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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2015년남아공 단기선교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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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철
조회 1,250회 작성일 15-04-0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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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울컥 선교팀 보고 입니다...


내일이면 이곳을 떠나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선교팀 모두 돌아간다는 기쁨 보다는 더 많은 사랑을 나누어 주지 못하고 떠난다는 아쉬움에 더 마음이 찹찹합니다 울컥!!!. (물론 저는 노아를 보고 싶은 마음도 꿀떡 같지만요. ㅎㅎㅎ)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선교사님 가족과 또 이곳에서 같이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과 함께 저녁과 교제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 다섯명의 선교사님들이 오셨는데 일찍 가시는 바람에 사진은 같이 찍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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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아침 일주일동안 지냈던 선교사님 집앞에서... 뒤에 노란셔츠를 입으신 분이 이 집 주인이신 남선교사님이십니다. 일주일간 저희 선교팀을 위해서 집을 오픈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한집에서 모두 지낼 수 있어서 예배와 나눔의 시간을 더 은혜롭게 할 수 있었던것 같고 선교팀원 모두 이번 단기선교가 팀웍이 가장 잘 되었다고 이구동성입니다! P3.png


돌아오는 길은 케잎타운 에서 요하네스버그로 국내선 비행기를 두시간 타고 거기서 영국런던을 거쳐서 돌아가게 되어 올때 보다는 조금 더 길 여정이네요.. 하여튼 이번 선교에 비행기는 원 없이 타 보는것 같아요..


지금은 런던에히드로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행기가 30분 연착 되었네요 그래서 마지막글을 올릴 시간이 있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이번 단기선교팀 여러가지로 새로운 단기선교였던것같습니다.

먼저 손목사님이 같이 하지 한 단기선교사역이었고 또 선교지 초등학교 전원과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한  VBS였고 또 500여개 의 신발을 직접 나누어 주는 일을 같이 한것등...

그렇지만 선교팀 이 하나되는 팀웍으로 더 잘 감당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사랑을 전하고 도움을 주려고 오지만 저희가 더 많은 사랑과 은혜를 받고 돌아 갑니다. 비행기 타는 시간이 임박해서 이만 줄입니다.


승주찬


남아공 단기선교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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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참 짧지요?....언제나 그렇듯이....이렇게만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의 평상시의 삶에 울컥이 차고 넘치기를 기도합니다...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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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ee님의 댓글

holee 작성일

아 남아공 선교팀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만큼 은혜도 많이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성령님의 도움으로 뜨끈뜨끈한 살아 있는 많은 역사가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또한 본교회에도 많이 나누어 주시기를 ...  승주찬!   <<  이 호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