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목장 수육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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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16회 작성일 14-09-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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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행 목장 목자를 맡고있는 이승환입니다.
저희 동행 목장에는 수육 장인이 있습니다. 왕효석 셰프인데요, 우선 왕셰프가 만든 수육의 우아한 자태부터 보실까요.
원할머니가 한 조각 드시면 당장 스카웃 해가지 않을까 싶은 맛이었습니다.
목장 자매님들은 보쌈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된장찌개를 요리했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그날 저녁상입니다. 상다리가 휘지 않을까 걱정했네요.
함께 했던 동행 목장 형제님 자매님들입니다. 요리실력으로 보건데 장가/시집가면 분명히 사랑받을 것 같네요.
맛있는 음식 가운데 이뤄진 즐거운 교제의 시간이었습니다.
동행 목장의 먹방은 계속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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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역시 청년이다...젊을땐 먹어야돼....그리고 놀고....함께 예배하고....^^ 승주찬

이수진님의 댓글
이수진 작성일
그니까 거기가 어디라구요?
이 밤에 이걸 봐버렸으니 어쩌스까? ㅠㅠ
.
.
.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빨간 옷 입으신 분이 왕쉐프?

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빨간 색 옷입으신 형제님,
평민의 복장을 하시고 계시지만 감출 수 없는 아이언 쉐프의 포스가 물씬 풍겨요. ㅋㅋ
화려한 저 교자상과 주옥 같은 음식들...
저는 오늘 또 하루 종일 저 밥상 생각할듯 합니다.
된장국 속의 썰지 않은 파도 웬지 범상치 않아 보이네요.ㅋㅋ
함께 먹고 마시고 기쁜 일 슬픈일 나누는 동행 목장 되시기를...

루크어멈님의 댓글
루크어멈 작성일
음지에서 눈팅만 하던 사람... 수육 사진에 조건반사하듯 댓글 동참합니다.
먹는데에만 은사 있는 울집 누군가를 -.-;; 저 쉐프형제에게 보내어 특훈을 받게 하고 싶네요.
수준급 수육 옆에 있는... 무심한 듯 썰어넣은 파 담은 된장찌개도 뭔가 있어뵈고...
나 지금 수육에 은혜받은겨~? ㅠㅠ

관리자7님의 댓글
관리자7 작성일
농구 안합니까? #효석이살ㅉ...

이수진님의 댓글
이수진 작성일
어머나, 저는 아스파라거스 인줄 알았어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