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페! > 담임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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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 적 입니다..그것을 “아가페”라로 부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가페의 사랑으로 오지 않으셨다면 아무도 그의 사랑에 들어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자주 우리의 사랑에 조건을 포함시킵니다…
그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사람은 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지극히 당연히 여깁니다…아무 마음에 가책도 없이…

칼릴 지브란이 쓴 예언자라는 책에는 이런글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보통 말합니다.
주기는 하겠지만, 받을 자격이 있는 이에게만 이라고..
여러분, 초장의 가축들도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냥 주면서 삽니다. 움켜쥐고 있는 것은 멸망을 뜻하기 때문 입니다”

무엇이든지 움켜질려고하고 가질려고하면 할수록 더 더욱 빨리 나에게서 사라집니다.
이 세상의 모든것은 다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것임을 우리 크리스천들은 잘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것이라는 이름으로 붙잡고 있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의 의미를 알지 못하는 것일 것입니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주어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우리는 기억해야합니다.

우리는 사랑을 나눌 대상을 고르지 않는 자연에서, 아니 무엇보다 더 예수님께로 부터 배워야 할것입니다..
대상을 고르지않고 나누는 사랑의 행복과 평안을 알게 될것입니다..

주님이 보여주신 아가페의 사랑이 우리의 삶을 주장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때에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예수의 사랑이 우리를 주장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