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마지막 날의 V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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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50회 작성일 17-08-0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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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풍경이지요?
언제나 찬양과 기도로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오늘은 손 목사님이 예배 인도를 해 주셨는데, 하나님께 겸손하게 순복하는 의미로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들고
기도를 합니다.
오늘의 큐티 말씀을 설교해 주시는 목사님.
시부야 교회 성도님 중에 몸이 많이 편찬으신 분이 계십니다.
일본에 200명만 앓고 있다는 희귀병으로 드시는 약의 막을수 없는 부작용이 신장으로 와서 지금 신장기능이7%뿐입니다.
그렇지만 사망을 생명으로 바꾸시는 주님께 의지할때 우리의 합심한 기도를 통해서 우리는 다시 주님을 바라보고
소망을 얻습니다
어색함이 뭔가요? 이젠 같이 사진 찍어달라고 조르며 너무나도 친해진 일본의 어린 영혼들과 우리 선교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도 고맙다는 말만 남긴채 뜯어보지도 가져가지도 않는다는 인형극을 통해서
우리가 구원이라는 선물을 받고도 받아들이지 않아 그 선물을 누릴수 없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어요.
어떤 사람에게 죄가 있으며 죄를 숨길수 없는 것과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의 죄를 가져가신 것에 대해 짧은 스킷을 보여줬어요
음악과 함께 보여준 스킷에는 죄와 우리,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 싸움을 보여 줬어요.
아이들은 심각해 지고, 주님의 사랑을 아는 우리는 눈물이 글썽~~
눈 높이를 맞추려는 최대한의 낮춤이죠.
유치원반이 찬양 발표 연습이 한창입니다
4,5학년 반 아이들...이때까지만 해도 이들중에 6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할지 몰랐었는데요
올해 시부야 교회 VBS에 보내주신 72명의 어린 영혼들
3일간의 모든 VBS를 마치고 일본의 선도님들과 우리 팀이 기쁨과 감사, 그리고 축복을 나눕니다
끝으로 윤하의 아빠가 시간 맞춰 보내주신 귀한 케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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