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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에서의 VBS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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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진
조회 1,340회 작성일 17-08-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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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반이 지나고 마지막 날을 향하여 달리는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아침 6시 예배! 상상을 초월하는 습도로 몸은 물 먹은 솜 처럼 무겁고 목은 다 쉬어 버렸습니다.

예배로 모인 우리는 찬양과 말씀을 나눈 후에 수미 전도사님의 제안으로 우리의 첫 마음을 다시 한번 들여다 보기로

했습니다. 각 사람마다 어떤 계기로 일본 선교에 오게 되었는지, 지금은 어떤 마음인지...

부모의 제안으로 왔다가 이제 자신만의 시각으로 선교를 대하고 있는 팀원도 있고, 

초심을 앓어버린 자신을 발견한 팀원도 있을것입니다.

서로의 얘기를 들으며 자신에게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귀울입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주님의 사랑을 말해주기로 했습니다.

둥그렇게 서서 서로의 손을 맞잡고 말해줍니다.

"Jesus in me, Jesus in me, Jesus in me loves you. Jesus in me loves you."

그리고 서로를 안고 위해서 기도를 해줍니다.

주님은 알게 해주십니다. 우리가 얼마나 부서진 존재인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얼마나 주님의 은혜와 긍훌과 자비와 격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분의 사랑의 음성이 필요한지...

회개의 영도 부어 집니다.

주님은 우리가 강해지길 원하십니다. 그분이 군대이기에..

주님의 사랑이 우리를 세우면 우리는 누구보다 자유하며 누구보다 강해질것입니다.

 

우리는 주님 발 앞에서 눈물을 쏟았고, 아이들은 기쁘고 신나고...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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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밤하늘의 별을 품은 도어행어 만들기. 오늘의 크래프트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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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동작도 가사도 다 외워버린 아이들..정말 대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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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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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얻던지 못 얻던지 세상 얘기로 즐거운 아이들과 어떻게든 주님 얘기 하면서 보내기로 결단한 기도 뿐 아니라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끝난것에 때해, 신실한 동역자를 주신 것에 대해, 매년 기억하며 오는 어린 영혼들에 대해

감사로 주님께 올려드리는 모든 팀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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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후 모이는 저녁 마감 예배네서는 중학생들과 고등핵생들, 칼리지 그리고 성인으로 나누어서 각 그룹애게 주신

찬양을 연습해서 불렀습니다.

사진은 칼리지 그룹인데 기타와 피아노까지 동원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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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부의 폐기!!! 옷도 맞춰 입고, 율동까지!! 성령안에서 거룩한 경쟁심이 폭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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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사님이 오셨네요.

선교지에서 영혼구원은 물론이지만 에배가 존재하지 않아서 선교가 필요한 이유를 말씀하시며

우리에게 예배의 영을 강조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그 무엇도 끊을수 없는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선포하고

약한 영들을 대적하는 기도를 같이 하며 하루를 마김하는 에배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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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시부야에서의 마지막 사역일입니다.

악한 영들이 가득한 영적 전쟁터에서 그들의 진을 깨려 하는 우리들의 영적 공격에 성령님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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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님의 댓글

김종호 작성일

매일 매일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새누리 선교팀 여러분 한분 한분이 너무도 소중하며 또한 자랑스럽습니다. 



주님의 여러분을 통해 위대한 일을 하고 계심을 인해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모든 사역이 마무리 될때까지 모두 성령안에서 강건하여 넉넉히 주님이 기대하시는 선교사역을 잘 감당하고 오실 줄 믿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