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멕시코 유스 선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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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11회 작성일 24-07-0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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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금요일, 멕시코에서의 마지막 날을 시작합니다.
어른들은 문정현 목사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소그룹으로 모임을 갖고요
아이들은 모여서 큐티 시간을 갖습니다.
아이고 개도 더운 날씨에 고생이네요.
이분은 피아노를 참 잘 치시더라구요. 곧 졸업하신다고 합니다.
아침 암송구절은 비교적 짧네요. 저녁이 길다는 것이 함정. 짧다고 해서 쉽진 않다는 것이 두번째 함정.
항상 그렇듯이 암송에 성공한 테이블 순서대로 식사를 합니다. 멕시코에서의 마지막 아침 식사네요.
식사 후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린 후 VBS로 출발합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두 교회로 나누어 갑니다. 한 팀은 먼지 가득한 도로를 지나 40분 정도 달리면 도착합니다.
밤새 떨어진 데코레이션을 보수하고
아이들이 오면 환영하고 시작하기 전까지 같이 어울려서 놀아 줍니다.
먼저 기도를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자 이제 시작이에요. 텐션을 올려서~
아 올리기 전에 현지 교회의 산티아고 목사님께서 기도 먼저 해 주시고
다시 텐션을 올려서 프레이즈 팀~
스킷 팀이 열심히 하고 있는 꽁트의 주제는 보물을 발견했는데 그 보물이 오색 복음 팔찌였다.. (라는 거 같아요)
복음 팔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레이첼이 나레이션으로) 해 줍니다.
다시 율동과 함께 즐겁게 찬양하는 타임
예수님의 고난에 대한 에피소드를 다룬 스킷입니다.
와 예수님이 살아나셨어요~
감동을 뒤로 하고 게임타임입니다
그 다음은 크래프트 시간이구요
마지막 율동 찬양을 하겠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 주시구요
끝나고나서 다같이 사진 한방 찍어요
함께 온 아이들과 교회 분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회에서 우리를 위해 수박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젠 정리하고 갈 시간이예요
돌아오는 길에 패시파이어 같은 사탕을 즐기는 아이들과 아저씨 한명..
이번 주의 최고 기온 기록이예요. 131도..
다른 팀이 간 VBS 도 비슷하게 진행되었습니다.
VBS를 갔다 와서 점심 먹기 전후로 페인팅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점심시간은 암송 없이 먹기 때문에 식사 기도를 한 테이블부터 순서대로 먹습니다.
한식으로 맛있게 냠냠
늦은 점심을 마치고 오후에는 시원한 몰에서 잠깐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돌아와서는 뒷정리를 시작합니다.
페인트 및 시멘트 부스러기 정리, 바닥 닦기, 장비 정리, ...
청소의 꽃은 화장실 청소죠 하하
정리가 끝난 후 마침 모임을 가졌습니다. 찬양 후 기도하고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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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Yasha님의 댓글
Yasha 작성일
멕시코에서 흘리신 땀방울 하나하나가 결코 헛되이 버려지지 않음을 빋습니다
하나님께서 끝까지 함께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 저희도 한마음으로 끝까지 계속 기도합니다
안전하게 돌아오시는 날까지
승주찬!!!

이시은님의 댓글
이시은 작성일
하나님, 감사합니다! 무더위를 뚫고 전해지고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좋은 땅에 떨어져 심겨지고 예수님의 생명수에 뿌리를 내려 많은 영혼구원의 열매들이 맺혀지길 기도합니다. 선교사님과 신학교, 신학교 학생들, 산티아고 목사님과 성도님들, 멕시코 교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선교팀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전하고 피곤치 않은 운전여정되시고 집에 도착하실때까지 선교팀들을 지켜보호하여 주시길 계속 기도합니다!
Gloria a Dios por siempre!
In Christ! 승주찬!

진리의빛님의 댓글
진리의빛 작성일
아이들의 선교여행을 지켜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멕시코팀의 아름다운 순종을 주님께서 예배로 기뻐 받으셨음을 믿습니다.
선교를 통하여 주님께서 멕시코 영혼들에게 친히 빛이 되어주시고, 또 전하는 자에게도 하늘의 기쁨이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