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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2018 그리스 단기선교] Day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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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두식
조회 1,359회 작성일 18-03-09 16:37

본문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계획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그리스 아덴에서의 첫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난민들에게 다가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순간순간

은혜도 주셨고, 용기도 주셨고,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난민들을 만나면서 팀원들이 한목소리로 이야기 하는 것이 

"나라없는 서러움, 나를 보호해줄 나라가 없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일인가!!!!" 

그들을 보면 또 한가지 생각이 드는 것 있었습니다.

"이땅의 내 나라가 없다는 것도 이렇게 억울하고 괴로운 일인데,

영원히 살아갈 하늘나라를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은 얼마나 더 힘들고 괴로운 일인가!!!"

 

그들이 이땅에서 살 땅이 없고, 방황하고 있지만 그들이 진정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만나 

영혼한 땅, 영혼이 살아갈 하늘나라를 경험하길 소망합니다. 

 

그 선교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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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낙후된 도시의 모습입니다. 그리스는 무려 10년간 IMF를 격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 길을 걸어 사마리아 난민센터를 향해 20분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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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들을 만난다는 기대와 기쁨으로 즐거운 발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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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의 도시도 감상하고,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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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아덴에는 길거리에 이런 오렌지 나무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먹을 수 없습니다.(관상용)

왜냐하면 일단 오렌지에 씨앗이 많고, 너무 오렌지가 셔서 먹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저 오렌지 나무를 보면서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저 오랜지 나무로 만드셨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깊고 깊은 묵상을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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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0분을 걸어 드디어 사마리아 난민 센터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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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사역에 투입. 이곳에 6개월 난민을 돕기 위해서 독일에서 온 일행들이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오늘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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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는 닭요리... 이수남 형제님 먹을 것 같고 장난하시면 안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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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주 자매님 씻어 먹는 것도  좋지만 꼭~~ 익혀드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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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의 칼 솜씨를 공개합니다. (따다당당당~~)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chop한 것 중에 제일 얇은 chop이야 ~~"  ^0^;;

절대 중국집 양배추 김치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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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담임목사님의 보직은 변경이 되었고, 그 자리에 김영순 자매님께서 오셨습니다. ^^

 

이렇게 난민을 위한 점심 준비가 끝나고 본격적인 복음 사역에 들어갔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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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방법을 이용해서 복음을 전하는 자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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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팔찌를 통해 예수를 전하고 있는 모습니다. 하트... 예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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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없이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그리스도 넘어온 난민 자매님을 위해, 김영순 자매님께서 간절히 기도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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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전하고 계신 김수미 전도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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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센터 점심 식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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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센터에서 남은 점심을 싸서 길거리에 있는 homeless들에게 나누워 주러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것은 사람들이 다 있는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마약 주사를 팔에 꼽고, 마약에 취해 있는 

모습들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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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쉴 틈 없이 사역이 마무리 되었고,

난민들을 섬길 수 있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둘째날 사역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계획하신 것들이 있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을 보고 따라가는 그리스팀 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승주찬~ 신뢰~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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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ae님의 댓글

jihae 작성일

하나도 힘들지 않고 모두 너무 즐거워보여요~~ 따라 가고 싶어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복음전하시는 모습에서 사랑이 느껴지네요


수미전도사님 백팩에 크로스백에 뭐를 이렇게 많이 들고 가시나했더니 예수님 스토리 보드!!!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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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님의 댓글

김성철 작성일

사마리아 선교센터가 그곳에 있어서 많은 난민들이 알고 찾을 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언제나 따뜻한 사랑으로 맞아주는 주님의 품 같은 곳인것 같아요



 



이수남형제님 앞치마 잎은것 잘 어울려요.. 그것까지 챙겨 가셨네요?



 



다른 팀원여러분! 황목사님도 사진좀 찍어 올려주세요. 새누리에 오셔서 처음 단기선교 가셨는데 가셨는지 안가셨는지.. 사모님과 애들이 보고 싶어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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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ae님의 댓글

jihae 작성일

팀원분들은 선교의 꽃, 암송하시느라 이 댓글 못보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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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역시 하나님... 사람을 제각기 모양대로 사용하시 듯, 그룹의 모양데로, 특성데로 또 귀하게 사용하시니 은헤가 곱절이 되네요.  지난번엔 의료사역과 VBS 사역이 중점이었다면, 이번에는 <삶의 나눔>이 중심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음식으로 나누고,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나누며, 찾아가서 나누는...  



 



사진과 글을 통해 하나님이 이루시는 일을 하나도 빠짐 없이 보며... 또 한편의 감동의 영화를 만드시는 능력자 감독, 하 나님께 감탄하고 있답니다. 



 



카메라 감독이신 황목사님, 주연배우로 손목사님? ㅋㅋ, 여배우가 너무 많네요... 멋진 조연들도 넘 많고... 매일 역할이 바뀌겠지만 주님께 케스팅되어 시작한 <그리스단기 선교>를 하나님 마음에 쏙 들게 만들고 오시어요. 승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