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벧엘 목장모임및 피크닠 >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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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주일 오후에 정경돈형제, 정명숙자매가 운영하는 스시나라 식당에서 목장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랫만에 목장식구 전원이 모였네요..

전섭형제님의 식사기도후 스시나라에서 준비하여 주신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마음껏 채우고(!)...

 오늘 주신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뿐입니다" 라는 목사님 말씀을 가지고 여러가지를 나누며 과연 우리가 삶속에서 하나님뿐임을 고백하며 살고 있는지,... 아직도 우리는 하나님 이외에 붙잡고 있는 많은 것들을 왜 놓지 못할까 생각하며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월 6일 토요일에는 Bodega Bay에 있는 Doran Beach로 피크닠을 다녀왔습니다. 새벽 4시에 모여 두시간 반을 달려 가서 썰물에 맞추어서 갯벌에 나가서 미루가이를 잡으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 삽질해 보는 형제님들 피곤함을 모른체 열심이시네요.

다행이 날씨도 좋았고 또 많은 수확(!)을 거두어서 그자리에서 바로 회로 먹으며 일찍일어나서 온 보람이 있었던것 같네요... 다들 허리가 아파서 다음날 고생은 많이 했지만...

새누리에서 또 벧엘목장으로 함께 섬기며 서로 사랑을 나누고 기도할 수 있도록 작은 공동체로 만들어주신 주님의 은혜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승주찬 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