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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 칼럼

아하!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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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경일
조회 2,177회 작성일 15-05-0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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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분해를 처음 배울 수학 선생님께서 가르치신 방법이 생각납니다.
(a + b)
² = a² +2ab +b² 이라고 칠판에 쓰시고는 암기하라고 하시며 이것이 이렇게 되는지는 나중에 증명하시겠다며 일단 맞는 공식이니 외워 두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물론 아무도 그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후에 선생님께서 공식을 증명해 주셨을 우리는 모두 “아하! 하며, 무조건 외웠던 것이 저렇게 증명이 되는구나하고 이해할 있었습니다.
        
신앙 생활을 하다보면 우리는 자주 수학 공식보다 이해되지 않고, 믿기 어려운 “공식” 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내가 죽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없고...

높아지기 원하느냐?   낮아져라...!

살기 원하느냐?   죽어라...!
작은 믿음이라도 있다면 이산을 들어...저리로...옮기워지리라!

이해되지 않는 이런 공식들을 우리의 “스승”되신 예수께서는 믿어라!..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면 그분이 “증명” 주시겠다고... 하지만 우리는 자주 “이해가 되지 않으니 증명부터 해주시면 믿겠습니다” 하며 반문할 때가 많습니다. 수학을 가르치신 선생님께보다도 적은 신뢰를 우리의 온전한 “스승”이신 예수께 드리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종종 보게됩니다.

성경의 진리는 참으로 오묘하기 때문에 우리의 상식으로 이해되지 않는 것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믿음으로 “그 이해되지 않는 일”들을 받아들이고 행할 우리는 너무도 압니다 우리 모두 “아하! 하며 일들을 이해하게 되는 것을...

성경엔 그러한 예들로 가득 있습니다.

불속에서 살아난 다니엘의 친구...사자굴에서 살아난 다니엘...

물위를 걸은 베드로...죽음에서 다시 살아난 나사로...
        
이시대의 우리도 이들과 같은 사람이 될수 있습니다.그때나 지금이나 동일하신 예수께서 계시는데 우리라고 “아하‘ 하며 살수 없겠습니까?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혹시 우리의 삶에서 이루어지고있다하더라도 믿음으로 나아갈 우리의 삶에 아하!” 기쁨이 충만하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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