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그리스 단기선교] Day 05 -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곳에서 > 선교 일지

본문 바로가기
close
menu
Live

선교 일지

[2018 그리스 단기선교] Day 05 -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곳에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황두식
조회 1,265회 작성일 18-03-12 22:21

본문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바울이 아덴을 향해 외친 말입니다. 

그곳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주일이였습니다. 

 

오늘은 사마리아 교회에서 교인들과 함께 예배와 찬양 그리고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회가 있는데로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기 위해 먹을 것이 있으면

먹을 것을 가지고 길거리로 나가 소망없는 자들에게 육의 양식과 영의 양식을 전하였습니다.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이곳, 범사에 종교심이 많은 이곳.... 신전들로 가득가득한 이곳...

그리스 땅이, 또 그리스에 있는 난민들이 하나님을 알고, 예수그리스도를 고백하는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사역은

-주일 에배

-교인들 점심 대접

-길거리 전도

 

IMG_6217.JPG

오늘 하루 시작도 팀이 모여 하나님을 묵상하고, 예배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IMG_6219.JPG

 

KakaoTalk_Photo_2018-03-12-03-21-02.jpeg

 

KakaoTalk_Photo_2018-03-12-03-21-20.jpeg

 

KakaoTalk_Photo_2018-03-12-03-21-36.jpeg

 

DSCN0700.JPG

이곳 난민 센터를 운영하고 계시는 양선교사님 이십니다. 

예배를 선포하며 주일 예배를 인도하고 계십니다. 

 

DSCN0711.JPG

 

DSCN0743.JPG

 

DSCN0746.JPG

 

DSCN0755.JPG

 

DSCN0761.JPG

 

DSCN0768.JPG

 

IMG_6281.JPG

 

IMG_6295.JPG

 

IMG_6233.JPG

예배 후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서 점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나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김수미 김영순 국가희 자매님 전도사님 모습속 행복함이 느껴집니다. ^^

 

IMG_6234.JPG

 

IMG_6238.JPG

 

DSCN0664.JPG

담임목사님... 오늘은 양배추가 아니라 아보카도 손질로 섬겨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 밝게 웃을 수 있으셨던 것은 보직변경 되지 않고 권사님께 인정받고

끝까지 아보카도를 손질하셨다는 그리스신화가 ...ㅋㅋ전해지고 있습니다 

 

IMG_6240.JPG

 

DSCN0672.JPG

음식을 한번 준비하면 엄청난 양을 준비하는 합니다. 꼭 음식에 한이 맺힌 사람처럼 ㅎㅎㅎ

그러나 이렇게 많이 준비해도 음식이 남는 법이 없습니다. 

 

DSCN0682.JPG

 

IMG_6323.JPG

 

IMG_6327.JPG

그리스 주방 담당 아주머니... ^^ 말하지 않아도 표정으로 말씀하시는 능력자 이십니다. ^^

 

IMG_6332.JPG

 

IMG_6336.JPG

 

IMG_6337.JPG

 

IMG_6340.JPG

식사를 하면서... 복음이 필요하고, 기도가 필요한 자들을 찾아가 기도해주고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DSCN0775.JPG

 

DSCN0778.JPG

 

IMG_6348.JPG

모든 교인들이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는 만큼 먹고, 또 TOGO까지 해주고,

재료가 남아서 또 남은 걸로 포장을해서 오늘도 길거리로 나갔습니다. 영육의 양식을 들고.... 

 

IMG_6352.JPG

정말 영육의 양식이 필요한 자들입니다. 길에서 마약에 취해 있는 사람들...

사람들이 지나가도 아랑곳하지 않고

팔에 주사기를 꼽고 마약을 하는 그리스 땅의 영혼들.... 하나님 그들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요 ㅜㅜ

 

IMG_6364.JPG

 

IMG_6380.JPG

 

이들을 보며 깨닫는 것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나 해도해도 끝이 나질 않습니다. 

결국은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만지심, 하나님의 통치하심이 결국에는 이 나라를 고칠 수 있고, 

오직 복음이 이 땅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익한 종이요,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라고 고백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무익한 우리를 사용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장 17절)

 

승주찬~

 

 

 

 

 

 

댓글목록

profile_image

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거리 전도... 너무 귀한 사역입니다. 마약주사가 만연하다니... 작년엔 실내에서의 의료사역이 분주해서 건물 밖에 마약으로 병든 영혼들은 만나 보지 못했는데... 그래서 더욱 놀라웁고 가슴아프네요.  기도로 품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