀은 지난주 봉사보고서를 보내 드렸는데 글자가 다 깨져서 갔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나름대로  자난해의 우리 양로원봉사팀을 대표한 새해 인사도  드리고, 또 작년 북가주양로원설립추진위원회에서 관리하고 계시는 재정상황과 회계보고서를  열심히 작성하여 보내드렸는데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추후에 다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에는 어르신들과 봉사자간에 말씀암송을 겨뤄봤는데 연세가 거의 구순이 다 되어가시는  어르신들이 더 정확하게 암송하시는것을 보고 놀라웠습니다. 시편 23편을 외웠었는데, 진짜 잘   외우시더라고요. 말씀을 외우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얼마나 평안하시고 즐거우신지, 믿음의 견고함이  주는 평강이 저런 모습이구나 느끼며 새삼 말씀암송에 대한 도전이 뜨겁게 느껴지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2009년을 보내면서 저희들이 돌보아드리고 만져드리며 사랑했던 어르신 세분이 돌아가셨습니다.  양 종할머님과 고 영할머님, 최 순옥할머님께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셔서 잠시 저희들의 마음도 허전했지만  새해들어 새로 양로원으로 들어오신 어르신들도 꽤 되셔서 다시금 부지런히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저희들의  사역방으로 모셔 오곤합니다. 참으로 감사한것은 우리 봉사자분들의 간증입니다.  어느 봉사자께서는 처음 양로원에 들어 올때에 너무도 역한 냄새때문에 다시 올수있을까 주저하는 마음이 었는데  이역만리 낯선 이곳에서 말도 안 통하셔서 점점 입을 다무시고 절망의 시선으로 멍하니 앉아 계시는 우리 어머니,  아버지같으신 어르신들을 보면서 가슴이 아파, 코로 숨을 못쉬고 간간이 긴 숨으로 역한 냄새를 참아 가며 오다보니    이제는 어르신들께 드리고 남은 떡도 맛있게 집어 먹게 되었다고, 이제 막 봉사자로 함께 하며, 냄새때문의 어려움을    말하는 자매님을 격려하는 말들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도 처음에는 다 그랬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우리를 만나면    반가우셔서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 속에 뭍혀서 다 사라지고 만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거든요. 이제 여러분들께    도전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것 때문에 행복한 우리 양로원사역에 동참해 보세요.    봉사하신분들: 최미경, 안현신,송은주,박혜원,조주은,권미숙,이헬렌,성당에서 오신 자매님, 박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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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aacJan 19.2010 팽창하는 교회, 번식하는 교회
     제자교육으로 명성있는, 옥한음 목사님이 개척하신 사랑의 교회가 건축때문의 교계는 물론 사회의 구설수에 올랐다.이유는 2,300억원이라는 대단한 액수의 건축을 시작하기때문이다. (위는 조감도)이돈이 얼만큼의 buying power 가 있는 액수냐하면 San Jose의 깨끗한 동네에 큼직한 집을 230채 이상 살 수 있고, 은행의 CD 로 넣어 놓기만해도 일년이자로 천만불을 받을 수 있다.  이 이잣돈으로만 대학생 500명 이상을 매년 전액 장학생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금이 된다. 원금은 고스란히  놔두고라도....한 교회가 자신들의 능력으로 건축헌금을 모아서 건물을 짓는대 이러쿵 저러쿵 할 이유가 있겠는가.그러나 원래 이세상 교회는 하나로 시작되었고,  여러 각 교회도 사실은 예수님의 지체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의식을 갖을때, 사랑의 교회 건축건은 아무래도 마음이 편치는 않다.사랑의 교회의 인원이 8만명이 넘는다한다. 그래서 차세대와 선교, 기독교의 육성을 담당할 infrastructure 의 필요에 의하여 이 건물을 짓는 다는 것이 교회측의 설명인 듯하다.평소 존경하는 옥한음 목사님도 그 교회의 웹사이트에서 건축을 지지하시는  모습의 동영상이 뜨여있는 것을 보았다.그래도, 웬지 마음이 안 편하다.왜일까?....먼저 이 mammoth project 에 교계적인 공감대와 사회에서의 묵시적 납득이 없이 시작해서인듯하다.만일 사랑의 교회가 이런 큰 프로젝트를 내어놓았을때 교계와 사회인들이 "아, 그 교회는 그런 걸물이 필요해. 지금 하는 일들을 감당하려면 당연하지..." 라는 인정을 받았더라면...기독교의 사회적 이미지가 실추한 요즘에 만일 사랑의 교회가 그 돈으로 가난한 이웃을, 헐벗는 이웃을, 돈이없어 공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이웃에게 과감한 투자를 하였다면 어땠을까?  또는 연변이나 북한에서 온 새터민들을 지원한다든지, 갈수록 늘어가는 청년실업자들을 위하여 대대적인 프로그램을 조용히 실시하는 기금으로 썻다면...물론 사랑의 교회는 여지껏 많은 구제사업에 애써왔을 줄 안다.그러나 교회가  이런 막대한 돈을 어디에다 all-in 하여 투자하는데서 그 교회의 정체성이 define 되고 그 근본이 뚜렷이 보여지는 것이다.교회의 세습이 내노라하게 이뤄지고 눈쌀을 찌푸리게하는 일들이 소위 대형교회에서 자행되고 있는 근자에,정말 신선한 교회의 torch bearer 라고 여겨왔던 사랑의 교회이기에 그 실망감이 더 큰듯하다.부르터스, 너 까지...아주 오래전에 들었던 어느 목사님의 설교제목이 생각난다.팽창하는 교회, 번식하는 교회.전자는 큰 기업화 되는 단일 교회이다.  이미 한국사회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후자는 교회의  개인적 위상보다는  주님의 메시지를 위함이면 철저히 자신을  나눠줌으로 주님의  왕국을 번식시켜 나가고 자신은 작게 존재하는  개념이다.사실 이것이 신체학 적으로 볼때 우리 몸이 지탱하고 살아가는  법칙이다.정말 100년을 지탱하는 교회가 있을까?이미 사랑의 교회의 건축은 done deal 이라한다.이젠 좋은 결과를 바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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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jshark_sfgiant…Jan 17.2010 성가대악보 - 주안에서 기뻐하라
    성가대악보 - 주안에서 기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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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Jan 15.2010 새누리교회 성도를 위한 성경통독표 입니다.
    성도님의 2010년 성독일독을 돕기 위한 새누리교회일독 스케줄입니다.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다운로드 받으세요.우선 1월에서 3월까지 분을 보내드립니다.2010_Mea_1st_quarter.pdf 구약과 신약을 잘 배합하여 만든 이 스케줄은 우리교회 어느 성도님이 직접 만들었기에 더 뜻이 깊습니다.오늘의 일과중에 이 표어대로 성경을 찾아 읽으시길 권해드리고 싶군요.아래는 성경읽기 웹사이트입니다.http://bible.c3tv.com/bible/main/http://www.bskorea.or.kr/infobank/korSearch/korbibReadpage.aspx   (먼저 번역본을 select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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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Jan 07.2010 [여성컬럼] 이 부부가 사는 법
     이 부부가 사는 법                                                                                                                                                                        황희연(2010-01-06) 어느 해 3월 한국 통계청의 통계에 의하면 하루 840쌍이 결혼하고 400쌍이 이혼하여 한국이 미국 다음으로 세계 2위의 이혼 국이라고 발표한 것을 본 적이 있다.언제부터 한국이 이혼 만능 사회가 되었는지 알 수 없고, 미국 거주 한인들은 이혼율 1,2위 의 나라에서 살고 있어서 인지「이혼」이라는 상황을 더 쉽게 받아 들이는지 모르겠다.지난 연말 한국의 부모님께서 다녀 가셨다.고향 떠난 지 30여 년이 지나 왠 만한 것은 잊혀져 궁금 하지도 않은데 동네 구석 구석 소식을 전하신다.「느이 동창 누구, 느이 선배 누구, 느이 반 늘 푸른 두 줄기 걔」 내가 듣고 있거나 말거나 열심히 말씀 하신다. 그런데 미국으로 시집 왔던 몇 친구들은 하나같이 혼자 되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대해 자동 반응 하게 되어, 도리어 나의 질문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갸 얘기는 잘 모르고 갸랑 같이 다니던 애」는 장가를 못 가고 있다가 마흔 넘어 몽고 여자와 결혼하고, 그 몽고 여자가 친구들을 데려와 동네에 몽고인이 많아졌고, 동남아 여자들도 많이 들어 와 이제는 그 옛날 동네가 아니라고 하시며, 다문화 가정이 생기면서 이혼도 흔해졌다고 하셨다.그러면서 LA로 시집 갔던 니 동창 누구는 자녀들 다 출가 시키고 남편과 이혼하고 LA 생활 정리하여 한국으로 완전히 돌아 와 살다 한해 선배 누구와 재혼했다고 한다.이 친구 얘기에 귀가 솔깃했다.중학교 때부터 붙어 다니며「연애 질」한다고 학교에서는 선생님께 열심히 불려 다녔고 집 앞 마당에서 남학생 어머니에게 머리채를 잡히며 맞기도 한 두 번이 아니었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결혼하여 미국으로 와서는 부동산업과 보험업으로 꽤 잘 살아 많은 동창들이 부러워하던 친구 중에 하나였는데…….     사람들이 보아도 상관 않고 아무데서나 쪽쪽 거리고, I love you를 연발 하며 먹을 것 없으면 사랑을 먹고 살면 된다고 큰 소리 쳤었는데……갑자기 그 친구가 보고 싶다고 하니, 「헤어지면 못 살 것처럼 난리를 치며, 유별나게 사랑하던 사람도 헤어지는데, 느이는 어떠냐? 」동문서답 형으로 묻는다. 「뭐가?」부부가 같이 잠 자는 것을 보지 못 하셨다면서「느이 무슨 문제 있냐」고 걱정스러워 하신다.「푸~앗」심각한 질문에 입 속의 파편들이 뿌려질 뻔 했다.왜 그렇게 보셨을까?딸의 부부 생활이 신통해 보이지 않으신가?  이 번 연말은 무척 바빴다.직원 한 분이 갑작스럽게 출산이 앞 당겨지는 바람에 대처할 시간적 여유 없이 연말 영업을 하다 보니, 저녁 잠을 꼭 자야 하는 나는 10시쯤 잠자리에 들어 새벽 두 시에 일을 가고 밤잠 없는 남편은 계속 일을 하다 두 세시에 집에 들어 오니, 주무시다 일어나 보면 딸은 없고 사위 혼자 자고 있으니,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밤 반복 되는 생활 이며, 낮 시간에도 사근 사근 하기 보다는 각 자 일 하느라 입은 천근이고, 젊은 부부가 같이 앉아 있는 시간도 없고, 보시기에 영 불편 하셨나 보다. 어느 TV프로그램에서「부부는 무엇으로 사나요?」하는 질문에서 방청객들이 서슴없이「사랑으로 산다.」고 대답하는 것을 보았다.부부 관계를 유지하고 부부 사이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사랑」임에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공감한다.그런데, 사랑을 최우선 순위로 올려 놓고, I love you를 남발하는 사람들이 많은 미국에서 이혼 율이 1위라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이혼율 2위인 한국의 부부 상담 가는 부부가 사랑으로만 살려고 하지 도리(道理)로 살려고 하지 않기 때문 이라고 한다.남편의 도리, 아내의 도리, 아버지의 도리, 어머니의 도리, 이 도리를 각자 먼저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키고자 할 때 부부는 이해하게 되고, 어려움이 닥쳐도 인내하며 서로 용서하는 희생적 사랑이 싹 터, 진정한 사랑으로 승화하여 부부가 행복하게 되지만, 사랑을 최고로 생각하면 어느 순간 사랑의 결핍을 느끼기 시작하고, 결핍을 느끼므로 욕구 불만이 생겨 서로를 이해 하거나 참지 못해 결국 가정 파괴로까지 치닫게 된다고 한다.공감 백배다.부부간의 사랑은 정말 중요하고 또 절실히 필요하다.우리 부부는 그 옛날 로맨틱한 사랑(있었는지 모르겠지만)이 아닌 결혼 생활 25년 차의 도리를 지키고자 하는 따뜻하고도 진정한 사랑으로 서로를 위로하며 살고 있다고 자부(自負)하니, 「암 문제 없으니 걱정하지 마세요.」「남편은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 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고린도 전서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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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2
    adminJan 02.2010 가정교회 세미나 스케줄입니다.
    살롬 ! 우리 주님의 은혜 가운데 연말을 잘 보내고 계시지요? 목장마다 2009년을 마무리 하며 모이는 소식들이 전해오고 있고, 함께 여행도 가는 목장들이 있고 한 것 같아요. 올 한해도 주님께서 맡겨주신 귀한 사역에 믿음을 지키며 수고하신 목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때로 부족함도 느끼고 어려움도 있지만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시며 허락하신 목원들을 돌보시느라 애쓰신 귀한 수고를 주님은 아시니까요. 여러분들의 사랑의 수고로 많은 형제 자매님들이 영적인 힘과 마음의 강건함을 얻으며 한 해를 주님 안에서 잘 지내셨으리라 믿어요. 2010년 주님이 함께하시고 이끄시며 세우시는 목장사역이 되도록 우리 함께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목자전체모임에서 예전에 가정교회 세미나를 다녀오신 분들이 세미나가 많이 유익했었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나누어 주셨고, 2010년 세미나 스케줄을 미리 알아서 가능하면 참석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세미나 참가비와 숙박비는 무료이고, 항공료는 목장사역부에서 보조가 된다고 합니다. 간사님들께 문의 바랍니다. 2010년 가정교회 사역원에서 있을 세미나 스케줄을 알려드립니다. 1월29일 – 1월 31일 : 아틀란타 (아틀란타 한인침례교회) 2월26일 – 2월28일 : 샌프란시스코 (새누리 선교교회) 3월26일 – 3월28일 : 올랜도 (올랜도 비젼교회) 4월16일 – 4월18일 : 달라스 (달라스 예닮교회) 5월21일 – 5월23일 : 어스틴 (오스틴 늘푸른교회) 6월11일 – 6월13일 : LA ( 포도원교회) 7월23일 – 25일 : 뉴욕 (뉴욕 베데스다교회) 8월27일 – 8월29일 : 켄터키(루이빌 새한장로교회) 9월24일 – 9월26일 : 뉴욕 (뉴욕 평강교회) 10월22일 – 10월24일 : 새크라멘토(방주선교교회) 11월12일 – 11월 14일 : 휴스턴(휴스턴서울교회)   그리고, 가정교회 사역원 웹주소는 http://www.housechurchministries.org 입니다.   내일 송구영신예배에 목원들께서 모두 참석하시어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주님과 함께 맞이하도록 권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10년 새해에 새누리 귀한 목자님들 모두께 그리고 귀한 가정과 섬기시는 모든 일위에 우리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의 쏟아 부으시는 은혜와 축복이 차고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혜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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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Jan 02.2010 YM Field Trip
    Downtown San Jose 에 Ice Rink 에 다녀왔습니다. 끝난후에는 Pizza 로 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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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Dec 30.2009 [시낭독] 새해 아침에 - 이해인 수녀
    [시낭독] 새해 아침에 - 이해인 수녀(play button 으로 낭독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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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Dec 29.2009 명문대를 숭배하는 우리들
    20여년전 보스턴을 회사 출장으로 생전 처음 가보았다. 추운 겨울날 이었는데 내친김에 하버드 대학을 전철을 타고 구경갔었다.고색창연한 빨간 벽돌의 빌딩이 인상적이었다.이런 곳에서 공부하였다면 하는 충동도 느껴졌다.많은 부모들에게  그곳은 동경의 대상이다.높은 교육열이 오늘날 한국을 찌들은 가난에서 불과 한 세대만에 선진국의 반열에 올려 놓은 것이 아닌가?그리고 부모들의 희생적인 뒷받침으로 자녀를 좋은 대학에 보냇다는 것은  당연히 축하받을 일이다.언젠가 EBS 방송에서 제작한  "진화론과 창조론" 이라는 아주 잘 엮어진 documentary 를 본적이 있다.어느쪽이 맞는다는 입장이 아닌, 양쪽의 주장을 알기쉽게, 또 그 차이가 무엇인지를 첨예하게생생한 visual 을 써서 보여주는, 기독교인도 한 번 볼만한 프로그램이었다.진화론을 주장하는 쪽에서는 아주 젊잖게 생긴, 나이가 지긋한 하버드 대학의 생물학 교수가 나왔다.그분은 담담하고 호감이 가는 말투로 진화론을 차근차근 설명을 하였다. 그는 절대로 창조론을 비판하지 않았다.단지 진화론을 아주 설득력있게 또 공감이 가도록 설명하는 것이었다.그는 최고대학의 석학이었다.나는 그 교수의 말을 들으며 내심 불안해졌다.부모의 슬하를 떠나고 집을 떠나 4년간을 객지에서 사는 10대 후반의 우리자녀들이 저런 분의 차분한 설명을 들으며"아니야, 하나님이 이 세상을 만들었어. 저 교수님은 틀렸어" 하고 고개를 흔들 수 있을까...그는 누구나 존경하는 최고 대학의 교수이다.그런 교수와 진화론의 가르침이 일류대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독교인의 관점에서 볼때 그것은자녀의 교육과 오직 명문대를 거의 숭상수준으로 고집하는 우리 부모들의 mentality 에 생각할 바를 던져주는 계기가 되었다.문선전도사님의 통계로는 대학으로 진학하는 기독교인의 자녀들이 계속 교회를 나갈 확률은 5% 이라고 하던가...이런차에 새해를 맞아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이학준 교수님의 자녀교육세미나의 강사의 초대글이 눈을 끈다."많은 한인 이민자 부모들은 오직 자녀들의 성적과 대학진학에만 주로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녀와의 관계에 있어서 불필요한 갈등을 겪고 ,때로는 깊은 상처를 심어 주고, 심지어는 자녀들의 정신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한 지붕밑에 살아도 이해하기 힘든 것이 자녀일때가 많다. 또, 그들의 입장에서는 부모가 이해가 안 되기도 할 것이다.2010년 새해를 열며  교육부에서 청소년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을 위한 교육세미나를 연다고 한다.귀한 강사님을 초빙하여 자녀교육, 특히 미국을 사는 일세대와 2세대의 역학과 관계를기독교의 입장으로 재조명해주는 흔치않은 이 기회를 반겨본다.자세한 내용은 http://www.ncbc-roster.org/xe/?document_srl=4676 에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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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Dec 21.2009 성가대와 어린이 칸타타 공연으로 성탄축하
    그동안 맹연습해왔던 성가대와 어린이 찬양대의 칸타타가 오늘 주일 성탄축하예배때 있었습니다.목이 쉬시도록 성가대와 준비를 해온 j_calling, 그리고 어린이 칸타타를 위하여 뒷바라지에 힘쓴 부모님들 - 그래서 주일예배는 감동의 장이었습니다.이상학 목사님은 모두의기립박수를 다시 요청하며 우리의 대견한 어린이들에게 더 낳은 세상, 더 좋은 교회를 물려주자는 말씀을 하셨습니다.하늘에 영광, 땅위에는 평화 - 주님의 탄생을 감사합니다.  Merry Christmas!(사진촬영: 이훈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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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Dec 20.2009 2009년 12월20일 - 칸타타 A Candlelight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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