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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화된 크리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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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경일
조회 2,849회 작성일 19-08-2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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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레저렉션 교회의 담임 목사인 조셉 마테라 목사의 칼럼에 “세속화된 기독교인의 10가지 징후”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습니다. 그가 쓴 세속화된 기독교인들의 10가지 징후에서 그는 그들의 특징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1.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지 않고 중요한 결정을 내린다.

2. 하나님보다 사람들의 생각이나 시선을 더 의식한다.

3. 성령이 아니라 돈에 이끌린다.

4. 교회 예배에 참석하는 주 목적이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관계를 위해서다

    (사람들을 사귀려고).

5. 대중문화가 추구하는 가치를 모방한다.

6. 하나님은 당신의 인생에 일부일 뿐이다.

7. 하나님을 추구하는 삶을 살지 않는다.

8. 당신의 삶이 다른 이들에게 복음의 영향력을 미치지 않고 전도도 하지 않는다.

9. 제자를 삼지 않는다.

10. 재정에 있어서 성경적 청기지 정신을 가지고 있지 않다.

 

크리스찬이라는 이름은 지금의 터키인 안디옥에서 처음으로 불린 이름입니다. 너무도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온전히 살아가기에,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라는 의미로 그렇게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크리스찬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입니다. 세상이 아닙니다. 내가 크리스찬이라 한다면 우리는 모든 우리의 삶의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가치, 그의 사랑, 그의 삶을 본받아 따라가는 존재이어야 합니다.

 

12장2절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해줍니다. “너희는 이세대를 본받지 말고….”

 

본받지 말라는 말은 이 세대의 흐름과 가치관을 따르지 말라… 라는 말입니다. 왜냐면 우리는 이세대가 아니 그리스도를 따르는자, 이 세대의 가치관이 아닌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르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크리스찬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세상의 가치관을 추구하며 사는 “세속화된 크리스찬”이 된다면, 그것은 미워하는 사랑, 주지 않는 베품, 용서하지 않는 용서와 같이 자기 모순이 될 것입니다.

 

크리스찬은 크리스찬입니다…그 앞에 다른 어떤 말도 붙을 수없는 말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혹이라도 죠셉 목사가 지적한 세속화된 크리스찬의10가지 특징 중 한 가지라도 나의 삶에 있다면, 오늘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나의 삶을 산 제사로 주님께만 드리는 크리스찬의 삶으로 다시 나아가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소망하고 소망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12장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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