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모Dec 16.2011
매일매일이 1월1일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새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많은 형제 자매님들에게도 그러시겠지만, 저에게도 2011년은 축복의 한해였음을 고백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그 많은 축복에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과연 나 자신이 그럴 자격이 되는 자이며, 또한 그 한없는 은혜와 축복을 마음껏 누릴만큼 제가 영적으로 그리고 육적으로 준비가 되어있었는가를 돌아보게 됩니다.
얼마전 우리 새누리교회 도서실에서 “내일하지 뮈”라는 제목의 책을 빌려서 읽었습니다. 이 책의 끝부분에, 저에게 도전이 되었던 글이 있어서,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여기에 옮겨 봅니다.
어떤 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꿈 속에서 그는 지옥 구덩이로 떨어져 들어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마귀들이 더 많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복음의 메세지를 어떻게 왜곡시켜야 할 것인지를 토의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마귀들 중 하나가 ‘내가 가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그저 지어낸 이야기에 불과하다고 말해 줄 거야’라고 말하자, 다른 하나가 일어서더니 ‘아냐, 내가 가게 해쥐. 사람들에게 하나님도, 구세주도, 천국도, 지옥도 없다고 말해 줄 거야’하고 말했다. 그 때, 좀 나이가 들고 경험이 있는 마귀가 말했다. ‘안 돼. 사람들은 그런 말을 믿지 않을 거야. 내가 가도록 해줘.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도 있고, 구세주도 있으며 천국과 지옥도 있지만, 서두를 필요 없이 내일 생각해도 된다고 말해 줄 거야.’ 그러자 그를 보내기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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