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멕시코 유스 선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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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12회 작성일 24-07-0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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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목요일; 오늘은 미국은 독립기념일이겠지만 여긴 아무것도 없답니다.
아침은 역시 큐티로 시작합니다. 손목사님이 좋아하시는 성구 암송 구절이 있는 빌립보서 3장이지요.
어른들은 따로 나와서 예배를 드리고 소모임을 식사 전까지 가지구요
아이들은 아침 식사 전까지 각자 큐티를 갖습니다.
성구암송은 매일해도 쉽게 넘어가지질 않네요.
다 외운 순서대로 식사를 맛있게 먹습니다.
오늘은 누군가에게 특별한 날이라서 아침부터 불꽃 촛불을 띄웠습니다. 진아 생일 축하해!
식사후 예배를 드린 후 오늘의 일정 설명을 듣습니다. 오전 페인팅 오후 VBS입니다. 다만, 오늘과 내일은 두 교회를 두 팀으로 나누어 동시에 갑니다.
아침 페인팅을 위해 준비 운동을 하구요
이건.. 준비운동이라기엔 과하지 않나요? 어쩌다 경쟁이 붙어버린 팔굽혀 펴기 대결
자 페인팅을 시작해 볼까요?
중간 중간 워터브레이크도 갖고요..
친구들 등에 장난을 치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거기 열심히 좀 하세요 (라는 설정)
건물 안쪽은 페인팅 마무리와 정리만 남았습니다.
식기도 후, 암송이 없는 은혜의 점심시간..
VBS 준비로 간식도 싸고 짐도 옮기구요....
이제 출발합니다~
시내 쪽으로 갈 수록 온도가 슬금슬금 올라서 120에서 127까지 올라갑니다.
교회에 도착~
무대 및 데코레이션 장식을 시작합니다.
시간이 좀 남아서 주변을 돌아다니며 VBS 홍보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슬슬 오기 시작하네요.
이제 시작합니다!
기도 후 흥겨울 프레이즈로.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재미있어 보이는 꽁트와
성경 에피소드도 하나 보여주었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내일..
그 다음 순서는 게임 타임입니다.
크래프트 시간.
율동 찬양으로 VBS를 마칩니다.
중간 중간 부모님들과 얘기할 시간도 가졌습니다.
함께 기도도 해 주고요.
간식을 나눠주고 마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VBS는 두 팀으로 나누어 갔습니다.
차타고 돌아오는 길에는 성구 암송을 준비합니다.
저녁은 푸짐한 타코입니다. 선교사님 말씀으로는 이 근처에서 가장 맛있는 타코 집에서 사오는 거라고..
식사후 마침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픈 사람들이 많이 있어 그들을 위해 기도하였고, 또한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그룹으로 모여 나눔을 갖고 나서 잠자리로 갑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아픈 사람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빨리 회복되도록 기도해주시고 영적인 방해를 물리쳐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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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시은님의 댓글
이시은 작성일
계속 기도로 함께합니다! 주님, 몸이 아픈 선교팀원들, 장년, 유스들과 인도하시는 폴 목사님, 문 목사님, 모두를 만져주시고 건강을 회복시켜 주소서. 남은 일정 잘 마치고 기쁨안에 안전히 돌아오도록 지켜주소서. 쉼에 시간들이 주님안에 안식되게 하시고 더위에 지친 육신이 주님의 능력으로 강건해지는 은혜를 베푸소서. 선교팀을 통한 모든 사역에 열매를 풍성히 맺게하시고 복음을 들은 영혼들이 주님을 만나는 인생에 가장 귀한 생명의 선물을 허락하소서.
By the grace of God! For the glory of God!
승주찬!

승현님의 댓글
승현 작성일하루하루 사역 소식을 전해들음이 큰 은혜가 됩니다. 아픈 사람들이 깨끗이 회복되고 매일 주님 주시는 새힘으로 나아가도록 함께 기도합니다. 승주찬!!!

Yasha님의 댓글
Yasha 작성일
어제 7월4일 독 기념일에, 미국에서는 불꽃놀이가 있었습니다.
그런제 그 볼꽅놀이를 보면서도 멕시코 선교팀이 생각나서 기도했습니다
밤을 아름답게 밝히는 불꽃놀이는 30분의 짧은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지만 그 30분이 지나면 잊혀집니다
하지만 누구도 그 불꽃놀이가 Celebrate하는 진정한 의미는 깨닫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 것은 바로 "Independence" 입니다. 그리고 이로부터 지금의 미국이 세워졌습니다
부디. 멕시코 선교팀의 하나하나의 사역이
우리를 죄로부터 "indepence"하게 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뿌리고 오는 사역이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또한, 그 씨뿌림에 부름 받은 귀한 새누리 지체들의 삶을 책임져 주시는 주님을 경험하고 돌아오시는
복된 Mission Trip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진리의빛님의 댓글
진리의빛 작성일주님 나라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멕시코 팀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아픈 지체들 속히 낫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