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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남아공 단기선교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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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철
조회 1,317회 작성일 15-03-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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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단기선교팀이 새누리 성도님의 기도속에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여기 첫날 도착과 사역준비 내용입니다.  앞으로  있을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신 은혜들을 성도님들과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32시간의 긴 여정끝에 드디어 남아공 단기선교지 케이프타운에 도착했습니다. 월요일 출발 했는데 벌써 수요일 오후네요..

한국에서  이번 단기선교에 같이 참여하여 VBS를 도와줄  솔미 자매님 (솔미자매님은 새누리 단기선교에 그동안 여러번 참여하여 도와 주셨습니다) 과 이곳 공항에서 만난후에 저희를  마중 나오신 허선교사님 부부, 김원준목사님 그리고 백승렬선교사님이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  주셨습니다.


긴 여행속에 무사히 잘 도착하도록 인도하여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도착 기도후에 기념사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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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사역하시는 백승렬 선교사님이 저희 선교팀을 위해서 사택을 오픈하여 주셔서 단기 선교기간 동안 숙소로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먼 곳 까지 와서 정말 따뜻한 사랑을 듬뿍 받아서 하나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짐을 싸고 부치면서 세관 통과 때문에 걱정을 했었는데 기타 두개를 비롯한 정성스럽게 싼 14개의 가방이 다 잘 도착 했습니다. 그리고 세관에서도 아무 문제 없이 잘 통과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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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금요일 부터 있을 VBS를 위해 물건들을 정리하느라 분주 하였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헌금하시고 헌물하여 주신 물건들을  받고 기뻐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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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모여 저녁식사를 하고 일년만에 만난 선교사님 부부와 솔미자매와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라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식사를 나누는 김준원목사님과 허선교사님 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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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에 나승은전도사님의 인도하에 기도시간과 암송구절 확인 (전도사님은 손목사님보다 더 철저하시네요...) 사도행전 말씀을 나누며 내일 부터 있을 사역에 대하여 우리의 자세에 대하여 전도사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특히 전도사님께서 사역에 임하면서 일 보다 기도에 힘쓰기를 당부하셨습니다.

사역중에 이곳 아이들에게 우리가 보이지 않고 그뒤에 계시는 주님의 사랑이 보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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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경학교 사역준비를 위한 찬양과 율동을 연습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다들 몸이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네요... 그렇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연습하시는 형제 자매님 축복합니다.


오십견 때문에 팔이 잘 안 올라가는 자매님, 무릎이 시큰해서 점프를 하기 힘드신 성도님(?)... 앞으로는 새누리의 새청공 형제 자매님들이 단기선교에 더 많이 참여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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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새벽 두시가 넘어갑니다...

이제 오늘 하루를 마무를 하고 내일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내일은 허선교사님 사역지인 Site-C 교회의 마루와 페잍트칠을 도우기로 예정되어 있고 금요일  VBS 를 할 학교에 가서 그곳 선생님들과 봉사자들과 오리엔테이션을 할 예정입니다. 600여명을 8명인 우리가 어떻게 잘 인도하여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을지 지혜를 하나님께 구해야 겟네요.. 성도님들 중보 기도 바랍니다.


남아공 케잎타운에서 새누리 단기선교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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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너무 부럽습니다....저도 사진에 함께 들어있는게 당연했었는데요....ㅠㅠ


몸으로 함께 못하기에 기도로 더더욱 함께 하겠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마가다락방의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시고 Impact하는 선교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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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님의 댓글

이수진 작성일

얼마나 피곤할지 그러나 또 얼마나 설레고 기쁠지 상상해봅니다


주님 음성 듣기 소망하며 하나님이 만드신 그 땅에서 온전한 예배로 은혜 충만하시길


기도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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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님의 댓글

김종호 작성일

여러분이 대표로 그곳에 있지만, 온 교회가 기도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담대하게 주님의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계획된 사역을 감당하시면 승주찬 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