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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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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호Jul 02.2017 2017.7.2 Youth Mexico Mission 출발
    오늘 주일 아침 새벽에 모여서 미션 팀원들이 먼저 주일예배를 드리고 멕시코로 출발했습니다.  총 22명의 팀원들이 이번 멕시코에서 선교사역을 하게 되는데, 먼길을 오가는 길이라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이번 선교는 현지 아아이들을 위한 VBS 사역과 선교사님 숙소에 Room을 새롭게 만드는 건축 사역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인도하시는 한 목사님과 두분의 교사 그리고 모든 학생들이 성령 충만한 가운데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누리를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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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helleHanMay 18.2017 Untit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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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Mar 18.2017 2017년 3월 17일 이스라엘 단기선교 열째날- 나사렛-가이사라
    이스라엘에서 마지막 날입니다..   이번 단기선교를 인도하시는 원두우 선교사님이 저희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시려고 많은 장소를 보여주셨습니다. 4년전에 성지순례했었던 분들이 그때 가보지 못했던 여러곳을 이번에 보여 주셨다고 합니다.      가나 Cana 가나의 혼인잔치..예수의 첫번째 기적이 행하여졌던곳임 이곳에 주재하던 왕의 신하가 가버나움에서 병들어 거의 죽게 된 아들을 위하여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주소서.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하고 간구했고, 예수님께서는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응답해 주셨는데 그 신하가 주님의 말씀을 믿고 가나에서 가버나움으로 내려가던 길에 가버나움에서 가나로 올라오던 그의 종들을 만나 확인해보니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 시로 부터 아들의 열이 떨어지고 낫게 된 것을 알고 자기와 온 집안이 다 예수님을 믿게  됨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나다니엘이 갈릴리 가나 출신이었음(요21:2). 현재는 주님께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이적의 장소로 알려진 곳에 혼인잔치 이적 기념교회가 있음     기념교회안에서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시에 물을 담는데 사용되었던 항아리..       거의 모든 유적지 주변에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판매하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게가 간단한 한국말을 하십니다... 그만큼 한국에서 많은 성지순례를 온다는 거겠죠. 저희도 가는곳마다 한국에서 오신 성지순례팀을 한팀 정도는 만나는것 같습니다.     나사렛 Nazareth 요1장45-46절…나사렛은 갈릴리 지역의 보잘것없는 한 촌락에 불과했다. 따라서 나다나엘은 나사렛 예수가 유대인들의 메시아라고 알려준 빌립에게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고 반문할 정도. 헤롯 대제의 칼을 피해 요셉과 마리아가 아기 예수님을 모시고 애굽으로 내려갔다가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와서 헤롯 대제의 아들 아켈라오가 유대 왕이 된 것을 알고 두려워하여 갈릴리 나사렛에 정착했고, 예수께서 이곳에서 성장하셨으므로 “나사렛 사람”으로 알려지고 그 이름으로 불리게 되심                     당시의 집터...     나사렛 동네 주민들이 예수님을 밀어서 낭떠러지로 떨러뜨리려했던 절벽...                 곡식을 저장했던 창고..         갈멜산 Mt. Carmel 갈멜산 정상에는 엘리야 기념교회가 자리 잡고 있음. 엘리야가 땅에 꿇어 엎드려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비가 내려 주시도 록 일곱 번 간구하여 응답 받은 곳이 갈멜 산 꼭대기였음.    바알 선지자들과 아세라 선지자들을 처단한 엘리야 동상이 손에 칼을 든 모습으로 세워져 있음.    건물 옥상에 올라가면 사론 평지와 가이사랴가 멀리 보임.         가이사랴 Caesarea Maritima 전도자 빌립이 거주했고, 행21장8-9절…사도 바울이 3차 선교여행에서 돌아올 때 영접했고 베드로가 보자기 환상을 보고 로마 백부장 고넬료의 집에 가서 복음을 제시한 도시   주후 69년 유대 전쟁 당시 베스파시안(Vespasian)이 로마 황제로 추대된 곳이고, 교회사가 유세비우스(Eusebius, c.260)의 출생지였음. 지금도 카이사리예             이곳이 사도 바울이 로마 황제 앞에 서기 전에 2년 동안 옥에 갇혀 있으면서 총독 베스도와 벨릭스 및 아그립바 왕에게 간증 형식으로 자신의 처지를 변명하면서 복음을 제시한 곳이었음. 우리들에게도 사도 바울처럼 간증을 가지고 있어야함을 강조하시는 목사님.. 모든 간증은 예수님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해 주시고요..             일본 조현도선교사님 소식을 듣고 다함께 통성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님의 일을 하시는 선교사님의 건강에 대한 소식을 들으면 주님의 뜻을 이해하기 힘들떄가 많습니다. 어려운 이 과정을 통해서 주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이 있으심을 믿습니다.. 저희의 기도의 끈을 놓지 말아야겠습니다..         욥바 Joppa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가진 도시.. 지금의 Tel Aviv가 있는 곳으로 해변에 있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행9장36-43절…다비다를 살린 곳이고 또 행10장9-16절..베드로가 피장 시몬의 집에 머물며 환상을 본 곳..베드로 기념교회 가 서있음.. 지금도 피장 시몬의 집으로 알려진 장소가 있음       시몬 피장의 집...     이곳에서 베드로가 보자기의 환상을 본곳입니다... 베드로는 사도 바울 못지 않게 이방인을 전도한 제자중 하나입니다 주님께서 보여주신것에 대해 우리는 무조전 순종해야 함을 말씀하시는 목사님...         텔아비브 시내 전경..        11일간 수고하여주신 선교사님께 팀원 전원이 사인한 카드를 전달하였습니다.. 많은 수고하신 선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새벽 5시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위해 새벽 2시에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이스라엘은 출국시에도 까다롭게 심사를 하고 검사를 한다고해서 조금일찍 출발할 예정입니다.   참으로 많은 곳을 돌아 보았고 많은 것을 보고, 들었습니다.. 아직은 다 와닿지 않지만 분명 보고 들은것들이 나중에 성경을 읽을때 기억으로 돌아오고 성경의 말씀이 장소와 연관되어서 더 생생하게 이해되리라 믿습니다.. 또한 잘 알지 못했던 많은 팀원들을 이번 단기선교기간중 잘 알게 된것 또한 귀한 만남이었습니다.   이 모든것을 통하여 우리 모두 주님께 더욱 가까이 가고 또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나가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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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Mar 16.2017 2017년 3월 16일 이스라엘 단기선교 아홉째날- @갈릴리
    갈릴리에서 맞는 첫날입니다..   요르단쪽에서 떠오르는 해가 갈릴리 바다에 반사되는 아름다운 일출을 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이사랴 빌립보 Caesarea Philippi 가이사 아구스도(Augustus Caesar)가 그를 위해 신전을 지은 헤롯 대제(Herod the Great)에게 주변 영지와 함께 이 성읍을 하사했음. 헤롯 대제의 아들 분봉왕 빌립이 이 읍을 더 확장하고 지중해변의 가이사랴와 구별하기 위해서 가이사랴 빌립보로 개칭했음. 요단강의 네 발원지 가운데 가장 동쪽에 위치한 바위샘이 여기서 솟아나 이 지역 근처에서 다른 물줄기들과 합류하여 위 요단강(Upper River)가 됨               베드로가 여기에서 "주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라고 고백한 곳이 바로 여기라고 합니다. 주님이 네 믿음의 반석위에 교회를 세운다고 하신 이유가 바로 이곳에 많은 바위를 상징해서 말한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 또한 살아있는 성전입니다. 우리몸을 깨끗하게 하고 회개의 영으로 가득채워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은 신전의 터만 남아 있는 상태...     바윗속에서 솟아오르는 물이 폭포를 이룹니다.. 폭로를 향해서!       이스라엘의 과일은 너무 맛있는것 같습니다.. 사과와 오렌지가 특히 맛있었습니다..       단 Tel Dan 삿18:1~29절…팔레스타인 최북단의 성읍으로서 단 지파의 기업이었음. 단 지파자손들이 라이스(Laish)를 정복하고 그 성읍을 중건하여 단이라 이름을 붙였는데 오늘날 고고학적 발굴이 이루어져 텔 단(Tel Dan)으로 확인됨. 이곳에서 단 지파는 우상을 숭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막달라 Magdala 마리아의 고향 갈리리 호수 북서부 호숫가에 있는 고대 막달라는 이 도시의 가장 유명한 시민 막달라 마리아의 시절에 중요한 도시였습니다. 고대의 자료에 의하면, 양질의 양모를 파는 가게가 80에 달했을 뿐만 아니라 어부들과 염색업자들은 자신들의 구역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곳의 그리스 이름 Tarichae는 이곳이 이 산업의 중심지라는 것을 암시하는 “절인고기”를 의미합니다. 이곳에서 또한 조선 산업을 했습니다.  지금도 발굴을 하고 있는         가버나움 Capernaum 헬라어 발음으로는 카페르나움(Kapernaoum)이고, 히브리어 발음으로는 카파르-나훔(Kaphar-Nahum)이며 그 뜻은 나훔의 동네(village of Nahum)”임갈릴리 호반 북서쪽에 위치한 이 읍은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 본부였음(마4:13;막2:1). 이곳에 세관이 있었고(막2:14), 백부장이 그의 군대와 함께 상주하면서 그가 유대인들을 위하여 회당을 지었고(마8:5-13), 백부장의 하인(마8:5-13)과 네 친구가 들것에 메고 와서 지붕을 뜯고 방 안에 계신 예수님 앞으로 달아 내린 중풍병자(막2:1-13)와 왕(King Herod Antipas)의 신하의 아들(요4:46-54) 등의 병을 고쳐주신 일들로 미루어 예수님 당시 가버나움이 그 지역에서 상당히 컸을 것으로 추정됨. 예수님께서 세관에 앉아 있던 세리 마태(Matthew, Levi)를 제자로 부르신 곳이 바로 이곳이었음(마9:9-13;눅5:27-29). 오병이어 이적을 행하신 직후에 하신 생명의 떡에 관한 설교를 비롯하여 수많은 가르침을 베푸신 곳이 가버나움이었음(막9:33-50).많은 이적과 가르침을 베푸셨음에도 불구하고 교만하여 회개하지 않았던 이곳이 폐허가 될 것을 예언하셨음(마11:23,24;눅10:15).“하늘까지 높아진 가버나움이 음부까지 낮아지리라”고 예언하신 주님의 말씀이 얼마나 철저하게 이루어졌는지 오늘날 가버나움 터가 어디인지조차 정확하게 확인이 되지 않을 정도인데, 현재 서로 2.5mi 떨어져 있는 두 장소인 요단강 입구 남서쪽으         예수님이 머물르셨던 곳으로 추정되는 집터...       예수님의 공생애중 가장 사역을 많이 하신곳이 바로 가버나움입니다. 이곳 회당에서 주로 말씀을 전하셨으리라 예상되는 데 유대인 랍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전달하는데 그쳤지만 예수님은 말씀이시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말씀의 권위가 훨씬더 있고 Powerfull했겠죠...     예수님이 말씀을 전하셨던 회당에서 주님의 말씀을  묵상해 봅니다.       올리브를 짜서 오일을 만드는데 사용된 연자매돌... 생각보다 무지 큽니다       갈릴리지역은 예루살렘지역에 비해서 훨씬 기름지고 초록이 우거진 아름다운 곳 같습니다.,     벳세다 …Bethsaida.. 당시의 항구도시로 어부였던 주님의 제자들이 살았던 도시   당시 주님이 걸으셨지도 모를 길을 걸으며 주님의 가르침을 생각해 봅니다..     어부의 집.. 주님의 제자중 한 명이 살었었을 집 터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아무 주저없이 따랐던 제자들..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듣지만 다 행동하지는 않습니다. 많은 지식과 듣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어떻게 반응하는게 중요합니다.. 어부의 일을 하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모든것을 내려놓고 바로 따랐던 제자들과 달리 준비된 때를 기다리는 나와 비교됨을 봅니다. 주님 주님의 부르심에 즉각 순종할 수 있는 겨자씨 만한 믿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났을 언덕     오늘저녁은 이번 단기선교를 마무리하며 새누리의 특징인 돌아가면서 하는 "짝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선교기간중에 받은 은혜를 나누고 또 기도 제목을 나누면서 20명 팀원들과 돌아가면서 모두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단기선교를 통하여 새로운 새누리의 멤버들을 알 수 있게 하시고 또 예수님이 사역하셨던 곳들을 돌아보며 주님이 직접 말씀하십니다.. 나는 이미 말했는데 너는 듣고만 있느냐... 듣고 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반응하는게 중요합니다..         이제 내일이면 이스라엘에서 마지막 날입니다. 주님이 준비하신 모든 축복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또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일정 잘 마칠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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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Mar 15.2017 2017년 3월 15일 이스라엘 단기선교 여덟째날 - 요단강침례식
    오늘은 몇일동안 머물던 예루살렘을 떠나 북쪽 갈릴리 지역으로 가는 여정입니다. 이제까지 인도하시고 돌보아주신 성령님께서 남은 3일간도 계속해서 인도하여주시기를 기도하며 8일째 단기선교일지입니다.   몇몇 팀원이 계속해서 기도가 필요합니다.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계속해서 약을 먹고 휴식이 필요한 상태여서 아침 팀 큐티시간 같이 기도하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숙소에서 쳌 아웃을 하고 갈릴리를 향하여 출발하여 첫 방문지는 예수님이 시험을 받았던 유대광야가 시작되는 곳 뒤에 산 처럼 보이는 곳이 유대 광야가 시작되는 곳으로 이곳에서 예수님이 사탄으로부터 시험을 받았다고 추정되는 곳입니다. 산 처럼 보이지만 요단강이 해저 200~300미터여서 주변이 산처럼 보입니다     기념품판매 가게의 이름도 "Temptation Gallery"입니다.. 이곳도 다른 여느 관광지 같이 호객행위야 기념품 판매 권유가 매우 심합니다...       엘리야의 물고침 엘리야가 소금으로 물의 근원을 고친곳이 바로 아래 보이는 이 물이라고 합니다. 수천년동안 물이 마르지 않고 계속해서 흐르는 곳으로 여리고에서 매우 중요한 곳이라고 합니다.           . 여리고 Jericho 여리고는 예루살렘 동편 약 35Km, 사해 북쪽으로 8㎞ 떨어진 요단계곡의 서쪽에 위치한 도시로 해면보다 250m 낮은 지역이다. 여리고는 구약의 도시, 신약의 도시, 오늘날의 소도시 이렇게 세 개의 여리고가 있다. 구약의 여리고는 아직도 발굴이 진행되고 있었다.   구약의 여리고는 BC 14세기 경, 여호수아가 인솔한 이스라엘 사람들의 공격을 받고 점령되었다.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여리고에서 사단에게 시험을 받았고, 세리였던 삭개오를 만나 그에게 새 삶을 주었으며(눅19:1), 눈먼 사람의 눈을 뜨게 해 주었다. 선한 사마리아 이야기도, 예루살렘과 여리고를 잇는 비탈길을 무대로 하고 있다.(눅10:30). 지금의 도시는 십자군 때 건설되었던 제3의 도시 지역에 건설된 것이다. 1949년부터는 요르단이, 1967년 제 3차 중동전쟁후 이스라엘이 점령했다가, 1994년 5월부터 평화 협정에 따라 팔레스타인의 통치로 넘어가 있다. 손목사님의 말씀...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하나님이 선택하신 방법은 성을 7번 도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모든 성도들에게 모"든것은 하나님이 하신다는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 뽕나무가 삭개오가 올라가서 예수님을 불렀을것으로 추정되는 나무..         벳산 Beth Shean 블레셋 갈릴리 호수 남쪽으로 27km 거리에 있는 벳샤안은 요단 계곡과 이스르엘 평야가 만나는 지점에 세워진 고대 도시. 근처 길보아 산에서 벌어진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한 사울왕과 그의 아들들이 이 곳 성벽에서 교수형에 처해짐.로마시대의 대형 극장, 비잔틴 시대의 중앙 도로와 모자이크 등을 볼 수 있으며, 중요한 고고학 유적지             요단강 Yardenit 침례 히브리어 야르덴이라 불린다. 요단은 흐르다의 뜻의 히브리어 야라드와 강의 수원인 단이 합쳐서 생겼다. 팔레스틴의 가장 큰강. 북쪽 레바논산, 헐몬산을 수원으로 하여 팔레스틴을 세로로 갈라 남쪽 사해로 흐른다. 시발점에서 사해까지 약 900미터나 낮아지므로 중간에 급류가 많아 폭포 비슷한 급류가 27개소나 된다.   침례식.. 세례를 받은 분들과 또 침례를 이미 받았지만 Re-dedication을 위해서 침례를 다시 받는 형제, 자매도 있습니다.   저도 20여년전에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침례를 받았었기에 이곳에서 다시 침례를 받을까 말까로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나, 하지만 20여년전에 받은 침례는 침례가 뭔지도 모르고 받았었기 때문에 이번기회를 통하여 주님의 제자가 되기로 고백하고 싶은 생각에 침례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 침례 받기로 잘 결정한것 같습니다.         처희가 침례를 받는 동안 탄자니아에서 온 이 자매가 자기도 침례를 받고 싶다고하여 손목사님이 침례를 해 주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점심시간..  오늘의 메뉴는 베드로 고기라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이곳에서 잡히는 고기를 가지고 만든 생선구이.. 이름이 "베드로 생선"이라고 하네요       점심을 마치고 계속 북쪽으로 올라가서... 예수님께서 오병이어 기적을 보여주신 곳으로 갔습니다.. 갈릴리 지역에서 예수님이 많은 사역을 하셔서 어느곳이나 다 스토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오병이어 Tabgah 예수께서 보리떡 다섯 개와 작은 생선 두 마리로 여자와 어린이 외에 남자 장정만 5천 명을 먹이신 이적을 행하신 곳으로 알려진 곳에 세워진 건물로 1980년대에 완성되었는데 5세기 비잔틴 바실리카(A 5th century Byzantine basilica)와 화려한모자이크 조각들이 그 안에 보존되어 있음. 그러나 누가복음 9:10에 오병이어 이적 이 베풀어진 장소로 언급된 벳새다(Bethsaida)는 타브카 지역이 아닌 디베랴 바다 북동쪽에 위치한 다른 마을이었을 것으로 보는 학자들이 있음.   바닥에 오병이어 모양의 타일이 있습니다..     벳세다 …Bethsaida.. 고기잡이의 집(house of fishing)"의 이름 뜻을 가진 게네사렛 땅 디베랴 바다(The Sea of Tiberias in the land of Gennesaret) 서편 호반에 가까운 곳.예수님께서 오병이어 기적을 행하신 후 제자들을 재촉하여 배편으로 주님보다 먼저 이곳에 가게 하시고 주님은 산에 기도하러 올라가셨는데 바람이 거슬리므로 괴로이 노를 저을 때 주님이 물 위로 걸어오셔서 함께 올라 건너가는 것을 도와주셨음(막 6:45-53)     베드로 수위권 Primacy of Peter 오병이어 기념교회 동쪽으로 디베랴(갈릴리) 호수 가에 주님께서 베드로의 사도직임을 회복시켜 주신 일을 기념하기 위해 주후 4세기경 현무암(검은 돌, basalt)으로 축조된 프란시스 예배당(Franciscan Chapel). 요21장1-23절…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날이 새어갈 무렵 이곳에 나타나셔서 밤새 헛수고만 한 제자들에게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고 하셔서 큰 고기 153마리나 잡게 하시고, 손수 준비하신 조반을 함께 하신 후, 주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했던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세 번 물으시고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내 양을치라, 내 양을 먹이라.” 말씀하심으로써 베드로의 사도직임을 회복시켜주신 곳                 산상수훈 Mt. Beatitudes 팔복..마5장3-12절…복있는자는…  가버나움(Capernaum) 남서쪽에 위치한 이 지역은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의 중요한 사적지 팔복교회(The Church of the Beatitudes) –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5-7장에 기록 산상설교를 하신 곳이 바로 갈릴리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팔복 산(The Mount of the Beatitudes)으로 알려졌고, 이 언덕에 팔복교회 건물이 세워져 있음.   산상수훈에 대한 목사님의 말씀...     각자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벳세다 …Bethsaida..   고기잡이의 집(house of fishing)"의 이름 뜻을 가진 게네사렛 땅 디베랴 바다(The Sea of Tiberias in the land of Gennesaret) 서편 호반에 가까운 곳.예수님께서 오병이어 기적을 행하신 후 제자들을 재촉하여 배편으로 주님보다 먼저 이곳에 가게 하시고 주님은 산에 기도하러 올라가셨는데 바람이 거슬리므로 괴로이 노를 저을 때 주님이 물 위로 걸어오셔서 함께 올라 건너가는 것을 도와주셨음(막 6:45-53) 배를 타고 반대편으로 갑니다..   배를 타고 가는데 우리가 한국사람들인지 알고 선장이 태극기를 달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애국가를 또 틀어 주어서 외국 생활중 오랫만에 애국가를 들의며 국기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      배를 타고 가는동안 찬양과 예배... 사실 예수님을 배를 타고 반대편으로 가는 선상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베드로가 베드로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물위를 걸어가다가 나중에 빠지게 되는 내용을 통해서 우리의 신앙생활을 돌아봅니다..             오늘의 바쁜 여정이 갈릴리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주님의 발자취가 흠뿍담긴 이곳에서 하루를 더 머룰게 되는데 이곳에서 살아계신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선교가 이틀밖에 남지 않았음을 생각할 때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남은 이틀 더 큰은혜를 받기를 기대해 봅니다.     승주찬     팔복..마5장3-12절…복있는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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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Mar 15.2017 2017년 3월 14일 이스라엘 단기선교 일곱째날- 베들레헴신학교
    이스라엘 단기선교 7일째입니다.  이제 오늘뺴고 3일밖에 남지 않았네요.. 벌써부터 아쉬움이 남는다고 다들 이야기합니다. 남은 기간동안 주님이 준비해 놓으신 많은 은혜 다 받을 수 있도록 마음을 비우고 모든것을 주님께 맡기기를 기도합니다.   잠이 다 깨기전에 하는 큐티와 나눔을 통해서 하루 하루 힘을 얻습니다. 팀을 위해서, 오늘 일정을 위해서 서로 기도 제목을 나누고 같이 기도하는 시간이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아직도 몸이 불편하신 팀원들을 위해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탈피욧 전망대 The Tayelet (The Haas Promenade) 이 전망대 남쪽에서부터 예루살렘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높은 파란 하늘 아래 황금사원(Dome of the Rock)을 중심으로 회색빛의 사각모양의 전통적인 이스라엘의집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예루살렘은 ‘황금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유는 낮보다는 해질 무렵, 이른 저녁에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황금색 돔 때문이기도 하지만, 석회석으로 지어진 집들이 뜨거운 햇볕을 받으면 벽의 표면에 빛이 반사돼 번쩍이기 때문이다.   예루살렘 전체를 배경으로 팀 사진...     베들레헴 칼리지로 가기위해 Check Point를 가는 도중에 있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리 장벽.. 총연장이 720KM정도 된다고 하네요       베들레헴 Bible College의 건물 모습..       건물 안에 들어 오니 처음으로 반기는 것이 예수님탄생에 관한 조형물입니다.. 베들레헴은 크리스쳔이 30%정도 되어서 이스라엘 전체에서 가장 크리스쳔이 많은 도시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크리스쳔이 베들레헴에 있는지 몰랐네요.. 베들레헴은 팔레스타인이 통치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베들레헴 카리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이학교는 가자지구 그리고 갈릴리에도 분교가 있고 지금 현재 100여명의 학생들이 있는데 거의 팔레스타인학생들이라고 합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학교 운영은 거의 도네이션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합니다.     매주 화요일 아침 9시에 있는 예배를 같이 드렸습니다.   찬양팀..     영어 찬양도 있고 아랍어 찬양도 있는데 대부분 우리가 알고 있는 곡과 같은 음조여서 친근감이 느껴지네요..       찬양후 손목사님의 소개와 팀원소개가 있었고 많은 환영을 받았습니다. 특히 학교 학장교수님의 소개가 인상 깊었습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타국으로 가는것은 매우 힘들기 때문에 한국이나 미국이 사도행전에서 말하는 "땅끝"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 하면서 방문한것에 대한 감사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팀 소개에 이어서 특송 "예수 사랑해요"를 불렀는데 특히 아랍어로 찬양을 할때는 학생들이 매우 감사해함을 느낄 수 있었고요 아랍어를 포함한 여러나라의 말로 준비한것이 정말 잘했구나하고 생각되네요.. 주님을 사랑하는데는 한 나라 사람만 있지 않음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예배였습니다. 팔레스타인지역에서 아랍 크리스쳔과 드리는 예배.. 감동의 눈물이 쏟아집니다.       말씀은 손목사님이 전해 주셨습니다.. 베들레헴에서 팔레스타인들과 같이 드리는 예배... 정말 감동적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모든 열방이 주를 예배하리라 라는 것이 이 예배를 보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네요..   아랍어로 드리는 찬양도 저희는 가사는 모르지만 은혜스러웠습니다..     예배후 친교실에서 학교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간단한 친교가 있었습니다. 이 학교의 학장님이신 Rev. Dr. Jack Sara께서 학교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협력을 부탁하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1979년에 팔레스타인내 크리스쳔 지도자 양성을 위해 9명의 Night Time Students로 시작한 학교가 이제는 125명정도의 학생들이 세 군데 캠퍼스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Rev. Dr. Jack Sara께서 몇년전에 한국을 방문해서 여러 교회와 목회자들을 만나서 한국교회의 부흥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는데 팔레스타인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많이 배우고 오셨다고 합니다. 한국교회와 같이 협력하면 좋겠다고 기도와 협력을 요청하셨습니다.   선교의 효과를 본다면 현지 지도자를 키워 목회자나 사역자로 세우는것은 선교사 파송보다 더 중요할지도 모릅니다.. 제자를 키우는 일은 교회를 세우거나 구제를 하는것 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새누리가 여기 동참할 수 있는 길이 있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이 신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아직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팔레스타인 다른지역이나 중동 다른지역까지 복음을 들고 나갈수 있도록 하면 좋을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새누리에서 조그마한 정성을 표시하고 게속해서 기도하기로 약속하고요..     오른쪽이 이 학교의 Founder이신 Dr. Jonathan Kuttab     학교 스텝중 맨 왼쪽이 Grace Al-Zoughbi 인데 이 자매의 조상이 성경에 나오는 "나오미"라고 합니다.. 성경에서 나오는 인물을 조상이라고 설명할 수 있는 이곳 팔레스타인지역 사람들.. 미국이나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요?     이 학교에서 구입해서 학교를 증축하려고 하는 땅... 땅 구입을 위한 펀드레이징을 위해 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신학교내에 있는 기념품 가게 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또 수익금이 다 신학교로 들어가기 때문에 팀원들이 이곳에서 기념품을 많이 구입했습니다.       오늘 점심은 선교사님댁에서 한국음식으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사모님 혼자서 22명분의 음식을 그것도 여러가지 종류의 음식을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10일만에 맛보는 한국음식..   닭도리탕, 된장찌게, 양고기, 김치, 채, 깻잎등 여러가지 한국 음식을 직접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역시 한국음식이 최고...       스티브형제님 양고기를 좋아해서 10개(!)를 거뜬히 소화해 내네요..     선교사님 사택에서... 한달 렌탈이 $300이라고 하네요. 가운데가 선교사님 막내딸 "은혜"이고 그 외쪽이 사모님이십니다.       목자들의 들판교회 The Church of the Shepherds' Field 주님께서 탄생하시던 밤에 베들레헴 지역에 밤에 밖에서 자기 양떼를 지키던 목자들이 천사가 전하여 준 기쁜 소식을 듣고 달려가서 구유위에 누이신 아기 예수께 경배하고 돌아간 일(누가복음 2:8~21)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교회. 본당 안 의 벽에 그 당시 일어난 일들을 보여주는 그림들이 있음. 그 아래쪽 골짜기를 내려다보면 현재도 베들레헴 목자가 양들을 먹이는 들판이 있음       목자들이 양때들을 돌보던 들판..    목사님의 말씀과 찬양...  아무것도 아니었던 목자들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주님이 탄생했다는 놀라운 소식을 알게 해 주셨드시 우리들도 그런 놀라운 일들을 들을수 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롷로코스트 뮤지엄     Holocaust Museum을 보며 6백만명이나 되는 유대인들이 학살을 당했다는데에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어떻게 인간으로서 그런일을 할 수 있을까.. 한가지 안타까운것은 이렇게 힘든일을 당한 유대인들이 이스라엘을 건국하고 땅을 차지하며 팔레스타인들을 그들이 살던 지역에서 몰아내고 그곳에 정착촌을 건설하면서 많은 갈등을 일으키는것을 보면 인간의 죄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예수님밖에 해결책이 없음을 목사님께서 강조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박물관; 쿰란에서 발견되 사해사본의 원본이 보관 되어 있는 박물관으로 이스라엘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뮤지엄이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또 예루살렘 성전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아서 예루살렘성과 성전을 잘 알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래 왼쪽에 보이는 큰 건물이 "예루살렘" 성전입니다.          성전뿐만 아니라 예루살렘성 전체를 한눈에 볼수 있어서 그동안 본 지역들의 위치를 모형에서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자매님들끼리만...       내부에는 선사시대때 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알 수 있도록 많은 것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하루 일정을 마치고 늦은밤에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일정중에는 베들레헴 바이블 칼리지가 아주 인상깊게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젊은 아이들이 주님을 따르고자 작정하고 훈련을 받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은혜스럽습니다. 이들이 학교를 마치고 사역지에 나가거나 교회를 섬기거나 한다는것을 생각할 때 참으로 귀한 결정을 내렸구나 하고 감사해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들을 위해서 새누리가 도와 줄 수 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내일은 여리고성을 거처서 예수님께서 가장 많이 사역을 하신 북쪽 갈릴리 지역으로 갑니다. 조금 먼길을 가야하는데 차량과 팀원들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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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Mar 13.2017 2017년 3월 13일 이스라엘 단기선교 여섯째날- 성지순례
    오늘은 오전에 비가오고 조금 춥네요..    어제 저녁에 나눈 은혜가 아직도 선명한 가운데 예루살렘에서 멀지 않은 아브라함과 이후의 족장들과 관련된 지역을 돌아보는 날입니다. 아침 큐티를 통하여 그동안 받은 은혜를 나누고 오늘을 위해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았고 특히 여러가지로 육적, 영적으로 힘든 팀 멤버를 위하여 기도하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실로 Tel Shiloh 이곳 실로는 예루살렘에서부터 북쪽 약 30 km에 위치한 중앙 산악지대에 있었던 곳으로 높이는 해발 약 700~800 m입니다. 이곳에 고대 유적지 텔 실로(Tel Shiloh)가 있습니다. 텔 실로에 대한 발굴은 1920년대 덴마크 고고학자들에 의해 시작 되었으며 1967년 이후부터 집중적으로 발굴 되었습니다.   현재 텔 실로에는 아랍 지역이지만 유대인 정착촌이 있습니다. 그래서 검문과 감시가 심한 곳이기도 합니다. 성경에서 소개되고 있는 실로는 가나안 정복 후, 최초의 회막(성막)이 있던 곳입니다.(여호수아 18:1) 실로 성소에서의 유명했던 제사장은 엘리 제사장이고, 사무엘이 자라난 곳이기도 합니다.   실로 성소가 중요한 이유는 그곳에 법궤를 안치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법궤는 블레셋과의 전투에 그것을 가지고 나갔다가 블레셋에게 빼앗기게 됩니다.(삼상4:1-4)         가나안 땅에 도착한 후 성막을 짓고 법궤를 두었던 곳이라고 추측되는 텔 실로의 성막 터     목사님의 보충설명이 있었습니다. 이 성막에서 하나가 아들을 위해 기도하여 사무엘을 얻은 곳이기도 합니다.. 자녀를 위한 부모의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리마인드 해 주셨습니다.   올리브오일을 만드는데 사용된 연자매.. 생각보다는 굉장히 크네요..         그리심산 Mt. Grizim 요단강의 서편에 있는 세겜의 남서쪽에 있는 해발 약 950 m의 산입니다.   이 산은 사마리아 인들의 예배 중심지였습니다. (신명기 11:29)의 말씀에 의하면 가나안 땅에 도착하게 되면 그리심 산에서는 축복의 말씀을 선포하고  그 옆에 있는 에발 산에서는 저주의 말씀을 선포하라고 하신 기록이 있습니다.(신 27:12~13)   여호수아는 모세를 통하여 주신 그 말씀대로 법궤를 앞세우고 이스라엘 민족의 절반 즉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요셉, 베냐민의 6지파는 백성을 축복하기 위해서 그리심 산 앞에 세우고 나머지 절반 즉 르우벤, 갓, 아셀, 스블론, 담과 납달리 지파는 저주하기 위해 에발 산 앞에 세우고 축복의 말씀과 저주의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수 8:33)   그리지즘산에서 내려본 사마리아 시내 전경         세겜(Shechem, Sychar)은 지금의 이름이 나블로스(Nablus)라고 하는 고대 가나안의 한 성읍이었습니다.  이 나블로스라고 하는 이름은 헬라어의 Neo-polis(새로운 도시)라는 이름에서 변형된 이름입니다.   이곳에 있었던 고대 도시였던 Tel Balata에는 고대 시대부터 이스라엘 왕국 시대까지의 많은 유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이곳 세겜은 가나안으로 들어 왔던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종교와 정치의 중심지였습니다.  사실 이스라엘이라고 하면 예루살렘을 생각하게 되지만 예루살렘은 통일 왕국이 건설된 다윗 왕 시대부터 이스라엘의 정치와 종교의 중심지였지만 왕국시대 이전까지는 이곳이 종교적인 중심지 역할을 감당하던 곳이었습니다.         사진 왼쪽이 그리심산, 오른쪽이 에발산 그리심 산에서는 축복의 말씀을 선포하고 그 옆에 있는 에발 산에서는 저주의 말씀을 선포함       사마리아 Samaria 세겜은 이집트 땅에서 그의 생을 마감하였던 야곱의 유언과 같은 예언대로 요셉의 후손이 이 땅(세겜 땅)을 차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요셉의 유골도 그곳에 묻힌 곳입니다. (수 24:29~32))  이집트를 떠나 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 16년 동안 가나안의 땅을 정복하였는데,  여호수아가 죽기 전에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던 대로 (신명기 27장), 여호와의 언약을 이스라엘 백성들과 더불어 다시 세우고 율례와 법도를 베풀었는데 (수 8:30~35), 이스라엘 백성들은 세겜에서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백성으로써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새롭게 다짐하였습니다. (수 24:1~28)           요셉의 무덤.. 이곳은 항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이 잦은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안전때문에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잠깐만 구경하라고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이곳을 경비하고 있는 경찰과 함께...     야곱의 우물 Jacob’s Well야곱의 우물은 텔 발라타(고대 세겜)로부터 2.4km 떨어진 나블루스(현재 세겜)에 위치하고 있다. 이 우물은 '야곱의 우물 교회'로 불리는 그리스 정교회 건물 안에 있다. 야곱의 우물은 성경에 나오는 지역들 가운데 위치가 확실한 장소 중 한 곳이다. 사마리아인, 유대인, 기독교인, 그리고 이슬람교도까지도, 구약의 야곱과 신약의 사마리아 여인과 관련된 장소로서 이곳을 신성시하고 있다.   우물의 깊이가 50미터 정도 되는 아주 깊은 우물로 지금도 우물물을 퍼서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 또한 주님이 예배에 대해서 말씀하신 곳으로 사마리아여인에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벧엘 Bethel 예루살렘에서 서북쪽의 세겜으로 가는 길을 따라 19 km 정도 가면 벧엘이 있습니다. 야곱의 형 에서로부터 장자로서 받을 축복을 빼앗은 후, 에서를 피해 밧단 아람으로 가는 도중에 이곳에서 하룻밤을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그날 밤 야곱은 잠을 자다가 비몽사몽 하나님을 만났고, 잠에서 깨어난 야곱은 베개로 사용하였던 돌을  기둥으로 세우고 기름을 부어 “하나님의 집”, 즉 벧엘(Beth EL)이라고 불렀습니다.    벧엘의 본래 이름은 “루스”였습니다.(창 28:19) 그 후 밧단 아람에서 가나안에 돌아와서 처음에는 세겜에 장막을 치고 살았었지만, 그곳에서 어려운 일을 당하고 나서 야곱은 처음 하나님을 만났었던 벧엘으로 돌아 와  다시 하나님을 만나 복주심의 언약을 받고 또 야곱이라는 이름 대신에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갖게 됩니다. (창 35:6~15)  오늘날의 벧엘은 베이틴(Beitin)이란 아랍인 마을이 자리 잡고 있고, 마을 끝 부분의 높은 언덕 위에 벧엘의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이 Tel Bethel에는 비잔틴 시대에 교회가 있었으나 파괴되었고, 십자군 시대에는 성벽을 축성하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유대인 정착촌이 벧엘 근처에 형성되었습니다.   목사님의 예배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말씀이 있으셨고 예배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점심은 팔레스타인 지역에 있는 식당에서... 이곳 팔레스타인들의 전통적인 음식이라고 합니다.. 다들 이번 이스라엘에서 제일 맛있는 식사였다고 이구동성입니다.     쌀과 닭고기를 같이 넣어서 요리한.. (이름은 잊어버렸네요).. 밥을 냄비 같은데에 해 와서 Serving 하기 전에 뒤집어 엎은다음 서빙을 하는게 특징이라고 하네요.. 닭고기 요리..     족장들이 항상 제일 먼저 단을 쌓고 주님께 예배를 드리는 모습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예배를 우선으로 하는 믿음의 조상들의 삶...    우리의 예배의 삶에 대해서 생각하게 합니다. 주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항상 찾고 계시는데 우리가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지..    또 내일에 우리에게 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마음을 비우고 흠뼉 부어줄 은혜를 기대하면 오늘을 마무리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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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Mar 12.2017 2017년 3월 12일 이스라엘 단기선교 다섯째날- 십자가길/주일예배/VBS
    선교지 이스라엘에서 맞는 주일입니다. 오늘은 예루살렘교회에서 팔레스타인 크리스쳔과 같이 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십자기를 지시고 가셨던 길을 십자가를 지고 걸으며 그때의 예수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껴보기 휘한 십자가의 길 체험이 있고 또 오후에는 베두인 유목집단 VBS가 있기도 합니다.   타이트한 스케줄때문에 아침 일찍 큐티를 마치고 숙소를 떠났습니다.     스데반문(The Gate of Stephen) 금문에서 북쪽으로 더 올라가면 현재도 사용하고 있는 스데반 문이 있음. 스데반집사가 순교한 장소(행7:54~60)가 이 문 근처에 있으므로 스데반 문으로 불리기도하고, 문 외벽 위에 네 마리 사자가 장식되어 있기 때문에 사자문으로 불리기도 하고, 마리아의 무덤(The Tomb of St. Mary)이 바로 동편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마리아 문으로도 불림. 예루살렘 성 동편으로는 이 문이 유일하게 열려 있는데 이 문으로 들어가면 오른편으로 베데스다 못l”이 있고, 이길이 안토니아 요새와 주님의 십자가 길(Vid Dolorosa, 슬픔의 길)로 연결됨.       십자가의 길 Via Dolorosa 순례자들을 위한 이 “십자가의 길”은 1294년 리칼두스 신부에 의해 대략 위치가 정해짐.후 1540년경 프란체스코 수도사들에 의해 지금의 코스가 확정되었다고 한다. 당시 예수께서 걸으셨던 길과는 실제적으로 다를 수도 있다 마27:11~66/막15:2~47/눅23:3~56/요18:33~19:42 제1처-예수님께서 십자가형을 선고 받으신 곳 –빌라도 법정..아랍인 초등학교 제2처-십자가형을 받으신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신 곳-채찍질 교회/선교교회 제3처-십자가를 지고가다 처음 넘어지신 곳-폴란드 카톨릭인 세운 작은 교회 제4처-예수께서 모친 마리아를 만난 곳-아르메니아 사람들이 세운 작은 교회 제5처-구레네 사람 시몬이 십자가를 대신 진 곳-프란체스코회의 작은 교회 제6처-베로니카라는 여인이 예수의 얼굴에서 흐르는 땀을 손수건으로 닦은 곳 제7처-예수께서 두 번째로 넘어지신 곳-여기서부터 골고다 언덕 좁은 길이됨 제8처-예수께서 우는 여인들을 위로하신 곳-그리스정교회 수도원 제9처-예수께서 세 번째로 넘어지신 곳-28개의 돌계단위에 있는 성묘교회 문옆 제10처-로마 군인들이 예수의 옷을 벗긴 곳-성묘교회 안 제11처-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곳-성묘교회 안 제12처-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운명하신 곳-성묘교회 안 제13처-운명하신 예수님을 땅에 내린 곳-성묘교회 안 제14처-예수님의 사체를 무덤에 장사지낸 곳-성묘교회 안                   베데스다 연못 Bethesda Pool 요5장1-15절-38년된 병자 예수께서 고쳐주심 (John 5:1-15 Jesus healed a man who had been sick for 38 years)성 안네 교회 현관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두 못이 나오는데 그 못들은 주전 8세 기와 3세기에 빗물을 모으기 위해서 예루살렘 성 밖에 만들어졌던 것임. 그 후에 헤롯대왕(Herod the Great 73?~4 BC)이 통치하던 시기에 치료의 못들로 바뀜. 의약의 신에게 바쳐진 것으로 생각되는 로마 신전의 폐허가 발굴되어 있음. 비잔틴 시대의 교회가 그 신전 터 위에 건축되었던 것으로 보임.           안나교회 St. Anne’s Church 스데반문을 들어서자마자 오른편으로 스데반문을 들어서자마자 오른편으로 자리 잡고 있는 십자군시대의 교회로서 로마네스크 건축(Romanesque architecture)의 훌륭한 표본임. 본래 이 자리에 세워졌던 비잔틴 시대의 교회를 대체하기 위해서 1131~1138년에 건축되었고 현재의 건물은 대부분 그 때의 교회 모습을 유지하고 있음. 동정녀 마리아의 부모로 전해지는 안네(Anne)와 요아킴(Joachim)이 살았던 집터 위에 교회가 세워졌다고 전해짐. 전승은 지하에 보존된 유적이 바로 그 집터였다고 설명하고 있음. 교회당의 음향효과가 아주 뛰어난 것으로 유명함. 이 교회는 짓고 나서 곧 바로 수미터 확장되었기 때문에 그 벽의 이음새가 지금도 눈에 띔.                       성묘교회. 골고다 The Holy Sepulchre 이곳에 로마의 콘스탄틴 대제(Constantine the Great, 280?~337)가 그의 모친헬레나(St. Helena)의 제안으로 주후 326~336년 어간에 최초의 건물이 세워짐. 그 최초 건물은 1009년 회교 통치자 화티미드 술탄 하킴(Fatimid Sultan Hakim) 에 의해 파괴되었고, 비잔틴 황제 콘스탄틴 모노마쿠스(Byzantine Emperor Constantine Monomachus)가 1040년대에 약간 더 작은 규모로 재건했는데, 십자군 시대 1114~1170년 어간에 다시 훨씬 더 큰 규모로 확대 건축됨. 1808년에 화재로 큰 손상을 입었는데 화재 후에 재건된 원형천정(The Rotunda)은 아주 웅장하게 꾸며져 있음. 1층 정면에 주님의 시신을 수습하고 기름을 바른 종유석(The Stone ofUnction), 그리스도의 무덤(Christ's Tomb)과 동방정교회(Greek Orthodox Church)가 관리하는 동굴무덤, 동방박사들 및 성인들의 석관들이 안치되어 있고, 2층에는 골고다언덕 십자가가 세워졌던 지점으로 전해지는 골고다 바위(The Rock of Golgotha) 가 구별되어 있음.     오른쪽 창문이 로마군인이 서있었을 장소이고..     건물안의 모습니다...     이 바위가 예수님의 십자가가 섰던 바위의 일부분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후 시체가 누워 있었던 돌       예수님을 장사 지냈던 무덤..     예수님의 십자가가 발견된 곳 앞에서.. 손목사님의 말씀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목사님이 다시한번 강조하셨습니다. 이곳의 장소가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 장소에서 주님과 관련이 있는 사건이 중요한 것이지 장소, 물건 자체는 중요하지 않다고...        주일예배는 원두우 선교사님이 섬기고 계시는 예루살렘교회에서 현지 성도들과 함께.. 팔에스타인 어르신들이 대부분의 성도님들이십니다..   원선교사님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말씀은 손목사님께서 전해 주시고...           새누리 이스라엘팀의 헌금송.. "예수 사랑해요".. 이번에도 "영어, 한국어, 아랍어"로 불렀는데 출발전 교회에서보다는 더 은혜로운 찬양이었던것 같습니다.     예루살렘교회 성도들과 함께 기념사진... 이스라엘에서 팔레스타인성도들과 같이 드리는 예배.. 참으로 성령충만하고 은혜넘치는 예배였습니다. 다른 인종들이 다른 언어를 쓰지만 주님안에서 하나가 되어 참주님을 예배하는 모습.. 이것이 바로 천국에서의 예배의 모습이 아닌가 십습니다.         점심 식사후에는 헤브론(이스라엘에서 중요한 3 도시중의 하나로, 예루살렘, 세켐과 더불어 3대 중요도시)에 있는 막벨라로 갑니다.. 헤브론은 원래 팔레스타인지역인데 이스라엘이 정착촌을 건설하며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몰아내고 있어서 긴장이 팽배한 도시입니다.     곳곳마다 군인들이 보이고 검문초소도 있고...       이 젊은 군인(20세),, 머리가 손목사님과 비교가 되어서 한컷!   이건 멋진 여군이 있어서 같이 한컷!   예상외로 군인들이 사진찍는데 전혀 주저하지 않네요..       막벨라 Maphelah 창23장17-18절..아브라함이 헷 족속 헤브론에게 산 땅(Genesis 23:17-18Abraham bought the land from Hebron) 창49장31절…아브라함 이삭 리브가 레아 야곱 다 여기에 매장됨(Genesis 49:31Abraham, Isaac, Jacob, Leah, and Rachel were all buried here.) 헤브론의 막벨라(Machpelah)는 두 겹의 땅이란 뜻이며, 두 동굴 헤브론 북쪽, 마므레(Mamre) 동쪽 현재의 하란 엘 칼릴(Haran el-Khalil) 지역이다. 건물은 하나이지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각각 관리하고 있다.두 공간은 이스라엘은 회당과 학교, 팔레스타인은 이슬람 모스크로 사용하고 있다.     맨 왼쪽이 원두우 선교사님 사모님이십니다...         베두인 유목민 VBS와 생필품전달을 위하여 헤브론 시외를 갑니다.. 베두인들은 조상때부터 정착을 하지않고 유럽 집시처럼 옮겨다니며 사는 종족인데 거의 100% 무슬렘이라고 합니다.   선교사님이 수년전부터 생필품전달과 함께 여러가지로 섬기고 있는데 이번에 새누리팀이 짧은 VBS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에게는 아직 복음을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니어서 VBS도 거기에 맞추어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나누어줄 풍선을 만들고 있는 팀원들...     베두인들을 위한 학교..     Craft와 게임을 통하여 아이들과 친해지고 사랑을 나누는 팀원들..               특히 남자 아이들은 매우 거치어서 VBS를 진행하기 힘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끝까지 섬기는 팀원들.. 다른 선교지 아이들과는 너무도 달랐습니다.. 유목민의 자녀들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생각되네요. 다음에 온다면 이 아이들의 성향에 맞는 VBS를 준비해야 할것에 팀원들의 의견이었습니다..         생필품 전달시간..      성지순례와 주일예배와 VBS사역등을 하루에 하느라 지친 팀원들도 많았지만 모두 여기 저기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저녁 간증시간에 나누었습니다..   한자매의 간증을 소개합니다. 99마리양과 1마리 잃어버린 양의 성경말씀을 수없이 읽고 들었지만 실제로 와 닿은적이 없었는데 오늘 큐티 시간에 나누는중 그 잃어버린 양이 내 아이라고 생각을 해 보았을때 주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다고요... 그 자매가 타 지역 방문중 시내에서 아이를 잠깐 잃었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거의 미친듯이 아이를 찾아 다녔다고 해요.. 그게 바로 주님의 마음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합니다.. 목자가 한마리 양을 잃었을때하고는 완전히 다른 거죠..   선교라는 것이 바로 이런 절실한 마음을 가지고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게 아니라 다 주님의 양이었었는데 잃어버린 양들이 많은걸 주님이 찾고 있고 그러기 위해 우리가 복음을 가지고 가서 전해야하는것이지요.. 저에게도 그 간증이 큰 은혜와 저도 그냥 99마리가 있는데 왜 한마리가 중요할까라고 반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제 이해가 가네요...   또 많은 팀원들이 공통으로 나누었던 간증은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가셨던 길을 걷는 체험하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팀원들에게 눈물없이는 하기 힘든 것이었고요. 생각으로는 십자가의 의미를 알기 힘들것 같습니다. 실제 십자가를 지고 2000년전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걸을때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고 저희 신앙생활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새누리 다른 성도 여러분들도 다음 기회에 꼭 이스라엘 단기선교에 참여하여 같은 은혜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내일도 주님께서 보여주실 모든것에 마음을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항상 많은 은혜로 함께 하셨는데 내일은 더 큰 은혜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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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Mar 12.2017 2017년 3월 11일 이스라엘 단기선교 넷째날- 성지순례
    오늘은 또 어떤 것을 주님께서 보게 하실까를 기대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유적이나 자연환경보다 그것을 통하여 저희에게 말씀하시길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알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가지고 오늘을 하루의 기도 파트너와 기도하고 출발합니다..       먼길을 가는 일정때문에 아침 큐티는 가는 버스안에서...             탈 아라드; 이곳은 다윗왕 시대때에 건축되고 70가구 정도가 살았던 유적지로서 구약시대의 생활과 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당시의 집터.. 4개의방이 있는 비교적 큰 집..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 보는 텔 아라드 마을 모습...     구약시대의 특징을 물에 대한 것인데 이곳은 강수량이 많지 않아서 우물을 많이 파고 또 물을 저장하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물 저장소를 향해 내려가는 중.. 엄청나게 큰 물 저장시설이 건축되었는데 3000년전에 지어진걸로는 상상이 되지 않을 정도로 정교하고 규모도 큽니다.       브엘세바 Beersheba ‘일곱 우물, 맹세의 우물’의 뜻으로 예루살렘 남쪽 79Km 지점에 위치한다. 아브라함 때에는 그랄의 변방 골짜기로 나타나며, 그랄 왕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주어 거하도록 제공한 곳이다. 아브라함은 이곳에 머물 때(100세) 이삭을 낳는 다. 100여년 후 브엘-라해로이에 거하던 이삭이 흉년을 만나 그랄로 이주 한 후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브엘세바에 머물며 100배의 결실을 맺는 경험을 했다. 이곳이 이곳 주민이 예배를 드렸던 장소입니다. 이곳은 예루살렘으로 가는 거리가 멀어서 가고 오기가 힘들어서 대신 이곳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지만 점차 타락하여 하나님과 다른 신까지 같이 섬기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것과 관련하여 목사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과 예배 생활가운데에도 주인이 우리가 되어서 우리가 맘에 드는 예배가 있고 우리가 우선인 신앙생활을 한다면 그것이 이들과 똑같이 우상숭배를 같이 하고 있는거나 다름없음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주님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다른 어떤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거죠.. 나의 신앙생활을 다시 돌아보며 회개기도를 안할 수 가 없습니다. 간혹 삶속에서 주님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 떄가 있고 또 예배도 나의 기준으로 좋고 좋지 않고를 생각할때가 많으니까요..                     맛사다 Masada 사해 서쪽으로 4km떨어진 곳 유대광야 동쪽 긑에 우뚝 솟은 바위산 하스몬 왕조에 의해 건축됨 BC35년에 헤롯 대왕이 개축하였음 바위산의 높이는 해발 434m넓이가 120m 이고 길이가 620m.. AD70년 예루살렘이 점령당하자 로마군에 항거하던 유대인 저항군이 73년 로마실바 장군의 10군단 9000명의 공격에 패배가 임박하자 포로가 되지 않기위해 960명 중 여자 두명과 아이 다섯명외에 전원 자살함 이곳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는 장소로 많은 유대인들이 자녀교육을 위해 찾는 곳이라고 함               쿰란 Qumran - ‘쿰란'이란 가장 보수적 유대인 집단이었던 '엣세네'(Essens)파 사람들이 하나님께 완전하고도 엄격한 헌신의 생활을 하기 위해 함께 모여 살았던 공동체를 말한다. 엣세네파 사람들이 생각했던 하나님에 대한 철저한 헌신적 삶이란 성경을 복사하는 일과, 목욕하고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동시에 경건한 수도원적 생활을계속해 나아가는 삶이다. 이 보수적인 신앙공동체에도 로마군에 의한 위협이 한발 한발 다가오자 그들은 사본해 두었던 두루마리들을 모두 동굴속에 감추어 둔채 사라져버렸다고 한다(AD 70년 경). 오랜 세월이 흐른뒤, 1947년 양을 몰던 한 목동에 의하여 쿰란동산의 동굴속에서 고대 사본 하나가 발견되었으며 이 일이 있은후 계속 사본을 탐색한 결과 40,000여개에 이르는 고대사본과 성경주석(하박국,미가) 그리고 쿰란생활 자체에 대해 기록해 놓은 문서등을 11개 동굴에서 찾아내는 엄청난 성과를 올렸고 한다     이들은 정결생활을 강조하고 목욕도 자주했고 커다른 목욕시설을 여러개 가지고 있음       이들이 성경을 필사했던 장소...       사진에 보이는 굴이 4번 굴로서 이곳에서 가장 많은 성경 필사본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유대광야 Judean Desert - 사울을 피한 다윗의 도피 장소(삼상 22:2) -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침례요한(막1:!3) - 예수님이 시험받으신 장소(마 4:1) - 유대광야는 에메랄드빛의 아름다운 사해를 끼고 남북으로 76km, 동서로 26km 가량 펼쳐져 있다.       아난의 아골 골짜기... 사진속에 보이는 건물은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수도원입니다.     아골 골짜기를 바라보며 "부름받아 나선이몸" 찬양을 같이 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골 골짝 빈들에도 복음 들고 가오리다,  소돔같은 거리에도 사랑 안고 찾아가서종의 몸에 지닌 것도 아낌없이 드리리다,  종의 몸에 지닌 것도 아낌없이 드리리다   세상 어디나 복음이 없는 곳은 복음을 들고 가는 일이 우리를 통해서 또 많은 주님을 이미 만난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내일은 주일입니다.. 예루살렘교회에서 이곳 성도들과 같이 예배를 드리며 정말 예배의 주인이 주님이심을 고백하고 주님께 감사하는 저희의 마음 준비로 나아가길 소망하며... 또 예배 전과 후에 있을 성지순례를 통하여 어떤 큰 은혜가 있을지가 기대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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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Mar 11.2017 2017년 3월 9일 이스라엘 단기선교 둘째날- 팀나 성막체험
    어제의 바쁜 사역일정을 잘 마치고 다시 주님이 주신 귀한 날을 감사하며 이틀째 성지순례일정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주님이 보여주시길 원하는 것을 우리가 보게 하시고 또 주님이 저희에게 가르쳐 주시고자 하는것을 배울수 있도록 모든것을 성령님의 인도에 맡기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4시간정도 떨어져 있는 팀나(Timna) 라는 도시에 있는 실물크기의 성막(Tabernacle)의 모형을 보고 체험하는 일정입니다.   이번 성지순례와 사역을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에서 18년정도 사역하신 원두우 선교사님이 여행가이드도 직접해주셨습니다.     선교사님의 설명후에는 항상 손목사님이 부연 설명을 통하여 말씀과 생활에서의 적용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고요.. 성막과 관련하여 예배의 모습에 대해서 목사님의 설명입니다. '구약시대로 부터 예배의 모습이 "단예배, 성막예배(제사), 성전예배, 회당예배"가 있는데 성막예배가 유일하게 하나님이 직접간섭하셔서 아주 구체적으로 성막의 사이즈를 포함한 모든것을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신 의미가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예배를 받으시기 위해 이스라엘 사람들을 출애굽하시고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할 수 있도록 모든것을 지시해서 성막을 만들게 하신것입니다'   결국 우리의 예배도 마찬가지이고 하나님이 주체이시고 받으시는 분이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형태, 모습을 생각하기  보다는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함을 느낌니다.. 설교 말씀이, 찬양이, 아니면 순서가 맘에 들지 않아 예배를 제데로 드리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자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선교사님이 한국말로 가이드를 하시기 때문에 영어 통역이 필요한 3명의 자매님들... 오늘은 제니곽 자매님이 통역으로 수고해 주십니다..           고속도로를 타고 가면서 느낀 점은 예루살렘 근처는 주변에도 나무나 잔디등이 많아서 초록색이 많이 보이고..         점점 남쪽으로 내려 살 수록 사막같은 환경을 보여주고 있고...       아주 남쪽은 거의 사막을 보는 듯 작은 나라에서도 여러가지 기후와 환경을 볼 수 있음을 느낌니다.. 다른 데도 마찬가지 이지만 이렇게 작은 이스라엘도 어느 지역, 어느 때에 방문하느냐에 따라 아주 다름을 느낍니다..     사막의 거의 중간에 있는 맥도널드... 정말 믿겨지지 않을 장소에 맥도널드가 있다니..   다들 맥도널드를 좋아하는듯 하네요???? 햄버거 또는 생선버거? Only Two Choices.. 근데 미국보다 더 비쌉니다         팀나 라는 곳은 두가지로 유명했었는데.. 하나는 향유/몰약을 만들었던 곳이고 또 하나는 구리가 많이 매장되어서 수천년전에 이집트인이 이곳에 와서 구리광산을 시작하고 많은 구리를 생산했었다고 합니다..      이것들이 이곳을 통과하는 상인들의 주 상품이었었다고 하는 몰약입니다..  몰약을 밑에 불로 끓이는것 처럼 온도를 높이면 냄새를 만든다고 하네요... 몰랐었는데.. 만져보면 거의 돌이나 돌가루 같습니다.       주전부터 5세기경까지 아주 번창했던 이지역... 아라비아 반도에서 부터 이지역을 통하여 지중해로 몰약과 향유가 이동되었다고 합니다. 5세기경에 있었던 지진으로 거의 모든 건물이 무너지면서 도시가 없어지게 되었다 합니다..   발로 밟아 으깨워 포도주를 만들던 곳입니다.       팀나로 가는 길... 구불 꾸불한 길로 여러개 산을 넘고 또 광야를 몇번 지나는데 이곳은 아직 화산의 활동 흔적때문에 곳곳이 검게 보입니다..     가는 비행기에서도 성경구절 암송을 직접 확인하시는 손 목사님... 김종호목사님도 예외는 아니고요.. 김목사님 잘하시나 유심히 보았는데.,. 역시 목사님은 잘 암송하시네요 보통은 저녁에 예배후에 성경구절 암송을 확인하는데 여러시간 버스로 이동하면서 지루함을 달래고 또 시간 절약을 위해 버스 안에서 암송하고 확인하고.. 덕분에 버스 안에서 통과한 바람은 저녁을 조금 더 일찍 잘 수 있고..        팀나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성막 모형이 있는 곳은 조금더 가야 하지만 이곳이 역사적으로 여러 교훈을 주는 곳이라고 합니다.   액자 밑에 보이는게 이곳에서 발견된 유물인 놋뱀 입니다.. 지금까지 단 하나가 발견되었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구리가 많이 나고 오래전부터 구리 연금술이 발달 되었던 곳인데 이 놋뱀은 출애굽기에서 패역한 이스라엘 사람들이 우상숭배를 하는것을 못 참은 하나님의 벌로 뱀에 물려 죽게 만들고 장대에 달린 놋뱀을 맏고 쳐다보는 사람들은 죽지 않게 해 준 건데... 놋뱀을 구원의 상징처럼 주물로 만들어서 보관하고 또 이것을 가지고 있으면 구원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것을 만들어 지니고 있었다면 이것은 주님일 싫어 하시는 형상을 만드는 죄를 범한 것이 되는거라는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우리 주위에도 여러가지 크리스쳔 관계되는 장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잘못 이해하고 있지는 않으시겠지요???      이지역은 미국의 아리조나주의 사막을 여행하는것과 유사한 풍경입니다.. 이곳에 그랜드캐년과 비슷한 모양을 계곡도 있고요... 작은 이스라엘에 이렇게 돌산과 사막으로 되어서 사람이 살지 못하는 땅이 많이 있음을 느낍니다..       드디어 팀나에 도착하여 성막모형을 향해 갑니다.. 두 부부가 똑같이 손을 잡고 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처음 성막을 들어가자자 마자 먼지 죄를 씻는 번제단이 있고 그리고 회개하는 물두병이 뒤에 있습니다..     성막 옆을 설명하여 주시는 안내자..  이분은 유대인인데 크리스쳔이시라고 합니다.. 우리가 크리스쳔이라고 하니까 더 열심히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성소내 지성소를 막아놓은 휘장... 주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실때 이 휘장이 반으로 갈리며 대 제사장만 일년에 한번밖에 갈 수 없는 지성소에 우리가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게 된건 다 아시죠?     성소안에 있는 진설병(오른쪽 사진) 등잔대(왼쪽), 분향단(뒤), 이것들이 예배의 4요소중 하나인 말씀, 기도, 찬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성소에 들어가면 법궤가 있습니다. 법궤는 믿음을 의미하고요.. 이것이 법궤 실제 사이즈 모형입니다. 다른것은 다 성경에서 정해줬는데 천사들의 크기는 정해지지 않아서 진짜 법궤와 다를 수 있지만 그 이외에느 성경에서 말한 그대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법궤 안에 있는 (뚜껑을 열어서 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십계명돌판, 아론의 싹난 지팡이, 만나..     제사장과 대 제사장의 의복.. 이것도 성경에서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안내자의 안내가 끝난후 손 목사님께서 다시 자세히 예배와 성막과의 관계속에서 비교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성막 체험을 통하여 귀한 말씀을 손목사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성막은 예배(제사) 뿐만아니라 구원에 대한것도 같이 나타내 주고 있다고 합니다.. 성소안에 있는 진설병-말씀, 등잔대-기도, 분향단-찬양, 법궤-믿음.. 이 4가지가 예배의 핵심이고 꼭 필요한 것입니다. 또한 이것이 십자가의 모형도 되고 결국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과 하나님과 직접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임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을 통하여 우리가 구원을 받게 됨을 미리 주님께서 계획하심을 성막에서도 알수 있게된다는 알지 못했던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막을 들어가는 입구에서 본 모습.. 처음 보이는게 번제단이고 물두병이 그 뒤에 있습니다...     성막을 밖에서 본 모습... 이제 다시 구약에서 성막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이해가 쉽겠네요..          성막구경을 마친후에 사해(Dead Sea)로 왔습니다. 팀이 도착했을때는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사해 수영체험을 하는 사람들이 전혀 없었는데 좀 어둡지만 어렵게 온 터이라 체험을 해 보았습니다..  정말 신기하게 가만히 있어도 뜨네요...   사해 Dead Sea - 사해의 길이는 약 65키로 미터이며, 폭은 16 키로 미터에 불과하다. 그러나 보통 바다 가 4-6 퍼센트의 염분을 가지고 있음에 비하여 사해는 27퍼센트라는 엄청 많은 염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물고기들이 살지 못하는 '죽음의 바다'로 알려져 있다. 성경에서 는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염해(鹽海)'(창 14:3, 민 34:3, 수 15:5), ’아라바 바 다'(신 3:17, 4:49, 수 3:16, 12:3 왕하 14:25), '동해'(겔 47:18, 욜 2:20, 슥 14:8), 또는 그냥 ’바다’ (겔 47:8, 암 8:12, 미 7:12) 라고도 불렸다고 합니다.         이 성막 자체가 모형이고 아무 의미가 없을 지 몰라도 이를 통해서 다시한번 주님의 저희를 향한 사랑과 빈틈없는 구원의 계획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오늘은 나의 예배에 대한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진정으로 회개속에 깨끗한 모습으로 주님께 나아가고 주님이 어떻게 받으실까를 먼저 생각하는가에 대해 자신있게 "예"라고 대답하지 못하는 내 모습에 부끄럽네요..     내일은 다시 베들레헴으로 돌아가서 팔레스타인 아이들을 위하여 VBS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단기선교에 처음으로 하게되는 VBS사역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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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Mar 11.2017 2017년 3월 10일 이스라엘 단기선교 셋째날- 베들레헴교회 VBS
    사해에서의 아쉬운 밤을 뒤로 하고 아침에 베들레헴교회에서 있을 VBS를 위해 어제밤에 여러가지 스테이션과 스킷 그리고 찬양/율동등을 연습하고 아침 일찍 준비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아침시간 큐티와 식사 그리고 packaging을 마치고 베들레헴으로 떠날려고 하는데 전혀 상상치 못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저희들을 베들레헴 교회로 10시까지 데려다 줄 버스가 커브길 주변에 세워진 차 때문에 일방동행인 도로에서 가지도 못하고 오지도 못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혹시 이것이 사탄의 방해인지도 모른다는 분들의 말씀도 있었습니다. 주차한 차량 주인을 찾을 수 없고 경찰이 오기도 했지만 주차가 다 합법적으로 한 상태라 경찰도 어떻게 할 수 없고 버스가 길어서 회전을 못하는건 어떻게 해서라도 차량주인을 찾아서 주차된 차를 옮기는 방법밖에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시간은 자꾸가고 그곳에서 기다리는 아이들이 생각나고 안타까워하다가 누군가 차를 들어서 옮겨보자는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운전사를 포함한 7명이서 차를 들려고 했지만 전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거의 낙담하고 있다가 그럼 이제 차를 조금씩 옆으로 움직여보자고 하여 차를 조금씩 옆으로 밀기를 시작하였는데 차가 조금씩 밀리는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이렇게 조금씩 4대의 차를 옆으로 밀고 드디어 간신히 버스가 커브길을 턴을 할 수 있었습니다!     베들레헴 Bethlehem 예루살렘 남서쪽 8km 옛이름은 열매가 풍성하다의e 에브랏(Epharath)로 성경의 여러곳에서 나오지만 예수님의 탄생지이죠. 베들레헴지역은 지금은 팔레스타인지역에 속해 있습니다..   아침에 조금 늦게 도착하여 기다리던 아이들을 위해 VBS를 시작했습니다.  선교사님이 미국에서 출발하기 전에는 80명정도 예상한다고 했었는데 오늘 110명이 넘는 아이들이 오는 바람에 장소가 비좁아서 조금 힘들었지만 성령님의 도우심과 선교팀원 모두의 참여로 은혜가운데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팀 소개시간.. 대단한 환영이었습니다!   국가희, 듈리, 월은 자매의 찬양인도..     이경숙자매님도 뒤에서 따라 하시고..   물건을 챙기느라 뒤에서 계신 제니 자매님도..             풍선 릴레이 게임...       크래프트 반..     송장로님은 몸이 조금 불편하신데도 기쁜 표정으로 열심히 도와주셨습니다..                   Sin Chair Skit Game.. 새누리가 단기선교 가는곳마다 하는 "죄 의자".. 아이들에게 죄에 대해서 그리고 예수님만이 죄를 해결해 주실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할 수 있는 좋은 스킷입니다.       스킷을 마치고 김종호목사님이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손목사님 마침기도..     작별인사를 하고 떠나는 팀들.. 짧은 만남에 아쉬움이 남씁니다..     교회 옆에서 전체 사진..             벧세메스 Beth Sehmesh - 언약궤를 실고 벧세메스로 가는 두 암소(삼상 6:1-7:2)   - “태양의 집”이라는 뜻이다. 블레셋 사람들이 에그론에서 돌려보낸 법궤를 이곳으로 가져왔을 때 주민들이 언약궤를 들어야 보아서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기도 하였다. 블레셋 족속이 언약궤를 수레에 실어 벧세메스로 보낸 것은 그 성읍이 사무엘 시대에 유다지파와 블레셋 족속의 접경 성읍이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 솔로몬 시대에 벧세메스는 솔로몬 왕의 두 번째 행정구역이 되었다(왕상 4:9). 분열왕국 시대에 북이스라엘의 왕 요아스는 이곳에서 남유다 왕 아마샤와 싸워서 승리를 거두고 예루살렘 성전을 약탈했다(왕하 14:11-14; 대하 25:17-24). 남유다 왕 아하스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벧세메스를 블레셋 족속에게 빼앗겼다(대하 28:18).         엘라골짜기 The Valley of Elah (Tel Azekah) - 다윗이 골리앗을 제압하고 전쟁에 승리하는 장소(삼상17장) - 엘라골짜기(상수리나무 골짜기)는 블레셋 지역에서 산악지역으로 올라가는 세 번째 통로로서 그 전략적 중요성이 매우 큰 골짜기이다. 이스라엘을 남과 북으로 갈라놓을 수 있는 전략적인 접근로이다. 엘라 골짜기에서의 골리앗을 죽이고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면서 다윗은 역사의 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친 이곳에서 다윗의 삶을 통하여 우리에게 도전이 되는 말씀을 손목사님께서 전해 주셨습니다. 다윗이 이 골리앗을 물리치게 된 여러 이유중.. 하나는, 다윗이 형들의 무시에도 포기하지 않은 삶을 살았다는 점.. 형들에게 무시당했을때 참지 못하고 성질을 내거나 포기 했었다면 다윗은 골리앗과 싸움을 시작도 못했을것이고 또, 사울왕의 내리는 말에도 낙담하지 않았으며 세째는 목동으로서의 충실한 생활 속에서 곰과 사자를 물리칠 수 있는 물매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라는 것을.. 우리의 신앙생활도 포기하지 않는 믿음 그리고 믿음을 뒷바침할 수 있는 준비된 자질을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예수 탄생교회 The Church of the Nativity 이 교회 밑 지하에 있는 예수님의 말구유가 있었던 탄생하신 장소라고 생각되는 두곳입니다...      예수께서 탄생하신 곳으로 전해지는 장소에 주후 326년 로마 황제 콘스탄틴 대제(Constantine the Great)가 그의 모친 헬레나를 보내어 주후 330년에 세웠고, 530년경 져스티니안(Justinian)에 의해 재건축된 교회였음. 십자군 시대에 내부 장식을 다시 했고, 오토만(Ottoman) 시대에 회교도들이 대리석들을 상당 부분 탈취해 갔음. 1852년에 로마 천주교회와 아르메니안 교회와 그리스 정교회가 공동 관리권을 얻었고, 예수 탄생 장소로 전해지는 곳은 그리스 정교회가 관장하 게 되었음. 겸손의 문 문을 좁히고 또 좁혀서 머리를 숙이고 들어가야 될 정도로 문이 낮습니다.     타이트한 스케줄속에서 바쁘게 움직이면서도 팀원들 모두 건강하고 일정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하여주심은 새누리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와 성령님의 인도하심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직도 일주일 남은 일정속에 계속해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은혜 더 흠뿍받는 남은 기간이 되도록 계속해서 기도 바랍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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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Mar 11.2017 2017년 3월 8일 이스라엘 단기선교 첫째날- 예루살렘 땅밟기
    잠은 부족했지만 설레이는 마음으로 첫날 땅밟기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예루살렘성을 중심으로 성전터와 주변을 돌면 예수님이 사역하였던 곳들과 주변을 돌아보며 성경의 말씀을 되새겨보는 시간입니다..     아침일찍 오늘 큐티와 오늘 하루 주님이 보게하시는걸 보고 느끼게 하시는걸 느끼게 하도록 그리고 21명의 팀원의 안전을 위해 기도로 시작합니다.       성전산 Dome of the Rock      남녀가 따로 들어가는데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은 여자들이 들어가는 문으로 들어가도록 하네요.       먼저 자매들은 팔과 다리를 가려야하고요..      성전이 있었던 곳에 무스크가 서 있습니다.. 이 무스크 안에는 물론이고 주변까지 유대인은 올라 올 수 없도록 되어있다고 합니다..   창22장2절-아브라함 이삭 모리아산 (Genesis 22:2- Abraham, Isaac, andMount Moriah) 대상21장18-26절-다윗 오르난 육백세겔로 산 타작마당 (1 Chronicles 21:18-26- David, Araunah, threshing floor bought with 600 shekels) 왕하6장38절-솔로몬의 성전 건축 (1 Kings 6:38- Solomon building the temple) 바벨론왕 느브갓네살에 의해 무너짐(587 BC) (Destroyed by Babylon King Nebuchadnezzar) 학1장-2장 3절-스룹바벨의 포로귀환(538 BC)-작게 지어짐 (Haggai 1-2:3 Return of Zeubbabel in 538 BC) 헤롯대왕이 증축(BC4) 주후70년 로마의 디도장군에 의해 무너짐 (King Herod built the extension in 4 BC. It was destroyed by General Titus in AD 70) 하람 에쉬-샤리프는 아랍어로 “대성소(The Noble Sanctuary)”를 의미하는데 예 루살렘 예성 남동 편의 성전산을 포함하는 거대한 직사각형 성소를 가리킴. 주후70 년 로마 군대에 의해 헤롯 성전이 무너진 후 이곳은 폐허로 남아 있다가 비잔틴 제국 이 회교도들의 침입을 받던 때인 주후 637년 예루살렘이 이슬람군대에의해 정복당 하고 나서, 685~691년에 바위의 돔(The Dome of Rock)이 건축됨.처음에는 구 리로 덮었다가 나중에 황금으로 지붕을 씌운 바위 돔은 솔로몬의 성전 터이자 스룹 바벨 및 헤롯의 성전 터 위에 세워졌는데 그 안에는 헤롯 성전의 지성소에 해당되는 곳에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제단 바위라고 전해지는 큰 돌이 안치되어 있음. 이슬 람의 최고 선지자 모하메드(Muhammad)가 그의 밤 여행 (The Night Journey) 을 떠날 때 지상에 마지막 발자국을 남긴 곳이라고 주장함.         금문/메시아문(The Golden Gate/The Gate of Messiah) 만국교회 현관에서 예루살렘 성벽을 바라보면 돌벽으로 막아 굳게 닫힌 문이 금 문인데 본래 헤롯 대제가 건축한 성전으로 통하는 문이었으나 로마의 디도 장군 (General Titus)이 주후 70년 예루살렘을 침공했을 때 무너졌다가 주후 640년 경 비잔틴 제국 최후의 통치자나 아랍 제국 최초의 회교통치자가 재건했을 것으로 추정 됨. 유대교 신앙전승에 메시아가 오시면 이 문을 통해서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신다는 내용이 있는데 회교도들이 염려한 나머지 오토만 술탄 술레이만 통치(The reign of Ottoman Sultan Suleiman the Magnificent, 1520-1566) 기간에 이 문에 돌벽 을 쌓아서 굳게 막아버렸음. 그래도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오시면 이 문이 열릴 것으 로 믿고 있음       금문의 반대편에는 많은 무덤이 있습니다..  메시아가 금문을 통해서 들어오는데 우선 금문 밖에 있는 죽은자들이 먼저 일어나는걸 믿고 있어서 이곳에 무덤을 많이 했다고 하네요..     이들 무덤의 특징은 꽃대신에 돌을 올려놓고 왔다갔다는 표시를 한다고하는 우리와는 다른 풍습입니다.. 뒤에 보이는 성이 예루살렘성입니다..           다메섹문(Damascus Gate) 옛 문들 가운데 가장 화려하고,로마광장발굴터(The Roman Square Excavations 를 통해 성벽 윗길로 올라갈 수 있음. 다메섹 길로 통하기 때문에 다 메섹문으로 불림. 6일전쟁때의 많은 총구멍들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통곡의벽 Wailing Wall (Western Wall)     아무리 아름답고 웅장한 성전도 주님에 뜻에 합당하지 않으면 이렇게 흔적만 남게되을 느끼며 저희의 신앙생활을 돌아보는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 통곡의벽은옛헤롯성전중에서남아있는서쪽벽을일컫는호칭이다. 70년경로마에 대항하는 이스라엘의 반란이 일어났다. 이에 로마의 티투스 장군은 이스라엘의 정 신적인 버팀목이 되었던 성전을 무너뜨렸고 다만 서쪽 벽만큼은 자신의 위용을 드러내 기 위한 용도로 남겨두었다. 이후에도 통곡의 벽은 요르단에 속해 있다가 1967년 전쟁 을 통해 이스라엘이 차지하게 되었다. 통곡의 벽 앞에서는 유대인의 성년식과 신병교 육을 마친 군인들의 선서식이 열린다.         감람산 전망대 Mount of Olives Observatory  - 다윗이 아들 압살론의 반란을 피해 도망간 곳(삼하 15:30)  -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마 26:26-40, 눅 22:39-46) - 예루살렘보고 우신 예수님이 우신 곳( 눅 19:41)  - 예수님이 승천하신 곳(눅 24:50-51) - 감람산은 해발 815미터의 높이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정상에 오르면 모리앗 산을 비롯하여 예루살렘 도성의 전체 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오는 동시에 청명한 날엔 멀리 ‘사 해’까지도 볼 수 있다. 유대인들은 이곳으로 장치 메시아가 온다고 믿고 있다. 예수 승 천교회와 주기도문 교회가 감란산에 있다.         주기도문 Church of the Lord’s Prayer (Pater Noster / Our Father)   주기도문을 다시 한단어 한단어 생각하며 기도드리고...   한국어로 된 2개중 하나... - (마 6:9) Matthew 6:9  - 주의기도를기념하여세우진교회로여러나라의언어로벽에새겨진주기도문이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는 모두 145개국의 언어로 새겨진 주기도문이 있다. 그 중 한글로 새겨진 주기도문이 2개 있다. 하나는 가톨릭에서 새긴 주기도문이고, 또 하나는 개신교에서 새긴 주기도문이다. 이 교회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처음으로 주기도문 을 가르치셨다고 전해지는 장소에 세워졌다. 그래서 교회 지하에는 예수님께서 제자들 을 가르치신 지하 동굴이 있다(눅 11:1~4, 마 24:3~26:2).        예수님의 눈물 Church of Jesus’ Tears (Dominus Flevit)  - 나사로 죽음 (요 11:33~35) -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히 5:7)  - 감란산에서 예루살렘 성을 보실 때(눅 19:41-44)- 눈물기념교회는 이름대로 눈물 모양이다. 각 모서리에 높게 솟은 기둥 위에도 눈물 모 양이 조각되어 있다. 눈물기념교회 옆에는 나무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앉으면 맞은 편 예루살렘 성이 보이도록 배려해 놓은 것이다.       유대광야 Judean Desert       감람산 전망대 Mount of Olives Observatory - 다윗이 아들 압살론의 반란을 피해 도망간 곳(삼하 15:30) -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마 26:26-40, 눅 22:39-46) - 예루살렘보고 우신 예수님이 우신 곳( 눅 19:41) - 예수님이 승천하신 곳(눅 24:50-51) - 감람산은 해발 815미터의 높이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정상에 오르면 모리앗 산을 비롯하여 예루살렘 도성의 전체 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오는 동시에 청명한 날엔 멀리 ‘사해’까지도 볼 수 있다. 유대인들은 이곳으로 장치 메시아가 온다고 믿고 있다. 예수 승천교회와 주기도문 교회가 감란산에 있다.           겟세마네 Church of Gethsemane      이 바위가 겟세마네동산에서 예수님이 기도를 드렸다고 하는 바위입니다..  이 바위는 엄청나게 커서 밖에 나와 있는 것은 아주 조그마한 일부분이고 교회전체가 이 바위위에 지어 졌습니다.    푹신한 카페트위에서도 몇분도 기도하지 못하는 내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 - 최후의 만찬(요 18:1, 마 26:36) - 예수님이 종종 조용한 시간을 보내시며 기도하시던 곳(눅 22:39) - 가롯유다의 배신으로 예수님이 체포되신 곳  - 겟세마네 교회당은 16개국의 재정보조로 지어진 교회당이기 때문에 “여러 민족의 성전” (The Church of All Nations)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 시게 될 고뇌 속에서 기도하시던 곳이었기 때문에 이 교회당을“고뇌의 대성전”(the Basilica of the Agony)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재 가톨릭 프란체스코 수도회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히스기야 터널 Hezekiah’s Tunnel (Early Jerusalem)     깜깜하고, 좁고 긴(600여 미터) 터널을 Flash Light에 의지하여 잘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다음에 오시더라도 폐쇠공포증(!)이 있는분은 가지 않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대하 32:1-4, 왕하 20:20  - 히스기야 왕때 앗수르 산헤립의 유다 침공은 일은 BC 701에 있었다. 기혼샘의 물을 공급받아 생존하게 된 이야기는 생명줄처럼 귀한 기혼샘의 물줄기를 돌려 성안으로 끌 어 들인 사건으로 예루살렘 거민에게는 전쟁의 승기로 적군인 앗수르에게는 물줄기를 차단해 버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갖혀 있었다고 하는 감옥..       이곳이 대 제사장 가야바의 집 지하에 있는 감옥인데 이곳에서 예수님이 재판을 받기 전까지 갇혀 있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말씀을 나누고 통성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이 헛되지 않는 삶을 살기로 다짐하면서...             마가의 다락방 Upper Room  행1장12-15절-120성도가 모여 성령 받은곳(Acts 1:12-15 – a place where120 people were gathered to receive the Holy Spirit)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잡수셨던 곳(마26:17~29;막 14:12~26;눅22:7~23;요13:21~30;고전11:23~25)으로 전해지는 장소에 세워진 2층 건물임. 십자군 시대의 고딕식 천정 아치들이 돋보일 뿐 별다른 장식이 없는 빈 홀로 남아 있음. 중세에는 인접한 프란시스 수도원의 일부였고, 15세기에는 Turkey 이스람교도들이 채색유리를 달아 이슬람사원으로 만들었음.             다윗왕의 무덤 King David’s Tomb 최후의 만찬 홀 아래층으로 내려와 옆 건물로 들어가면 다윗 왕의 가묘가 설치 되어 있음. 이곳은 주후 11 세기에 처음 다윗의 묘지로 알려졌고, 15세기에 다윗을 참 선지자로 믿는 회교도들이 이곳을 회교사원으로 만들었음. 1948~1967년에 요르 단인들이 성내를 장악하여 유대인 구역에 들어갈 수 없었을 때 유대인들이 이곳으로 찾아와 기도했음. 입구의 홀은 현재 회당으로 사용되고 있음. 주후 4세기부터 15세 기까지 이 무덤은 오순절과 동정녀의 죽음에 연관되어 있었음. 주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신 곳(요13:1~17)이 바로 여기였다고 전해짐.       베드로의 통곡교회 St. Peter in Gallicantu       베드로가 닭이 울기 전에 3번 부인한 장소 근처에 세워진 동상.. 위에 닭이 보이죠?   시온산 동편 능선에 다윗성과 기드론 골짜기를 바라보고 서 있는 베드로 통곡교회 는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막 14:72) 하신 말씀을 생각하고 베드로가 심히 통곡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가야 바의 관저 위에 세워졌음. 이 교회 건물은 1931년에 현대식으로 건축되었음. 하지 만 지하에 내려가면 주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잡히신 후 기드론 골짜기 길로 내 려와서 이곳 가야바의 법정에서 심문을 받으시고 그 밤에 잠시 투옥되셨던 감옥의 방들이 보존되어 있음. 주님께서는 여기서 본디오 빌라도 법정으로 이끌려 가셨음. 지하에는 헤롯 시대의 건축물 유적들이 발굴되어 있음. 정원에는 주님 당시에 기드 론 골짜기를 통해 성내로 왕래할 때 사용했던 하스모니아 시대의 계단(Hasmonian stairs)이 아직도 남아 있음. 마당가에는 베드로가 통곡하는 모습과 지붕 위의 닭이 세워져 있어 당시의 상황을 연상케 함.           이곳에서 주님이 결박을 당하시고 끌려가시게 됩니다..         베드로 통곡교회근처에서 4년전에 새누리팀을 안내했던 목사님을 우연히 만났습니다. 이번 단기선교팀중 몇몇분은 4년전에도 오셨었는데 이 목사님을 잘 기억하고 계셔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예루살렘 동쪽은 팔레스타인들 지역입니다. 그럼에도 한 이스라엘 집이 국기를 걸어놓고 있는데 눈에 띄네요..   예루살렘은 찬 특이한 지역입니다. 무슬렘과 유대인 그리고 Christian들이 모두 성지로 생각하며 성지 순례를 다니는 곳 그래서 많은 유대인, 무슬렘을 볼 수 있습니다.. 좀 어색하면서도 신기하기도 하고..       이번 이스라엘 단기팀의 영어권 팀원을 위해 팀 자체에서 통역을 해결하는 첫 시도(!)를 했습니다. 교회에서 안쓰는 예전 통역기를 이용해서 오늘은 컬스튼자매가 통역을 한글-->영어로 하고 Duilie, Angela, Beverly가 편하게 영어로 설명을 다 들을 수 있었습니다.. 컬스튼자매 오늘 수고 하셨었요! 내일은 다른분이 수고해 주실 거고요..               오늘은 여러 지역을 다니며 신. 구약에서 많이 나오는 곳들을 다니며 기도하며 묵상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많이 가졌습니다. 먼저 예루살렘 성전이 전혀 흔적이 남아 있지 않고 금색돔으로 장식되 이스람 무스크가 자리하고 있는것에 놀아우면서도 많은 것을 생각케 합니다. 신약시대에 와서 성전건물이 중요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이 솔로몬을 통해 지었던 여러가지로 의미가 많은 성전이 이제는 단 하나의 흔적도 남아 있지 않음을 생각하며 안타까움이 큼니다.. 게다가 무스크가 자리 잡고 있으니.     또 오늘 하루 성지 순례후 느끼는 점은 성경의 말씀이 더 가깝게 다가옴을 느낌니다.. 물론 믿고 있고 알고 있었지만 그 2000년 전의 주님과 제자들 그리고 그 당시 사람들의 생활과 환경등을 더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게되어 말씀을 읽으면 많은 것들이 쉽게 연결되고 또 성경말씀을 더 가까이 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는 여러 형제, 자매의 간증도 있었습니다.     내일 갈곳과 만날 성경의 선배들이 기대 됩니다..  어제 늦게 도착하여 피곤한 몸과 오늘의 바쁜 스케줄 속에서 지친 몸이 오늘 저녁 완전히 회복되기를 기도하며 오늘의 나눔을 마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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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Mar 10.2017 2017년 3월 10일 이스라엘 단기선교 셌째날- 베들레헴교회 VBS
    사해에서의 아쉬운 밤을 뒤로 하고 아침에 베들레헴교회에서 있을 VBS를 위해 일찍 준비하고     베들레헴 Bethlehem 예루살렘 남서쪽 8km 옛이름은 열매가 풍성하다의e 에브랏(Epharath) 창35장16-20절…야곱이 가족과 함게 하란에서 돌아올때 아내 라헬이 둘째 아들 베냐민을 해산하다 죽은 곳.. 룻1장1절..스불론의 베들레헴(수19장15절)과 구별하기위해 유다 베들레헴으로 불림  삼상17장12-15절…다윗이 태어나 자란 곳 삼상16장13-15절…다윗을 왕으로 기름 부은 곳..그로인해 다윗의 동네로 불림 (눅2장4,11절) 마2장1절/미가5장2절..예수의 탄생지     벧세메스 Beth Sehmesh - 언약궤를 실고 벧세메스로 가는 두 암소(삼상 6:1-7:2) - “태양의 집”이라는 뜻이다. 블레셋 사람들이 에그론에서 돌려보낸 법궤를 이곳으로 가 져왔을 때 주민들이 언약궤를 들어야 보아서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기도 하였다. 블레 셋 족속이 언약궤를 수레에 실어 벧세메스로 보낸 것은 그 성읍이 사무엘 시대에 유다 지파와 블레셋 족속의 접경 성읍이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 솔로몬 시대에 벧세메스는 솔로몬 왕의 두 번째 행정구역이 되었다(왕상 4:9). 분열왕국 시대에 북이스라엘의 왕 요아스는 이곳에서 남유다 왕 아마샤와 싸워서 승리를 거두고 예루살렘 성전을 약탈했 다(왕하 14:11-14; 대하 25:17-24). 남유다 왕 아하스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벧세 메스를 블레셋 족속에게 빼앗겼다(대하 28:18).   엘라골짜기 The Valley of Elah (Tel Azekah) - 다윗과 골리앗(삼상17장) - 엘라골짜기(상수리나무 골짜기)는 블레셋 지역에서 산악지역으로 올라가는 세 번째 통 로로서 그 전략적 중요성이 매우 큰 골짜기이다. 이스라엘을 남과 북으로 갈라놓을 수 있는 전략적인 접근로이다. 엘라 골짜기에서의 골리앗을 죽이고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면서 다윗은 역사의 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예수 탄생교회 The Church of the Nativity 예수께서 탄생하신 곳으로 전해지는 장소에 주후 326년 로마 황제 콘스탄틴 대 제(Constantine the Great)가 그의 모친 헬레나를 보내어 주후 330년에 세웠고, 530년경 져스티니안(Justinian)에 의해 재건축된 교회였음. 십자군 시대에 내부 장식을 다시 했고, 오토만(Ottoman) 시대에 회교도들이 대리석들을 상당 부분 탈취해 갔음. 1852년에 로마 천주교회와 아르메니안 교회와 그리스 정교회가 공 "7 동 관리권을 얻었고, 예수 탄생 장소로 전해지는 곳은 그리스 정교회가 관장하 게 되었음. 겸손의 문 문을 좁히고 또 좁혀서 머리를 숙이고 들어가야 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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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Mar 09.2017 2017년 3월 이스라엘 단기선교 출발-이스라엘도착
    할렐루야!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새누리 많은 성도님의 기도 때문에 저희 잘 출발하여 이스라엘에 잘 도착했습니다..  출발부터 이스라엘 도착까지의 여정을 담아 보았습니다.   20명의 단기 선교팀원들...(가희 자매는 이스탄불에서 합류예정..)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출발하기 전에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한 목사님의 설명과 당부가 있었습니다.       12시간의 비행기를 타고 중간 경유지인 터키 이스탄불에 도착하여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단기선교는 선교뿐만 아니라 팀원들의 훈련, 나눔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 합니다. 특히 조별로 나누어서 같이 큐티를 하고 매일 기도제목을 나누고 또 성경구절을 암송하는 시간도 힘든 가운데서도 우리가  선교지에 와 있는 것을 잊지않고 계속 생각하게 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공항에서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가는 중 성경구절 암송을 하고 쳌크하는 시간..  오늘 암송구절을 올해의 새누리의 나가는 방향인 이사야 40:31절 구절입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 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라"         조별 나눔시간.. 4명씩 조를 나누어서 몇일간 같이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하는 기도의 동지들이지요..       새누리에서 같이 예배드리다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지역으로 중기 선교를 나가신 김희애자매님... 샌프란에서 같이 비행기를 타고 이스탄불까지 왔다가 이곳에서 요르단으로 가십니다..     2월 남아공 단기선교를 갔었던 국가희 자매님은 그동안 유럽 다른나라를 방문하셨다가 이스라엘팀에 조인하기위해 이스탄불로 왔습니다... 서로 반가워서 눈물까지..       텔아비브 공항 도착하여 또 감사기도... 오랫동안의 비행기 여행이었지만 다들 피곤함에도 즐거운 표정들입니다.. 선교지에서만 볼수 있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텔아비브에서 입국수속을 받기위해 기다리는 팀원들...       수속을 다 마치고 세관통과도 잘 마치고 나와서 이번에 2주동안 같이 저희를 인도하실 원두우선교사님과 만나 또 이곳까지 모든여정을 도와주신 성령님께 감사를 드리는 기도를 마친후 한시간정도 떨어지 숙소를 향해 출발합니다.     숙소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12시00.... ..   이곳은 겨울 기간이어서 많은 곳이 4시 이전에 문을 닫아서 일정이 빨리 시작을 해야 해서 새벽 5시 15분부터 기상을 하고 큐티로 시작합니다.   오랜여정끝에 모든 팀원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무사히 잘 마칠수있게 됨을 주님께 감사기도 드립니다. 오늘밤(아니 새벽) 짧지만 깊고 편안한 휴식을 주시길 기대하며 하루를 마침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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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Mar 08.2017 2017년 3월 8일 이스라엘 단기선교 첫째날- 예루살렘 땅밟기
    아침일찍부터        성전산 Dome of the Rock  창22장2절-아브라함 이삭 모리아산 (Genesis 22:2- Abraham, Isaac, andMount Moriah) 대상21장18-26절-다윗 오르난 육백세겔로 산 타작마당 (1 Chronicles 21:18-26- David, Araunah, threshing floor bought with 600 shekels) 왕하6장38절-솔로몬의 성전 건축 (1 Kings 6:38- Solomon building the temple) 바벨론왕 느브갓네살에 의해 무너짐(587 BC) (Destroyed by Babylon King Nebuchadnezzar) 학1장-2장 3절-스룹바벨의 포로귀환(538 BC)-작게 지어짐 (Haggai 1-2:3 Return of Zeubbabel in 538 BC) 헤롯대왕이 증축(BC4) 주후70년 로마의 디도장군에 의해 무너짐 (King Herod built the extension in 4 BC. It was destroyed by General Titus in AD 70) 하람 에쉬-샤리프는 아랍어로 “대성소(The Noble Sanctuary)”를 의미하는데 예 루살렘 예성 남동 편의 성전산을 포함하는 거대한 직사각형 성소를 가리킴. 주후70 년 로마 군대에 의해 헤롯 성전이 무너진 후 이곳은 폐허로 남아 있다가 비잔틴 제국 이 회교도들의 침입을 받던 때인 주후 637년 예루살렘이 이슬람군대에의해 정복당 하고 나서, 685~691년에 바위의 돔(The Dome of Rock)이 건축됨.처음에는 구 리로 덮었다가 나중에 황금으로 지붕을 씌운 바위 돔은 솔로몬의 성전 터이자 스룹 바벨 및 헤롯의 성전 터 위에 세워졌는데 그 안에는 헤롯 성전의 지성소에 해당되는 곳에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제단 바위라고 전해지는 큰 돌이 안치되어 있음. 이슬 람의 최고 선지자 모하메드(Muhammad)가 그의 밤 여행 (The Night Journey) 을 떠날 때 지상에 마지막 발자국을 남긴 곳이라고 주장함.   금문/메시아문(The Golden Gate/The Gate of Messiah) 만국교회 현관에서 예루살렘 성벽을 바라보면 돌벽으로 막아 굳게 닫힌 문이 금 문인데 본래 헤롯 대제가 건축한 성전으로 통하는 문이었으나 로마의 디도 장군 (General Titus)이 주후 70년 예루살렘을 침공했을 때 무너졌다가 주후 640년 경 비잔틴 제국 최후의 통치자나 아랍 제국 최초의 회교통치자가 재건했을 것으로 추정 됨. 유대교 신앙전승에 메시아가 오시면 이 문을 통해서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신다는 내용이 있는데 회교도들이 염려한 나머지 오토만 술탄 술레이만 통치(The reign of Ottoman Sultan Suleiman the Magnificent, 1520-1566) 기간에 이 문에 돌벽 을 쌓아서 굳게 막아버렸음. 그래도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오시면 이 문이 열릴 것으 로 믿고 있음   다메섹문(Damascus Gate)   옛 문들 가운데 가장 화려하고,로마광장발굴터(The Roman Square Excavations 를 통해 성벽 윗길로 올라갈 수 있음. 다메섹 길로 통하기 때문에 다 메섹문으로 불림. 성전산 Dome of the Rock 창22장2절-아브라함 이삭 모리아산 (Genesis 22:2- Abraham, Isaac, andMount Moriah) 대상21장18-26절-다윗 오르난 육백세겔로 산 타작마당 (1 Chronicles 21:18-26- David, Araunah, threshing floor bought with 600 shekels) 왕하6장38절-솔로몬의 성전 건축 (1 Kings 6:38- Solomon building the temple) 바벨론왕 느브갓네살에 의해 무너짐(587 BC) (Destroyed by Babylon King Nebuchadnezzar) 학1장-2장 3절-스룹바벨의 포로귀환(538 BC)-작게 지어짐 (Haggai 1-2:3 Return of Zeubbabel in 538 BC) 헤롯대왕이 증축(BC4) 주후70년 로마의 디도장군에 의해 무너짐 (King Herod built the extension in 4 BC. It was destroyed by General Titus in AD 70) 하람 에쉬-샤리프는 아랍어로 “대성소(The Noble Sanctuary)”를 의미하는데 예 루살렘 예성 남동 편의 성전산을 포함하는 거대한 직사각형 성소를 가리킴. 주후70 년 로마 군대에 의해 헤롯 성전이 무너진 후 이곳은 폐허로 남아 있다가 비잔틴 제국 이 회교도들의 침입을 받던 때인 주후 637년 예루살렘이 이슬람군대에의해 정복당 하고 나서, 685~691년에 바위의 돔(The Dome of Rock)이 건축됨.처음에는 구 리로 덮었다가 나중에 황금으로 지붕을 씌운 바위 돔은 솔로몬의 성전 터이자 스룹 바벨 및 헤롯의 성전 터 위에 세워졌는데 그 안에는 헤롯 성전의 지성소에 해당되는 곳에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제단 바위라고 전해지는 큰 돌이 안치되어 있음. 이슬 람의 최고 선지자 모하메드(Muhammad)가 그의 밤 여행 (The Night Journey) 을 떠날 때 지상에 마지막 발자국을 남긴 곳이라고 주장함.   통곡의벽 Wailing Wall (Western Wall) - 통곡의벽은옛헤롯성전중에서남아있는서쪽벽을일컫는호칭이다.70년경로마   에 대항하는 이스라엘의 반란이 일어났다. 이에 로마의 티투스 장군은 이스라엘의 정 신적인 버팀목이 되었던 성전을 무너뜨렸고 다만 서쪽 벽만큼은 자신의 위용을 드러내 기 위한 용도로 남겨두었다. 이후에도 통곡의 벽은 요르단에 속해 있다가 1967년 전쟁 을 통해 이스라엘이 차지하게 되었다. 통곡의 벽 앞에서는 유대인의 성년식과 신병교 육을 마친 군인들의 선서식이 열린다.   감람산 전망대 Mount of Olives Observatory  - 다윗이 아들 압살론의 반란을 피해 도망간 곳(삼하 15:30) -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마 26:26-40, 눅 22:39-46) - 예루살렘보고 우신 예수님이 우신 곳( 눅 19:41) - 예수님이 승천하신 곳(눅 24:50-51) - 감람산은 해발 815미터의 높이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정상에 오르면 모리앗 산을 비   롯하여 예루살렘 도성의 전체 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오는 동시에 청명한 날엔 멀리 ‘사 해’까지도 볼 수 있다. 유대인들은 이곳으로 장치 메시아가 온다고 믿고 있다. 예수 승 천교회와 주기도문 교회가 감란산에 있다.   주기도문 Church of the Lord’s Prayer (Pater Noster / Our Father) - (마 6:9) Matthew 6:9 - 주의기도를기념하여세우진교회로여러나라의언어로벽에새겨진주기도문이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는 모두 145개국의 언어로 새겨진 주기도문이 있다. 그 중 한글로 새겨진 주기도문이 2개 있다. 하나는 가톨릭에서 새긴 주기도문이고, 또 하나는 개신교에서 새긴 주기도문이다. 이 교회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처음으로 주기도문 을 가르치셨다고 전해지는 장소에 세워졌다. 그래서 교회 지하에는 예수님께서 제자들 을 가르치신 지하 동굴이 있다(눅 11:1~4, 마 24:3~26:2).    예수님의 눈물 Church of Jesus’ Tears (Dominus Flevit) - 나사로 죽음 (요 11:33~35) -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히 5:7)  - 감란산에서 예루살렘 성을 보실 때(눅 19:41-44)- 눈물기념교회는 이름대로 눈물 모양이다. 각 모서리에 높게 솟은 기둥 위에도 눈물 모 양이 조각되어 있다. 눈물기념교회 옆에는 나무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앉으면 맞은 편 예루살렘 성이 보이도록 배려해 놓은 것이다. 겟세마네 Church of Gethsemane  - 최후의 만찬(요 18:1, 마 26:36) - 예수님이 종종 조용한 시간을 보내시며 기도하시던 곳(눅 22:39) - 가롯유다의 배신으로 예수님이 체포되신 곳 - 겟세마네 교회당은 16개국의 재정보조로 지어진 교회당이기 때문에 “여러 민족의 성전” (The Church of All Nations)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 시게 될 고뇌 속에서 기도하시던 곳이었기 때문에 이 교회당을“고뇌의 대성전”(the Basilica of the Agony)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재 가톨릭 프란체스코 수도회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히스기야 터널 Hezekiah’s Tunnel (Early Jerusalem) - 대하 32:1-4, 왕하 20:20 - 히스기야 왕때 앗수르 산헤립의 유다 침공은 일은 BC 701에 있었다. 기혼샘의 물을 공급받아 생존하게 된 이야기는 생명줄처럼 귀한 기혼샘의 물줄기를 돌려 성안으로 끌 어 들인 사건으로 예루살렘 거민에게는 전쟁의 승기로 적군인 앗수르에게는 물줄기를 차단해 버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습니다.   마가의 다락방 Upper Room  행1장12-15절-120성도가 모여 성령 받은곳(Acts 1:12-15 – a place where120 people were gathered to receive the Holy Spirit)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잡수셨던 곳(마26:17~29;막 14:12~26;눅22:7~23;요13:21~30;고전11:23~25)으로 전해지는 장소에 세워진 2층 건물임. 십자군 시대의 고딕식 천정 아치들이 돋보일 뿐 별다른 장식이 없는 빈 홀로 남아 있음. 중세에는 인접한 프란시스 수도원의 일부였고, 15세기에는 Turkey 이스람교도들이 채색유리를 달아 이슬람사원으로 만들었음.   다윗왕의 무덤 King David’s Tomb 최후의 만찬 홀 아래층으로 내려와 옆 건물로 들어가면 다윗 왕의 가묘가 설치 되어 있음. 이곳은 주후 11 세기에 처음 다윗의 묘지로 알려졌고, 15세기에 다윗을 참 선지자로 믿는 회교도들이 이곳을 회교사원으로 만들었음. 1948~1967년에 요르 단인들이 성내를 장악하여 유대인 구역에 들어갈 수 없었을 때 유대인들이 이곳으로 찾아와 기도했음. 입구의 홀은 현재 회당으로 사용되고 있음. 주후 4세기부터 15세 기까지 이 무덤은 오순절과 동정녀의 죽음에 연관되어 있었음. 주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신 곳(요13:1~17)이 바로 여기였다고 전해짐.   베드로의 통곡교회 St. Peter in Gallicantu 시온산 동편 능선에 다윗성과 기드론 골짜기를 바라보고 서 있는 베드로 통곡교회 는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막 14:72) 하신 말씀을 생각하고 베드로가 심히 통곡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가야 바의 관저 위에 세워졌음. 이 교회 건물은 1931년에 현대식으로 건축되었음. 하지 만 지하에 내려가면 주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잡히신 후 기드론 골짜기 길로 내 려와서 이곳 가야바의 법정에서 심문을 받으시고 그 밤에 잠시 투옥되셨던 감옥의 방들이 보존되어 있음. 주님께서는 여기서 본디오 빌라도 법정으로 이끌려 가셨음. 지하에는 헤롯 시대의 건축물 유적들이 발굴되어 있음. 정원에는 주님 당시에 기드 론 골짜기를 통해 성내로 왕래할 때 사용했던 하스모니아 시대의 계단(Hasmonian stairs)이 아직도 남아 있음. 마당가에는 베드로가 통곡하는 모습과 지붕 위의 닭이 세워져 있어 당시의 상황을 연상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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