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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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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4
    김수미Aug 06.2017 Japan Mission Team 도착
    일본선교팀이 일정을 잘 마치고 8/4 금요일에 SFO에, 그리고 몇 분은 한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사진으로 팀원들의 얼굴을 바라보라면 어찌나 그 한 분 한 분이 소중하게 쓰임을 받았고 우리의 팀을 완전하게 했는지, 하나님의 선하심과 공급하심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 오셔서 함께 사역하신 이암 형제님 가정까지 포함해서 2017년 일본선교팀은 주님의 은혜, 회복, 그리고 구원의 역사를 체험하고 목격하며 감사속에서 일정을 마쳤습니다.  사랑으로 기도로 동역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영적 싸움터에서 성도님들과 우리 선교팀이 한 연합군이 되어 승리하시는 주님을 다시 한 번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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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3
    이수진Aug 02.2017 하나님의 구원의 열매
      사진의 왼쪽부터 김영길 목사님 아들 져스틴, 유고, 세이, 요시타카, 그리고 렌 입니다. 일찍 귀가한 이찌고 군 까지 모두 6명이 예수님을 구주로 그리고 자신들의 주인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모두 4학년 그리고 5학년입니다. 반에서 여러번 확인했지만 혹시나 분위기에 휩쓸려 믿는다고 대답했을까봐 개인적으로 손목사님과 김목사님, 그리고 아서 목사님이 조용한 장소에서 문답을 하고 여러번 예수님 뿐이라는 믿음을 확인한 후에 영접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마음과 입술로 시인한 예수 그리스도는 그들을 영생의 천국으로 인도한 놀라운 생명이 되었습니다. 실질적인 돌봄이 어려운 실정이라 할 지라도 주님은 이들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우시지 않으시고 눈동자처럼 지키실 것입니다.   9명으로 구성된 반에서 6명이 영접을 했고, 그중에 유고, 세이 요시타카 그리고 이찌고는 1학년때부터 시부야 교회 VBS에 꾸준히 참석해 왔습니다.  우리는 일본은 어렵다고 정말 복음이 들어가기 힘든 땅이라고 들어 왔습니다. 하나님은 다른 꿈을 꾸고 계신듯 합니다. 모든 영광은 주님의 것입니다. 승리하신 주님, 생명 그 자체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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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2
    이수진Aug 02.2017 뒤늦게 첨부된 모습들
    오늘 마지막 시간에는 부모님들이 오셔서 각 반 별로 찬양하는 모습들을 지켜 보셨습니다. 좋으나 싫으나 자식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셔서 아이들이 춤추고 찬양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는 것을 동영상으로 남기셨네요. "그와 그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주님이 이 모든 부모님들을 기억하실줄 믿습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또 다른 모습이 바로 이어졌습니다. 태평양 너머로 축하와 수고 케잌을 서프라이즈로 보내는 윤하의 아버지, 누군지 기억하실거에요. 작년 일본 선교를 위해 베이크 교실을 열어 헌금해 주신 김윤경 자매님의 남편이세요. 감동 감동!! 잘 먹겠습니다.      또 다른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도 있는데 사진으로 보여드릴수가 없네요.   하늘 아버지의 사랑은 우리의 면류관에 새겨져 있겠죠? 우리 팀과 기도로 중보해 주신 새누리의 지체들에게 주님이 말씀하고 계신듯해요. "얘야, 고생 많았어!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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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1
    이수진Aug 02.2017 시부야 마지막 날의 VBS
    낯익은 풍경이지요? 언제나 찬양과 기도로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오늘은 손 목사님이 예배 인도를 해 주셨는데, 하나님께 겸손하게 순복하는 의미로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들고 기도를 합니다.    오늘의 큐티 말씀을 설교해 주시는 목사님.   시부야 교회 성도님 중에 몸이 많이 편찬으신 분이 계십니다. 일본에 200명만 앓고 있다는 희귀병으로 드시는 약의 막을수 없는 부작용이 신장으로 와서 지금 신장기능이7%뿐입니다. 그렇지만 사망을 생명으로 바꾸시는 주님께 의지할때 우리의 합심한 기도를 통해서 우리는 다시 주님을 바라보고 소망을 얻습니다     어색함이 뭔가요? 이젠 같이 사진 찍어달라고 조르며 너무나도 친해진 일본의 어린 영혼들과 우리 선교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도 고맙다는 말만 남긴채 뜯어보지도 가져가지도 않는다는 인형극을 통해서 우리가 구원이라는 선물을 받고도 받아들이지 않아 그 선물을 누릴수 없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어요.     어떤 사람에게 죄가 있으며 죄를 숨길수 없는 것과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의 죄를 가져가신 것에 대해 짧은 스킷을 보여줬어요     음악과 함께 보여준 스킷에는 죄와 우리,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 싸움을 보여 줬어요. 아이들은 심각해 지고, 주님의 사랑을 아는 우리는 눈물이 글썽~~   눈 높이를 맞추려는 최대한의 낮춤이죠.     유치원반이 찬양 발표 연습이 한창입니다       4,5학년 반 아이들...이때까지만 해도 이들중에 6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할지 몰랐었는데요       올해 시부야 교회 VBS에 보내주신 72명의 어린 영혼들   3일간의 모든 VBS를 마치고 일본의 선도님들과 우리 팀이 기쁨과 감사, 그리고 축복을 나눕니다                                       끝으로 윤하의 아빠가 시간 맞춰 보내주신 귀한 케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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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0
    이수진Aug 01.2017 시부야에서의 VBS 둘째날
    선교의 반이 지나고 마지막 날을 향하여 달리는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아침 6시 예배! 상상을 초월하는 습도로 몸은 물 먹은 솜 처럼 무겁고 목은 다 쉬어 버렸습니다. 예배로 모인 우리는 찬양과 말씀을 나눈 후에 수미 전도사님의 제안으로 우리의 첫 마음을 다시 한번 들여다 보기로 했습니다. 각 사람마다 어떤 계기로 일본 선교에 오게 되었는지, 지금은 어떤 마음인지... 부모의 제안으로 왔다가 이제 자신만의 시각으로 선교를 대하고 있는 팀원도 있고,  초심을 앓어버린 자신을 발견한 팀원도 있을것입니다. 서로의 얘기를 들으며 자신에게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귀울입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주님의 사랑을 말해주기로 했습니다. 둥그렇게 서서 서로의 손을 맞잡고 말해줍니다. "Jesus in me, Jesus in me, Jesus in me loves you. Jesus in me loves you." 그리고 서로를 안고 위해서 기도를 해줍니다. 주님은 알게 해주십니다. 우리가 얼마나 부서진 존재인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얼마나 주님의 은혜와 긍훌과 자비와 격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분의 사랑의 음성이 필요한지... 회개의 영도 부어 집니다. 주님은 우리가 강해지길 원하십니다. 그분이 군대이기에.. 주님의 사랑이 우리를 세우면 우리는 누구보다 자유하며 누구보다 강해질것입니다.   우리는 주님 발 앞에서 눈물을 쏟았고, 아이들은 기쁘고 신나고...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반짝반짝 밤하늘의 별을 품은 도어행어 만들기. 오늘의 크래프트중 하나입니다.       하루만에 동작도 가사도 다 외워버린 아이들..정말 대답합니다       어머 친해라~~       때를 얻던지 못 얻던지 세상 얘기로 즐거운 아이들과 어떻게든 주님 얘기 하면서 보내기로 결단한 기도 뿐 아니라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끝난것에 때해, 신실한 동역자를 주신 것에 대해, 매년 기억하며 오는 어린 영혼들에 대해 감사로 주님께 올려드리는 모든 팀원들입니다.                 저녁 식사후 모이는 저녁 마감 예배네서는 중학생들과 고등핵생들, 칼리지 그리고 성인으로 나누어서 각 그룹애게 주신 찬양을 연습해서 불렀습니다. 사진은 칼리지 그룹인데 기타와 피아노까지 동원했네요   성인부의 폐기!!! 옷도 맞춰 입고, 율동까지!! 성령안에서 거룩한 경쟁심이 폭발했네요.   손목사님이 오셨네요. 선교지에서 영혼구원은 물론이지만 에배가 존재하지 않아서 선교가 필요한 이유를 말씀하시며 우리에게 예배의 영을 강조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그 무엇도 끊을수 없는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선포하고 약한 영들을 대적하는 기도를 같이 하며 하루를 마김하는 에배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내일이 시부야에서의 마지막 사역일입니다. 악한 영들이 가득한 영적 전쟁터에서 그들의 진을 깨려 하는 우리들의 영적 공격에 성령님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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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9
    이수진Jul 31.2017 시부야에서의 vbs 첫날
    시부야, 일본 도쿄의 중심지이면서 모든 방송가, 정계, 제계의 지식과 돈이 모여있는곳. 하나님이 지으신 땅이 분명하지만 잃어버린 백성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교회 밖을 조금만 나가보면 사람들이 어찌나 많이 걸어다니는지, 건물들과 상점들, 음악과 향락이 가득합니다. 이런 곳 한복판에 하나님의 교회가 있다는 것이 은혜이면서 이 교회와 성도님들을 위해서 주님안에 한 가족으로  우리가 얼마나 기도를 해야 하는지 새삼 다짐하게 됩니다.   우리 팀은 오늘도 여전히 아침 6시 에배를 시작으로 기도 파트너, 소그룹 나눔등으로 주님을 먼저 에배하며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입니다. 오전 8시 시부야 교회의 이번 영어 캠프 스태프들과 첫 미팅이 있었습니다. 각자 자기 소개와 기도를 시작으로 오늘 하루 스케줄이 어떻게 진행 되는지 꼼꼼하게 브리핑을 합니다.       시부야 복음 교회의 담임 목사님이신 김영길 목사님이십니다.     기도는 우리를 묶는 힘이며, 우리를 담대하게 하며, 우리로 성령님을 완전히 의지하게 하는 가장 필요한 우리의 무기입니다     10시부터 시작하는 캠프인데 9시부터 몰려오기 시작 하는 아이들을 하나 하나 인사하고 안아주고 놀아주며 서로의 마음을 엽니다.           각 반마다 모여 앉아 선생님들과 인사도 나누고 3일 동안 같이 하게 될 친구들과 안면도 트고요.    어색함의 종료를 알리는 찬양시간!  자~ 찌르고 찌르고~~~        크래프트로 예술성을 끄집어 내고요....       거울을 만드는 중이에요..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은 하나님의 형상이고요. 거울 주변에 장식한 보석 보다 더 귀한 나를  주님은 사랑하시죠.     으쌰 으쌰, 중간중간 찬양으로 신나게 들썩들썩!! 찬양팀 언니들에게 초집중 중이에요   오늘의 점심은 시부야 교회 어른들이 직접 만들어 주신 주먹밥이에요 "오니기리 오이시이~~~"   4,5 학년 반에는 1학년때부터 매년 오는 친구들이 4명이나 있네요. 서로를 기억하며 이 얘기 저 얘기...   게임은 좀 뛰어야 맛이에요. 리더가 부르는 넘버에 맞춰서 짝을 찾아 앉느라 손을 꼭 잡기도 하고 꺼안기도 하고 몸으로 친해지는 시간이에요.   오늘 만든 스피너에서 손을 못 떼네요. 중독성이 있는듯해요.     오늘의 캠프가 끝나고 모두 모여 오늘의 감사함을 나누고 있어요. 저희 그룹에서는 오늘 아침에 캠프에 온 아이들중 몇몇이 작년 캠프 티셔츠를 입고 온것을 나누었어요. 그것이 감사인 이유는 예의상 입고 온 것일지도 모르지만 어쩌면 일년간 이 캠프를 그리워하고, 기억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일본의 특성상 주일날 부모가 데리고 오지 않으면 교회에 올수가 없고 주일에 학교나 특별활동을 빠지는 것이 너무나 어려운 것이기에, 이렇게 매년 캨프를 기억하고 일년 일년이 더해져서 훗날 그들 스스로 결정할수 있는  나이가 되면 뿌려진 씨가 거두어지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겠구나.. 그것을 주님이 보여주신거 같아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그리고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분은 시부야 교회의 교육목사이신 아서 목사님의 사모님 토모코상 이세요. 작년에는 7개월 된 아이를 내내 업고 통역하시고, 선생님 하셔서 선교에 대해 핑계가 많은 우리를 정말 반성하게 했었어요 그 얘기를 사모님께 말씀드리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더니 뱃속에 둘째가 있다고 하시네요. 임신 초기시라 힘드실텐데 정말 에수님이 주시는 힘과 은혜로 감당하시겠지요.     교육목사님이신 아서 목사님이세요. 오늘 하루의 모든 일을 주님께 감사로 올려드리고 서로를 축복하는 기도를 인도하고 계세요. 언제나 에수 그리스도로 인해 얼굴이 해 처럼 빛난는 목사님이세요.         오늘 하루가 끝나갑니다. 기도제목 보내드려요. 꼭 손 모아서 기도해 주세요. 영적인 공격이 심해지고 있어요. 1. 다치거나 아픈 지체가 없도록 2. 시간이 지나면서 피곤한 육체와 더불어 저희들의 마음이 안이해 지지 않도록 3. 이 지역 영들의 공격이 너무나 다방면에서 들어오고 쉴새없이 바쁘게 지치게 합니다. 예수님의 권세를 가지고 있는     저희들이 예수님의 능력까지도 사용할수 있도록 저희가 스스로 성결함에 힘 쓰도록, 회개의 영이 부어져 저희가     거룩해 지도록, 성결한 저희에게 성령께서 기름을 부으시도록, 그 성령님의 능력으로 우리가 악한 영들을 내어 쫓도록    기도해주세요. 4. 초심을 잃지 않도록, 마음과 생각을 지켜 내도록 5. 아이들을 생명을 이끄는 일에 모든것을 집중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선교지는 굉장히 민감한 곳입니다. 드러나는 영적인 일들도 많고, 기도해 주시고 있구나 하고 느끼는 순간도 많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시부야에서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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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8
    이수진Jul 31.2017 시부야에서의 주일 그리고 기도제목
      쏟아지는 비를 뚫고 3시간 거리를 달려 시부야에 도착한 것이 토요일 저녁입니다. 도착 예배때 각 나이 그룹 별로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을 부르며 시작한 예배에 성령님도 함께 하셨고 교회를 장식하는 작업들을 밤이 늦도록 했습니다. 아침에 10:30에 드려지는 일본어 예배, 그리고 오후 1시에 드려지는 한국어 예배, 이 두 예배에 참석해 특송도 올려드리고 시부야 교회 성도님들과 교제도 나누었습니다. 72명의 아이들이 등록해서 9개의 클래스로 나누어 내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영어 캠프를 위해서  온 교회가 기도하고 준비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5년 째로 접어드는 이 영어 캠프가 진행되어도 당장 눈으로 확인할수 있는 열매가 없으니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드시는 성도님들고 계셨지만, 너희는 오직 씨를 뿌리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이번 해, 너무나 기쁘게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예배와 VBS 준비 틈틈히 나이에 충실해서 깔깔 거리기 바쁜 우리 유스 선교사님들. 웃음 소리를 듣기 참 좋습니다.       교회가 계속 성도님들도 붐비어서 교회에서 저희에게 저녁을 사주셨습니다. 나서는 길에 사진 한장!     라면 한그릇 후다닥 먹고 들어와 다시 내일 첫날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했습니다. 크래프트도 구분해 놓아야 하고, 마지막 데코레이션에 총출동하고...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 예배때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나눈 나눔에는 하나님이 우리를 만지고 계시는 일들이  드러났습니다. 선교를 오게 된 이유를 예배에서 듣게 되고, 하나님이 하고 계시는 일들을 확신하게 되고,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동안 무엇을 목말라 했었는지 알게되고, 가족간의 치유와 회복, 좋으신 주님을 다시한번 시인하고 찬양하는 일들이 이어졌습니다. 시부야에서의 첫날 사역은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하나님은 성실히 일하고 계셨고 우리의 마음을 만지시며 그 일들을 드러내고 계셨습니다. 할렐루야! 찬양받기 마땅하신 주님, 경배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좋으신 주님, 사랑합니다. 승주찬!!   기도제목 보냅니다. 1. 내일 저희 팀 모두가 성령님에 강하게 묶이도록 기도해 주세요. 2. 시부야 교회 성도님들과 동역하는 것에서 그분들을 먼저 섬기며 사랑과 희락의 띠로 매어지는 연합된 팀이 되기를 3. 보내주신 어린 영혼들, 온 마음으로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안아주며 복음을 전하는데 게으르지 않도록 4. 우리 안에서 포기하지 않고 역사하려는 모든 악한 영들을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내어 쫓을수 있도록   기도해 주신 것들이 어떻게 이곳에서 이루어 지고 있는지 분명히 간증하게 될것을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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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7
    이수진Jul 31.2017 7월 29일 시부야로 이동하는 날
    류가사키를 떠나는 날이 이렇게 빨리 올줄 몰랐지만, 또 새날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소망 가득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 예배와 아침 식사를 마치고 교회 전체를 장식했던 VBS 장식들을 떼어내고 교회를 정리하고 청소하고 주일 예배를 드리실수 있도록 예배당 정리를 하고 교회 주변 동네를 걸으며 이 땅의 영혼들을 주님께 올려드리는 땅 밟기 기도를 했어요. 지진의 두려움 때문인지, 악한 영들의 영향이 크기 때문인지 일본에는 유독 정신과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정말 이 땅에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과 보혈이 덮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땅 밟기 기도를 마친 후에 교회로 돌아와 저희가 준비한 작은 선물과 헌금, 그리고 우리 모두의 사진과  메세지가 들어있는 액자를 목사님과 교회에 전달해 드렸습니다.   몸이 힘드셔서 그전처럼 많이 못 도와주셨다고 미안해 하시는 목사님, 그리고 우리 팀과 새누리 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하시는 목사님.   사진 속의 얼굴들과 메세지들을 하나 하나 읽고 계신 혜림 사모님. (이분이 바로 이요한 목사님의 누님이세요)   헤어짐의 아쉬움을 삼삼오오 모여 사진 찍는것으로 달래는 팀원들과 류가사키 교회 성도님들. 오른쪽에서 두 번째 리리 짱이 내일 주일에 처음으로 유스예배 찬양 인도를 하게 되어서 긴장하고 있는 중이에요.   왼쪽에서 두 번째 레이카 짱은 교회에 온지 한 달 가량 밖에 되지 않았지만 친구들도 좋고 이유는 알수 없어도  하나님이 좋아서 교회에 자꾸 오게 된데요.     이암 형제님과 수미 전도사님 옆에 계신 리나 자매님은 2년 전에 새누리의 열방 목장에서 저희들과 같이 일년간 예배하신 분들인데요, 두 분다 의사시라 휴가 스케줄을 맞추기가 쉽지 않으셨어요. 그래도 주님 음성에 순종하시고 아들과 딸을 다 데리고 류가사키로 오셨어요. 시부야까지는 함께 하지 못하지만 귀한 순종을 주님이 기뻐하시리라 믿어요. 그나저나 4학년 아들 형규가 내년에도 꼭 일본 선교를 오겠다고 해서 아들 덕분에 매년 선교 오시게 되는건 아닌지...ㅎ   사진 왼쪽은 류가사키 교회의 큰 일꾼, 명희 자매님이세요. 가운데는 하야시 장로님 사모님이신데 성함을 여쭤보시 않았네요. 두 분다 선교팀을 사랑으로 섬겨주시는데 특히 이번에 명희 자매님 친정 어머니께서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구원을 받으셨어요. 주님의 위대한 구원사역에 저희 션교팀을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시부야로 떠나기 전 교회 앞 마당에서 찰칵! 차를 타고 주차장을 빠져 나가면 큰 길까지 아이들이 나가서 서있다가 우리 차를 향해 열정적으로 손을 흔들어 주며 뛰어서 따라와요. 이런 환송을 어디가서 받아보겠어요.. 사랑과 정이 많은 류가사키 성도님들.. 이번 해에도 감사했습니다.  내년까지 주님과 함께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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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6
    이수진Jul 28.2017 류가사키의 VBS 마지막 날 모습
    하나님이 허락하신 류가사키 사역의 마지막 날입니다 원래 사흘째 되는 날이 육체적으로 가장 피곤하고 힘들다고 하는데, 마냥 피곤해 할수 만도 없는 이유는  오늘이 이곳에 보내주신 아이들과 예배하는 마지막 날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도 그것을 알기에 어찌나 일찍들 들이닥치는지... 스케줄과 상관없이 아이들이 교회로 들어서는 순간 우리의 사역은 바로 시작 됩니다. 어제의 어색함은 풀어지고 마음을 활짝 열고 팀원들과 노는 아이들...  팀원들도 아이들뿐 아니라 서로서로도 훨씬 가까워 지네요.         이분은 캐나다에서 오신 론 형제님이신데, 류가사키 그레이스 채플의 성도가 되신지 2년이 되셨읍니다. 작년에도 우리와 같이 VBS 를 도와 주셨는데 너무 은혜가 되어서 또 오셨답니다. 아이들과 몸으로 놀아주는 은사가 있으신 형제님이세요.       너무 친해진거 보이시죠?     혼자 앉아 있기란 불가능 한 듯 보입니다.       1,2학년 반이 크래프트를 하고 있네요.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하늘을 도어 행어에 그려넣고 있어요.     5,6학년 반과 1,2학년 반의 차이를 아시겠어요? 1,2,학년 반은 엉덩이가 들썩들썩하죠? 그에 비해 사진으로 봐도 무쟈게 차분한 5,6,학년 반.   3,4,학년 반이에요   이 반의 정체는 바로.........중 고등부 반이에요.ㅎㅎ 일본 교회에서 중 고등부 학생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 기적같은 일이에요. 그럼 이 유스들은 기적의 열매일까요? 아니죠, 그동안 하나님이 심으시고 키우신 류가사키 선교의 열매죠. 류가사키 VBS 에서 성장해 중학생이 된... 하나님의 은혜가 크십니다.     또 다른 은혜로운 사진을 연달아 보여 드리겠습니다.       어제까지 세상 속에서 산다고 하더라고 주님이 일하시는 곳에 오면 우리는 바뀝니다.만 하루만에 주님의 백성을 먹이고 돕고, 위해서 기도하는 이 모든 일들을 선교에 동참하시기만 하면 누구나 하실수 있습니다.   류가사키의 명물 나가시 소멘과 호박 부침개. 정말 일년에 한 번 먹는 이 소멘을 선교 땜에 먹을수 있다니 정말 행복한 선교입니다.   설겆이는 이제 당번을 정할 필요가 없다는....        스킷팀의 메세지는 아이들에게 집에 가는 차 안에서부터 조잘조잘하게 하는 능력이 있답니다.     이건 또 무슨 횅재인지, 조목사님 사모님이 어떻게 아셨는지 찬양 한곡 불러 달라고 하셔서 우리들이 간식을 먹는 동안 경희 자매님의 특송이 있었어요. "눈을 들어 산을 보리라" 이 찬양을 불러 주시는 동안 수미 전도사님의 헌신의 피아노 반주!  두 분 다 멋졌어요     매년 들여다 볼때 마다 은혜인 마지막 단체 사진입니다.   헤어지기 아쉬워 여기 저기에선 사진 삼매경이에요   아이들이 모두 떠나자 마자 우리들은 빙 둘러 앉아서 가장 기억에 남거나 감사한 일들을 나누었어요   --   우리가 이 곳에 온 이유중 하나일수 있는 조현도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하는 일이죠. 물론 미국에서 기도 많이 할수 있지만 우리가 같이 마음과 힘을 모아서 손을 얹고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고 예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합니다.       늘 마지막 날에 교회에서 저희들을 위해 저녁식사를 준비해 주시는데요, 성도님들 중 한 분이 고기를 보내 주셔서 제육복음으로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우리는 내일 류가사키에서의 모든 것을 정리하고 시부야로 떠납니다. 그런데 어쩐지 내일도 우리는 이곳에서 사역을 하게 될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류가사키를 떠나시지 않겠지요. 그런 그분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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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진Jul 27.2017 7/27 목요일 류가사키 VBS 첫날
      뒷 배경 때문인지 한밤중 같은 장면이지만 엄연히 주님이 주님 새날이 밝았습니다. 도착한 날 부터 아침 6시 예배전에 각자의 개인 큐티를 마치고 6시에 모여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고 소그룹으로 나누어져 그날의 큐티에서 받은 말씀을 쉐어하고 기도제목을 두고 서로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 합니다. 이 시간이 어쩌면 우리에게 가장 피곤한 시간일지도 모르지만 영적으로 가장 강건한 시간인듯 합니다     아침 설겆이 맡은 사람은  두 명인데 늘 북적대는 부엌! 자기가 당번이 아니어도 그 사람이 짐을 정리할수 있도록 스스로 자원해서 도와주는 기특한 (?) 선교사님들.. (설겆이 체질인 분들이 많던데, 집의 부모님께 알려야 하나 어쩌나..)   왠지 한 가족처럼 보이는 건 제 착각아닌 착각일까요?   퍼펫 레이디 삼총사!!   레디가 된 듯 하네요.    오늘의 베스트 짝기도가 아닐까 싶네요     아이들을 찍어 주는 사진 부스인데요, 목사님이 먼저 앉아 보셨네요. 환한 웃음 만으로는 나이 제한에 통과 하셨습니다!   사진의 왼쪽에 서있는 리리코 짱은 2학년때부터 왔었는데, 이제 6학년이 되었다고, 의젓하게 남동생을 데리고 왔어요 얼마나 대견하고 반갑던지요.      드디어 첫 찬양!  주님 받아주세요.          수미 전도사님의 말씀. 여호와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   묵묵한 아담과 깜찍한 하와네요         오후의 크래프를 만들고 교회 앞에서 만든 크래프크를 들고 교회 앞으로 나가서 맘껏 뛰어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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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4
    이수진Jul 27.2017 류가사키에서 기도제목 보내드립니다 JR
    1. 복음의 메세지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믿음의 파운데이션이 되기를 기도해주세요. 오늘이 류가사키 VBS의 마지막     날입니다. 2. 조현도 목사님, 많이 약해지시고 힘드세요. 완전한 회복 뿐 아니라 정말 말씀대로 달음박질 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도록 끝까지 기도해 주세요 3. 어제부터 살짝 아픈 지체들이 생겼습니다. 몸살 기운 처럼 컨디션이 않좋은 지체, 허리 아픈 지체등등.  4. 우리 팀 안에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온 것이 아닌것들을 안이하게 내버려두지 않고 주님의 뜨거운 사랑으로 내어 쫓을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미 육체적으로는 서로를 많이 돌보고 배려하는 어리지만 성숙한 선교사님들이세요.    그렇지만 더욱 더 뜨겁길 원해요. 더욱 더 예수님 닮길 원해요.     무관심 하게 하는 영, 혼자 있게 내버려 두는 영, 사랑을 표현하지 않도록 게으르게 하는 영, 분리의 영들을 내어 쫓을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예수님을 대충 찬양하지 않고 뜨겁게 온 마음과 힘으로 찬양하도록, 성령님을 무심코 습관적으로 배제하지 않고 항상 그분을 의식하도록, 본능적으로 세상에 관심을 두지 않고 절제하도록 정말 혼심을 다해서 기도해 주세요. 주님이 우리 귀한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혼자 일하시지 않도록 기도의 용사들이 동역해 주세요.   우리의 능력이 아닌 오직 기도와 찬양으로 주님의 힘을 의지해 오늘도 나아갑니다 승주찬!   1. Please pray that the good message give us a strong foundation in God. Today is the last day of VBS is Ryugasakai.  2. Pastor Cho is very weak and tired. He is not fully recovered, and has trouble even when he drives. Please pray that he will keep getting better. We will pray until is is fully recovered. 3. Since yesterday, we have teammates that have been sick. Body aches, back issues, and more, please pray for the recovery of our teammates. 4. Please pray that we will be able to put away all the bad spirits against God with the strong love of God. Even though we are young, we are mature missionaries who take care of each other and care for each other physically. But still, we want more of God. We want to become more like Jesus.  The bad spirits that make us ignore each other, the spirits that make others feel left out, and the spirits that do not express our love, please pray that we will be able to run those spirits away. Please pray that we will continue to praise God with all our hearts and that we do not praise God and the Holy Spirit as a habit but always be alert. Also please pray that God would not work be himself but that our missionaries would work with the plan God has for us.   Today we will go out with not our own power but also with the power of prayer and praise. Praise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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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3
    이수진Jul 26.2017 일본선교 7/26 수요일, 준비일 모습
    아침내내 내리던 비는 가뜩이나 깨끗한 동네를 더 깨끗이 씻어 놓았네요. 성령의 비로 깨끗이 씻어져 순결한 모습으로 주님께 바쳐질 류가사키를 소망합니다.   가위와 테이프는 왜 매번 찾아도 없는지, 사다리에 올라가도 왜 내 키는 작게만 느껴지는지,  그래도 불평 불만 없이 즐겁게 찬양 하며 준비 합니다.     배는 또 왜 금방 고파지는지.... 힘겹게 사수한 김치로 만든 김치 요리의 기본이죵~~ 김치복음밥 하나만으로 너무 행복!!       오후가 되니 반가운 얼굴들이 다 모여서 완전체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모든 가족이 선교도 왔고요. 공수해 오신 수라상에나 오를듯한 밑반찬 부페, 식사기도를 맡은 다인 선교사의 센스 만점 짧은 기도!!     오늘 하루 서로 돌보고 사랑하며 주님이 나에게 퍼부어 주신 사랑을 서로를 통해 확인하고 체험하며 내일을 준비했습니다. 이미 주님이 준비해 두신 것이 얼마나 많을지요. 기대하며 잠자리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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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2
    이수진Jul 25.2017 일본선교 류가사키 교회 준비일
    기도제목 올립니다. 한마음으로 기도해 주세요.   아침 예배후 소그룹으로 나눈 기도제목에서도 같은 기도제목이 쏟아졌습니다. 내일 주님이 보내주시는 잃어버린 영혼들을 예수님의 빛과 생명으로 인도하기 위해 오늘 우리 팀은 성령님과 동역하며 많은 준비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오는 것을 이 지역의 어두움의 영들도 알고 있는 터라 (민 33:40) 그들도 최선을 다해서 준비 할것입니다. 우리가 기뻐하지 못하도록,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못하도록, 우리가 서로를 챙기지 못하도록, 우리가 육체적으로 피곤하도록 우리가 마음이 외롭도록, 걱정하도록, 낙담하도록, 우리가 영적으로 게으르도록...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로 대장되신 주님 이름의 권세와 능력으로 이 모든 악한 것들을 내어 쫓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오늘 우리 모두 성령충만 하도록,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기쁨이 넘치도록, 서로 사랑하도록...   We are uploading prayer requests. Please pray for us.   These are prayer requests from this morning's small group. In order to guide those spirits and souls that are lost tomorrow, our team needs to prepare with the Holy Spirit today.   Since the dark spirits heard that we were coming (Numbers 33:40) The dark spirits will do their own best to prepare against us.  Until we are not happy, until we cannot love each other, until we cannot take care of each other, until we are tired physically, until our hearts are lonely, until we are worried, until we are disappointed, and until we are spiritiually worn out... As followers of Jesus Christ, we will to everything to chase out the dark and weak.    Please pray of us that everyone would be full of the Holy Spirit, that everyone would overfull with the joy of Jesus Christ, and until we love one an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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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1
    YoHaNJul 25.2017 [2017 일본선교1]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한 출발당일 풍경입니다.^^
      수진자매님도 밑에 글을 쓰셧는데요 출발당일 새벽부터 문자와 이메일이 쏟아졌습니다.    일본팀 비행스캐줄은 아시아나를 타고 한국을 경유해서 일본으로 들어가는 일정이었는데요   한국에 기록적인 장마로 인해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는 비행기 스캐줄이 문제가 발생했고 이로인해 일본팀이 타야 하는 항공편 일정도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하나님께서는 경유하지 않아도 되고 일본땅에 밤늦게 도착하지 않아도 되는 ANA항공 으로 일본팀을 인도해주셨습니다.    오전에 수미전도사님과 전도사님의 핸드폰은 바빴지만 결국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느낄 수 있는 월요일 아침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사히 도착하셨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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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
    이수진Jul 25.2017 [2017일본선교2] 일본 류가사키로 출발
    가뜩이나 잠도 설쳤는데 꼭두새벽에 도착한 문자는 우리가 1시 30분에 타고 가야 할 아시아나 비행기가 4시 반으로 연기 되었다는 꿈 같은(?) 소식을 전해 주었다. 한국에 도착해서 연결편이 없으니 하루를 자고 일본을 들어가야 하나, 내일로 출발이 연기 되는 것은 아닌가,  여러가지 어지러운 생각이 한창인데 급히 받은 연락은 아나 항공으로 원래 출발시간 보다 훨씬 일찍 출발해서 한국을 거치지 않고 바로 일본으로 고고씽 이란다. 호떡집 불난것 마냥 집을 나서 월요일 아침의 한숨 나오는 트래픽을 뚫고 우리 일행은 겨우 공항에 도착했건만 아시아나 항공과 아나 항공의 서로 할일 미루기의 피해는 고스란히 우아한 크리스쳔 션교팀에게 쏟아지고,  11명을 태우느냐 못태우느냐 하는 실질적인 문제만 아니면 우아고 교양이고 다 내버렸을지도 모르나.... 위대하신 주님의 "얘들아, 선교가 시작되었다~" 라는 싸인으로 알고 기쁜 마음으로 게이트 앞에서 찍은 사진 한장..(여기까지 경보로 오는 동안에도 발라당 넘어지는 지체가 없나...) 암튼 우리의 얼굴은 환하게 웃는걸로 정리!     어떻게 보상심리 차원에서 사랑하는 지체와 나란히 앉아 놀란 가슴도 진정 시키고 우아함을 유지하는라 부여잡은 마음도 달래주고 싶었으나 비행기는 만석이고, 여기저기 랜덤으로 앉혀진 우리는 자리 구걸하다 지쳐 닥친 환경에 순응키로.... 음... 선교야...암 선교고 말고... 큐티와 성경암송.. 뭐 이젠 의례 당연한 이 은혜의 시간은 일본에 도착도 하기 전에 하나님의 구원의 사역으로 연결되어 철학과 교수이자 소셜사이언스 박사이자 혈통적인 유대인이 옆자리 승객이 1.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며 만물의 주인이시고 본인의 주인이심을 고백하고 2. 하나님을 멀리하고 세상에 법대로 산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며 3. 예수 그리스도가 그의 구세주 이신 것과 4. 앞으로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며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다고 결단하는  놀라운 주님의 구원의 역사를 마주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부어졌다. 비행기가 일본에 도착하고 우리팀 모두는 이제 천국 시민이 된 그와, 비행 내내 떨어져 앉아 남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그의 아내에게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로 축복해 주는 기도를 해주었다. (선택된 백성에게 극동 아시아에서 태어난 열방 민족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600만 우상이 들끓는 어두움의 땅 대문을 통과 하기 직전 축복의 통로가 되준 순간이었다) "가나안 땅 남방에 살고 있는 가나안 사람 아랏 왕은 이스라엘 자손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더라" (민 38:40) 화요일 큐티 말씀이 일본 땅을 향하는 우리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가...!! 하나님은 구원의 손을 펴시고 이 땅을 여시며 우리를 전진 시키시고 계셨다. 할렐루야!!   일본 공항에서 세 명의 팀원들이 더 합류하고, 반가운 선교사님들과 재회하며 입이 떡 벌어지는 습한 날씨에 짐 27개를 싣고 교회로 오는 길에 비가 보슬보슬 내렸다.   도착 예배!  살아게신 하나님을 육신으로 증거하신 조현도 선교사님이 예배후에 당신의 간증을 들려 주시고 같이 기도를 하였다.     경희 자매님 친정 어머니가 보내신 고기와 생선구이 (부잣집 밥상의 대표선수), 그리고 힘겹게 지켜낸 김치와 함께 저녁을 먹고 우리는 짝기도로 하루를 마감했다. 우리의 기도제목이 주님이 주신 것임을 믿기에 이루실 주님을 확신한다.   우리를 보내신 새누리에서도 기도해 주세요. 1. 육신의 모든 피로가 잘 회복 되도록 (For good rest during the night) 2. 내일 모든 준비를 잘 마칠수 있도록 (For succesful preparation tomorrow)  3. 한국에서 들어오는 가정과 대사관 인터뷰하고 합류하는 가정의 발걸음을 함께 해 달라고 (be with family who joins tomorrow)    손 모아 기도해 주세요. Please pray for us..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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