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 목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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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32회 작성일 10-08-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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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 목장 모임 보고서를 나눕니다.
그동안 한국 방문 중이어서 못 모이고 있던 목장모임이 앞으로 정상으로 있게 되겠지요?
목장모임마다 반가움과 감사함이 더욱 넘치게되길 기도드립니다.
김욱/송미경 목자 가정이 한국으로 귀국하시고 로고스 목장이 실로암 목장과 합하여지게 되고 첫 모임을 가지셨습니다. 그 전에 함께 목장모임도 갖고하여 많이 어색함은 없으셨으리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서로 조심하며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실 것 같아요. 로고스 목장을 위해 기도 부탁드리구요. 로고스목장이 새 힘과 도전을 얻으셔서 은혜와 간증이 넘치게되길 기대합니다.
이제 한국 방문마치고 다시 제자리에 돌아와 새로운 마음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목자님들과 섬기시는 목장에 우리 주님의 넘치는 은혜와 돌보심이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혜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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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게 얼마만인가요? 저희 양준모, 이사라 가정과 류지숙 자매님이 한국에서 오래 머물다 보니, 지난 목장모임이후 두 달만에 로고스 목장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7월 31일에 저희 집(양준모, 이사라)에서 로고스 목장모임으로 모였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전 실로암 목장의 식구들이 로고스목장의 새로운 식구들로서 함께 참석하시게 된 참으로 흥분되고 기쁜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목장모임동안 그렇게도 흥분(?)했었나 봅니다 :>)
참석하신 가정은 김수영 자매님, 빌 리/사브리나 가정, 서용석 형제님, 안병훈/강윤숙 가정, 정유진 자매님, 양준모/이사라 가정입니다. 임은정 자매님께서는 몸이 안 좋으셔서 참석 못하셨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류지숙 자매님은 모임날까지 일원/성원이와 아직 한국에 계셨고 (잘 돌아오셨지요?), 이승환 형제님과 김성기 형제님은 아시다시피 토요일에도 일을 하셔서 참석하시지 못했습니다. 빌리형제님/사브리나 자매님, 안병훈형제님/강윤숙자매님 환영합니다!
김수영자매님의 식사기도 이후, potluck으로 준비한 비빕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준비해주신 자매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녁 식사후, 양준모 형제의 인도로 은혜로운 찬양을 하였습니다. 목장내에 3분의 성가대원들이 있어서인지, 찬양은 더욱 은혜스러웠습니다.
찬양에 이어, 안병훈 형제님의 인도로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병훈 형제님은 누가복음 12장 41절~48절을, 지난 주 j_calling의 설교를 중심으로 완벽하게 요약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재능과 은사를 잘 사용하고 있는가를 서로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주신 은사를 주님을 위해 잘 쓰고 있는가, 혹시 나의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쓰고 있는 것은 아닌가를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을 인도해 주신 안병훈 형제님 감사합니다.
그 후, 각 가정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가정의 기도제목을 올려드립니다.
<생 략>
한국에 계신 김욱형제님, 송미경 자매님 가정도 항상 기억하셔서 아이들의 학교 생활, 한국에서의 자리 잡는 모든일들 주님 뜻 가운데서 잘 인도하여 주시길 함께 기도하여주세요.
기도제목을 알려드리다보니 '건강'이라는 단어가 많이 눈에 띱니다. 영적 육적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저희몸과 마음 항상 귀하게 여기며 매일매일 주님 말씀과 은혜 가운데 건강하게 잘 다스려나가는 저희모두 되길 기도드립니다.
양준모, 이사라 드림.
댓글목록

joy님의 댓글
joy 작성일
아빠의 무릎에 앉아 잠잠히 성경말씀을 듣고 있는 아기의 옆모습이 무척 사랑스럽습니다. 영적인 가족으로서의 확장된 가족( extended family), 아름다운 코이노니아 교회의 모습입니다.
또한 사진 속의 Bill 형제님을 보니 참으로 많은 세월이 흘렀음을 실감합니다. 6,7살 먹었던 앳띤 소년이 어느새 건장한 아버지가 되어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의 목자로 자라가시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