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필리핀 단기선교 일곱번째날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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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39회 작성일 15-09-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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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지막 사역날입니다.
오늘은 오전 사역을 마치고 오후에는 휴식과 함께 내일 새벽출발을 위하여 정리하는 날입니다.
마지막날 QT, 마지막까지 한 영혼이라고 놓치지 않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한시간정도 차를 타고 도착한 마을에서 마지막 사역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제 인터넷 사정으로 글을 올리지 못해 사역중에 선교소식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VBS라 그런지 더 진지한 모습입니다.
계속되는 Dental 사역과 메디칼 사역
서로 번호표를 받으려고 서로 밀치며 싸움이 벌어질 정도로 상황이 어려운 때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현지 목사님의 설명으로 위험한 상태까지는 가지 않았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모든 필요한 분들을 다 받고 싶기도 했지만...
목사님도 매우 중요한 Medical 사역을 하시고 계십니다..
치료를 마친 환자들을 현지 목사님이 전도하고 기도하십니다.
저희의 사역을 통해서 현지 교회에서 많은 영혼들에게 Reach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됨을 느낍니다.
땀에 젖은 영국이..
사역을 마치고 현지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지 목사님의 마무리 기도..
이번 사역을 많이 도운 시캄 신학교 학생들과 졸업생들...
오후에는 근처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며 휴식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단기선교기간중에 선교팀원중 4명이 주님을 영접하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김진호, 황현호형제가
그리고 James Ohm 형제와 이수진자매가 또 구원에 대한 확신을 얻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마지막 신학교 학생들과 졸업생들과 함께 아쉬운 송별 파티를 했습니다. 눈물이 글썽한 얼굴들.. 다들 아쉬운 표정들... 다음을 기약하며
공항에서 간간히 글을 쓰느라 많은 설명을 하지 못했습니다. 돌아가서 선교보고 시간에 더 나누겠습니다.
30명의 단기선교팀원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듬푹받고 돌아갑니다. 앞으로 신앙생활에 대한 다짐도 여러가지 해 봅니다. 이곳에서 받은 은혜 잊지 않고 계속 선교자적 마음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더 많은 성도님들이 같이 참여하여 선교지를 돕고 또한 영적으로 다시 무장하는 기회에 참여하기를 강추(강력히 추천) 합니다.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필리핀 단기선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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