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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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53회 작성일 15-07-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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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의 치욕이라며 일제히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야기는 단 하루 뒤 아름다운 이야기로 돌변해 버렸습니다.
다른 목격자의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부터였습니다. 실제로 일어난 일은 길거리에 있던 사슴이 공원에 있던 유머차에서 먹을 것을 찾던 중 뿔이 유머차에 걸리게 되었고, 놀란 사슴이 유머차를 뿔에 낀채 달려가면서 상황이 위험해 졌을뿐아니라, 사슴의 뿔도 반쯤잘려 피가 흐르고 있었기에 사슴을 빼어내주려고 나머지 반을 잘라준 것이었습니다. 또한 사슴 뿔 또한 말이 통하지 않아 어쩔수 없이 화장실에 놓고 간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 모습을 보고 한번 오해를 하면 모든 것이 다 그렇게 보입니다. 분명히 그사람은 뿔을 잘랐고 또한 본사람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으로 그렇게 판단해버리면 그 사람은 분명 많은 사람의 지탄을 받을 만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이번 일 처럼 그 속에 있는 내용을 알게되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되어버립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으로 사는 존재가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으로 사는 존재들입니다.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것으로 모든 것을 판단합니다.
정치도 법원도 주위의 분위기도 우리가 걸어가는 이 믿음의 길을 자신들의 생각으로 판단합니다.
지금 세상에서 우리의 신앙의 삶이 어리석어 보일지라도, 사슴의 이야기의 진실이 밝혀졌듯이 우리 삶의 진실도 주님이 오시는 그날 이 세상에 밝히 밝혀지게 될 것입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그 십자가의 길을 믿음으로 걸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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