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요르단] 출발!!! > 선교 일지

작년 요르단 땅을 밟으며 주변을 둘러볼 때, 하나님께 궁금한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왜 하나님은 이 넓고 넓은 지구상에서 궂이 이 지역을 창조의 시작점으로 선택하셨을까? 창조 당시에 에덴지역으로 알려진 티크리스 강주변은 꽤 푸르렀을거 같은데, 예수님이 오셨던 요르단 그 지역은 온통 네튜럴하고 드라이한 베이지색이 전부 였던거 같습니다. 최첨단이라는 색깔로 꾸역꾸역 칠해 놓은 잘나가는 동네들과 비교해 보면 그 곳 팔레스틴 지역은 아직도 그때 그 모습 그대로 유지되어 있는 듯 한 땅...  아마도 그래서 하나님이 그곳을 택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땅밟기하시며 하나님의 심정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여정길 되시길 기도합니다. 카야~

이번 단기 선교팀을 생각하며, 함께 중보하겠습니다. 2천년전 주님의 발자국을 느끼며, 개개인 신앙의 여정에 깊은 감동과 전환점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Kahy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