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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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66회 작성일 13-03-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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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주일) 비전 채플에서 크리스와 함께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동안 사역해 왔던 것들, 그리고 현재 하고 있는 사역에 대해 자세히 듣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질문도 많이 하셨습니다. 귀한 자리 마련해 주시고, 간식도 푸짐하게 준비하시고, 뒷 정리까지 하신 선교팀장님 부부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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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jshark_sfgiants fan님의 댓글
sjshark_sfgiant… 작성일
에고, 일 하신 분들은 따로 있는데 대표로 칭찬 받네요. 두 번에 걸쳐 크리스 선교사님과 모임을 갖게 되어서 참으로 좋았는데 우리 선교팀 형제, 자매님 덕분에 가능했지요. 두 번 모두 은혜스럽고 풍성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저희 선교팀, 특히 자매님들께 감사드려요. 꾸벅. 선교팀 화이팅!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진원님의 댓글
이진원 작성일
한없이 여리게만 보이던 예전의 앳띤 청년의 모습이 이젠 중년의 모습이 되었네요. 그 세월 속에서 크리스 선교사님은 믿음이란 것,선교란 것은 DOING이 아니라 BEING 이란 것을 몸소 우리에게 보여주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길을 열어 주시고 인도하신 사업이 실패했을 때 하나님의 뜻이 아닌가 보다 하고 그냥 그 곳을 떠났다면 그것은 DOING에 촛점을 맞춘 선교로 끝났을 것이지만, 그 후에도 계속되는 실패의 연속에도 불구하고 그 곳 사람들과 함께 삶을 나누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 그것이 비록 육적인 눈에는 보이는 열매가 없어 보일지라도 하나님 나라의 열매들을 주렁주렁 맺고 있었음이 확실합니다. 저는 감히 말씀드리지만 이제 조금 열매가 보인다고 하신 선교사님의 말씀은 틀린 말씀이십니다 -- 선교사님은 그 곳에 가겠다고 헌신하셨을 때부터 열매를 맺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선교사님과 선교사님이 계신 곳에 주님의 은혜가 임하길 더욱 기도하게 됩니다.
슬라이드 넘기실 때 설명하지 않으셨지만 눈에 들어온 단어 하나 " incarnational"....

Jeeyoung Kim님의 댓글
Jeeyoung Kim 작성일
선교는 Doing이 아니라 Being이며 incarnational이어야 한다는 것을 가장 선명하게 삶으로 보여준 크리스 선교사님 가정.
그런 분들을 우리 옆에 두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