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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 목장 구정모임 [1/2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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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호정
조회 1,992회 작성일 12-01-3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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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었네요... 2012 년 에바다 목장이 구정을 맞이하여 모였습니다. 예전 처럼 자매님들이 일찍 모여 만두를 빚고, 부침게 등으로 저녁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사진 찍는 것을 놓침 ^^::)

 

한어부 교역자님들 가정과, 김혁환 선교사님, 사모님도 함께 참석해 주셔서 아이들의 새배시간이 더욱 즐겁고 풍성했던거 같습니다. 작은 아이나 큰 아이나 1불씩 새뱃돈을 받고 어찌나 좋아하는지... 먼저 작은 아이들 새배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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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꼬마들... 그대로 서서 까꿍인사...  장 형제님이 뭐라시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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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배 드리고 나서 기다리던 기쁨의 시간... 한 줄로 서서 꼼꼼하게 걷자, 새뱃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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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Youth 여자 아이들 새배순서...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해 주저하는 아이들을 위해 전도사님이 우아한 모습으로 시범을 보여주신다. 정말 교육의 필요성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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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나서 멋지게... 새배~IMG_8879.JPG

 

그리고 우리도... 줄서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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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Youth 남자 아이들 새배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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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죽~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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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도 넙죽 잘한다~ "감사합니다" 아... 어쨌든 아이들에게 새배 받고 나니 어른들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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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짬을 내서 1월달 생일인 엔드류 생일축하 시간!!! 늘 케익을 준비해서 생일을 챙겨주시는 흥연자매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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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윳놀이 시간... 항상 그렇지만 윳놀이처럼 잼 있는 게임이 또 있을까... 윳놀이 만든 우리조상들 멋지다!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웃고 또 웃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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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정별 윳놀이게임에서 1등은 켄/그레이스 김 자매님 가정에게로 돌아갔다. 대단한 실력자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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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두고 가시라도... 끝까지 설겆이와 뒷정리를 해주시는 자매님들... 저를 계속 빚진 자로 만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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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뭐 빠진거 있나욤... 정신 빌려간 사람이 요즘은 잘 돌려주질 않네요...

주님의 피로 맺어진 형제, 자매님들... 기쁨도 아픔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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