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빗 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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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80회 작성일 17-06-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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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의 소리가 있었습니다. 큰일을 책임지기에는 너무 젊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교회를 부흥시키고,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은 책을 쓴 유명한 목회자이자 저자이지만 미국침례교회의 전체 선교를 책임지는 자리에 있기에는 분명 부족하게 보였습니다.
제가 참석한 SBC에서 본 대이빗 플랫은 실제 생각보다 더 젊어 보였습니다... Imb 를 책임지는 사람이라고는 그냥 생각없이 본다면 절대 그렇게 보이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그냥 우리가 자주 많나는 많은 젊은이 중에 한 사람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가 SBC포디움에 서서 울먹이며 네팔의 한 가정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이야기를 시작한 순간 그곳에 모인 수천명의 사람들은 모두 주안에서 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능력도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를 하나님이 쓰고 계시는 이유는 바로 예수를 알지 못하고 죽어가는 한 영혼을 사랑하는 진실된 마음이었습니다. 대이빗 플랫이 젊은 나이에 Imb President으로 임명된 것은 제가 보기엔 분명 그랬습니다.
저 또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의 진실한 마음이 담긴 말에 감동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상은 능력을 원합니다. 뭔가 이루어 낼 수있는 그런 능력을 찾습니다. 능력이 있어야 원하는 것을 해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찾은 왕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큰 키에 능력이 있던 사울왕 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찾으신 사람은 바로 다윗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하나님의 마음은 영혼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 요3장16a절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눅15장4절..
대이빗 플렛이 많은 이들의 마음에 도전과 은혜를 주는 이유는 그의 능력이 아니 그의 나이가 아닌 바로 예수를 모르고 죽어가는 바로 한 영혼을 향한 그의 진실한 마음이었습니다..
우리 주님은 지금도 대이빗 플랫과 같은 그런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능력이 많은 이가 아닌 ,세상이 바라는 그런 사람이 아닌, 한 영혼을위해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사람…예수를 모르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향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놓을 줄 아는 사람을….
우리 새누리가 대이빗 플랫과 같은 그런 마음의 사람들로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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