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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단기선교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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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lyn
조회 1,189회 작성일 17-03-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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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찬양의 외침이 아직도 귀에 들리는거 같습니다.

Site-C Greeen Village Church 마마님들의 간증이 아직도 제 눈에 흐르는 눈물 입니다.

말라위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족들을 버리고 남아공으로 와서 노동하는 형제 자매님들, 집회 도중에 하

나님을 영접한 귀한 형제자매님들의 모습이 아직도 저를 가슴 뛰게 만듭니다.

토요일 저녁 집회에서 유난히 하나님께서 기도를 시키신 자매님이 계십니다.

주일에 저를 찾아 오셔서 처음으로 평안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다고, 눈물 흘리며 제 손을 잡고 고맙다고 하신 자매님.

부등켜 앉고 울수 뿐이 없었던 시간.

하나님이 만지신 시간들...

저희는 고작 몇일 사역을 하고 왔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일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바쁘시겠지요^^

이번 선교는 유난히 제게 감사로 기쁨으로 남는 시간이였습니다.

한 교회를 다녀도 잘 몰랐던 형제 자매님들을 깊이 알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기도 했습니다.

너무 제 마음을 그곳에 두고 왔나요? ㅋㅋㅋ

하나님 때문에 오늘도 기쁨으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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