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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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43회 작성일 16-02-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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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일반 고등학교에서 사용되어지는 교과서에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다섯가지 자질에 대해 적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 이야기하는 다섯가지 자질은 지적능력, 설득력, 육체적 내구력, 자기 제어 능력, 지속하는 의지입니다.
그런데 그 내용의 마지막 부분에 이런 글이 적혀있답니다. 지금까지 이 다섯가지의 자질을 다 가지고 있었던 사람은 오직 카이샤르뿐이었다고…
카이샤르는 우리에게는 시이저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사람입니다. 로마 팍스라는 로마의 전성기를 시작한 능력있는 사람이었습니다…그리고 분명히 그는 뛰어난 리더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위의 다섯가지 자질을 분명히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로마 팍스의 시작이 되어졌는지도 모릅니다.
세상은 위의 다섯가지 자질을 가진 자들을 지금도 찾고 있습니다. 그런 자들이 다시 이시대의 로마 팍스와 같은 시대를 만들 것을 기대하며..
그런데 주님은 자신의 이땅의 사역을 마무리하시며 남겨논 제자들에게 이런 자질들을 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런 자질들을 갈고 딱아서 세상을 변화 시키라 하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단 한 가지만을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지금 주님이 우리들에게 요구하시는 것도 단 하나입니다…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
세상이 요구하는 그런 능력들이 없다해도 주님을 사랑하는 그 사랑이 있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주님의 양들을 맡겨 주십니다…
능력이 아닙니다. 사랑입니다…주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단 하나는…
세상이 관심조차 갖지 않았던 평범한 갈릴리의 어부들…주님이 그들에게 세상을 맡기셨습니다…이유는 단 하나….그들이 주님을 사랑함을 알기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 땅을 맡기십니다..그리고 잠시 있다 없어지는 팍스가 아닌 영원한 팍스를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이루어 가십니다.
세상의 영원한 팍스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통해 이루어 질것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물으십니다…”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우리의 대답이 “주님을 사랑합니다!”의 고백이라면….
주님은 명령하십니다…..”그렇다면, 내 양을 먹이라!”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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