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브라질 아마존 선교 Day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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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17회 작성일 24-06-12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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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그리스도의 평강을 전합니다.
오늘은 브라질 땅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브라질 땅, 특히 아마존 지역과 마나우스 지역을 둘러보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땅밟기를 하며, 하나님의 창조하신 아름다움을 보고
브라질 민족을 향한 궁휼한 마음으로 이 땅을 두루 다니며 기도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먼저 브라질 전통 마을을 찾아간 브라질 선교팀
브라질 아마존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는 "두유꽈" 라는 부족 이였는데요.
그들에게도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질수 있도록 복음 팔찌와, 이름표 뒤에 쓰여져 있는 포어로 복음을 전파 하였습니다.
그들을 위한 감사와 축복의 기도도 잊지 않았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간 곳에서도, 계속해서 복음팔찌를 전해주며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파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브라질 전통 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시장앞 광장에서 다짜고짜 가지고 다녔던 스피커에 VBS 음악을 틀고 예배하기 시작한 팀원들
그리고 계획하지 않았던 바디 워십과 스킷을 하기로 하엿습니다
자기 갈길에 바쁜 사람들속 우리의 예배를 보는 사람이야 고작 몇명 뿐이였지만,
그들 중 예배를 보고 눈물을 훔치는 사람들도 마음속 변화를 느끼는 사람들도 눈으로 찾아볼수 있엇습니다.
시장 앞 광장에서, 아마존 땅과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으로 땅 밟기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꿈 같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다시 동산교회에 모였습니다.
교회 지하실에 모여, 수고해 주신 선교사님을 위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교사님의 큰 사역중에 하나인 신학생들 양육에 꼭 필요하였던 야전침대를 새누리 교회에서 도네이션 하기로 하였습니다.
의료 사역을 위하여 가져갔던 물건 이였는데, 선교사님 사역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라는 요청에 흔쾌히 내어 드렸습니다.
협력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렇게 동산교회와, 아마존, 그리고 마나우스에 안녕을 고하며 브라질 팀은 공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지난 10여일 동안 브라질 팀이 경험 하였던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글로 다 표현할수 없을듯 합니다.
개개인들의 소중한 기억과 간증들을 여러 성도님들과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그 동안 팀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브라질 땅을 위하여 같이 기도해주신 분들깨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돌아가서도 받은 마음을 잊지않고 선교의 마음을 잘 이어 나갈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마지막으로 모든 팀원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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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시은님의 댓글
이시은 작성일
할렐루야! 샬롬! 하나님, 감사합니다! 황 목사님과 선교팀을 감사합니다! 온 우주만물을 단 한 사람을 위해 창조하신 것처럼 엄청난 사랑의 힘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그 한 영혼을 향한 주님의 사랑이 브라질에 내려짐을 믿습니다! 성령님, 복음이 전해지고 들린 영혼들에게 산 소망이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선물을 허락하소서! 오시는 날까지 선교일지를 올려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선교팀 안전히 귀국하시도록, 브라질과 브라질 교회들과 사역자들과 선교사님들 위해 계속 기도합니다.
‘one Lord, one faith, one baptism, one God and Father of all, who is over all and through all and in all.’
(Ephesians 4:5-6 ESV)
To God be the glory forever! In Christ! 승주찬!

이지수님의 댓글
이지수 작성일말그대로 선교팀이 밟는 모든 땅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이는 것을 볼 수 있었던 귀한 선교일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순히 교회에 건물에 머무르지 않고 모든 땅, 모든 곳에서 예배하고 찬양하며 복음을 전하는 선교팀의 모습을 보며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뿌려진 씨앗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더욱 더 놀라우신 일들을 이루어 나가심을 믿습니다. 돌아오시는 마지막 순간까지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 가운데 있기를 기도합니다. 승주찬!

희영엄마님의 댓글
희영엄마 작성일너무 멋지십니다. 해같이 밝은 얼굴들 주님이 함께 하심이 느껴집니다. 브라질 그 땽에 소망이 느껴져 너무 감동적입니다. 너무 수고하셨고 다음에는 꼭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