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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 칼럼

멘탈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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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경일
조회 2,237회 작성일 18-02-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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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파 병원에 가면 자주 듣는 소리가 있습니다…스트레스가 원인입니다…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약도 없습니다…그냥 신경쓰지 말고 쉬랍니다…쉴수 없는데도 말입니다. 스트레스라는 단어는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결코 피할 수없는 단어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이 스트레스라는 이 삶의 장애물에서 이길 수있는 길은 없는 것일까요?

 

요즘 유행하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멘탈갑이라는 단어입니다…멘탈은 바로 정신력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갑은 바로 최고라는 의미입니다…즉 멘탈갑은 정신력이 최고라는 의미입니다….

 

살다보면 정말 멘탈갑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오는 스트레스를 아주 잘 이겨나갑니다…아니 어떨 때는 꼭 즐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통 사람은 스트레스를 만나면 주눅이 들고 힘들어하고 긴장하고 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실력의 반에 반도 발휘하지 못하기도 하는데, 멘탈갑들은 스트레스가 와도 오히려 그 스트레스를 즐기며 자기가 가지고 있는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거의 같은 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스트레스를 감당못해 무너진 대표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입니다. 김연아 선수와 라이벌이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서로의 실력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사다 마오선수는 김연아를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 이유를 세상은 멘탈갑과 두부멘탈의 차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2018년 동계올림픽 스노보도 하프파이프에서 거의 100점에 가까운 점수로 17살의 어린 나이로 금메달을 딴 클로이 김 선수를 사람들은 멘탈갑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온 세상이 지켜보는 올림픽, 그리고 당연히 금메달을 예상하는 사람들의 프레셔 가운데서도 클로이 선수는 시합을 하는 도중에도 아이스 크림이 먹고싶다던지…샌드위치가 먹고싶다던지 도저히 보통 선수라면 상상도 못할 여유를 가지고 그저 자신이 혼자 게임을 즐기는 것같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는 무엇을 하던 실력의 차이는 그리 별로 없습니다…거의 거기가 거기입니다.그렇기에 이런 시대에는 더더욱 멘탈이 튼튼해야 어떤 분야에서든 원하는 것을 이룰 수있습니다. 아니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두부멘탈이라면 원하는 것이 바로 앞에 있어도 얻지 못할 수있습니다..

 

성경에서 멘탈갑을 말하라면 우리는 사도 바울을 당연히 꼽을 것입니다..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스트레스를 받아도 멈추지 않고 달려갔던 사람이 바로 바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사도바울을 통해 열방의 선교의 열매를 많이 맺게 하셨습니다.

 

나는 멘탈이 약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그런 분들도 멘탈갑이 될 수있는 길이 있습니다..바로 예수만을 온전히 의지하는 것입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할수있기 때문입니다.

 

할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없느니라” 말씀하신 주님의 말씀을 믿기 때문입니다..

 

내 힘만 의지하면 나는 두부멘탈의 인생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면 나도 멘탈갑이 되어 세상의 스트레스를 웃으며 넘기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예수안에 진정한 멘탈갑의 인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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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ck님의 댓글

Baeck 작성일

다음세대가  멘탈갑으로 세상을 넉넉히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함이며, 영혼을 지키는 힘이 예수그리스도로부터로만 오는 것임을 믿습니다 . 일터에서 학교에서 어느곳에서든지 “박해하는자를 축복하라. “ “선으로 악을 이기며, 기록된 말씀대로 “ 척박한 실리콘밸리 땅에서 우뚝 솓은  멘탈갑으로 무장한 차세대 주의 자녀들이 이땅을 이끌게 될 것을 믿음으로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