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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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75회 작성일 15-10-2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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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하루를 산다는 것의 참 의미는 무었일까? 나는 왜 존재하며, 왜 사는 것일까?”
저는 누구든지 한번 쯤 사춘기 시절에 자신에게 물어 보았을 만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예수가 저라는 한 사람을 위하여 당신의 생명을 내어 준 바 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제가 그 분을 위해 살아야 함을 몰라서도 아닙니다. 저의 질문의 본질은 모든 인간이 겉으로 치장하고 사는 그 속에 존재하는 깊은 자기만의 창고속에 숨겨 있는 원초적인 우리의 삶의 의미를 묻는 것 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고백하는 우리들의 삶은 과연 무엇인가? 진정 내 가슴속에 그 의미를 알고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가? “당연한 답”이 아닌 진정 내 가슴 속에서 막을래야 막을 수 없는 노도처럼 밀려오는 그러한 답을 갖고 있는가를 묻는 것 입니다.
현실을 탓하고 환경을 탓하고 그 대답을 얼버무릴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언제고 “진리되신 예수” 앞에서 거짓 없이 정직하게 대답할 날이 올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 작은 점들이 합쳐져 선이 된다” 는 극히 작은 이치 가운데, 오늘 아니 지금 이 순간 저는 저 자신에게 “삶의 의미”, 아니 좀더 정확히 말해서 예수님께서 저에게 부어 주신, 그리고 제가 택한 이 길의 “ 삶의 의미” 를 진정으로 깨닳아 알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묻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주어진 이 작은 점들을 모아 하나님께서 저라는 인생에게 부여한 “선”이라는 삶을 이어가고 있는지를 묻습니다.
“삶은 지루하기에는 지나치게 짧다” 라고 한 프리드리히 니체의 말처럼 우리의 삶은 진정 짧습니다. 그렇다면 저를 포함해서 얼마나 많은 크리스찬들이 우리 각자 각자에게 주어진 하루 하루의” 삶의 의미”를 영혼으로 깨닳아 알고 살아 가고 있는지…
만약 가능하다면 저의 영혼을 맑고 깨끗게 할 표백제를 사서라도 “오늘”의 의미를 더 더욱 진실되게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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