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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연Sep 15.2011 에잇! 나는 못해
     바보들의 행진이라는 설교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았다. 그리고 내 예상에 벗어 나지 않고 설교는 참으로 내가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목사님이 바보를 “바라보면 볼수록 보배로운 사람” 이라고 아무리 미화해서 표현해도 바보는 바보인데 하면서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하나님이 말도 안 되는 방법으로 여리고 성을 공격하라는 명령을 말도 안되게 순종하는 바보 같은 이스라엘 백성을, 나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설교 마무리에 “에잇 나는 못해” 나는 바보가 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 결론을 확인하듯이 나는 두 번이나 반복으로 설교 노트에 “에잇! 나는 못해” 라고 적었다. (노트 사진) 그리고는 고민이 되었다. 바보가 되라고 피를 토하듯 설교하시는 목사님 얼굴을       앞으로 어떻게 보나?” 하는 생각을 하니, 정말 가슴이 답답해 오고 머리가 아파왔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오늘이 목사님 취임감사예배가 있는 날이라 손님을 맞기 위해 활짝 웃고 있어야 하고 또 목사님 얼굴도 계속 보고 있어야 하니, 더욱 부담이 되고 마음이 답답하였다. 그래서 왜 오늘 이 설교에 내가 이렇게 반응했는지를 빨리 깨닫고 마음의 평정을 찾게 해달라고 마음속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그러나 기도의 응답은 오지 않고 드디어 손님을 맞으러 공항으로 나가는 시간이 다가 왔다.교회로 오던중, 차안에서 손인식 목사님께서 손경일 목사님이 없는 예삶채플의 장래에 대해서 정말 많이 고민하셨는데, 막상 후임 목사님이 맡아서 사역을 하시는데, 아무런 동요 없이 모든 사역이 정상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시고 기이히 여겨 확인해 보니, 바로 손경일 목사님의 혹독한 말씀 훈련으로 기초가 튼튼히 세워져 있어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취임 예배 준비로 분주한 마음에 그 말씀에 주의하지 않았다.   그리고 취임감사예배가 시작되었고 예삶채플의 축하 동영상에서 성경공부시간에 꿀밤을 맞는 일화를 소개되는 순간 손인식 목사님의 혹독한 훈련 말씀이 다시 생각났고 축하 꽃다발을 받고 취임사를 하시는 손 경일 목사님을 바라보니, 하루 종일 내 마음을 괴롭혔던, “에잇 나는 못해”의 해답을 찾았다. “나는 아직 목사님이 설교한 그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손 목사님을 보내셔서 나를 혹독(?)하게 훈련시켜 바보로 만들어 가시고자 하시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니 정말 감사했다. 그리고 목사님의 취임사가 내 귀에는 “새누리 성도 여러분 저는 여러분들을 바보 만들기 위해서, 새누리 교회 담임 목사로 오게 되었습니다.” 라고 들렸다(환청인가?)   손 목사님! 아직도 바보이기를 거부하는 저를 바보로 만들고자 새누리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꿀밤은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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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6
    안영남Sep 15.2011 꽃 이야기...
    저는 꽃이 참 좋습니다... 꽃들은 예쁘고 또 아름다울 뿐 아니라 꽃들의 향기 또한 저의 마음을 사랑스럽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저는 꽃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꽃은 제가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이기도 합니다.생일이나 특별한 날, 저는 그 어떤 선물보다도 꽃을 받을 때가 가장 기쁩니다. 여고 시절 점심시간에 친구와 함께 학교 잔디 속에 숨어있는 작은 꽃들을 꺽어 가지고 놀던 기억은가끔씩 저를 다시 그 시간으로 데려가기도 하고, 처음 미국에 혼자 유학와서 외로움에 눈물 흘릴때모진 바람에도 쓰러져 누워 뽑히지 않고 흐늘거리며 "하나님이 너도 이렇게 나처럼 지키고 계셔..." 라고 말하며위로하던 전철길의 들꽃도, 첫선을 본 다음날 친정 근처의 카페앞에서 정장을 한 안형제가 불쑥 자기와 결혼하자며 쑥스러운 듯 내밀던 카드가 들어있던 꽃다발도 모두 제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꽃이야기입니다. 막 결혼을 해서 샌프란시스코에서 살때에 미국에 다니러 오신 어머님은 당신 아들이 일주일마다 저를 위해 사오는꽃을 보시고선 "쓸데없이 그런걸..." 하시며 언짢아 하시더니, 어느날엔가 "이걸보니 아가 니 생각이 나더라! 니가 꽃을 참 좋아하제! 하시며 아주버님댁 마당에서 꺽어오신 꽃 두어송이를 제 손에 쥐어주시고선 곧장 방으로 들어가셨던..지금은 하나님곁에 계신 어머님이 제게 주신 꽃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기억입니다. 지난 화요일에 새벽기도를 위해 우리 교회 본당에 들어섰을 때에, 성전안 가득히 있는 화환들은 저에게 아주 기분좋은 하루를  선물해 주었습니다.갑자기 아이들을 섬기게 되어 손목사님 취임예배에 참석치 못한 주일저녁, 청소년부실과 친교실만 오갔던 바람에 본당안은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새누리 잔치에서 제외되어진 것 같아 상한 마음으로 한 주를 시작하였는데... 손목사님의 취임예배를 축하하는 본당안의 많은 화환들이 아침마다 제게, 새누리가 가졌던 그 날의 기쁨과 감동을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는 듯하여...우리 새누리가 앞으로 전할 아름다운 예수님의 향기가 이 꽃들 같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금새 행복해 합니다. 그래서 새누리의 먼 훗날에 서서, 아름다운 오늘을 꽃들과 함께 기억해 보기를 또한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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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5
    송지연Sep 14.2011 꿈을 향하여-!
    요즘 우리교회 청년부는 장난이 아닙니다. 송글송글 맺힌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매주 새롭게 찾아오고 있습니다. 모일 때마다 새 얼굴을 마주하게 되니 모두들 눈빛이 반짝반짝 빛나고, 이전에 그저 늘 익숙하던 그래서 서로 그다지 특별하지 않았던 공동체가 생동감이 생겨나고 서로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요-! 또, 한 지체라도 소홀하지 않을까 배려하며 서로를 챙겨주는 우리 청년부 지체들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운지요-!겸손하고, 순수하고, 마음밭이 부드러운 그들, 바로 그것이 젊음의 특권이자 축복인 듯 합니다.  저는 요즘 새롭게 일어나는 우리 청년부를 보며 우리 손 목사님을 생각합니다. 이번 취임식에서 축사를 해 주셨던 어느 목사님이 말씀하셨듯이 꿈구는 청년 요셉같은 우리 목사님. 목사님께서 예배, 선교, 훈련, 청년이라는 네가지 비전을 선포하시고, 우리 새누리교회에서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가시기 시작하셨지요. 그리고 그 꿈은 벌써 현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세상은 요셉의 형들처럼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하며 조롱할지라도 하나님은 그 꿈이 능히 현실이 되게 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꿈은 이루어집니다!우리 목사님의 꿈과 비전, 그것이 하나님의 것과 일치하는 것을 믿으며, 우리 성도들의 꿈과 비전이 또한 목사님의 것과 일치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수많은 청년들이 우리 새누리로 몰려 들어 함께 그 꿈을 이루어 가기를 소망합니다.그렇게 될 때 우리 새누리를 통하여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결국 우리들은 바보들의 행진을 마치고 입성하게 되는 거죠, 여리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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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4
    오정아Sep 14.2011 강대상꽃꽂이 (9/11/2011)
    새누리가족 여러분이번주 강대상에 드려진 헌화입니다.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로 새누리가족 모두가 수고 많이 하신날이지만  즐겁고,기쁜날이였어요.강단꽃도 그 감사와 기쁨을 담아 주님께 드렸지요.이번주 주제는"성부,성자,성령께 모든 영광을 (Heliconia), 목회자님들과 성도들의 헌신과 즐거움을( 하얀Lily, Bird of Paradise) ........"       소재 : Bird of Paradise, Heliconia, W-Lily, Pro-Safari Sunset. 늘 한자리에서 수고하시는 손길과  봉헌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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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3
    민지엄마Sep 13.2011 벌금.... 진담입니다!
      새누리 목자님들 지난 주일 모두 모두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 이번 주간에는 "말씀 암송"에 힘쓰셔야 겠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운영위원회 모임이 있었는데, 말씀 암송을 시키시더라구요. 9명이 함께 하기는 했지만 날카로운 "매의 눈"으로 매섭게 보시더니 암송하지 못한 몇몇을 집어내시곤  즉각 벌금을 징수하시는 손 목사님이십니다. 벌금은 모으는 데로 선교헌금으로 드리기로 했구요.   저희들이  말씀 암송의 달인들이 되는지, 새누리 선교 재정이 넘쳐 흐르던지......    이번 토요일(17일)   8시 30분 시간 엄수, 그리고 말씀 암송......... "농담인가? 진담인가?" 목사님의 말씀을 진담으로 받아 진지하게 순종하는 교회가 복 받은 교회라고 하신 손(?)목사님의 어제 말씀 기억나시죠    진담이더라구요!!! 계속 손 씨여서 다소 죄송한 손자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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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2
    김경연Sep 13.2011 음치가 음치된 이유
    노래를 흥얼거리는 것을 좋아하는 내가, 음치인 것을 알게 된 것은 고등학교 때 합창 반 선발을 위한 오디션에서 탈락했을 때이다.  그 이후로는 어디 나서서 노래하는 일은 잘 하지 않았다. 그런데, 아내를 만나 교회에 출석하면서, 아내를 기쁘게 해주려고 순종하며 성가대에 참석하게 되었다. 내 신앙생활은 성가대에서 그렇게 시작되었다.   성가대 지휘하시는 분들은 정말 배려가 많았다. 베이스에서 거의 소리를 내지 않는 나를 언제나 가장 음이 정확하고 소리가 크신, 베이스 음의 기준이 되시는 옆에 세우시고 소리내기 어려운 음절에서는 입만 벌리는 것을 흔쾌히 묵인해 주셨다. 그런데, 한번은 새로 오신 전도사님이 나를 잘 모르시고 성가대 찬양 중 솔로부분을 맡기셨고 오랜 성가대 생활로 다소 용기를 얻은 내가 솔로로 찬양을 하기도 하였다.(아내는 그런 적이 없다고 하지만, 나는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그렇게 10년 이상을 성가대에서 봉사를 하던 나는 출장이 잦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성가대를 그만 두게 되었다.   지난 주에, 뉴욕에서 사는 딸이 집에 오게 되어, 엄마에게 사준 새로운 IPOD에 다운로드 하는 방법을 엄마에게 가르쳐 주었다. 아내는 용량이 많은 IPOD에 좋아하는 곡들을 다운로드 하면서 나에게도 원하는 곡이 있느냐고 해서, 송창식의 노래를 요청했다.(물론, 복음송도 요청하였다). 산책을 하면서, 송창식의 노래를 듣던 중, “맨 처음 고백” 이라는 곡을 들으며 옛 생각에 잠겼고 그 기분에 아내와 함께 있는 시간에 그 노래를 불러 주었고 마지막 최고조로 감정을 실은 가사를 부르는 시점에 머리로는 분명히 그렇게 소리를 내었는데, 내 귀에는 전혀 다른 음으로 들렸고 당황한 나는 몇 차례 반복해서 그 부분을 불렀으나, 점점 이상한 소리로 변해갔다. 그 때, “왜 내가 생각하는 음을 내가 못 내지?” 하며 묻는 내 얼굴을 아내가 보고, “그게 바로 음치야” 라고 소리쳤고 나는 내가 음치라는 사실을 되새기며 씁쓸해 했다..   오늘 새벽에는 목사님께서 찬양을 인도하시면서, 두 곡 다 음을 못 잡는 소절이 있었다 그것도 여러 번을 반복해서 같은 부분을 틀리시는 것이 아닌가? 나는 내가 음치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목사님이 틀리는 그 소절에 목청껏 바른 음으로 찬양을 하여 목사님을 도우려고 애썼다(혹시, 제 목소리가 목사님께 들렸나요?) 목사님께서도 본인의 음정이 불안했던 것을 아셨는지, 우리가 재림에 관련된 찬양을 자주하지 않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아서 음이 틀릴 수 있다고 설명해 주셨다. 순간 나는 며칠 전 송창식의 노래를 부르면서 음정이 틀린 것도 내가 예수 믿고 세상에서 하는 노래를 오랫동안 부르지 않아서 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목사님이 오늘의 말씀 중, 목사님의 묵상 부분을 들려 주셨다. 목사님께서는,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들이, 기름을 준비하지 못해 밤중에 오신 신랑 예수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지 못한 다섯 처녀들에게 사전에 기름을 준비하라고 권유해서 열명이 다 혼인 잔치에 참여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셨다고 한다. 그 말씀을 듣고 나는 이렇게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을 위해, 불쌍히 여기시고 안타까워하시는 목사님은, 오늘 새벽에 음치들을 위해서, 낮은 자리로 내려와 음을 틀리신 게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었고 다시 한번 음치인 저에게 찬양으로 위로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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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1
    류호정Sep 13.2011 성가대에 고장난 망원렌즈
        성가대에 고장난 어떤 망원렌즈가 어제 저녁에 있었던 목사님 취임식 예배에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한 영혼을 포착! 드디어 오랜만에 렌즈 덮개가 "딸깍"하고 열렸습니다. 거리상의 문제가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나이는 18세정도 되어 보였고... 거리상의 문제가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모습은 한 주먹에 잡힐거 같이 가냘퍼 보였습니다. 찬송을 올려 드리는 시간동안 머리를 약간 숙인체 눈을 감고, 간절하고 진심어린 마음을 주체 하지 못한 듯 그 가냘픈 몸이 흔들흔들 흔들렸고, 포커스하여 가까이 잡아보니 수줍은 마음과 감사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양손으로 하나님을 꼭 붙들고 계시는 모습 같았습니다.   취임식 예배가 다가오는 몇시간 전까지도 헝클어진 머리와 청바지 차림으로, 한손에 행주를 들고 저희들과 같이 친교실 상을 닦고 계셨는데... 불쑥 몇몇 자매님들 손에 잡혀 가시더니, 예배가 시작되자 한복을 입은체 눈부시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손경일 목사님 옆자리에 나타나셨습니다. 세상의 방법으로는 이 사진을 프린트 할 수 없음이 안타깝지만, 성가대의 고장난 망원렌즈를 사용해서 찍어가신 하나님...분명히 천국나라 앨범에 붙여 놓으셨을 겁니다.      예상컨데... 그 사진에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이의 <하나님의 백성들을 품는> 아름다운 마음이 찍혀져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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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0
    장근숙Sep 12.2011 큰 행사를 은혜 가운데 완전! 멋있게 마친 후에---
    취임예배를 은혜가운데 완전! 멋있게 갖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저는 취임 예배에 참석만 했는데도 모든 일정이 끝나니, 탈진 한 듯 싶네요 아무 것도 안 한 저가 그럴진대, 뒤에서 수고 하신 모든 분들 특히 목사님은 어떠실지--- 상상이 안됩니다 한편으로는, 수고하신 분들이 proud 한 뿌듯함을 즐기고 계실지도 모르겠다 싶기도 합니다 감사! 감사!    축하! 축하!   그런 와중에 어김 없이 날라 온 오전도사님의 메일! 참석 보고 제출 및 토요 목자 학교 알림과 숙제 확인! 에고, 에고,  연약하신 분이 어디서 이런 힘이 나실까요? 은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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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9
    Dan DJ KimSep 11.2011 드디어 이곳 북가주에 성령의 불길이!!!
    손경일 목사님 취임식이 드디어 오늘입니다~~남가주에서 청년사역으로 청년들의 부흥과 영적성장을 이끄셨던 우리 손경일 목사님께서 이제는 이 북가주땅에 지친 영혼들과 영적성장 그리고 부흥의 소명을 받고취임하시게 되었습니다.손경일 목사님과 새누리교회가 이곳 북가주 부흥의 중심이 되고영적리더가 되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손목사님 취임식 진심으로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또 축하드립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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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8
    장근숙Sep 11.2011 오늘처럼 기쁜 날!!!
    오늘 처럼 기쁜 날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경배를!!! 셩경 속의 나오는  열 처녀들의 마음이 그렇게 설레었겠지요? 취임 예배에 임하는 저희 새누리 교인들 처럼!!!   저희 한나 목장의 양 자매님께서, 오늘 목사님 취임 예배에 꼭 참석 하실 작정이신데 주일 예배 후 집에 가셨다  다시 오시기에는 좀 먼 거리라서, 저와 함께 시간을 보내자고 먼 저 전화를 주셨어요. 아시다시피 무척 바쁘시고 어떤 면에서는 저처럼 shy 하신 분이라서 먼저 주신 이 전화는 더 더욱 감동의 물결로 다가옵니다. 양 자매님의 두 자녀 분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목사님과 사모님이 정말 좋고 감사하시답니다. 목사님께서 얼마나 바쁘신지를 먼 빛으로 보아도 알 수있는데, 저희 처럼 작은 자들에게까지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목사님과 사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오늘 취임예배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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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7
    장근숙Sep 10.2011 속이 후련해 지는 영화 추천
    저기 ~ 있잖아요, 좀 경건하진 않아도 사람 냄새 물씬 나는 따뜻한 영화라서요. 유호정씨가 나오는 " 써니" 랍니다.  보시고 시간 아깝다고 할 예감드시면 보지 마세여------ 저는 콩디스크에서 다운 받아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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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6
    손경일Sep 10.2011 매주 목요일에.....
      매주 목요일 마다 본당에서 울려퍼지는 찬양팀의 찬양은 참으로 은혜가 됩니다... 매주 주일의 찬양을 준비하며 기도하며 나아가는 우리의 찬양의 용사들입니다... 더 많은 이들이 함께 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그리고 함께 해주세요.. 우리 새누리는 " 새로운 찬양"으로 주님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새찬양과 새곡은 다릅니다...^^ 우리는 새노래 새찬양으로...^^   사진 찍은 실력이 엉망이라 사진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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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5
    서용석Sep 09.2011 흑.백.사.진.이.야.기. #7
    하프돔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반쪽이 잘려져나간 아픈 상처위에 햇빛이 정면으로 비춰지는 그 순간 입니다.          Linhof MT Classic @KOMURA 500mm TX320 @D7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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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4
    안영남Sep 08.2011 새누리 YM의 아름다운 내일....
    음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참 귀한 선물입니다.노래를 들으며, 아름다운 악기 소리를 들으며 앉아 있다는 것은 우리의 삶가운데에서 가지는 멋진 순간임을 오늘도 깨달아 봅니다. 이 아름다운 선율들과 어울리는 것이 제게는 또 하나 있습니다.그 소리들과 함께 유유히 흐르며 춤추는 천사들, 바로 천사들입니다. 우리을 돕기 위해 우리 한사람 한사람 곁을 늘 떠나지 않고 함께 하는 천사들은, 때로는 피겨 스케이팅을 하는 제 딸의 손을 잡고 아이스 위에서 넘어지지 않고 멋진 포즈를 취하도록 도와 주기도 하고, 때로는 게임에서 이기도록 함께 날아 다니기도 합니다.그리고 십자가의 양팔이 동그랗고 길게 늘어나서 우리 새누리 Youth 아이들을 모두 안고 하늘로 올라 가는 모습속에함께 있는 천사들의 모습은 분명 저를 또 한번 감동케 합니다.우리가 쌓는 기도의 분량만큼만 우리를 도울 수 있다는 천사들....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오늘도 정말 정말 작은 기도의 씨앗을 심어봅니다!곧 우리 새누리 Youth 목회자님을 허락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며.....그 분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만을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때로는 사랑하는 목자를 위하여 교회를 사용하시는 아버지....한 교회를 참으로 사랑하셔서 많은 영혼들을 또한 허락하시는 아버지....우리 모두가 그러한 주님의 뜻가운데 있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래 봅니다. 무엇에든지 주님께 순종하며 나아가는 그 길, 우리 아이들이 또한 그 길을 깨닫고 따라 가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쫒아 가며, 목자의 음성에 순종하며, 육신의 부모님들이 채워 주시는 기도 가운데서,아름답게 성장할 새누리 YM의 내일을.... 오늘도 아름다운 찬양가운데 춤추는 천사들의 모습과 함께 바라봅니다! ......9월 5일, Silicon Valley Volunteer Orchestra(SVVO)의 Rehearsal을 지켜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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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연Sep 08.2011 벼락맞아 기분 좋은 날
     오늘 새벽에 교회로 향하면서, 차 안에서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길 원합니다. "     이 찬양이 입에서 저절로 반복적으로 나왔다. 왜 갑자기 이 찬송이 나오지 하면서, 차를 교회 주차장에 주차하고 본당을 들어서면서, 갑자기 숨이 멎는 듯 했다. 왜냐하면, 방송에서 바로 이 찬송이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참 묘한 우연이다” 하는 생각으로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목사님께서는 시대를 분별할 줄 아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큰 딸과 둘째 딸아이를 예화로 들면서, 둘째들은 언니 오빠를 대하는 부모님의 태도를 보고 그 상황을 분별해서 잘 대처한다는 것이다. 즉, 혼나고 있으면 잽싸게 책상에 앉아 책을 펴고 공부하는 등. 그래서 우리들도 둘째 아이들처럼 분별력을 갖고 분위기를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순간, 내가 늘 아내에게 듣는 말, “분위기 좀 파악해” 라는 말이 떠 올랐다. 그런데 나는 아내에게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고 보니 분위기 파악 잘 하는 아내가 둘째고 분위기 파악 못해서 자주 아내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나는 둘째가 아니었다. “참 맞는 말씀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말씀을 마치고 기도를 하면서, 안영남 자매가 “왕이신 나의 하나님” 이라는 복음송을 반주해 주셨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다”  또 한번 숨이 멎었다. 왜냐하면 정말 내가 좋아하는 찬양이기 때문이다. 목자 학교, 주일 성경     공부를 인도하면서 이 곡을 많이 불렀다. “오늘은 나에게 특별한 날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오늘 목사님께서,   “성경의 예언들이 예수님 재림을 제외하고는 다 이루어 졌는데, 이것은 벼락이 같은 자리에 천 번 떨어지는       것처럼 불가능한 일이다” 라는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났다. 그리고 오늘 이 새벽에 나에게 일어난 세 가지의 은혜들은  벼락이 세 번 나에게 떨어진 것처럼, 일어 나기 힘든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주의사항 혹이나 분위기 파악 못 하셔서(내용을 잘 못 이해하셔서), 벼락 맞으려 쫓아 다니시면은,  큰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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