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멕시코 유스 선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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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35회 작성일 24-07-0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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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수요일 하루를 시작합니다.
슬슬 날씨가 더워지고 있지만 아침은 아직 85도 정도로 선선한 편입니다.
아이들은 큐티로 아침을 시작하고
어른들은 아침 예배로 시작을 합니다.
식기도 후 성구 암송을 거친 후 아침 식사를 받습니다.
아침 식사 후 본당에서 모여 전체 예배를 드립니다.
폴 목사님의 인도로 찬양 한 소절과 메시지 한 말씀을 전하신 후 서로에게 아침 인사를 하였습니다. "Let us serve together today."
유스 아이들은 예배 후에 소그룹 모임을 갖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어제와 동일하지만 팀 배정만 반대로 하였습니다.
어제의 VBS 팀이 오늘의 노방전도 팀이고 vice versa.
어른들끼리 작전회의 중입니다.
먼저 페인팅 팀입니다.
벽을 어제 스티로폼으로 발라서 준비를 해 놓았고 오늘은 시멘트를 덧바를 계획입니다.
한편 동시에 실내 방들도 페인트를 칠하였습니다.
바닥에 종이를 깔고 벽을 물수건으로 닦은 후에 페인트를 칠합니다.
오후에는 다른 팀이 이 바톤을 넘겨받아서 페인트칠을 끝냈구요,
날씨가 더운 관계로 자주 워터(멜론)브레이크를 가졌습니다.
저녁 때가 되어 완료된 외벽은 이렇습니다.
시간을 되돌려서, 아침에 노방 전도를 나간 팀은 이렇습니다.
VBS 팜플렛을 나눠주는 것이 주 목표였지만 몇몇 가정에는 복음을 전할 기회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노방 전도 및 오전 페인팅을 마치고는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합니다.
식사를 기다리며 팔씨름도 하고..
오후에는 VBS 팀이 바로 옆에 있는 교회로 VBS를 나갑니다.
점심 먹고선 스킷, 크래프트 등 마지막 준비를 하고, 어른들은 간식을 포장합니다.
자 이제 출발~ 바로 옆의 교회라 걸어가죠.
30 분쯤 일찍 와서 여러 준비를 합니다.
이제 아이들이 오기 시작하네요!
아이들을 맞아 여러가지 간단한 게임을 하며 기다립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교회 목사님이 기도하시고 프레이즈 팀의 찬양/율동으로 시작합니다.
스킷 팀의 꽁트와
성경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막간 퀴즈: 의자 위에 서있는 이 성경 인물은 누구일까요?)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어요!
감동적인 순간이 지나가고 게임타임입니다~!
어느새 즐거운 게임타임이 지난 후 크래프트 시간입니다.
등대만들기가 인기가 많네요.
등대로 탑 쌓기 성공!
크래프트 시간이 끝나고 두 목사님들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마무리는 율동 찬양으로.
VBS를 마치고 아이들은 간식 봉지를 받아서 돌아갑니다.
포토 타임
VBS를 이틀씩 하는 관계로 이 교회는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내년에 보자 얘들아~
저녁은 타코입니다!
날씨 등 여러가지 이유로 몸이 좋지 않은 아이들이 몇 명 생겼습니다.
저녁 예배 시간에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빨리 낫고 회복하길 기도합니다.
이제 수요일을 마쳤는데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남은 시간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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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시은님의 댓글
이시은 작성일
말씀과 기도로 사랑과 섬김으로 생명의 예수님을 전하고 나누는 선교팀을 축복합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사역마칠수 있도록 체력을 지켜주시고 붙들어주시길 기도합니다. 무더위를 모조리 덮는 성령충만 은혜충만으로 감싸시고 채워주시길 기도합니다. 노방전도, 페인트사역, VBS 를 통해 영광받으실 주님을 소리높혀 찬양하며 계속 기도로 함께합니다!
의자위에 있는 성경인물: Pontius Pilate?? 아시는 분, 댓글달아주세요~
IAC 승주찬!

장미옥❤️님의 댓글
장미옥❤️ 작성일
분명 무더운 날씨일텐데 일지 속 아이들의 모습이 한결같이 밝아서 멕시코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네요^^
페인팅으로 새롭게 변해가는 교회 안밖의 모습처럼 모든 선교팀들이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가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노방 전도로 복음을 들은 분들도 변화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매일 기쁜 소식 전해주시어 감사드려요. 승주찬!

Yasha님의 댓글
Yasha 작성일
매일매일 마다 자기를 이겨내고 주님께 YES하는 모습을 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우리 다음 세대를 준비하고 계시는 주님의 역사를 봅니다
사역 마치시고 무사히 돌아 오시는 그날까지 계속 기도합니다
언제나 주님의 사랑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