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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호정Aug 10.2011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   목사님께서 "새누리 웹사이트 사랑"을 외친 다음 날 (정확하게는 3일 뒤)부터 새누리 게시판이 거의 메신져 수준으로 바뀌어 실시간으로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기쁨을 나누라는 명령이 좋아서 나무도 하루종일 웹을 들락날락했답니다. 순종으로 댓글을 달아가며 이글 저글 읽다 보니... 새누리 웹에 그동안 참 귀한글들이 많이 쌓여져 있었구나... 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늘 진솔하고 재미있는 글 속에서 하나님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신지연 자매님, 인생의 깊이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주셨던 신진수 자매님, 읽다 보면 바른자세로 앉아야 될거 같은 김지영 자매님, 감사와 기쁨이 매번 글에서 느껴지는 TOM 이라는 분 (누구세요?), 그리고 무언가 허전할 때 반드시 체워놓고야 마는 덩키-백윤기 형제님. 등등...   정말 많네요.   하나님, 하나님!   순종의 힘은 그런가 봅니다. 관심을 갖게 하고, 관심 속에서 가치를 발견하게 하며, 잊고 있었던 은혜를 되새기게 하며, 그것에 감사하게 되고, 그래서 순종하게 되는...             새누리를 향한 하나님의 미소를 느끼며 잠을 청하는 나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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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5
    adminAug 10.2011 [시감상] 사랑도 나무처럼
                         사진: 서용석              사랑도 나무처럼                 -이해인-    -  사랑도 나무처럼 사계절을 타는 것일까. 물오른 설레임이 연두빛 새싹으로가슴에 돋아나는 희망의 봄이 있고태양을 머리에 인 잎새들이 마음껏 쏟아내는 언어들로누구나 초록의 시인이 되는 눈부신 여름이 있고열매 하나 얻기 위해. 모두를 버리는 아픔으로 눈물겹게 아름다운 충만의 가을이 있고 눈속에 발을 묻고홀로서서 침묵하며 기다리는 인고의 겨울이 있네사랑도 나무처럼 그런 것일까다른 이에겐 들키고 싶지 않은 그리움의 무게를 바람에 실어 보내며오늘도 태연한 척 눈을 감는 나무여.. 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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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4
    신지연Aug 10.2011 또, 또, 또 ... 감사
        헬렌 캘러의 소망은 단지 3 일동안 세상을 볼수 있는 것 이었답니다.우리가 매일 누릴 수 있는 평범한 것들이 어떤 이들에게는 최고의 소망이 됩니다. 때론 감사함을 잊은 우리들의 마음에 감사함의 은혜로 여러분도 감사의 조건을 찾아보세요.깜짝 놀랄 감사의 조건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행복은 소유의 크기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의 크기에 비례한다고 합니다.     내게 사랑하는 가족들을 허락하시고 나의 사랑으로 내 식구들이 행복하고 기뻐함을 감사.   이 불경기 속에서도 일 할수 있는 일터를 주셔셔 일용할 양식 주시고 안식의 소중함과 평안함을 깨달을 수 있게 하시고 물질이 풍족하지 않아도 땀과 수고의 의미를 알게 하시니 감사.   무엇을 얻어서가 아니라 나에게 무엇이 일어나지 않았음에도 감사.   맑은 공기를 마시고, 파란 하늘과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보고, 아침에 눈을 떠서 눈부신 태양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를 생각하게 하시니 감사.   때때로 몸이 아파 병들었을때에도 내 육신의 병으로 나의 연약함을 깨닫게 하시고 건강한 내 육신 조차도 내가 절로 가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   힘든 시대, 불편한 상황이 아닌, 자유롭고 편리한 시대에 태어나게 하심 감사.   일이 내 뜻 대로 되지 않음에 실패 중에 내가 겸손하여 지고 좌절과 내리막길을 걸을 때에도 바닥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게 하시고 하나님의 귄세에 순종하게 하시니 감사.   내야할 세금, payment 가 천근 처럼 무겁게 느껴질때도 그에 따른 수입도 역시 있었음에 감사.   밀려오는 세상 염려의 먹구름 가운데서도 가장 평범한 하루가 가장 행복한 하루 였음을 알고 오늘 하루를 평범하게 살게 해주심도 감사.   이 모양 저 모양의 자식 주셔셔 자식 문제로 버거워 질때 초라한 모습으로 돌아온 탕자와 같았던 나를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해 주시고 주님께 무릎 꿇고 내 자식 위해 간구 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모든 것을 내어주고도 더 줄 것이 없어 가슴 아픈 부모가 되고서야 나를 위해 독생자를 내어주신 하나님의 그 큰 사랑을 부모라는 이름으로 조금씩 알아가게 하신 큰 은혜를 감사.   가진 이웃과 가지지 못한 이웃이 내 주변에 있음에 저의 눈과 귀와 손과 발이 주님을 위해 귀하게 씌여지게 하심을 감사.   하나님의 뜻으로 세운 새누리 교회를 주셔셔 우리들이 가진 육신으로 물질로 또 시간으로 섬길수 있게 하시고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들의 귓가에 허락 하심에도 감사. ( 그리고 주님 허락하신 교회에서 주일 점심을 단돈 $ 2 에 해결할수 있음도 감사. )   나를 힘들게 하는 형제, 주변인이 내 곁에 있음에 주님 만나 감격의 눈물을 흘리던 그 때의 나의 믿음은 어디로 가고 빈껍데기인 뿐인 용서와 입술 뿐인 사랑의 내 믿음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자평해 볼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상대방의 인간적 약점과 실수를 비난하기 전 나 또한 하나님 앞에서 사랑에 빚진 자임을 알고 내 연약한 믿음이 성장해 가게 하시니 감사.   지난 한 주 말씀을 쫒아 살려고 발버둥 쳤으나 오른손이 저질렀던 죄악들을 왼손이 다시 저지르는 악에 노출된 순탄치 않은 생활 가운데서도 오늘을 살면서 내일을 기약할수있도록 저에게 신앙의 한 자락이나마 붙들고 살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심에 감사.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큰 영광을 주셔셔 한방울 이슬같고 한조각 바람과도 같은 저의 간구와 모든 바램을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게 하심을 감사.   현재 주신 슬픔의 의미를 모두 알 수는 없지만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기에 행복에도 감사, 불행에도 감사.   바라옵건데 동을 서에서 멀리 놓은것처럼 저희들도 죄지음으로 부터 멀리있게하옵시고 저희들을 늘 감사케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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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3
    j_callingAug 10.2011 성가대 연습 계획(8/11)
    이번주 목요일은 지난 주일 말씀드린대로 파트 연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7:30에 정확히 기도하고 파트별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7:30분 이후에 오시는 분은 각자 자기 파트 연습하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기도할 때 제가 못보고 나중에 뵙는 분들은 늦게 오신거죠?ㅎㅎㅎ연습 장소:소프라노: 성가대 연습실(피아노: 최윤희 자매님, 인도: 소프라노 파트장)알토: 청소년부 예배실(피아노: 이사라 자매님, 인도: 알토 파트장)테너/베이스: 친교실(피아노: 최민 자매님, 인도: 송)) * 친교실의 피아노를 확인한 결과 아래쪽 건반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위쪽 건반이 working 하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남성들이 친교실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농담이고... 자매님들에게 좋은 곳을 양보한 것입니다. ㅎㅎㅎ연습 곡:2번, 12번, 5번, 7번 1번 순으로 해 주세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전체를 한 번 해 보신 후 잘 안되는 부분만 반복해서 연습해 주세요.연습 시간:7:30-7:35 기도, 이동7:35-8:15 파트 연습, 이동8:15-8:30 전체 연습(Vivaldi)8:30-8:40 간식8:40-9:30 전체 연습(주일 찬양곡)* 전체 맞춰볼 때는 파트 연습 안합니다. 늦지 마시고 파트 연습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 때로는 기도 응답이 늦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오직 주님 한 분만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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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2
    류호정Aug 10.2011 성가대 흔적남기기
    목사님의 힘찬 비젼에 맞춰 성가대를 지휘하시는 j_calling의 수고에도 감사를 드리며, 성가대의 이모저도와 정보/자료등도 우리 새누리 웹을 이용하면 얼떨까요. 현재로는 찬양과 게시판으로 나누어 져 있는데, 게시판을 나눔, 자료, 악보, 등으로 구분하여 사용하면 기록도 되고 자료도 되고, 또 앞으로 성가대원을 섬기실 분들에게 도움도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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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1
    손경일Aug 10.2011 목자님들.....^^ㅎㅎㅎ
    목자님들께....... 매일 한번씩....힘드시죠?..그래도 이글을 보고 있으시다면 적어도 웹에 들어와 계시다는것...^^ㅎㅎㅎ이것이 첫 걸음 입니다..^^우리가 만든웹 우리 새누리의 웹...우리가 사랑한해주면 누가 해주겠습니까?...주일 하루가 아닌 매일의 삶을 잠시나마 조금이나마 나눌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그저 일마치시고 저녁식사 하시고 잠시 한번...들르셔서 좋은글에 은혜받고 교회 사역가운데 은혜나누고 .. 쉽죠?...^^ㅎㅎㅎ 한번 해보지요...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이니까요..^^모두를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여러분의 담임목사손경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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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0
    안녕하세요?Aug 10.2011 성가대를 방문하신 손경일 목사님
    새누리에서 사역을 시작하신지 둘째 주일(6/12)을 맞이하신 손경일 목사님께서 예배 전 연습 중인 성가대를 방문하셨습니다. 언제나 연습에 몰두할 때는 방해받는 것을 거부하는 성가대원들이건만새 담임목사님의 방문을 모두들 기쁨 가득한 얼굴로 반기었습니다.이러한 대원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성가대를 향한 함께하심과 기뻐하심을 기도하며 축복해주신 목사님. 그리고 그 순간을 남기려고 사진 찍던 심형제님께 목사님께서 주문하신 한 마디."제 얼짱 각도는 오른 편 입니다."그 제의를 받아들여 나머지 사진을 목사님의 오른 편에서 찍으신 심형제님.에고 에고~~저는 반대 방향으로 찍어야 옆 모습이 단아해 보이건만 오늘은 목사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만 양보하기로 했습니다.목사님!앞으로도 목사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에서 사진 찍어드릴께요.종종 성가대에 오셔서 기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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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9
    신지연Aug 09.2011 아이 운전 가르치기
      내 아이가 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첫 발을 떼고  아장 아장 걸어다니던 모습이 바로 어제의 일같은데 .... 이제 그 아이가 커서 운전을 배우겠답니다. 훌쩍 커버린 아이를 발견합니다.   운전하기엔 아직 너무 이른 나이란 생각이 엄마인 저의 절대 생각이지만,   자신이 운전을 시작 할수 있는 법적 나이를 손꼽아 기다려온 딸아이에겐  걱정도 팔자이신 20 세기 구닥다리 엄마의 시대에 안맞는 의견일 뿐입니다.   위험하다고  아이에게 평생 운전을 못하게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나 또한 ride 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운전을 반드시 가르쳐야 함에도 머뭇거려지는 것은 이제는 어쩔수 없이 내 아이에게   세상속에서 싫든 좋든 수없이 만나야 할 인생의 네거리에서 깜박이는 인생의 신호등과 인생의 여러갈래 방향의 차선에 서서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살아야 하는 책임을 지워 주어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아 부모로써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입니다.   부모의 이 깊은 뜻을 아는지 모르는지 마냥 흥분이 되는 아이는 평상시와는 달리 시키지도 않아도  이리 저리 정보를 잘도 알아보고 .... 아주 밉상입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아이 옆자리에 앉아 운전을 가르치는 일은 생각보다 많은 인내심과 에너지, 그리고 제자 훈련의 이해가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물론 목숨도 걸어야 했습니다.   아직은 자동차라는 기계에 대한 이해와 상황 판단 능력,  속도감과  공간 감각이 부족한 아이가 다른 차량들과 함께 살아 움직이는 도로에서 아찔한 순간을 경험할때는 저는 옆에서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고, " 오 주여" 를 외치며 실시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아이가 운전을 시작하면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운전하는 게 아주 피곤한 것임을 알기 시작하고 가끔은 엄마가 ride 주는 것에 감사할줄도 안다는 것입니다. 또 차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비싼 개솔린을 넣어주야한다는 것을 실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한번 개솔린을 넣으면 한 일년 정도 탈수 있는 줄 알았던 것인지  의아한 얼굴로  벌써 개솔린을 넣어주어야하냐, 한번에 얼마가 들어가느냐며 슬슬 유가 경제에도 눈을 떠가는 것이 이제야 너도 철이 좀 드는 구나 싶기도 합니다.   아직은 Permit 으로 운전하는 연습생 처지에 벌써부터 엄마인 제 운전 스타일에 대해 잔소리도 하기도 합니다.   아이에게 운전을 가르치면서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멋진 점들을 실감하는 것이 아니라 안 좋은 부분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란 점을 다시한번 실감합니다.  좋은 점들을 좋아하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싫은 부분,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진정한 사랑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내 아이가 이제부터 만나야 할 사거리와 신호등은 과연 몇개나 될까요? 내 아이의 인생길 도로 위 에서의 직진, 멈춤, 유턴, 우회전, 좌회전의 선택과 그 아이의 인생을 운전하는 주권은 결국 내 아이의 몫이지 싶습니다. 옆에 앉은 이 엄마가 내 아이가 잡은 핸들과 브레이트를 대신 잡아 줄수 없으니... 아무리 붙잡고 싶어도 붙잡을 수 없게 되는 때가 눈깜짝할 사이에 와서 우리의 곁을 떠나게 될 우리들의 아이들... 지금 제가 가르치는 이 운전 연습도 결국엔 홀로서기의 연습인 셈 입니다.   어릴적 아이에게 처음으로 두발 자전거 타기를 가르칠 때 처럼 넘어질새라 불안한 마음으로 잡아주던 자전거를 수없이 넘어짐과 추락 끝에 믿음으로 손을 떼어 놓고 뒤뚱 뛰뚱 멀어져가는 아이와 자전거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그 날 처럼   이제 또 한번  잡았던 그 손을 믿음으로 놔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상처와 좌절이 무너뜨리는 도구가 아니라 인생을 일으켜 세우는 밑거름이라는 것을 또 한번 배워갑니다.   설령 오늘 " 노,노,노, 스탑... 거기서 출발하면  어떻하니? 사고 나면 어떻할래? " 떨리는 심장으로 잔소리가 목 끝까지 올라와도 심호흡 한번 크게 하고, 쿨하게 참아 주고 , 오히려 사랑과 인내로 격려해 주어야 겠습니다. 언젠가는 멋진 운전 솜씨로 부모를 태우고 근사한 곳으로 모실날을 꿈꾸어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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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8
    손희순Aug 09.2011 흔적 남기기
    지난주 토요일 목자 모임을 갖은 후 나는 많은 변화와 목사님의 주문에 내심 당황하고 있었다. 언제나 남편이 지적하듯이 내용의 중요성 정도를 결정하는 나의 버릇은 너무도 주관적이어서 그것은 이번 사안에서도 변함이 없었다. 목장의 조직 개편이나 목사님께서 심혈을 기울이셔서 계획하고 계시는 훈련과 교육, 행사, 예배 등의 교회의 큰 그림과 틀은 뒷전으로 보내고 내가 가장 마음에 팍 와 닿아 걱정 아닌 걱정을 해대는 것은 다름아닌 하루 한 번의 웹사이트 방문이었고 흔적 남기기의 주문이셨다. 과연 목사님의 이 말씀을 관심을 가지라는 정도로 이해를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실천하라는 주문이신지 도대체 감을 못 잡으며 그 날의 모임을 끝낼 수 밖에 없었다.   주문하신 내용 중에는 가끔 웹에 글을 올릴 때 사용하던 닉네임도 실명으로 바꾸라 하신다. 그래서 토요일 오후부터 웹을 들락거리며 눈치를 보고 있다. 어떤 목자의 글이 올라와 있을까? 그런데, 아~~ 드디어 김경연 형제님, 제일 먼저 신고하셨다. 가슴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한다. 그리고 여기 저기를 방문하며 숨 고르기를 시작했다. 목자가 모두 40명 가까이 되니까 나는 15명쯤 올라왔을 때 재빨리 올려야지. 그러면 적당이 튀지도 않고 중간보다는 앞쪽 이니까… 나름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살짝 나갔다가 저녁에 다시 들어가 보았다. 엥~~ 더 이상 안 올렸다. 하루 한 번 흔적을 남기라고 하신 것 같은데… 흔적, 못 찾겠다!! 내일부턴가? 다음 날도 없다. 그래, 오늘은 주일이니까 쉬는가 보다. 그리고… 그 다음 날도 나는 몇 번을 들락거리고 있다. 김경연 형제님도 왠지 혼자 순진했다 생각하셨는지 더 이상 소식이 없으시다. 나는 눈치보기를 반복하며 점점 고민에 빠지고 있다. … 그래, 난 결정했어!! 고민하지 말고 순서 생각하지 말고 그냥 가자. 순종하는 마음으로…   그런데 저~~ 목사님! 조금은 현실화 시켜주시면 안될까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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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7
    adminAug 07.2011 [동영상] 탕자 이야기 (1999년)
    희귀한 자료를 우연히 재발견하였습니다.CD 겉장을 보니 1999년도로 나와 있군요. 어휴, 새천년 (Y2K) 이 되기도 이전에 제작된 것입니다.6 년전  Irvine 으로 이사간 김유철 형제가 얼마전 전화가 왔는데 당시 그 형제님의 집에서 촬영하였던 "탕자 이야기"CD 를 다시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때가 그립다고...저의 기억에서는 까맣게  잊혀진 CD 였지요.오래된 box 속에서 탕자 이야기 CD 를 오늘 찾었고, digitize 하여서 여기 올려 봅니다.당시 남부( 쿠퍼티노 지역) 에 있던 S1 과 S2 목장이라 불리던 두 목장이 같이 촬영제작한 동영상입니다.출연진의 대부분은 아직도 새누리 교회에서 건재하고 있고요.  당시 40대 였던 모두가 지금은 50대 들입니다...어린이들은 전부 목원들의 자녀들인데 지금은 장성하여 사회의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여기에 주연을 맡았던 정지현 형제는 현재 다른 교회를 섬기고 있고, 몇몇 분들은 한국으로, 타지역으로 이주하였습니다.사람은 만나면 흩어지고 흩어지면 만나는 것이 인생인가 봅니다.주연을 맡았던 정지현 형제의 간증이 생각이 납니다.이 동영상을 촬영하며 거지 분장을 하고 길을 헤메고, 쓰레기 통을 뒤질때, 정말 자신이 탕자가 된 것같은 뼈저림이 있었다합니다.촬영을 통하여 한층 하나님의 사랑을 더 경험하고, 더 깊은 관계로 들어감을 경험했다고...오늘 이 동영상을 다시 보는 당시의 목원들은 감회가 깊을 것 이 분명하겠지요.또 동영상에 나오는 장면을 보면, 당시 주일 점심시간과 (현재 창고로 쓰는 자리) 또 예배당 본당 (현재 친교실) 이 비쳐지는군요.마지막 장면에 아버지 역활을 하였던 제가 크게 웃는 장면이 나오는데 기억나는 것은 크게 웃음이 안나오니까 이훈 형제님과 정지현 형제가 (두 아들역) 나를 간지럼을 태웠습니다. 그래서 간지럼을 못참고 나오는 웃음입니다.그리고, 아버지의 목소리의 성우는 누구였는지 퀴즈로 내보냅니다 KBS 성우를 하셨던 분 같은데...또, 독창의 목소리는 누구였는지 마쳐보세요.마지막으로 총감독, 촬영, 기획은 당연히 이민섭 형제이었습니다.이 동영상 제작 후 미국 중원에 video 영상제작계에 고수로 등극한 것은 -  that's history!Enjoy!동영상 길이: 12분5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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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6
    adminAug 03.2011 Horizon Ret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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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5
    adminAug 03.2011 Praise the Lord!
    Hello retreat campers and parents! I thank God and praise the Lord for a blessed retreat that we have had the chance to experience!God is miraculous, amazing, and just indescribable in his ways... I hope you all had a great time. On the last day, I know some of you answered to what God has called you for; whether it was to dedicate your life as a missionary, or to serve your school and evangelise to the students through the Christian Club (as a leader), or to serve as a worship leader, I encourage you to share your calling to your parents so that they are able to pray for you and support you. Many of you may be suffering as well... keeping pain in your hearts and still feeling a little lost. You may feel that you hoped to feel much more at the retreat but you didn't..Keep praying... God is always listening to your prayers, your thoughts, and is always with you. "Then he called the crowd to him along with his disciples and said, "If anyone would come after me, he must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For whoever wants to save his life will lose it, but whoever loses his life for me and for the gospel will save it." Mark 8:34-35 As Pastor Jacob preached, we are all sinners and we are all the same to God. Don't judge others... because if they have pain, that's our pain as well.Pray for each other, your fellow brothers and sisters in Christ. Also, thank you to the parent drivers! We could not have gone to Horizon retreat any of you.Thank you to Pastor Jeremiah and Jean Kim for being wonderful counselors this year. Again, I'm so proud of you, all of you. You all kept a positive attitude and shared a loving heart of God to the others. This week, there will be no Friday Night Fellowship due to those who will be attending Mission Camp.So, we will have Sunday worship like it was at Horizon-- a time to rejoice for God and all that he has done for all of us! Have a wonderful and blessed week! In Him,Mrs. AhnNCBC 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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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4
    adminJul 26.2011 중고등부 (YM) 여름 수양회 (RETREAT) 소식
    중고등부 Summer Retreat 소식7/29(금) 부터 8/1(월) 까지 Occidental, CA 에 소재한 Alliance Redwoods Conference Grounds  에서 우리교회의 청소년부를 포함한 여러 교회가 합동으로 청소년부 하기 수양회를 개최합니다.나흘 간에 걸쳐서 일상생활에서 벗어난 환경에서, 좋은 강사님들, counselor 그리고 이미 친한 친구들과 새 친구들과 지내며, 말씀과 교제와 기도 가운데 주님을 경험하는 귀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 이들에게는 평생토록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 준비를 위하여 YM Director   안영남 자매님과 PTA 서기 류지숙 자매님, 그리고 많은 부모님들이 오래전 부터 열심히 뛰고 기도하고 있습니다.귀한 Summer retreat 이 되도록 모든 성도여런분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Fund raising 을 위하여 지난주에는 학생들이 커피와 도넛을 준비하였고, 이번 주일 (7/24) 점심시간에는 우동과 맛있는 부침개를 부모들이 판매합니다.  많이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소식은 YM 게시판의 기사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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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Jul 26.2011 여름 수양회 안내 7/29 - 8/1
    안녕하세요, 새누리 YM에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지난 주일(7/17) Horizon Retreat을 위한 부모님들의 모임의 회의 내용을 알려드립니다.Horizon Retreat (7/29,금 -8/1, 월) 에 저희 새누리 Youth 31명의 자녀들과 3명의 Counselor(Jeremiah Hahn 목사님, Jean Kim/College student, 안 영남)가  참석합니다.  1. Driving Volunteer: Horizon Retreat 을 위해 Ride로 수고해 주실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Ride를  주실 수 있는 2-3분의 부모님이 더 필요합니다. Drop off 하는 7월 29일(금), Pick up 하는 8월 1일(월)에 운전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실 수 있는 부모님은 안영남 자매님(650-793-5521, ynahn@hotmail.com) 께 연락 부탁드립니다 .7/29/금요일 1. 신 지연 자매님(4 girls)2. 김 정원 자매님(3 girls)3. 배 미화 자매님(6 boys)4. 김 용범 형제님(3 girls)5. 서 용석 형제님(6 boys)6. 김 영석 형제님(4 girls)7. 안 병서 형제님(6 boys & Young Ahn)...Church Van 8/1/일요일 1. 안 경국 형제님(3 boys)2. 김   숙  자매님(2 boys & 2 girls)3. 김 정원 자매님(1 girl)4. 양 보순 자매님(3 boys)5. 김 지영 자매님(5 boys)6. 송 전도사님(6 girls)7. 김 문환 형제님(5 boys & 3 girls)...Church Van8.  Ride해 주실 분이 필요합니다!!! (2 girls & Young Ahn)2. 금식 기도  Sign -Up:   Horizon Retreat 에 참석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갔다오고  우리 자녀들이 그 곳에서 진심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를 체험하도록! 자녀의 필요를 가장 잘 아시는 아버지께서 한 아이, 한 아이에게 이번  Retreat을 통하여 은혜로 채워 주시기를 기도 부탁합니다."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이사야 60:1 --------------------------------------------------------------------------------------------                             아침                             점심                               저녁--------------------------------------------------------------------------------------------7/ 18  (월)             손혜원                          안경화                           김윤희    19  (화)             손혜원                          안경화                           김윤희    20  (수)             손혜원                          안경화                           김윤희     21  (목)                                                 안경화                            안영남    22  (금)             윤용란                          김지영                          안영남    23  (토)             신지연                          안영남    24  (일)               김숙                                                                 안영남    25  (월)           Grace Park                                                           안영남    26  (화)           Grace Park                     김지영                          송    27  (수)               김숙                           김지영                          송              28  (목)               김숙                           김지영                          송    Horizon Retreat     29  (금)              윤용란                         안경화                             류지숙    31  (토)                                                 안경화                             류지숙    30  (일)              신지연                         안경화                             류지숙8 /  1  (월)              신지연                         안경화--------------------------------------------------------------------------------------------  ** 하나님을 귀하게 만나고 오게 될 은혜로운 Horizon Retreat 를 위해 함께 금식기도에 함께 하실 주실 분은 알려 주세요! 3. 이번 주일 (7/24) 점심 Fund Raising:Horizon Retreat  점심으로 저희 중고등부 부모님들께서 이번 주일(7/24) 점심 봉사를 합니다. 점심식사로 우동(3달러)을 준비하여 Fund Raising하게 됩니다. 토요일 음식준비와 주일오전과 serving이 가능하신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7/23 (토요일 저녁)  : 우동준비 - 저녁 7시  ( 장소: 교회부엌)7/24 (주 일   아침) :  우동 준비 - 아침 9시 30분 7/24 (주일    점심):   설교 후 점심 Serving/ 마무리저희 새누리 모든 자녀들 위하여 특별히 많은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이 세상을 살아가는 참된 그리스도인들로 학교에서, 교회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새누리 자녀들이 될것을 믿고 함께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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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연Jul 23.2011 마음의 비밀번호를 채우지 마세요
    요즘은 비밀번호 시대.   과거 은행에 가서 돈 찾을 때나 필요하던 < 비밀 번호 > 가 이제는 생활의 각종 생활 전반에 걸쳐 각종 기기들을 사용할때,  ATM 기계 사용할때, 집 현관문 열때,  휴대 전화 사용할때,  여러가지 온라인 서비스에도 < 비밀 번호 입력 > 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 < 비밀 번호 > 라는 말이 하루에도 몇 번씩  일상 생활에서  너무나  자주 듣는 말이 되어 버렸고, 인터넷이 생활 속으로 깊게 들어 오면서 각종 비밀 번호를 선택하고 기억, 관리하는 것이  무슨 중대 인생 과제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인터넷을 하는 요즘 어딘가에 로그인을 하게 되고  전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카페나 클럽 등의 커뮤니티를 이용하기 위해서,  또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도 매번 이 비밀 번호를 꾸욱 눌러주어야 합니다. 새누리 침례 교회 웹사이트에 들어와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나의 인증 비밀 번호를 누른 후에야 글을 쓸 수가 있으니  기억할 것도 많은 복잡한 세상사 정신 바짝 차리고 내가 만든 비밀 번호 잘 챙겨둬야  우왕 좌왕 기억력 테스트를  다시 당하는 수고에서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비밀번호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123456 > 이라네요. 지금 깜작 놀라시는 분들은 아마도 이 번호를 사용하셨던 적이 있거나 지금도 사용하시는 분들이시겠죠? 1990 년대에는 < 12345 > 라는 비밀번호가 가장 많이 쓰였는데,  10 여 년이 지난후 겨우  숫자 하나를 늘려 사용하고 있으니  10 년 동안 IT 산업이 엄청나게 성장한 것에 비교하면  사람들의 보안 정신은  제자리 걸음인 셈 입니다.   그 밖에  < password > ,< iloveyou >, < 123456789 >, < 0000 >, < 5555 >와 같은 단순한 숫자의 조합, < 2580 >처럼  같은 행 또는 같은 열의 숫자 조합,  < 5683 > 과 같은 영문 LOVE 를 누를 때와 같은  간단한  배열이 현재 사람들이 가장 선호 하여  사용되어지고 있는 비밀번호라고 합니다.   휴대 전화의 경우  비밀 번호 1위부터 4위까지의 수가  전체의 약 10% 를 차지하고 있어,  확률상  임의로  10명 중 1명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맞출 수 있다고 하니 남의 휴대 전화 비밀 번호 알아내기 참 어이 없이 쉽습니다.   비밀번호가 잘못된 사람의 손에 들어갈 경우 , 누군가가 인터넷에 접속 시 내 행세를 하고 , 온라인 서비스에서 내 이름을 사용하고 , 거래 행위를 하고 , 또는 나의 정보를 변경시킬 수 도 있으니  현대 생활에서 비밀 번호 누출의 의미는 온라인 계정에 들어갈 수 있는 그 이상으로  금전적 손해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기억하기 쉽게  자기집 전화 번호나,  주민 등록 번호,  가족의 신상 정보등  외우기  쉬운 번호로 비밀 번호를 만들어 놓는 것은 이미 < 오셔셔 다 가져가세요. 다 드립니다. > 하고 보안을 포기한채  내 집 곳간 열쇠를  곳간 문 앞에 걸어 두는  너그럽지만  어리석은 행동이 되었습니다.    앉아서 각종  정보를 누리며 생활은 편해졌지만  반면에  보안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현대인들. 편하자고 만들었던 비밀 번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가입했던 사이트이지만  쉽고 편하기만 한것은 아닙니다. 찾아내기 힘든 비밀번호 어렵게 만들어야지... 가끔씩 바꾸어 주어야지... 비밀 번호가 노출 되었을  때의 피해는 고스란히 내 몫이 되니  편한 생활을 누리는 대신 그에  따른 댓가도 만만한 것은 아닙니다.   훔쳐갈 물건도 없고 이웃끼리 모두 알고 지내며  같은 하늘 아래  담도 없이 어깨 동무 하듯  문도 열어 놓고 살던  옛날 사람들 .   제가 어렸을때  저희 할머니는 아침 일찍 문을 열어 놓아야  복을 많이 받는 다고 하시면서  해가 훤히 밝아오는 아침이면  항상 대문을 활짝 열어 놓곤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문을 활짝 열어 두던 시대의  옛날 사람들 이야기는 이제 동화책 속의 이야기 처럼  아름답지만  실현  불가능한 얘기로 들릴 뿐 이고,  각박해진 세상 속에 집집 마다 높은 담과  이중 삼중의 견고한  안전 장치로 문과 함께 우리들의 마음도 닫게 만들었습니다. 불현듯 아침 일찍 마다 문을 열어 놓고 복을 받아 들이신다는 할머니가 그리워 지면서 분명 그 열어둔 문으로 쏟아져 들어오던  따스한 밝은 햇살이 바로 그 날의 복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침을 맞아 대문을 여는 소리에 온 가족이 움직이며 그 날의 아침을 시작하던 < 일상속의 평범한 가정의 질서 > 가 바로 기다리던 복이였을 것 입니다.   활짝 열어 놓을 대문이 없는 오늘날 우리들,  아니  활짝 열어 놓고 살기엔  너무 무서운 오늘날, 세상사 한거풀만 벗겨내도 속살이  다 나오는데  우리에겐  열어 놓고 보여줄  가슴 조차 없는 건 아닌지 생활은 더욱 풍요로와지고 윤택한 생활을 누리는 대신 그만큼 지켜 내어야 할것도 많고 비밀도 많아진 오늘날, 안타까운 마음으로  몇 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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