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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연Aug 30.2011 한자성어로 풀어보는 오늘의 묵상
    오늘 생명의 삶 본문을 묵상하면서, 몇 가지 한자 성어가 생각났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과 늘 같이 다니면서 곁에서 예수님의 사역을 지켜보고 같이 먹고 마시고 같이 생활 하였지만(동고동락), 예수님과 동일한 마음을 갖고 있지 않으니(동상이몽), 예수님은 앞으로 받으실 고난을 말씀하시는 바로 그 자리에서, 제자들은 서로 높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예수님께 전혀 다른 말을 하면서 서로 싸우고 있었습니다(동문서답). 이를 지켜 보신, 예수님께서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종이 되어야 한다고(등고자비) 교훈을 주셨습니다. 저는 오늘 하루, 동고 동락하는 아내와 동상이몽 하지 않고 한 마음이 되고자 노력해서 아내가 하는 말에 귀 기울여 경청하여 들어서 동문서답하지 않고 내 뜻을 낮추고 아내를 높이는 등고자비의 훈련을 통해서 삶에 적용하고자 합니다. 한가지 부탁 사항은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 적용의 결과를 김영미 자매에게 물어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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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1
    신지연Aug 27.2011 성가대 칸타타 대원 모집
        해마다 새누리 교회에서는 이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경배하며 하나님께는 큰 영광이 되고, 성도들에게는 기쁨과 감격이 되는 성탄절 칸타타가 열립니다.   기쁘고 복된 성탄의 메세지를 온땅 가득히 전하는 성탄절 칸타타에 함께 함으로 칸타타 속에서 우리를 죄에서 구하려 오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노래 실력이 부족하여 주저 되시는 분들도 새누리 성가대의 실력으로 커버해 드리오니 오셔셔 함게 성탄절 칸탄타로  예수님을 만나고 복된 성탄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성탄절 연습에 참여하시기 원하시는 분들은 j_calling이나 장재중 총무님께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연습 시간 : 매주 목요일 오후 7 시 30 분 부터 연습 장소 : 성가대 연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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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0
    monduloverAug 27.2011 오정아 자매님표 꽃게무침과 각종 밑반찬
    안녕하세요. 쿠킹클래스 마지막 시간이 지난 5월 19일 새누리의 부엌에서 열렸답니다. 오정아 자매님의 맛있는 밑반찬들..꽃게무침, 무말랭이무침, 콩자반, 오이무침(두가지), 묵, 부추과 향채무침... 허억 !!!!  숨차게 많은 메뉴들입니다. 정말 많은 메뉴를 짧은 시간안에 너무도 맛있게 만들어주신 오정아 자매님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이날 만든 든든하고 맛있는 밑반찬들은 짜지않고 맵지 않은 엄마표 반찬들이었어요. 친정에서 먹는 밥처럼 정신없이 먹었답니다.. 또 넉넉히 준비해주신 덕분에 쿠킹클래스를 방문해 주신 여러 자매님들과도 즐거이 나누었습니다.   꽃게를 무칠때는 손으로 하지말고 반드시 숫가락으로 해야 다치지 않는것. 무말랭이는 짤순이를 사용하듯이 (있다면 사용하세요)꼭 짜야 한다는 것, 콩자반의 콩은 너무 오래 삶지 말것, 오이에 끓는 물을 부어야 더욱 꼬들꼬들해진다는 것, 묵은 쑤기 전에 알갱이가 없도록 잘 풀어준 후 가열 한다는 것, 야채무침은 삼겹살 같은 고기와 함께 하면 좋다는 것.   정말 많은 노하우가 숨어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레시피를 확인하시면서 위의 부분들을 기억해주세요.   꽃게무침 재료: 절단꽃게 1box         양파1/2개, 홍당무작은것1개, 풋고추2개,홍고추2개,파2뿌리          베이비피망 색깔대로각각1개씩 양념재료: 고추가루3TB, 설탕1TBS,간장3TBS, 다진마늘3TBS,생강즙1TBS                물엿3TBS(식성에따라 가감하세요),통깨 2TBS 만드는법: 1.꽃게를 깨끗이 씻어 체에받혀 물기를 뺀 다.               2.양파는 채썰고, 홍당무는 반달썰기하고,홍고추,풋고추,파는                  어슷썰기,베이비피망은 둥글게썰어놓는다.               3. 준비된 양념재료를 잘섞어 놓는다.               4. 양념재료에 꽃게를 넣고 숟가락으로 잘 저어가며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무친다.               5.여기에 준비된 야채를 넣고 잘 무쳐 마무리한다.               6,하루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켜 먹으면 더욱 좋다.   무말랭이무침 재료: 무말랭이2C,고추가루1TBS, 간장2TBS, 설탕2&1/2TBS,물엿2TBS,다진마늘1TBS          까나리액젖1/2TBS,  파2뿌리, 참기름 1TBS,통깨 만드는법:1.무말랭이를 물에 살짝 씻어놓는다.              2. 물3컵정도를 팔팔끓여 무말랭이를 넣고 30분 정도 불린다.              3.불린 무말랭이를 찬물 에 2-3번정도 씻어준 후 꼭 짜놓는다.              4.여기에 간장과 액젖을 넣고 간이 배도록 무쳐준다.              5. 준비된 양념을 모두 넣고 조물조 물 주물러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무쳐준다.              6.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 한다. 콩자반 재료: 메주콩 또는 검은콩2C           물 1C,간장3TBS, 맛술2TBS,설탕 1TBS,물엿3TBS,참기름,통깨 만드는법:1.콩을30분정도 물에 불린다.                2. 적당한 남비에 불린콩을 넣고 물1C(냄비에 잠길정도)를 넣고 끓인뒤                      약간 설익게 익으면 간장 3TBS을 넣고 푹 끓인다.              3. 콩이 익었다 싶으면 불을 줄이고 맛술,설탕,물엿을넣고 자작자작하게                 졸인다.              4.참기름을 살짝두르고 통깨로 마무리 한다. 오이무침   재 료:오이3-4 개, 소금1+1/2TBS,참기름,설탕1ts,통깨 ,다진파1ts,다진마늘1ts,후추(고추가루1ts) 만드는법 :1.오이는1/8”정도 두께로 둥글게 썰어 소금에 살짝 절인다.                2.물을 팔팔 끓여 절인 오이에 끓는째로 붓는다.                3.오이를 약간 뒤적이다 찬물에 헹구고 면보에 넣고 꼭 짠다.                4. 여기에 파, 마늘넣고 설탕 약간만 넣고 참기름,통깨,후추로 마무리한다.                5.색깔을 빨갛게 원하시면 후추대신 고추가루를 넣고 무치세요.묵만들기 청포묵가루(도토리묵가루) 1: 물6-7비율로 덩어리지지않게 잘 갠다음 고온가열한다. 끓으면서 기포가 생기면  불을 줄이고 소금 1ts정도를 넣고 잘 저으면서 5분정도 뜸을 들인다.식기전에 적당한 파이렉스용기에 담아 굳힌다.   부추와 향채소무침 재료: 부추, 깻잎,양파,미나리,까나리액젖 약간,간장 약간,고추가루,깨, 설탕 만드는법: 1.부추와 준비한 채소들을 깨끗이 씻어2”정도길이로 썰어놓는다.                 2.준비된1에 액젖으로 살짝 절인다.                 3.여기에 간장과 고추가루,설탕을 넣고 무친다음 깨를 뿌려낸다.           이번수요일은 종강파티입니다. 많이 참석해서 교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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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지엄마Aug 25.2011 인순이의 아버지, 내 딸의 아버지
         사춘기를 일찍 시작한  큰 딸과  남편과의 갈등으로 인한  여파는  한 낯의 땡볕보다도 따끔 따끔했고 설 얼은 얼음 판위를 숨죽이며 조심조심 건너듯  나머지 가족들을 아슬아슬하게 했다.     나는 자라면서 아버지가 분 내시는 것을 별로 본 적이 없었다. 도리어 늘  '제일 큰  것이 왜  이모양이야" 며 야단치시는 엄마가 못내  섭섭해 윗묵에 쪼그리고 앉아 "왜 다들  나한테만 이렇는거야!" 넋두리 하며 울고 있을 때면 아버지는 그저 아무말 없이 안아주시곤 하셨다 . 아버지인들 철 없는 큰 딸이 왜 답답하지 않으셨을까?  그러나 아버지의 입에서는  자식에 대한 부정적 논평은 거의 흘러 나오지 않으셨다.  아버지는 언제든 필요하다 싶으면  차분히 앉혀놓고  진지하게 타이르시는 분이였다. 그래서 항상 자식 양육의 악역은  어머니의 몫이였고, 사춘기가 시작되고 얼마되지 않아 위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는 늘 내 마음속에서 자상한 모습으로 살아계셨다.    아장아장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 새 자라난 사춘기 내 딸에게도 아버지가 있다. 그리고 그 아버지와  딸이  갈등하고  충돌하며 서로에게 아픈 말을 내뱉는 것을 듣고 보아야  하는 것은 참으로 고통스러운 일이였다.  나의 아버지와는  너무 다른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품으로 난 딸조차  이해해주지도, 넉넉히 품어주지도 못하는 남편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 지 정말로 난감했다 .  나역시 좋은 엄마도 좋은 아내도 못 되면서 그저 기대를 채워주지 않는 내 딸의 아버지를  보며 피해 당사자인 딸 보다도  더 많이 미워했는지도 모르겠다.    오늘 그 아버지가  딸에게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모락 모락 김이 나는 월남국수를  딸에게 사 먹이며  '맛있니?' 하고 묻는다.  딸이 "네'  한다.  아버지가 말한다  " 이제 부터는 잘 지내보자" 그의   딸이 대답한다. " O.K"  ................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숨죽이던 나머지 가족들의 소리없는 탄성)     아빠의 그 짧은 말 속에 숨겨진 수 많은 말들을  딸은 아마도 모를 것이다. 그러나 나는 안다.   말하지 않아도 다 들을 수 있었다. 남편과 막내를  자전거 타러  보내고 ,  딸들을 도서관에 내려준 후, 비로소  홀로된  차안에서 나는   마음껏 울어버렸다. 먼저 손을 내밀어준 아버지가 너무  고마워서.......... 그 손을 cool 하게 "O.K"로 잡아 준 딸 아이가  그저 대견해서.........    "나는 가수다"에 가수 인순이가 출연했다. 그녀가 "아버지"라는 노래를 부른다. 자신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한다.   "내가 사랑하고 내가 미워한 아버지 , 다가가고 싶었지만 한 발자국도 다가갈 수 없었던,  내가 미워한 아버지,  제발 내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부디 사랑한다 그 말을 과거형으로 남겨두지 마세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막내 아이가 티슈를 가져다 주며 "엄마, 괜찮아요?"한다, 어느새 내가 울고 있었다. 나의 아버지 때문이 아니라 내 딸의 아버지,나의  남편 때문에...... ..   사람의 마음을 만지는 모든 것이 서툰,  미안하다는 말 조차  서툰 내 딸의 아버지,  엄한  훈계 한번 하는 것도 한없이 쑥스럽고 힘이 든 ,내 딸의  아버지를 위해......... 그의  소리내지 못하는 이야기를 읽어주고  들어주며  함께  울어주어야 할  단 한 사람이 바로 나 이기에........ 그리고  나의 딸들이 이 다음  내 나이가 되었을 때  인순이의 "아버지"란 노래를  들으며  회한의 눈물을  흘리지 않기를 기도하며  참으로 오랫동안  울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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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8
    민지엄마Aug 25.2011 냉장고 청소의 날 -8월 27일
        안녕하세요? 목장 사역팀 손 혜원입니다. 이번 토요일 -8월 27일-은 2주간격으로 실시하는  새누리 냉장고 청소의 날입니다. 이미 냉장고에 부착한 안내문을 보신 분들도 계신 줄 압니다. 안내대로 NOTE가 붙어있지 않는  음식은 먹어버리거나^ ^ , 그냥 버려지게 됩니다. NOTE 에는 음식물 소유자의 이름과 보관 시작일의 날짜를 적어주세요. 표기된 날짜에서 2주일 이상 지난 음식은 처분하게 됩니다. 주일 식당봉사용 음식에도 NOTE를 붙여주시면 청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팔요하신 문들은 미리 나오셔서 처리하시고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알려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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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7
    김경연Aug 24.2011 군중속의 고독
    오늘 새벽 말씀은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할 때 장면으로, 목사님께서는 예수님을 따르던 무리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무리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겨 보았습니다. 말씀에 보면, 무리(Multitude, crowd)는 다음과 같이 표현되고 있습니다.   무리: 예수님을 필요해서 쫓음 --- 무엇을 얻고자 무리: 예수님을 경배하여 섬김 --- 겉옷을 길에 펴며 무리: 예수님을 구세주로 외침 ---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무리: 예수님을 선지자로 대답 ---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무리: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닮 --- 십자가에 못 박혀야   나도 한 때는 그 무리가운데 서 있었는데, 아니 혹시 아직도 무리가운데 있는 것은 아닌지? 예수님을 알기 전에 군중가운데서 느꼈던 고독감, 그 고독감을 이겨내고자 더욱 더 군중가운데로 뛰어 들어 군중과 혼연일체가 되어 세상으로 불나방처럼 달려 들었으나, 그 불로 인해 상처는 더 깊어 지고 치료가 되지 않아 더욱 더 고독해 졌던 그 젊은 시절이 기억이 났습니다. 예수를 믿고서는 단절되어 가는 그 군중들과 그들이 외면해 하는 눈길 때문에 고독했지만, 진리를 알 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는 말씀처럼 그 고독이 점점 기쁨으로 평안으로 변화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 목사님의 말씀처럼, 구원은 영생은 무리에 섞여 있다고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일대일 관계임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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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6
    adminAug 24.2011 부서탐방 - 미디어부
    동영상 길이( 2분1초 )미디어부는 예배시간에 성도님들이 온전히 예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활을 수행합니다. 모든 음향시설의 조정, overhead projector 에 들어가는 찬송가 가사 작성 overhead projector 돌리기,  설교영상 기록, 웹에 올라가는 설교 동영상과 MP3 파일 제작,  새누리 본당에서 열리는 외부 행사 지원 등의 임무가 있습니다.영어부 주일 예배가 끝나는 11:15AM 부터 미디어부는 바쁘게 돌아갑니다. 모든 PC equipment 와 console 을 fine tune 하고 음향장치 점검,  마이크와 비데오 촬영장치를 setup 하며, overhead projector 에 나가는 Power Point 파일이 준비됩니다.가끔 영어부 예배시간에 바꿔놓은 setting 을 다시 돌려놓느라 땀을 빼는 흥미로운 일도 일어나기도 하지요.예배가 시작되면 수시로 powerpoint 를 넘겨주고, 음향을 관리하고, 설교동영상과 MP3 를 실시간으로 제작합니다.예배가 마치는 시간에 목사님의 설교 CD 배포 준비가 완료됩니다.powerpoint file 은 토요일 밤에 제작되는데 무려 100 페이지가 넘습니다!  예배부에서 토요일날 이메일로 보내온 주보의 내용대로 powerpoint  파일이 제작됩니다.예배시간에 powerpoint  를 1초 전마다 넘겨주는 작업도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이지요. 자칫 스크린에서 눈을 떼다가 실수하기 십상입니다.웹에 올리는 설교동영상을 flash 로 제작하여 올리는 작업도 몇시간이 걸리는 느린 작업입니다..이 모든 것을 너끈하게 소화해가며 성도님들의 예배를 돕는 미디어부에 박수를 보냅니다^^부장: 류성욱Power Point 제작과 상영: 이진원Overhead projector  담당 및 설교 동영상 제작: 오세일설교 동영상을 웹 flash 로 변환작업 및 웹으로 upload: 이학준설교 Audio CD 및 mp3 제작: John Park성가대 동영상 제작/  설교  video camera : 윤재웅콘솔 control : 김용범기술 고문: 심인식, 강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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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5
    j_callingAug 23.2011 2011 VBS 다섯째 날 사진 2
    오늘도 변함 없이 맛있는 음식으로 수고해 주신 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날이니까 단체사진 한 장 찍고, 드디어 기다리던 바이크 로데오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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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4
    adayaAug 23.2011 크레이지 러브
                                                                         추억의 팝송으로 길거리에서나 라디오 방송에 단골로 나왔던 Paul Anka의 "Crazy love"란 팝송이 기억났다. 이 책을 보는 순간! 하지만 Paul Anka는 소유로의 사랑을, 집착으로의 사랑을 노래하며 그  사랑이 올무가 되어그 사랑으로부터 자유롭게 해 달라고 Crazy love를 부르고 있지만 이 책의 저자는 진짜 사랑한다는 것, 진정한 Crazy love가 무엇인가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주께 사로잡힌 하나님께 미친 자들은 어떤 자들일까?"사로잡힌"이란 뜻을 아는가?      사로잡힌 obsessed : 한 가지 일이나 생각에 집중하여 몰입하는과연 주께 사로잡힌 자는 어떤 자일까?     저자는 주께 사로잡힌 자들의 특징과 종교의 틀에서 못벗어난 자들의 특징을 조목조목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책장을 넘기면서 하나님에 대한 나의 사랑을 되집어 보길 원한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면서 하나님을 향한 나의 사랑은 미친 사랑이라고 기쁜 마음으로 고백할 수 있길, 만일 그렇치 않다면 그런 사랑하게 해 달라고 간구해 보자. 하나님 역시 우리들에게 미친 사랑을 지금 이 순간에도 쏟아 붓고 계심을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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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3
    adayaAug 23.2011 보석을 캐는 리더
                                                                             "진짜 리더는 많은 말 대신 말문을 열어 주는 '좋은 질문'을 택한다."      그러면  진짜 리더가 되고 싶은데 과연 좋은 질문이란 무엇인가?           ....이 책을  읽으면 답이 보입니다.                         "좋은 리더는 질문과 경청으로 진흙 속의 보석을 캔다."       그러면  질문과 경청을 잘 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은 무엇인가?          ....이 책을 읽으면 답이 보입니다.    "진짜 리더는 내 안의 보석을 발견해 주는 리더다."      그러면  내 안의 보석을 발견해 줄 수 있는 리더는 어떤 리더인가?         ....이 책을 읽으면 답이 보입니다.보석을 캐는 보석과 같은 리더가 되고자 하는 형제자매님들에게 적극 권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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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2
    민지엄마Aug 23.2011 우리가 배를 가지고 있다면 .......
       새누리 도서관 사서님의 소개로 "큐션" 이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주인공 바로가 애송하는 시 한 편이 있습니다. 첫 장에 소개된 이 시를 읽으며  벌써 한바탕 눈물을 흘렸답니다.   "우리가 배를 가지고 있다면 고통이 우리 안에 있어도  우리는 여전히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다."     여러분은 그 배를 가지고 계신지요?  사람이 제 스스로 만들 수도,  돈을 들여 살 수도 없는 배.........  저의 그 배는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새 책 소개에서 이미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그대는 배에 대해 알고 있다  --무명인---                                                                                                         강에 돌을 던지면             돌은 강바닥에 가라앉을 것이다.             어떤 돌도             꽃처럼 물 위에 뜰 수 없다.             하지만 만일 그대가 배를 갖고 있다면,             그 배는 수십 킬로그램의 돌을 실어도             물 위에 뜰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 정도의 고통이 그대 안에 있어도             배만 갖고 있다면              그대는 여전히 뜰 수 있다             그대는 즐거운 마음으로 배를 저으며 강이나 호수를             가로지를 수 있다.             깨어 있는 마음에서 에너지를 얻는 법을 배우라.             깨어 있는 마음이란,             감싸 안고, 실어 나르고, 변화시킬 수 있는 배다.             우리 안에 있는 고통과 슬픔, 어려움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말라.            우리가 배를 가지고 있다면 고통이 우리 안에 있어도            우리는 여전히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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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연Aug 22.2011 남편 공항 배웅하기
      남편이 한국으로 원정 취업을 간지도 그럭 저럭 8 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떠나기 전 그동안 미루던 미국 시민권 신청을 해둔 상태였기 때문에 남편은 시민권 인터뷰와 선서식 참여를 위하여 2 번을 다녀갔습니다. 지금까지 뭐 이정도면  흔히 말하는 < 기러기  부부 > 가 아니라 형편에 맞지 않게 < 독수리 흉내를 내는 팽귄  부부 > 였다고 할까요?   처음 남편이 떠나던 날 아침,  남편이 딸 아이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 기도를 하는 순간 부터 터지기 시작한 눈물은 밥을 하면서도 샤워를 하면서도 운전을 하면서도 고장난 수도 꼭지 처럼 멈추질 않았습니다. 못 볼꼴을 서로에게 보이면 안될것 같아 그냥 공항에 drop 만 해주기로 합의를 본 저희들은 무슨 영화 속의 비련의 주인공들 처럼 눈이 벌게서 공항 이별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공항은 제게 늘 여행과 휴가의 즐거움과  들뜬 기분으로   충만한 엔돌핀과 함께 잠시 들러가는 곳이었지,  다른 목적지를 향해 사람과 사람이 서로 헤어지는 장소도 될수 있다는 걸 저는 미처 몰랐습니다.   남편은 남편대로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거친 자연으로 사냥과 수렵을 떠나는 황량한 사냥꾼의  심정이 었을 것이고, 저는 저대로 집으로 돌아 오는 차 안에서 이제부터 화려했던 공주의 신분이 폐하고 내일 부터는 평민이 되어 내 손으로 평민의 거친 삶을 살아 내야 할것 같은  비참하고 서러운 기분에 눈물 콧물 범벅이 되어 차선도 신호등도 보이지 않았었습니다.   두번째 공항 이별은 휠씬 능숙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아빠의 첫번째 축복 기도때 눈물을 주르르 흘리던 딸 아이도 두번째 축복기도부터는 눈동자를 빠르게 깜박 거리며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그새 조금 철이 든듯이 보였습니다. 그래도 공항안으로 손잡고 들어가 돌아선 뒤꼭지 바라볼 기분은 아니들어   공항에 그냥 drop 해주면서  이번에는 잘가란 말도하고 건강하란 말도 하고 서로에게 제법 그럴싸한 공항 포옹도 해주면서 배웅할수 있었습니다.  돌아 오는 길 내내 엉엉 눈이 퉁퉁 붓도록 울던 첫번째 와는 달리  눈물의 지속시간도 현저히 짧아져 남편이 공항 안으로 들어가 시야에서 멀어진 순간  눈물도 거짓말 처럼 멈추었습니다.   세번째 공항 배웅은 솔직히 말해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아침에 학교에 가는 딸아이의 머리에 부부가 같이 손을 얹고 축복 기도할때 딸이랑 나랑 같이 좀 훌쩍거리다 서둘러 학교에 보낸뒤  남편을 공항에 내려 주니 남편님께서  제게  이제는  울지도 않는다며  씁쓸해 합니다. 좀 울어 줄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그동안 지난 몇 개월을  돌아 보면   store 에서 점원들이 내게 조금만 불친절해도  인간들 내가  남편없이 산다고 깔보나 싶기도 하고, 딸 아이가 반항의 조짐을 조금만 보여도 다 아빠가 없는 탓 같고,  아마존의 아마조네스 부족의 여인들 처럼 내 모습이  생존을 위해 처절하고 전투적으로 변하나 슬프기도 하던 날들 이었지만, 그래도  무엇 보다  제게  힘이 되었던 것은 새누리 교회의 형제 자매들입니다.   전화나  메일로 안부 물어주고,  힘내라 밥 사주면서 기운 북돋워 주시던 사랑하는 성가대원 자매님들,   때론 언니 처럼,  때론 오빠 처럼 이것 저것 챙겨 주시던 목장 형제 자매님들 , 집이 가까운 거리가 아님에도 언제든지 딸의 ride 가 필요하면 얘기 하라시던 어느 자매님, 그동안의 시간은 제겐  형제와 자매라는  귀한 호칭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의도와 심정이 무엇이었는지 충분히 헤아릴수 있는 기간이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와 자매로 서로를 부를수 있다는 것이 참 기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지요. 아프리카에서 멀리 가려면 아프리카의 사막도 지나고 정글 속의 짐승도 피해야 하는데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 하기 때문에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우리 인생의 어려움이 어찌 사막과 짐승 뿐이겠습니까? 앞만 보고 빨리 가려 발버둥을 치는 대신,  지금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함께 가고 있는지 돌아 보세요.  그들이 있어야 내 장거리 인생길을 무사히 마칠수 있답니다. 지금 나와  인생길을 함께 걷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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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지엄마Aug 20.2011 그 곳에 가면 그 사람이 있다
    어린 시절 학교에서 끝나면 나는 곧장 집으로 달려갔다. 집에 가면 엄마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 엄마는 그다지 다정하지도 않으셨고 재미있는 이벤트로 자식을 즐겁게 해주실지도 모르는 그저 평범한 우리 세대의 엄마 중 한 분이셨다. 그럼에도 집에 가면 엄마가 있다는 그 믿음만으로도 내 어린 마음은 충분히 가득 찰 수 있었다.  오로지 내 감정과 내 필요만이 제일 중요했기에 매일 그 시간 그 자리에서 나를 기다려주시던 우리 엄마의 마음속을 헤아려 보기까지는 참으로 긴 세월이 걸렸다. 집에 달려가 엄마를 보고 싶어하던 내 마음보다 훨씬 더 많이 엄마도 나를 기다리며 보고싶어 하셨다는 것을 직접 엄마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알게 되었고, 또한 매일 그 시간 그 장소에서 누군가를 위해 있어준다는 것은 결코 녹녹치 않은 의지의 사랑이였음도 알게 되었다.  부모로서 당연한 책임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세상에 당연한 것이 어디있겠는가....... 당연해야 한다는 자기주장을 내려놓고 삶의 구석 구석을 되돌아 볼 수 있다면 감사와 행복의 제목들은 더욱 풍성해지지않을까 나는 자주 한국에 가고 싶을 때가 있다. 그곳에 가면 그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내게 있으라 명하시는 그 자리........ 그 곳에 찾아올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그 사람이 되어주고도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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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경일Aug 20.2011 VBS 마지막 날 Celebartion...^^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VBS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수고하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하늘에 많은 상급을 쌓아 놓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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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8
    adayaAug 20.2011 채워주심
                                                                 미국 애리조나 주에 있는 호피 인디언 부족을 섬기는 한국인 선교사 "진흙 묻은 발(주까꾸꾸 Tsoqakuuku - 비를 몰고 오는 사람)"의 놀라운 기적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비우면 채우시는 놀라운 하늘의 섭리를 담은 책이다. 책을 읽기 전에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읽으며 눈에 띄는 일화가 있고 고백이 있어 소개한다. 이런 고백을 하게 한 선교사님의 간증을 읽어 보길 바라는 마음이다.프롤로그에서..                내가 하나님을 10 % 의지했을 때                         하나님은 10 %만 책임져 주셨다.               내가 하나님을 50 % 의지했을 때                         하나님을 50 %를 책임져 주셨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을 100% 의지했을 때                         하나님은 3,000 %  6,000%  10,000% 로 채워 주셨다...에필로그에서....    교회 안에 "모든 사람", "어떤 사람", "누구라도", "아무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네 사람이 있었다.중요한 일이 하나 생겼다. "모든사람"이 그 일을 하도록 요청 받았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어떤 사람"이 그 일을 하리라고 생각했다. 그 일은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도" 그일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화가 났다. 이 일은 "모든 사람"의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누구라도" 그 일을 하리라고 생각했고 "모든 사람"이 그 일을 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아무도" 몰랐다.  이 일은 "모든 사람"이 "어떤 사람"을 비난하고 애초에 "누구라도" 할 수 있었던  그 일을 "아무도"하지 않음 으로써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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