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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단기 선교 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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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진
조회 1,226회 작성일 16-08-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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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에서의 이틀째 날입니다.

새벽부터 천둥과 번개, 그리고 폭우가 쏟아져서 아이들이 캠프에 올까 걱정하며 잠에서 깼습니다.

뭐, 걱정도 한 때더라구요. 눈 뜨면 바로 아버지 앞으로 나가니, 걱정할 틈도 없습니다.

아침 예배후 처음으로 나이 별로 모여서 소그룹을 하고 기도 제목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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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교회와의 아침 미팅과 연합기도 또한 하루를 준비하며 빼놓을수 없는 아주 중요한 일과입니다.

언어는 다르고 지역도 다르지만 예수 안에서 만큼은 우리는 하나입니다.

신분도, 속성도, 목적도 하나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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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붙은 찬양팀...뜨겁기가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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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은 니고데모 이야기... 성령은 바람과 같이 어디서 오는지 모르지만 바람으로 인한 변화로 인하여

성령님의 하시는 일을 알수 있습니다.

바람개비로 바람을 만들고 느껴보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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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펫으로 니고데모와 예수님의 대화를 더욱 더 자세히 듣게 됩니다.

어제 퍼펫에서는  예수님의 역활을 손목사님이 해주셨는데, 목소리의 등장과 함께 일본어를 하는 시부야 교회 지체들이

뻥 터졌습니다. 이유는 억양이 완전 미국 일본어!!  아이들이 예수님이 미국 사람이냐며 수군 댔다고 합니다

결국 오늘은 교포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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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을 뛰며 떼창을 했더니 모두 허기져 야끼소바 추가요,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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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기를 힘쓰라'  소그룹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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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도 하면 느나 봐요. 이제는 능청이 능청이... 스킷팀의 끼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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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엔 우습지만 게 걸음으로 가서 스트로에 꼽힌 머쉬멜로우 먹고, 돌아오는 길에 풍선까지 터뜨려야 하는

멀티 게임 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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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캠프라고 모아 놓고 사랑만 주는것도 죄가 될까요?

 

 

모든 일정을 마치고 시부야 팀과 기도로 마무리 하며, 시부야 교회의 현아 사모님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 다같이

기도했습니다.

얼마전 페암 수술을 받으시고 지금 회복 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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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한 예배가 끝나고 감사한 식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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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예배에서는 주님의 사랑으로, 내 안에 계신 주님의 시선으로 당신을 사랑한다고, 눈을 바라보며 찬양을 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를 해주는 시간을 가졌읍니다.

내일 아침도 부은 눈 예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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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울어서 눈도 않떠지는데 성경 암송이 남았네요.

뭐, 예외는 없지요. 특히나 하나님 말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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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가 하나님의 은혜안에 천국처럼 마무리 됩니다.

새누리의 기도로 21명의 선교사 모두 건강할 뿐 아니라 (살짝 불편한 부분은 선교지에 대한 예의로 생각하고 감수합니다.)

영적으로는 날로 날로 거룩해져 가는 모습들은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십자가로 주신 연합은 빼앗기지 않으려 소중히 지키며,

예배의 영도 , 시부야를 위해, 일본을 위해..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작정하시고 부르신 어린 영혼들의 영이

깨어나 창조주 하나님을 갈망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완전히 덮이도록 기도 꼭 부탁드립니다.

 

내일은 마지막 날입니다.

은혜를 소망하는 내 입을 크게 벌립니다.

 

여기서도 거기서도 새누리는 승주찬 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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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님의 댓글

김종호 작성일

우리 주님의 신실하심이 일본 선교지에서 계속 확인되고 증거됨에 영광을 돌립니다. 며칠 남지 않는 돌아오는 날까지 모두 강건하고 더욱 성령충만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