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연Oct 28.2011
“참~ 쉽죠잉~”
“참~ 쉽죠잉~”
이 말은, 어느 개그우먼이 만들어 낸 유행어인데, 이번 주간에 내입에 계속 맴돌고 있다.
지난 주일 말씀에, 그렇게도 오랜 세월 동안 찾아 헤 메던 평안이라는
문제의 답을 목사님의 설교 가운데 찾았다. 즉, 평안의 본질은
하나님, 주안에 있는 것이었다.
예수를 모르고 방황하던 그 시절, 마음의 평안을 찾기 위해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나 홀로 거리를 방황하거나 산에 오르거나 하면서 찾아 헤 메던 그 평안은 바로 주님이셨던 것이다. 이제 평안하기가, “참~ 쉽죠잉~”
이번 수요일 기노스코반에서, 늘 들어서 잘 알고 있는 말씀”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라는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목사님이
풀어주셨다. 하나님의 나라=하나님의 통치, 즉 내 삶이 하나님의 영향력 하에 있는 것이 그의 나라안에 있는 것이요,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성품/거룩함 이라는 것이다. 늘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마음의 부담이 녹아 내리면서, 갑자기 자유 함이 찾아 왔다. 이제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참~ 쉽죠잉~”
오늘 아침, 딸이 살고 있는 뉴욕을 방문한 아내와 전화통화를 하던
중, 아내가 밥은 잘 챙겨서 먹고 있는지 나에게 물었다. 떠나기
전날까지 한 주 동안 내가 먹을 수 있는 모든 양식을, 밥부터 반찬,
국거리까지, 다 챙겨 놓은 아내에게 참 쉽게 먹을 수 있게 준비해 주어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 정도면, 밥 차려 먹기, “참~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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