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것! > 담임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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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한 남자가 어려서 힘들게 살아왔으나 열심히 노력 끝에 성공을 했다고 합니다. 

결혼을 하고 아들이 생겼고 꿈의 대상이자 삶의 목표였던 최고급 스포츠카를 구입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차고에서 차를 손질하러 들어오던 그는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었고 주변을 살펴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주변을 살펴보던중 깜짝 놀랐습니다. 어린 아들이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못을 들고 자기의 인생의 목표였던 최고급 스포츠카에 낙서를 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이성을 잃은 그는 손에 잡히는 공구로 아들의 손을 가차없이내려쳐 버렸고 아들은 대수술 끝에 결국 손을 절단해야 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깨어난 아들은 아버지에게 잘린 손으로 울며 빌었습니다. 

"아빠 다신 안 그럴께요"  "용서해 주세요" 

소년의 아버지는 절망적인 마음이되어 집으로 돌아갔고 그날 저녁에 차고에서 권총으로 자살했습니다. 그가 자기 차에 한 아들의 낙서를 본 후였습니다.

낙서의 내용은....  "아빠 ~사랑해요"... 

사람들은 정말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잃어 버리고서야 실감합니다. 늘 곁에 있어서 그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정말로 소중한 것을 소중하게 여길줄 아는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한 영혼을위해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이땅에 아기예수로 오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없어질 것이 아닌 영원한 것을 소중히 여길줄 하는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