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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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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4
    YKJul 01.2024 2024년 멕시코 유스 선교 #2
    멕시코에서 맞이하는 첫날이 밝았습니다.아침은 큐티로 시작합니다.어른들은 따로 모여서 간단한 예배와 큐티를 하고선 소그룹으로 모였습니다.성구 암송 후에 맛있는 아침식사를 먹습니다.소소한 티셔츠 증정식. 본당에 다들 모여 찬양 및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후 소모임을 가지구요첫 일정은 페인팅 준비입니다. 바깥은 power wash 로 깨끗이 닦아내고복도는 먼지를 털어내고 물수건으로 닦아냅니다. 식기도 후에 점심을 맛있게 냠냠 오후 일정은 마약 재활 센터 방문입니다. 스패니쉬로 부를 두 곡을 미리 연습했습니다.이곳이 재활 센터입니다. 선교사님께서 설명을 스패니쉬로 해 주시고  준비해 온 찬양을 불렀습니다. 폴 목사님이 메시지를 전하시고  먹을 것과 음료수를 나누어 주었습니다.시설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다 끝나고 나서는 직원 분들을 위해 따로 기도하는 시간을 더 가졌습니다. 신학교로 돌아와서는 저녁에 노방전도 나갈 때 들고 갈 선물 (간식) 봉지를 준비합니다. 저녁 식사는 맛있는 치즈 케사디야입니다.식사 후에 노방 전도를 나가기 위해 모였습니다.9조로 나눠 모여서 함께 기도하고 출발합니다~ 예상치 못하게 많은 가정들을 만나서 복음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해지기 직전에 돌아와서 함께 모여서 받은 은혜를 나누었습니다.어른들은 따로 마침 모임을 하고 소그룹으로 모여 나눔을 하였습니다.  아이들도 흩어져서 소그룹.일정이 끝난 후에도 밤늦게 모여 내일 vbs를 준비하는 아이들. 대견하지요? 다들 잘 자고 내일 봐요~오늘 하루도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내일도 인도해 주시길 기도드립니다.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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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3
    YKJun 30.2024 2024년 멕시코 유스 선교 #1
    6월 30일 주일 아침 (이라기엔 새벽) 5시에 교회로 모였습니다.짐을 차에 싣고 예배실로 갑니다.폴 목사님의 찬양과 문 목사님의 설교로 예배를 드리고 레이몬드 목사님의 기도로 마쳤습니다.티셔츠와 아침 식사팩을 들고 차에 타러 갑니다.차에 타기 전 다같이 모여서 사진 한방출발했습니다~ 열두시간의 주행이 기다리는 가운데..벌써 뻗어버린 친구들이 보이는군요.아직은 쌩쌩한 친구들.. 점심은 매년 같이 LA에 있는 갈보리 교회에서 인앤아웃입니다.팜스프링 옆 사막을 지날 때는 온도가 117도까지 오르는군요!다행히 멕시코는 이정도는 아닙니다.국경을 한번에 넘기 위해 멕시코 국경 바로 전의 Jack in the box에서 모였습니다.이제 국경을 넘어갑니다아국경을 넘는 동안에는 사진을 찍지 못하기 때문에 사진이 없습니다.20분 정도 달리면 신학교에 도착합니다. 드디어 도착! 선교사님이 준비해 주신 맛있는 저녁식사가 차려져 있었습니다.새누리의 선교에서는 식전 성경 암송이 빠질 수 없죠. 오늘의 구절입니다: 맛있는 망고!메인은 치킨 타코. 식사 후 짐을 나눠 받고 숙소로 향합니다.사진사가 남자인 관계로 보이들 방만 찍어 보여드리는 것을 양해바라며.. 대충 이렇습니다.  방에 짐을 풀고 신학교 옆 뜰에 긴급 마련된 야외 무대(?)에서 멋진 조명 아래에서 마침 모임을 가졌습니다.찬양과 기도, 선교사님의 환영사, 그리고 신학교 스태프 분들의 소개로 모임을 마쳤습니다.밤이 늦었지만 VBS를 위해 팀별로 준비하는 아이들. 멋지다!어른들은 모여서 마무리 회의/기도/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먼 거리를 안전하게 오도록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일정에도 함께 하여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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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제Jun 13.2024 2024 브라질 아마존 선교 Day 10
    브라질 선교팀이 무사히 돌아왔습니다.가는 곳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 할수 있었던 일정이였습니다.꿈 같았던 지난 10일을 뒤로 하고, 이곳 베이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며,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고 각자의 보금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이번에는 모든 짐이 빠지지 않고 다 돌아왔네요 ㅎ긴 여정 동안 브라질 팀을 안전하게, 청지기의 역활을 다 할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기도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승리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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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제Jun 12.2024 2024 브라질 아마존 선교 Day 9
    샬롬, 그리스도의 평강을 전합니다.오늘은 브라질 땅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하나님께서 지으신 브라질 땅, 특히 아마존 지역과 마나우스 지역을 둘러보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땅밟기를 하며, 하나님의 창조하신 아름다움을 보고브라질 민족을 향한 궁휼한 마음으로 이 땅을 두루 다니며 기도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먼저 브라질 전통 마을을 찾아간 브라질 선교팀브라질 아마존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는 "두유꽈" 라는 부족 이였는데요.그들에게도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질수 있도록 복음 팔찌와, 이름표 뒤에 쓰여져 있는 포어로 복음을 전파 하였습니다.그들을 위한 감사와 축복의 기도도 잊지 않았습니다.점심을 먹으러 간 곳에서도, 계속해서 복음팔찌를 전해주며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파하였습니다.오후에는 브라질 전통 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시장앞 광장에서 다짜고짜 가지고 다녔던 스피커에 VBS 음악을 틀고 예배하기 시작한 팀원들그리고 계획하지 않았던 바디 워십과 스킷을 하기로 하엿습니다  자기 갈길에 바쁜 사람들속 우리의 예배를 보는 사람이야 고작 몇명 뿐이였지만,그들 중 예배를 보고 눈물을 훔치는 사람들도 마음속 변화를 느끼는 사람들도 눈으로 찾아볼수 있엇습니다.  시장 앞 광장에서, 아마존 땅과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으로 땅 밟기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꿈 같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다시 동산교회에 모였습니다.교회 지하실에 모여, 수고해 주신 선교사님을 위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선교사님의 큰 사역중에 하나인 신학생들 양육에 꼭 필요하였던 야전침대를 새누리 교회에서 도네이션 하기로 하였습니다.의료 사역을 위하여 가져갔던 물건 이였는데, 선교사님 사역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라는 요청에 흔쾌히 내어 드렸습니다. 협력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렇게 동산교회와, 아마존, 그리고 마나우스에 안녕을 고하며 브라질 팀은 공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지난 10여일 동안 브라질  팀이 경험 하였던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글로 다 표현할수 없을듯 합니다.개개인들의 소중한 기억과 간증들을 여러 성도님들과 나누기를 소망합니다.그 동안 팀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브라질 땅을 위하여 같이 기도해주신 분들깨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돌아가서도 받은 마음을 잊지않고 선교의 마음을 잘 이어 나갈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마지막으로 모든 팀원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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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제Jun 10.2024 2024 브라질 아마존 선교 Day 8
    샬롬 그리스도의 평강을 전합니다.오늘은 브라질 아마존 사역의 마지막 날이자, 인디오 부족마을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날입니다.인디오 마을에 도시 문명화가 진행되면서 밀림에서 살던 부족민들이 점차 도시로 나오게 되었고, 판자나 나무로 지여져 있던집들을 브라질 정부의 지원으로 벽돌로 된 집과 도로들이 건설되어 지며 오늘날 사진의 모습처럼 되었다고 합니다아침부터 버스로 부족마을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아침 예배를 드리기로 하였습니다.도로가 만들어 졌다고는 하지만, 도로 폭이 너무 좁아, 버스가 들어갈수가 없어 중간에 내려 교회 까지 준비한 짐들을 내리고 걸어가야 했습니다.도착한 교회에서 찬양과 말씀으로 오늘 이루어질 사역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어떠한 사람들이 얼마나 오게될지 전혀 알수 없는 상황속에, 이 지역에서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들을 기대하며 기도로, 말씀으로 먼저 준비하였습니다.본당 내부를 드려다 보니 온 갓 생활용품들이 본당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나와있지는 않지만, 가스렌지 부터냉장고, 각종 식기류들도 적지 않게 볼수 있었습니다. 문명의 발전으로 부족민들은 도시에 나와 생활하게 되었고, 정부의 지원으로마을은 만들어 졌지만, 그들의 열악한 사정은 변함이 없었기에, 서로 의지했던 부족민들은 이제 서로의 것을 빼앗고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되어서로의 물건들이 빈번하게 없어지는 일들이 발생하여,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수 있는 교회에 물건들이 하나 둘씩 배치 되기 시작했다 라는 가슴아픈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곳에 온 이유를 다시금 생각하며, 기도로서 준비하며 본격적인 세팅을 시작하였습니다.오늘은 월요일이라 아이들이 모두 학교에 갔습니다.그래서 어른들만 남은 마을에 메디컬 팀이 먼저 사역을 하기로 하였습니다.이 땅에 승리하신 주님의 이름이 선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주찬을 힘차게 외치면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마을 사람들이 벌써부터 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기다리는 동안 바디워십팀이 나와 메세지를 전달하였습니다 단순 공연이 아니라 그들에게 울림이 있는 메세지가 되기를 기도하며 준비하였습니다.Ya No Soy Esclavo (No longer Slave) 라는 곡에 맞춰 이제 우리는 죄에 노예가 아닌,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다 라는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언어로 만들어진 찬양에 맞추어 하나님이 주신 몸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그들에게는 진리가 선포 되었습니다. 메디컬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진료를 보실때에도, 치료가 이루어 질때에도, 그들의 회복을 위하여, 무엇보다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메디컬 팀이 안에서 사역하는 동안, 교회 뒷 마당에서 아이들과 놀아주며 작은 VBS를 진행하였습니다.   매디컬 사역이 끝나고 아이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본격적인 VBS를 진행 하려 하였지만,애석하게도 아이들은 교회를 찾지 않았습니다.이대로 주저 앉지 않고, 우리가 주의 움직이는 교회가 되어 아이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렇게 온 마을을 누비며 아이들에게, 또 아이들의 부모님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다녔습니다.그들의 마음속엔 신앙이라는 것은 존재 하였지만, 막상 교회에 관하여 물어보면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그래서 이 마을엔 교회의 역활이 정말 중요하겠구나 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마을을 떠나기전 마을의 교회를 이끌어가시는 도밍게즈 목사님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목사님을 위하여 팀원 들과 함께 기도하였습니다.이제마을을 떠나 다른곳으로 이동하여 선교활동을 계속 진행 하기로 하였습니다.오후에는 마나우스에서 제일 큰 몰 Manaura Mall 에 들어가 복음 팔찌를 나눠주기로 계획한 팀 교회나 길거리 노방 전도때와는 달리, 반감을 사거나 거부 의사를 밝히셨던 분들이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그래도 주눅들지 않고 계속해서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허탈함 보단 조금이라도 복음을 전할수 있는 축복이 있었음에 감사한 일정이였습니다.교회 성도님들의 지속적인 응원의 기도 덕분에 모든 사역들을 잘 마치고 내일은 아마존 강가를 둘러보는 땅 밝기로 하루를 보냅니다.돌아가는 발걸음 까지, 안전하게 돌아갈수 있도록 부디 아무런 사건 사고 없이 모두 집으로 잘 돌아갈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승! 주!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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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제Jun 09.2024 2024년 브라질 아마존 선교 Day 7
    샬롬 오늘은 주일 이자 선교지에서의 7 번째 날입니다.마나우스 동산교회에 사역의 마지막 날이기도 합니다.아쉬움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오늘 하루도 승주찬을 외치며 동산 교회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교회 지하실에 모여, 다 같이 큐티하는 시간을 가지고서로의 생각들을 나누며 예배로 하나님께 오늘 하루를 맡겨드렸습니다.자 이제 본격적인 하루를 시작해 봅시다!반갑게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는 팀원들이제는 한명 한명의 얼굴들이 익숙해지고, 눈에 띄기 시작한것 같습니다.아무래도 VBS 시작은 역시 율동이죠!!힘이 잔뜩 들어간 VBS위십팀효과가 있는지, 아이들과 선생님들 모두더욱 더 파워풀하고 신나게 춤을 췄습니다.위에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 아래층 에서는 오늘도 치료받기를 원하시는 분들로인산인해 였습니다.  환자들이 병명, 증상들을 토대로 각 분야 최고의 선생님들이 검진해 주시고, 처방해 주셨습니다.진료와 처방 이후 기도실로 모시고 가 그들의 질병과 아픔이 나을 수 있도록 기도해 드리고, 그리스도의 이름이 필요하신 분들께는 복음을 전하였습니다다시 1층으로 올라오니 황목사님이 아이의 가장 소중한것을 뺏으려는것을 발견했습니다.부자 청년에게 모든 소유를 가난한 사람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는 오늘 말씀,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낙타가 바늘구멍을 지나는것부다 어렵다는 오늘 말씀을 설교해주시고아이들에게 자신의 가장 소중한것을 목사님께 주고 예수님을 따를수 있냐? 는 질문에 예스 라고 답한 아이들은막상 나오니, 그들의 것을 목사님께 주기 싫었나 봅니다 ㅋㅋㅋㅋ 이어지는 크레프트 시간, 오늘은 그 낙타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받아, 열심히 만들고 있는 우리 친구들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자기에게 언제 주나 라는 표정의 90여명의 아이들을 보며, 더 좋은걸 주고 싶다 라는 마음이 들때쯤브라질 선교팀 모두 그룹으로 앉아 있는 아이들 한명 한명 다 기도해주고 꼭 안아 주기로 하였습니다.브라질 땅의 미래를 이끌고 갈 아이들을 위하여, 지금 가진 이 믿음이, 세상에 치어 흔들리지 않고하나님 안에서 아름답게 피어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아이들의 한 영혼 영혼을 끌어 안고기도하였습니다.그렇게 아이들을 축복하고 기도 하면서, 마나우스 VBS 사역의 막이 내려왔습니다.한편 의료팀도 오전 사역을 마무리하며, 어제 합류 하였던 현지 의료 종사자 분들과 또 아쉬운 이별을 해야만 했습니다.그들의 수고와 노고의 감사와 축복을, 이제는 그들이 이 땅에 남아 치료를 계속 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을수 있는 사람이 되길또 브라질 사람들 에게 전해지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그들의 앞날을 축복하며 기도로 보내 드렸습니다.오후에는  VBS를 하지 않고, 팀원 전원이 나가 길거리 노방 전도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지 선생님들이 같이 다녀 의사소통이나, 치안 걱정에 저희끼리 가는것 보다는 휠씬 더 나을 듯 하여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노방전도를 나와서도, VBS 율동과 찬양을 시작으로, 위십댄스, 스킷까지 정말 페키지로다가 전달하며 다녔습니다.모두가 우리를 환영해 준것도 아니였고, 거절이 더 많았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씨를 뿌리는 청지기의 역활을 온전히 다 할 뿐이였습니다.마지막으로 선교팀 모두가 모여 무릎꿇고, 이 땅 마나우스를 위하여, 브라질을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 땅을 고쳐 주소서 이 땅에 회복이, 그리스도의 복음이 흘러 넘쳐 나게 해달라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무릎을 꿇고 다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이제 다시 동산 교회로 돌아가, 예배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오늘은 주일 예배가 있는 날입니다.현지 교회는 예배가 오후 6:30에 시작합니다.오전에 VBS 짐 정리하던중, 저에게 찾아온 현지 찬양팀 리더이신 Emerson 형제님 작년과 같이 주일예배때 찬양팀으로 같이 섬기자 라는 제안에, 저는 한치에 망설임도 없이 바로 하겠다고 하였습니다.5:30 부터 리허설 이라 시간이 조금 늦어질수도 있겠다 하였습니다.리허설 때 어딘가 익숙한 2곡이 있었습니다. Way Maker, Goodness of GOD 베이에서도 많이 듣고 부르기도 했던 이 찬양의 가사 내용중 눈이 머무는 곳이 있었습니다."All my Life you have been faithful""All my Life you have been so so good"지난 날들엔 화도 나고 억울했지만,  나의 모든 삶의 하나님은 신실하셨고, 늘 선하셨던 하나님을 고백하는 찬양이같이 가사를 묵상하며 부를수 있어, 이번에는 가사에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하고 하나님께 고백하듯 불러 볼까 합니다 작년과 동일하게 현지 팀원 분들과 함께 할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열정이 넘치는 찬양팀, 다음번에는 너가 섬기는 모든 팀을 대려와 달라 하네요 ㅎ예배가 마무리 될 쯤, 성도들과 선교팀 모두를 불러 앞에 새워 동산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죽어가는 이땅을 살리는 교회가 되기를, 사역하는 모든 일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뿜어져 나가기를 기도하였습니다.다음은 성도와 선교팀이 서로 사랑과 축복을 하는 기도 시간 이였습니다.선교 팀원 들은 망설임 없이 동산 교회 교인들을 찾아가 누구보다 전심으로 기도해주고 계셨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교회를 세우셨던 선교사님 내외 분과,현 교회 부 목사님 이신 Luciano 목사님 내외분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성도가 그들의 목자를 위하여 전심으로 기도 하는 모습에, 촬영하던 저 역시 울컥하기도 하였고. 같은 공동체의 지체를 위하여기도할수 있는 큰 축복의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지금까지 함께 수고해 주셨던 현지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교회 모든 스테프들과 동산교회에 안녕을 고합니다.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내일은 인디오 부족마을로 들어가서 사역합니다.몇명이 오는지 어떠한 사람이 오는지도 예상을 할수 없다고 하십니다.그러나 선교는 늘 예상할수 없는것을 예상하는것처럼. 어떤일이 앞에 와도 하나님께서 뜻하신바가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마음으로 내일하루를 기대하는 브라질 팀입니다.지속적인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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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제Jun 08.2024 2024년 브라질 아마존 선교 Day 6
    샬롬 오늘 부터 마나우스 지역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합니다.마나우스 동산교회에도, 아마존 강변마을에서 처음 사역을 했었을때와 동일하게 세팅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팀원들 모두 이른 아침 부터 교회에 나왔습니다.그전에 우선 예배와 기도 그리고 큐티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특별히 오늘의 암송 구절은 요한복음 13:34 절이였는데요."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같이 사랑하라"오늘의 암송 구절은 이거입니다 라고 하였을때. 오늘은 왠일인지 이 말씀을 단순히 암송 구절이 아닌 각자 마음에 새긴듯, 사역을 앞둔 팀원들의 눈이 평소 때와는 많이 달라보였습니다. 그렇게 VBS 팀은 데코레이션을 시작했고메디컬 팀은 지하로 내려가, 세팅을 시작하셨습니다세팅을 마무리 하고 각자 팀은 기도로서오늘도 만나는 모든 이들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온전히 받고 돌아갈수 있도록하나님이 부르신 청지기의 삶을 오늘도 이어서 살수있도록 기도하고 마음을 다 잡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메디컬 팀에는 새로운 팀원들이 조인하였습니다.Joyce, Rafael, Helo, Thiago, Jessy!!!선교팀과 함께 마나우스 사역을 협업 하기로한 현직 의료 관련 종사자들과 통역사 분들이셨습니다.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이제 아이들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아마존 강변 마을에서 보다 더 많은 아이들이 찾아왔습니다.많은 아이들이 들어오는 모습에 압도당하기도 하였지만, 아이들의 기쁨과 기대에 가득찬 환한 미소에걱정은 사라지고, 이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잘 전달 되엇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만 가득했습니다. VBS 찬양과 율동으로 본격적인 오늘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6일째 일괄적인 프로그램이지만, 할때마다 늘 새롭고, 짜릿합니다아이들이 신나게 천국잔치를 즐길 동안 지하 메디컬팀도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아직 환자들이 몰리지 않아, 틈틈히 기도로 준비하시는 팀장님과 말씀 암송하고 계신 형제님여기도 정신 없어 지기 전에 다시 1층으로 올라왔더니 목사님의 설교 말씀과 크래프트가 시작되었습니다.말씀을 듣는 아이들의 자세와 기도들이 사뭇 진지해 보였습니다 +.+난이도가 있는 크레프트 시간도 척척 해내는 아이들크래프트가 끝나면 바로 게임타임!어린 아이들도 있고 중, 고등학생도 있어 같은 게임을 할수 없어 2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가위, 바위, 보 토너먼트도 하고줄넘기도 하고, 아이들 만보개 체우기, 공 집어 넣기등 어떠한 게임을 하든 아이들의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했습니다.더위도 더위였지만 모두가 다 같이 천국 잔치를 즐길수 있어서 팀원들과 아이들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환자들만 있어 침체될수 있는 아랫층 분위기에, 아주 귀여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메디컬 팀에 찾아온 오늘의 마스코트 리사!귀여운 리사의 행동 하나하나에 지하실 분위기가 순식간에 웃음으로 바뀌였습니다.이제 오늘 하루의 VBS 를 마무리하고 아이들을 보내주려 합니다.아이들에게 하나님과 함께 했던 오늘 시간들을 선물하고자 폴라이드 사진과, 선생님들과의 사진 촬영 시간도 잠시 동안 가졌습니다.그리고 마지막을 빛내준 우리 Skit 팀아이들을 다 집으로 돌려보내고난 뒤팀원들 모두 지하에 모여 저녁예배를 드렸습니다.오늘 하루동안 일어난 여러 일들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시간이였습니다.아쉽게도 내일 새벽으로 반종우 형제님이 베이로 먼저 돌아가십니다.돌아가는 발걸음을 축복하기 위한 시간도 함께 가졌습니다.짧은 시간이였지만 함께 동역할수 있었으매 감사하였고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좋은 시간과 만남에,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의 계획하신 인연을 잘 지켜 나갈수 있도록 또 형제님의 돌아가는 발걸음을 지켜 주시고 다시 만났을때 지금 이 시간을 추억하며 오늘 느낀 하나님을 늘 간증하며 살수 있도록 기도하고 형제님을 보내 드렸습니다.내일은 주일입니다.이 지역은 날씨때문인지 저녁에 예배를 드립니다.그래서 아침에는 동일하게  VBS와 매티컬 팀은 오전 동안만 사역을 진행하게 됩니다.또한 내일은 특별히 거리 노방 전도를 다니게 됩니다. 내일도 이어질 더운 날씨에 지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말미암아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들을 만나게 하시고, 또 그 만남가운데 그리스도의 이름이 선포되어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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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제Jun 07.2024 2024 브라질 아마존 선교 Day 5
    샬롬 그리스도의 평강을 전합니다.오늘은 정든 아마존 강변 마을을 떠나 사역지를 마나우스로 옮기는 날입니다.잠자리도 정리해야하고, 개인 짐 정리와, 교회 청소 등 떠나기전 해야하는것들이 많아 오늘도 분주하게 움직이는 팀원들입니다.그에 앞서 늘 그래왔듯 하나님께 아침 예배를 드리기로 하였습니다.경배와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하고, 소그룹으로 나뉘어 오늘의 QT 말씀과 아마존 강변 사역 가운데 부어주셨던 마음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 많은 은혜들을 나누고 싶었지만 배 시간이 정해져 있어, 가는 동안 남은 이야기들을 하기로 하고 짐정리와 교회 청소를 시작하였습니다.분주하게 정리를 하던 중한 가족이 선교팀을 찾아왔습니다.몇달 전부터, 극심한 고열로 시달리던 어린 남자 아이 루이스의 가족이였습니다.병원을 찾아 갈 수 없어 선교팀이 떠나기 전 아이의 상태를 한번 봐줄수 있을 까하여 찾아왔습니다.보기에도 눈의 생기가 없고, 10살 남짓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의 에너지는 찾아볼수 없었습니다.급한대로 챙겨왔던 링겔과, 타이레놀로 아이의 열을 내리고 지극 정성으로 돌보아 주었습니다.루이스와 루이스의 형, 그리고 어머니를 위하여 선교 팀원 전원이 그 아들의 회복을 위하여, 마음에 어려움이 있을그의 가족을 위하여 전심으로 기도해 주었습니다.아이가 잠에든 후, 팀원들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고, 정리가 마무리 될쯤 하여 아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된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아이의 눈에는 다시 생기가 남쳤고, 다시 금 아이에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습니다.(너무 놀라고 기뻣던 나머지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ㅎ). 떠나기 전, 현지 교회에서 팀원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팀원들이 부족함 없이 잘 지낼수 있도록 힘써주신클라우지우 목사님과 사모님께 감사의 표현과 또 그의 가정을 위하여 팀원들 모두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이제 아쉬움을 뒤로하고 아마존 강변 초대교회를 떠나려 합니다.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무엇보다 지켜주시고 돌보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아마존 강을 건너 다시 마나우스 돌아가기 까지는 약 5시간반 정도의 시간이 소요 됩니다.배 밖으로 손을 져어주는 마을 주민들에게 팀원들 역시 동일하게 화답하여 주었습니다.그나저나 5시간 반을 뭐하면서 간담..?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를 큰 웃음 빅 은혜로 이끌어줄 찬양 인도자 황! 두! 식!목사님은 순식간에 팀원들 전부를 주일학교 학생으로 만들어 버리셨습니다.올타임 넘버원 찬양 싹트네 부터, 해뜨는데부터,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등등 주일학교부터 지금 까지 믿음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팀원들에게어린 아이와 같았던 순수함을 다시 되찾을수 있었습니다.인터넷이 잡히지 않아 신청곡이 참 많았는데윤기환 형제님이 혹시나 짐이 되진 않을까 했던 아이패드 덕분에, 부르고 싶었던, 듣고 싶었던 찬양을 선교 내내 보고 들을수 있었습니다. "어우.. 너무 오래되서 율동이 기억이 안나..."걱정하지 마세요! 우리의 황마스터, 주일학교 율동계의 댄스스타 황다은 자매!다은 자매님의 훌륭한 지도로 수십년 동안 잠들어 있던 지난 주일학교 찬양들에 몸이 먼저 반응하게 만들었습니다.새누리 교회 새로운 걸그룹을 소개합니다.거물급 걸그룹 댄스 소식의 팀원들은 흥분과 광란에 도가니그렇게 마지막은 아주 먼 옛날 이라는 찬양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을, 축복을 드리며 행복하게 1시간을 보냈습니다.잉? 잘못 들은거 아니죠 1시간? 네 아직 4시간 + 가 남았습니다...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쿠궁 소리와 함께 배가 암초에 걸려버렸습니다.아무래도 우리가 즐겁게 가는것을 누군가는 썩 좋게 생각하지는 않나 봅니다.강변 마을로 내려올때와는 달리 아마존 강의 거센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다 보니, 뱃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거샌 물살에 휩슬려 암초에 걸리고, 빼내면 또 걸리는 일들이 반복 되었고, 강수량도 적어 배가 바닥을 거의 긁듯이 지나가야 했던구간들도 상당히 많앗습니다.그렇게 긴 사투를 끝내고 배가 다시 출발할때쯤, 팀원들은 아침에 끝까지 나누지 못했던 아마존 강변 마을 사역의 대하여 나눔을 가지는 시간을가졌습니다. 아마존 강 역시도 하나님의 창조물, 잠시 그 아름다움을 감상 하시겠습니다. 길고 긴 여정 끝에 마나우스 땅을 다시 밟았습니다. 이제 숙소로 돌아가 쉼을 취하고 내일 아침 6시부터 일정이 시작됩니다.동산교회로 가서 아마존 강변마을에서 진행했던 사역과 동일하게 진행됩니다.그 가운데서도 동일한 은혜가 있기를, 팀원들의 안전과 영육간에 강건함을, 그리고 그 무엇보다 그리스도의 복음의 씨앗이마나우스 땅 가운데에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을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In all circumstances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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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제Jun 06.2024 2024 브라질 아마존 선교 Day 4
    샬롬아마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오늘은 아마존 강변마을 VBS와 의료 사역의 마지막 날 입니다.아침부터 불볕더위인 아마존이지만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풍경은 아침부터 참 아름다웠습니다.어제와 동일하게 오늘도 6! 7! 8! 9! 로 시작합니다.들려오는 소식에 따르면, 어제와는 달리 어린아이들이 더 많이 온다고 하여, 팀원들 모두 더욱 더 준비된 마음과 굳건한 각오를 다잡아야 했습니다. 여러가지 분주한 바쁜 마음들을 하나님께 맞겨드리고 예배와 기도로 열심히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VBS 워십팀은, 아이들이 찬양과 율동으로 하나님의 복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 될수 있고록 기도로서 또 팀원들 서로서로를 축복하며 기도하였고매디컬 팀 역시, 보다 더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하여, 여기서 받는 치료와 치유 너무 중요하고 기쁜일이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치료와 치유를 더 경험할수 있기를 기도하며준비해 주셨습니다. 막힘없는 프로세스와,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고려하여, 이렇게 한글자 한글자 인사말과, 간단한 포어들 까지 준비해 주시는 이 철저함과,한 영혼 한 영혼을 향한 배려와 섬기는 메디컬 팀의 모습에 참으로 멋있고 존경스러웠습니다. 강변 마을의 지역 특성상, 자가용이나 버스 택시가 아니라 배가 그들의 주요 교통수단입니다. 저렇게 큰 배를 대절 하여 이동하시기도 하고,개인 보트로 왔다 갔다 하시는분들도 많이 볼수 있습니다. 기다리던 시간이 다가오고, 아이들이 입장하기 시작합니다!!정말 많은 어린 아이들이 찾아와 주었습니다.자 그럼 아이들도 왔으니, 또 신나게 춤과 노래로 시작해 볼 까요?\아이들과 선생님 모두 신나게 춤추며 노래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비록 문화 언어는 다르지만, 하나님 앞에서 기쁨으로 춤을 출수 있는 어린 아이들의 모습에 선생님, 팀원들 또한 같이 어린아이처럼 뛰며 찬양할수 있는정말 좋은 시간인것 같습니다자 그럼 잠시 숨도 돌릴 꼄 2층 매디컬 팀으로 가볼까요?간단한 체온측정, 혈압 체크때 부터 기도로 환자들을 맞아 줍니다.복음 팔찌도 잊지 않고 꼭 한분 한분께, 어눌한 포르투갈 언어와, 손짓 발짓으로 설명해 주었고기도도 잊지 않고, 몸과 마음에 여호와 라파 치유의 하나님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로 보내 드렸습니다.자 다시 1층으로 내려가서 크래프트팀과 게임팀으로 가보도록 하죠! 이렇게 오전사역이 끝나갈때 쯔음하늘에서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단비에 모두들 놀랐지만,  극심했던 아마존 강 강수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는 마음들도 있었습니다.그렇게 오전 오후 VBS를 마치고. 준비해 갔던 Skit 과 바디 워십으로 아이들과 어른들에 메세지를 전달 하였습니다. 이제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내줄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잊지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든것 같아 하나님께 감사로 올려드리는 하루였습니다.아이들이 다 끝까지 나갈때 까지, 아이들이 탄 그 보트가 시야에서 사라질때까지 손을 흔들어주신 팀원들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습니다.오늘로 강변 마을 사역은 마지막이니, VBS 데코레이션과 의료팀의 의료장비들을 정리해야 합니다.아잇.. 그만오후에는 아마존 현지 교회에서 파생 되었다던 또다른 교회 "아레우에"를 찾아가 부흥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어제는 배를 타고 30분 이동하였다면, 오늘은 버스를 타고 30분을 이동하였습니다. 어두운 밤거리에 풀숲과 늪을 해쳐 지나가야하다보니, 모기와의 사투는 생각보다 더욱 치혈했습니다.모기 방지 스프레이를 온 몸에 두르고, 한손에는 성경책을 한손에는 전기 파리채를 쥔채, 마치 전쟁에 참여하는 전사들처럼 무장하고 당당히 길을 나섰습니다 예배를 드리러 가는 밤 길은 항상, 하나님이 지으신 하늘의 별과 달이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버스 안에서의 모기와의 사투에 모든 체력을 다 써 갈때 쯤.드디어 도착했다는 선교사님 말씀에 얼른 내리려고 밖을 보았는데아니...야외...? 밤이 되어도, 적도위에 있는 위치에 특성상 온도는 90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고 습하고 모기도 많고 하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같이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이 지역 교회에 와서도, 그리스도의 형제 자매된 서로를 위하여 축복하고 서로의 영육간의 안녕과 마음에 평안이 있기를 기도하였습니다 내일은 이곳 아마존 강변마을을 떠나 베이스 캠프였던 동산교회로 출발합니다.또 장시간의 뱃길이 이어질텐데요, 팀원들이 지치지 않고 앞으로 남은 사역을 잘 감당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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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제Jun 05.2024 2024 브라질 아마존 선교 Day 3
    샬롬 다같이 외칩시다.6! 7! 8! 9!6시 기상! 7시 큐티! 8시 아침! 9시 시작!매일 자기전에 외치고 아침에 외치고 일어납니다 완벽한 기상송과 함께..(일어나 걸어라)오늘 부터 본격적으로 아마존 강변 마을 VBS + 의료 사역을 시작합니다.교회 구조 특성상 1층에서는 VBS 를 2층에서는 의료사역을 진행할수 있었는데요. 팀의 역활은 다르지만, 한영혼의 구원을 향한 마음은 동일하기에 두 팀이 한곳에 모여 기도로서 시작하였습니다.오늘 아침에도 역시나 예배와 QT로 시작합니다!사역을 준비하는데에 앞서 마음을 다 잡는데에는 말씀묵상 만한게 없더라구요 ㅎ자 모임 종료 본격적인 세팅을 시작합니다!데코레이션, 찬양, 크레프트, 게임팀 각자에 파트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묻어나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얼마나 했을까요... 어? 아직 시간이 안되었는데?아이들은 벌써부터 기대하고 아침에 90도가 다된 날씨에도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의료팀도 열심이 준비해주시고 무엇보다 서로를 위하여 기도로 준비에 힘써 주셨고 1층에 다시 내려와 보니, 혹시나 아이들이 기다리다 지칠까, 문틈으로 나마 틈틈히 아이들과 교감해주시고 계신 선생님들이 보였습니다.굳게 닫혔던 문이 열리고 드디어 아이들을 맞이합니다!VBS 에는 역시 찬양과 율동이 빠질수 없죠!!선생님들도 아이들도 신나게 흔들어 봅시다! 잘하는 친구에게는 이 스티커 요정들이 너희에게 스티커를 줄꺼란다아이들이 신나게 춤을 추는 동안, 2층 매티컬팀 쪽으로 올라가 볼까요?   간단한 메디컬 쳌업에서 부터 시작하는 기도와 한분이라도 이 자리에서 나을수 있도록 처방해드린 약이 잘 들수 있도록무엇보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회복하심이 그들의 가정과 삶 가운데 늘 함께 하기를 축복하며, 보내드렸습니다.다시 1층으로 내려와보니 크래프트가 진행중이네요!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을 생각하며, 만들기를 해봅시다!이번에는 복음 팔찌도 한번 만들어 볼래..? 언젠가 이 복음 팔찌의 의미가 생각 난다면, 이 아이들을 통하여서도아마존 지역에, 더 나아가 브라질 온 땅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들어가는 유쾌한 상상도 해볼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크래프트도 재미있게 끝났겠다, 이제 신나는 게임 시간!K-전통놀이의 즐거움을 보여주마,시작은 간단하게 참! 참! 참!다음은 바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연관성이 없는 무궁화꽃 보단 Deus Ti Ama (하나님은 너를 사랑해)라는 구호로 변경하여 게임을 진행 하였습니다.술래가 된 아이들도 결국에는 하나님은 너를 사랑한다는 축복의 맨트를 계속해서 할수 있게 되어서인지, 잘 바꾸었다는 생각 까지 드는 시간이였습니다. 오늘 오전, 오후 VBS 와 매디컬 팀 사역은 이것으로 종료! 잘 마칠수 있게 해주심에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저녁에는 옆 교회 수요예배가 있어 선교팀과 현지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기로 하였는데요. 그전에 저녁시간에는 라면을 먹기로 해서요... 이것만 먹고 갑시다..현지에서 수고해주신 형제 자매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에 말씀을 전합니다...언제 우리가 지도에도 안나오는 아마존 강변 마을에 와서 라면을... 자 라면 찬양은 이정도로 하고 이제 제정비 후 옆 교회로 고고!잠시 안구 정화 하시고..ㅎ선교사님께 들어보니, 옆교회는 저희가 사역하고 있는 교회에서 파생되어 나간 교회라고 하니, 더욱더 애착이 가는 발걸음 이였습니다.캄캄하니 앞도 보이지 않고, 이걸 도대체 어떻게 간다는거야 반신반의 한 마음으로 올라탄 배, 2층에 올라가니, 지친 마음에 하나님께서 눈과 마음에 평화를 주시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카매라가 너무 못찍었다 싶을 정도에 퀄리티, 직접 눈으로 본것과는 정말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을 정도에 비쥬얼, 배편 오른쪽 하늘에는 별이 쏟아질듯 있었고.배편 왼쪽으로는 구름이 그린 달빛에 비치는 번개(?) 가 치는 정말 와.. 소리 밖게 나오지 않았던 풍경그렇게 와.. 와... 소리만 30분 냈을까요..?옆 교회에 도착하였습니다. 현지 교회에서, 준비해 갔던 Skit과 Body Worship을 진행하고황두식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예배 마무리에는 현지 교인들과 브라질 선교팀원들 끼리 서로를 위하여 기도해주는 시간을 가졌는데요서로의 언어도 문화도 다르지만, 우리가 가진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서로를 축복하여짝을 지어 기도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이 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계신 클라우디오 목사님과 그 가정을 위하여 현지 교인들과 합심하여 기도하였습니다.마지막으로는 모두가 한 마음으로 브라질 마나우스 아마존 땅, 그리고 더 나아가 브라질 땅을 위하여, 회복을 위하여, 천국에서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하여 서로 기도하였습니다. 내일도 동일한 일정이 이어집니다.오늘은 동네에 장례식이 있어 몇몇 아이들과 어른들이 참여하지 못하였는데요.내일은 더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올 예정이라고 합니다.더운 날씨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헌신하는 팀원들을 위하여 지속적인 위로와 응원의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승리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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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제Jun 04.2024 2024 브라질 아마존 선교 Day 2
    샬롬~ 아마존에서 의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오늘 아침 부터 매우 분주합니다. 아마존강변 마을로 배를 타고 들어가 사역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죠그전에 앞서 아침엔 역시 말씀과 찬양으로 아침을 시작해야겠죠??아침 예배가 끝나마자, 다시 두 팀으로 나누어 한팀은 아마존으로 가지고 들어갈 짐들을 다른 한팀은 마나우스 주변 마을들을 돌아다니며 노방전도를 하였습니다. 만나는 이들 마다 경계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더욱더 기쁘게 선교팀을 맞아 주시기도 하시고, 팀원들의 이름표 뒤에 쓰여져 있는 포어 전도의 문구들을, 팀원들 각자 어눌한 발음으로 읽어주며 전도하였고, 듣는 주민들은 행여나 놓칠세라 더욱더 집중해서 들어 주셨습니다.복음 팔찌의 의미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후 한 영혼 한 영혼을 위하여 기도해 주는 것 도 역시 잊지 않았습니다.자 이제 노방 전도도, 짐정리도 마무리가 되었으니, 아마존 강변마을로 출발해 보겠습니다.아마존 항구로부터, 브라질 팀의 사역지 까지는 5시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배멀미가 심한 권빛나 자매님은 미국 아마존에서 Motion Sickness 방지용 안경을 가져오셨고...이걸 놓칠 황목사님이 아니죠... ㅋ요 몇년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줄어들은 강수량에 5시간을 걸려 들어갈 거리 였던 곳은수심이 낮아 돌아서 들어가 더 오랜 시간이 걸려서야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의료 선교와 VBS사역이 시작됩니다.여러분들의 한없는 사랑과 응원의 기도를 해주고 있다는 소식에 늘 힘을 얻는 브라질 팀입니다.현지 인터넷 사정이 좋지않아, 현지 처럼 더 자세하고 생생히 전해드릴수 없어 다소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내일부터 진행될 사역들을 위하여 또 돌아가는 날까지도 팀원들의 영육간의 안녕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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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제Jun 04.2024 2024 브라질 아마존 선교 Day 1
    샬롬 그리스도의 평강을 전합니다.6/3일 33명의 팀 원 들이 하나님의 부르심 을 따라 브라질 아마존 지역으로 떠납니다. 지역 선교사 님 과 동역 하여 의료선교와 VBS, 노방전도 등의 사역을 할 예정입니다.브라질로 갈수 있는 항공편이 적어 팀원중 일부는 마이애미와 상파울루 경유를, 또 일부는 아틀란타 와 콜롬비아를 거치게 되는데요. 감사하게도 일정상 마나우스(아마존) 지역에 도착하는 시간은 동일하여 함께 이동하는데에는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먼저 8시에 모여 12시 비행기편으로 먼저 출발하게 되는 마이애미팀!!안전히 마나우스 에서 만나기를 기대하고 고대하며…아침 6시 비행편인 아틀란타 팀은 출발 전날 11시부터 모여 최종 짐 정리를 하고 새벽 3시 센프란시스코 공항으로 출발하였습니다.밤 늦은 시간이지만 단기팀 뿐아니라 많은 성도님들이 나오셔서 기도해주시고 송별해 주셨습니다. 승주찬!!!SFO 공항에 잘 도착하여 소그룹 으로 나누어 말씀 간단한 나눔과 말씀 암송 본격적으로 시작!!보딩을 1 시간 여를 앞두고, 비행이동중 사도행전과 말씀 암송을 약속하며 잠시 휴식을 취할까 하던중 걸려온 손경일 담임 목사님의 화상 전화… ㄷㄷㄷ잘하고 있으려나 걱정하시는 마음과, 브라질 팀원 들을 향한 마음을 나누어 주시고 팀원들 과 사역을 위하여 기도해 주셨습니다.첫 경유지인 애틀란타와, 마이애미를 지날때도두번째 콜롬비아와 상파울루를 지날 때도 짐 문제 와 짧은 환승 문제로 분주하고, 정신없는 마음에 집중하기 보단 모두가 안전하게 잘 올수 있음 에 또 브라질 땅에서 만날 사람을 만날수 있도록 기도로, 또 말씀으로 계속해서 나아갔습니다. 드디어 거의 24시간의 오랜 이동 끝에 약속의 땅 브라질 마나우스 로 팀 전원 안전하게 도착하였습니다.현지 시각 새벽 4시 베이스 캠프인 마나우스 동산교회에 모두 모여 우선 감사의 예배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이제 아침부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 됩니다.분주한 일정에 주눅 들거나 힘듦에 집중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이 땅, 이 민족을 위한 마음과 기도가 팀원 들 가운데 끊이지 않기를, 무엇보다 타이트한 일정속에 팀원 모두의 영육간에 강건함 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5시간을 배를 타고 아마존 강으로 들어가 사역하게 되어지는 지역에는 인터넷이 없어 선교일지가 다소 늦어질수도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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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연May 01.2024 2024년 캄보디아 선교 DAY-9
    안녕하세요 선교기자입니다~ 저희 오늘 샌프란으로 떠납니다~ 오늘부로 전 다시 주풍기자로 찾아뵐게요~Hi all! We are leaving to SFO today. I will meet you guys from Sanuri gallery posts선교사님 내외를 축복하며 기도로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We had time to pray for missionary couple이번 선교를 통해 뿌려진 씨앗들이 잘 잘아날수 있게 케어해주시기를Hoping they will keep nurturing the souls that have the seeds of faith하나님이 두분을 통해 더욱더 많은 영혼들이 돌아오기를and also God use them to bring back more children to God 프놈펜 공항에서 선교사님 내외와 단체사진 찰칵Group pic!승주찬 포즈도 해보고Praise the Lord pose! 손하트도 해보고Finger heart 꽃받힘 포즈도해보고pretending to be flowers 마지막으로 문목사님의 공식포즈 쌍따봉으로 마무리last but not least posing like Pastor moon with both hand thumbs up 프놈펜 공항을 떠나 비가 내리는 대만 공항에 경유지로 내렸습니다We arrived at rainy Taiwan 선교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경유 시간에서도 빠지지 않는 나눔의 시간Our mission is not over, we had group meeting sharing what God has given to each person 한 대기실을 저희가 다 점령했다는We literally took over one gate space 유후 저희 샌프란에 잘 도착했습니다Finally we are here at SFO 샌프란까지 딜레이 없이 잘 도착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We were thankful that there were no delays 감사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We thanked God for everything 새누리 특공대 마지막으로 승주찬!NCBC special force posing Praise the Lord last time 저도 껴주세요~ 승주찬! #새누리특공대 아웃!Please don't leave me out! hahaha지난 일정동안 정말 놀랍게도 역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We praise God for showing us  miracles. 내가 한번 갔다온다고 뭐가 달라지겠어라는 편견따위는 생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도 많은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셨던 이번 선교.Most people think that how can this short mission trip can help out with the needs. However I have no doubt, God uses each and every one of us at any time and any duration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여기서도 새누리 특공대 영원하길! 처음부터 끝까지 기도해주신 분들 그리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Even though we were back to our lives, long live NCBC special force  hahaha Thank you all for praying for us and God for everything주일풍경에서 보아요~ 선교기자 로깅아웃~!See you all at NCBC gallery posts! #logging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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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연Apr 30.2024 2024년 캄보디아 선교 DAY-8
    안녕하세요 선교기자입니다~ 오늘은 캄보디아에서 마지막날이네요Hello all, today is the last day in Cambodia오늘 아침은 이동시간이 길어서 버스에서 아침예배를 드렸습니다We had long commute time so we had our morning service in the bus담임 목사님께서 열왕기상 11:26-43 말씀을 가지고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Pastor Son gave message about 1 Kings 11:26-43다윗은 죄를 짓고 돌이켜 회개했지만 솔로몬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회개하는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십니다David sinned but repented to God. However Solomon did not. God only works through those who repent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돌이키며 회개해야합니다. 그렇기위해서 우리는 매일 새롭게 시작하며 살아가야합니다We need to repent always reminding ourselves about the beginning of our faith. In order to do that we need to reset everyday 계속해서 하나님이 포기선언과 순종에 대해 담임목사님께 마음을 주셔서 그것에 대해 나누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God continued to give Pastor Son heart about the giving up things that are making us distant from God.We shared more about that.순종의 의미는 하나님이 나를 부려먹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내 삶속에 살수 있는 축복입니다.Being obedient to God is not about God ordering us around like we are nothing but about living within God's blessing서로 포기선언했던것을 서로 쉐어하고 지킬수 있도록 서로 첵업해주는 계획을 세워 보았습니다We took time with our bus buddies to share what we gave  up and how we can help each other to keep our promise바깥 날씨가 너무 더워서 에어컨이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찜통을 벗어나기 위해 통로에 서있는 팀원들Because of very hot weather outside, the bus was heating up. Some of the team members stood in the aisle to cool off 버스 안속의 더위로 힘들었지만 담임 목사님께서 성경 암송 대회를 여셔서 잠시남아 더위를 잊고 말씀 외우기에 집중 할수 있었습니다Since we were suffering from heat inside the bus, Pastor Son did a Bible verse contest. We were able to forget about heat for awhile정말 화끈했던 열기 마치 치열한 퀴스쇼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사진이 없어서 아쉽스It was very intense. It was like watching Jeopardy show. I should have took pictures #sad긴 이동시간을 뒤로하고 캄보디아 땅밟기를 위해 킬링필드라는 곳을 왔습니다.After a long commute we arrived at "Killing field" to learn about Cambodia's past and pray for them한 사람이 얼마나 악해질수 있는지, 한사람의 영향으로 인구의 1/4 학살 당했습니다It was very shocking to learn how one person can be so evil. Because of one person 1/4 of the population have been massacred나라를 위한다는 말도안되는 사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The person said this was all for the country, it did not make sense대부분의 캄보디아 분들을 기도제목을 물어보면 평안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가 이 사건에서부터 온것같네요If you ask prayer request to the people in Cambodia most of them say peace. We understand why that is하나님께서 아픈 기억이 있었던 캄보디아 땅을 치유하시기를 기도합니다.We prayed that God heals Cambodia's past스페이션별로 킬링필드에 대해서 설명 되어져있습니다The site is divided into stations and explained 아이들이 무참히 죽임당했던 나무. 한참동안 머무를수 밖에 없었습니다This tree is where children have been killed. We could not move long for awhile흰 건물 옆쪽에 있는 창문넘어로 보이는 유골들을 바라보며 잠시 기도의 시간을 갔습니다At the side of the building you can see skulls of those who were killed in the past.We took a moment to pray for them참혹한 환경들을 보며 죽음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캄보디아의 치유와 미래를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ather than focusing on the dark past, we prayed for Cambodia's healing and future 어두운 역사를 뒤로하고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녁 식사 장소에서 저희를 인도해주신 그리고 수고해주신 선교사님 부부를 위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Leaving the dark history behind we had dinner. During the dinner we had time to pray for the missionary couple.We thanked for their care and support all thought the mission. 저녁식사 후에 장로님이 하시는 사역이신, 이곳 청년들과 매주 함께 예배드리는 곳에 갔습니다After dinner, we went to a cafe where young adults in Cambodia who love God have service한국 그리스도인께서 폐공장이었지만 이 공간을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장소로 "Stable" 마굿간이라는 멋있는 까페로 재탄생 시키셨습니다This abandoned factory building was rebuilt by a Korean Christian who wanted to make this gospel sharing place.The name of the cafe is Stable  그곳에서 한국에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려 잠시 들렸다오시는 저희 팀원들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Before the service we prayed for our team members who are visiting Korea to share the gospel with their family   찬양 예배 시작! Let us start the service!           열심히 찬양예배를 마치고 이곳 예배에 모이시는 분들 소개를 듣는중에 정전이 되었습니다After the service young adults introduced themselves. While doing that the light went out  이젠 아무렇지도 않은 정전! 새누리 특공대들 침착하게 그들에게 다가가서 축복기도를 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Blackout was so natural to us now. We went and prayed for the young adults   얼마뒤에 다시 전기가 들어와 그분들과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In a while the electricity came back. We had some time to share with them   오늘밤으로 새누리 특공대 모든 사역 스케줄을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저희와 함께 동행해주신 하나님을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That is all, our mission trip schedule is done. We thank and praise God for always being with us all throughout our mission trip올해 캄보디아 선교는 정말 "expect the unexpected"의 절정이였습니다. 마지막 까지 하나님이 하나하나 인도하심이 무엇인지를 알게된 선교이었습니다Cambodia mission trip this year is a highlight of "expect the unexpected" moments compared to all the mission trips that we have been.It was a mission where we learned how God guides us step by step until the end.내일아침에 공항으로 갑니다. 저희 팀원들 모두 무사히 아무일없이 건강하게 도착할수 있도록 끝까지 기도해주세요. 승주찬!We are off to the airport tomorrow morning. Please continue to pray for safe flight back to SFO and health. Praise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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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연Apr 29.2024 2024년 캄보디아 선교 DAY-7
    안녕하세요 선교기자입니다~ 오늘은 선교사님의 운영하시는 학교에서 떠나는  날입니다Hello all this is mission reporter~ We are leaving from the mission center today떠나는 날이라 그런지 오늘 아침공기는 마치 산호세 그늘에서 느끼는 시원함과 같았습니다Todays weather felt like standing in shade in the bay area.다들 짐을 싸고 서로의 숙소 공간들을 청소하느라 정신이 없지만 늘 그래왔듯이 오늘 하루도 아침예배로 시작합니다We are busy cleaning our spaces and packing but like always we started our day with morning service작년에는 정전으로 전기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면 이번해에는 정전과 단수를 겪으며 이것들 또한 당연한 것이 아님을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Last year God let us know the importance of having electricity. But this year through black out and suspension of water supply God let us know all these things are not always given오늘 예배를 통해 내가 하는것 또는 했던 일들을 내려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것입니다 내가 하는것이 아님을 고백했습니다.During the service we had time to let go of things that we try to do and did before in our lives. Our lives are given and run by God not by our might.그래서 하나님이 하실수 있도록 포기선언을 하며 기도를 하였습니다So we took time to  surrender things that is driing us in our lives that God can work through us캄보디아는 무려 100년동안 복음이 전해진 땅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불교 국가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평안을 가져다 줄꺼라는 이 미신팔찌를차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들이 스스로 이 미신팔찌를 끊고 나아가는 것을 볼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지만 주님이 우리를 쓰심에 감사하는 센터의 하루하루였습니다.The gospel has been shared for about 100 years in Cambodia. However people are wearing these so called good luck bracelet to hold one to their lives. The reason that we were able to see them cutting these chain and getting freed was because God decided to show us not because we changed them. Only God can do these amazing things.예배를 마친후 캄보디아 국수를 센터에서의 마지막 만찬으로 만끽해봅니다Our last meal at the center작년에도 사역의 행사를 알리는 종을 울린 영우 형제님. 이번해에는 마침의 종을 울려봅니다Last year he rang the bell to let us know the start of the mission but this year he rang the bell to announce end of the mission작년에 해보고 싶으셨던 태운 형제님. 그것을 말리려는 애란자매님. #두분의 귀여운 케미He wanted to ring the bell last year. and his wife trying to stop him haha부족하다고 느껴졌던 저희가 배푼 사랑은 수집배 수백배로 돌아옴을 느낌수 있는 장면 #자매님 갈비뼈 괜찮으신지even though we did not give them enough love, their love came back 10x and 200x more. #hope her ribs are ok저희와 함께 다니시며 통역을 해주셨던 로타 전도사님. 저희가 나간 노방전도 장소들 중에 쓰레기 매립지가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기 어려운 곳이여서 올리진 못했지만 그곳에서도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전도사님은 쓰레기 매립지에서 자라셨다가 거기서 나와 지금은 매주 그곳과 비슷한 곳들로 가셔서 아이들들 만나러 가신답니다. 주일에 아이들에게 메세지를 전하는 모습이 감사했습니다Pastor Rota helped us wherever we go to translate for us. One of the places that we went out to share the gospel was a trash dump site. It was difficult situation of us to take picture there so it has been left out. Even there God worked through us and brought so many people back to God. Pastor Rota was one of the people who used to live there. He came out of the are but still visits those places to meet children who are living there. It was thankful to see him give messages to children at the mission center우리가 가는게 아쉬운지 수업에 들어가지 않고 저희를 끝까지 배웅해주던 아이들 #눈물찔끔It was time for children to go back to class. Instead they were all saying bye upstairs #what a sight #tears센터에서 약 10분정도 떨어진 곳에있는 이곳 학교에 왔습니다. 이곳에서 의료팀의 건강 세미나가 있을예정입니다#쪼큼 부담스러웠던 입구 #한국백화점 오프닝 분위기About 10 minutes away from the center we visited the school. Medical team will give seminar hereThe from elementary to High school students were studying here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발표를 해보시려는 자매님Our sisters were in the classes with them세미나 뿐만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Not just giving out seminar we had time to share the gospel with the class작년에 센터에서 만났던 아이. 이번 VBS동안 볼수 없었어서 아쉬웠는데 학교에서 만났습니다너무나도 반가웠던 재회This boy is the one we met last year at the center. It was so good to see him at the school. 교실에서 의료진들이 세미나를 하고 계시는 동안 밖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팀들While medical team was giving seminar rest of us were sharing gospel with the other students outside이미 센터에와서 예수님을 영접한 아이가 저희를 도와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것을 도와주었습니다이것이 바로 복음전함의 열매! #감동One of the children who came to the center and accepted Jesus helped us out sharing the gospelPraise God for this wonderful fruit이곳은 불교에서 세운 학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센터에서와는 다르게 복음을 거부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복음을 받은 친구들이 그 아이들을 저희에게 데려오고, 그들을 설득하고 나중엔 그들도 영접을하는 정말 신기한 일들을 경험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말로 표현할수 없습니다.이곳에서도 많은 아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역사를 경험하였습니다. 이런 어마어마한 때에 저희를 사용하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This school is built by Buddhism. I am not sure if that is the reason but it was hard to share the gospel for some of the children.However the children who accepted Jesus was helping us bring more children and even persuaded those who were refusing. In the end, those who were refusing also accepted Jesus. It was a true miracle by God. We were thankful that we were able to carry His will아쉽지만 이제 전도사님들과 헤어질 시간Time to say goodbye with the center pastors한국어와 영어 언어의 은사가 있으신 씅 전도사님 3년과 프놈펜 랭귀지 스쿨에서 배우셔서 저희에게 너무나도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Pastor Sseung has gift of language. He spent 3 years learning korean and english at the language school. He helped us a lot throughout the many servings we did at the center이동시간이 길어 담임 목사님께서 아침에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저희가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고 계속되는 영접으로 인해 교만해 지는것이 아니라 늘 회개하고 다시 돌아와야한다고..작은것도 죄가 커질때 커지면서 우리를 대적할수 있다고 주의를 주셨습니다. 늘 하나님께 회개하며 나아가는 저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후 이동시간에는 압축 페이도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리뷰를 통해 다시한번 각자의 신앙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었습니다.선교 초반에 긴 이동시간이 지루할수있을것 같다는 걱정의 기도에 담임 목사님께서 저희가 지루하지?않게 계속해서 나눔거리와 말씀을 전해주고 계십니다#끊임없는 성구암송 #다음은 기노스코 그리고 디사이플까지 압축강의를 해주신다는 소문이 #굳이 안그러셔도되는데 #이젠 지루하고 싶어요 Because of long commute times between places Pastor Son gives us messages about being humble in the morning. All these people coming back to God is not just given. It was possible only with God. It is not us who is making these people come to God. He alerted us about being humble with all circumstances. Even little things can grow bigger and get us later. We need to be alert all the time and repent to GOd so that we don't get arrogant. During the afternoon, he gave us short version Peido lecture to us. We were able to reflect on our faith. Someone was worried that we will be bored during long trips, Pastor Son is making sure we are not bored by keep making us share, memorize verses and give more lectures #we want to be bored #help노을과 함께하는 침례식Baptism time7명의 형제 자매님들이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몇몇 분들은 세례만 받으셨어서 침례를 받으셨고 선교일정 가운데 마음을 주셔서 제헌신의 마음으로 침례를 받으신분들도 계셨습니다. 침례식을 마치고 침례받으신분들을 위해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Total 7 people was baptized. Two of them was only baptized by sprinkle of water method so they wanted to get fully baptized. God gave them a heart throughout the mission rest of them as a reminder of faith. We had a moment to bless them after the baptism and thank God for this time긴 이동시간과 오늘의 사역들로 많이 피곤하지만 빠질수 없는 저녁 예배Despite the long trip and servings we have done we cannot skip night the service돌아가면서 하나님께 감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세가지 결단의 시간We had time to thank God by taking turns and three commitment time1. 선교를 매해 한번이라도 가겠습니다I will go to the mission trip at least once during the year2. 5-10년 이내에 3개월에서 1년을 선교지로 나가겠습니다In 5-10 years I will go the mission and stay 3 month to 1 year3. 주님께서 부르실때 응답하겠습니다When God calls I will answer조용한 가운데 감정의 결단이 아닌 믿음의 결단을 내린 많은 지체들Not being swayed by our feelings some of us made commitment by faith오늘도 많은 영혼들을 저희에게 보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너무나도 부어주심에 감사하는 매일인것 같습니다. 부어주심가운데에서도 우리가 교만해 지지 않을수 있도록 돌아가는 날까지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또 보내주신 영혼들을 한명한명 놓치지 않는 새누리특공대 되기를! 승주찬!We are thankful to God who brought us so many souls to bring to back Him. We cannot stop thanking Him everyday for sharing His great work with us. Please pray for us that we don't get arrogant during these wonderful time with God. Also, pray for us that we don't miss any souls that we brings to us. IAC Praise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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