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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의 두번째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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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진
조회 1,351회 작성일 19-04-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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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옵니다. 이스라엘에서 비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여겨집니다. 갈릴리 바다를 옆에 두고 자고, 그 바다를 보며 아침 예배를 드리러 갑니다.

어떤 말로 표현할수 있을지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좀 흐르고 나서 문득 무한한 감동으로 그 아침을 표현할수 있는 날이 있을거 같습니다.

 

아침에 모여 같이 찬양하고, 같이 말씀을 묵상하고, 같이 기도한 후에 몸이 불편한 지체들이 일어나서 보혈의 가족들에게 기도를 받습니다.

마치 내가 아프고 힘든것처럼 주님의 보혈의 은혜를 구하며 기도합니다. 일주일 전만 하더라고 서로 이름도 모르고 심지어 새누리 가족인지도 몰랐던 서로를 위해서 주저없이 몸이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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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 내일 갈릴리 지역에 머물게 됩니다.

에수님의 공생애 기간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신곳, 고향마을 나사렛이 있고, 수많은 기적을 일으키신 가버나움이 존재하고, 갈릴리 바다를 

품고 있는곳.

 

오늘은 그중 가장 먼저 텔 단으로 향합니다.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어디서 많이 들어보셨죠? 비슷하게는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이스라엘 영토의 최북단 경계가 되는 단 지파의 기업이었습니다. 단 지파 자손들이 라이스를 정복하고 성읍을 증건하여 단이라고 이름을 붙였고, 고고학적 발굴이 이루어져 텔 단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북쪽 헤르몬 산 가까이에 있는 곳을 찾아가는 길은 마치 하이킹을 가는 길 같았습니다.

이스라엘이라고 믿어지지 않을정도로 물소리가 콸콸 들리는 이 곳. 이 물줄기가 어디서 오는 걸까요? 그리고 어디로 흘러가는 걸까요?

바로 헤르몬 산으로 부터 내려오는 물입니다. 그리고 이 물은 요단강으로 흘러들어갑니다. 요단이라는 뜻은 '단으로부터 내려옴' 이라는 뜻의

요래드단이 요단강으로 불려지게 된것입니다. 이 요단강 상류의 물이 사람의 심장의 모양과 비슷한 갈릴리 바다에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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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하이킹 하듯이 올라가니 엄청난 크기의 제단이 있습니다.

북이스라엘 왕국의 여로보암이 자기 백성들이 유다의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갈 것을 염려하여 금송아지 2개를 만들어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두었다고 했습니다. 짐승을 잡아 번제를 드리는 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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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제사를 드릴때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버둥거리고 제사장들의 흰 옷에는 피가 튀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상상해 보셨습니까?

그런데 오직 유독 양만이 버둥거리지 않고 가만히 있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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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지파가 살았던 성의 흔적도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성문은 왕이 백성들의 억울함을 들어주는 장소입니다. 왕이 앉는 성문 앞 보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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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더 쉽게 이해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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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지파가 살았던 성의 흔적들이 많이 발굴되었습니다. 다윗의 가문이라고 새겨진 비셕도 발굴되었고요.

그런데 발굴하면 발굴할수록 위의 것들을 걷어내고 하는 과정에서 많은 부분이 손상되는 것도 사실인지라 이스라엘 곳곳에는 그 흔한 '들어가지 마시오' 경고문 한장 없이 이렇게 누구나 지나다니도록 내버려 둔곳이 많이 있습니다. 기술이 더 많이 발전해서 걷어내고 들어내지 않아도 인과 밑을 들여다 볼수 있기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나라 전체가 유적이 너무 많아서 그런건지,....

잔디밭도 못 밟게 하던 나라에서 자라고, 지금은 뭐든지 돈 받고 철통보안 속에 보여주는 나라에서 살고 있는 터라, 도무지 이 광경이 잘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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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가 나를 평온케 하고, 나무와 풀 냄새가 시원케하는 텔 단에 올라가는 길에서 우리모두 환하게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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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 단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맞춰보세요.

- 가이사 아구스도가 자기를 위해 신전을 지은 헤롯대왕에게 하사한 성읍입니다.

-헤롯대왕의 아들인 분봉왕 빌립이 이 성읍을 더 확장하고 지중해변의 이름이 비슷한 도시와 구별하기 위해서 가**랴 빌*보 라고 개칭했습니다

-요단강의 네 발원지 가운데 가장 동쪽에 위치한 바위샘이 여기서 솟아나, 다른 물줄기들과 합류하여 요단강을 이룹니다.

-주님이 베드로에게 "너는 나를 누구냐 하느냐?" 라고 물으시고, 베드로가 100점짜리 정담인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라고 대답한 곳입니다.

-예수께서 처음으로 제자들에게 자기의 죽음과 부활에 관해서 이야기하시고, 베드로가 빵점짜리 리액션을 한 곳입니다.

정답은????????

네! 가이사랴 빌립보입니다. 

지중해변의 가이사랴랑 구별하기 위해서 분봉왕 빌립이 가이사랴 빌립보라고 이름을 짓고 자기의 수도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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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강 발원지의 시원한 물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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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곳에 도착했을때는 빗줄기가 굵어지고 심지어 천둥과 우뢰가 치기 시작했는데, 손목사님이 셀폰의 성경 앱을 여시고 마태복음 16장을 읽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님은 누구라고 이야기할수 있는지 생각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녁때 숙소로 돌아와서 하루를 나누는데 저랑 이름이 거꾸로인 자매님께서 그 때의 천둥소리가 마치 하나님이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라고 천둥처럼 물으시는것 같았다고 해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는 목사님 셀폰에 빗물이 우두두둑 떨어지는 것을 보며 제 셀폰도 방수가 되는 것인지 차에 돌아와서 검색을 해봤는데 말이죱. 셀폰이 방수기능이 있다는걸 처음 안 일인!)

아무튼, 삶으로 주님이 누구신지 항상 고백할수 있는 새누리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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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사랴 빌립보에서 나와서 골란고원을 보러 갔습니다. 시리아와 물 때문에 이곳에서 근대역사에도 많은 긴장과 싸움이 있는곳입니다.

근래에도 백악관에서 사시는 분이 골란고원 얘기를 하셔서 시끄러워졌다길래, 정말 살짝만 보고와서 제가 사진이 없는건지, 아무튼...

사진이 입수 되는대로 수정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골란고원의 긴장도 해소할겸,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의 식당입니다.

갈릴리에 하나 밖에 없는 것도 아닌데, 이 이름을 소유한걸 보면 갈릴리에 제일 먼저 생긴 식당일까요?

여기서 파는 시그니쳐 메뉴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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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겁니다!

이 아이는 고등어가 아닙니다. 가자미가 아닙니다. 삼치도 아닙니다.

힌트는 민물고기입니다.

이 녀석의 이름은 베드로 물고기입니다. 베드로가 갈릴리에서 매일매일 낚았다는 물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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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베드로가 매일 이 물고기를 잡았다는 주장도 있고, 이 녀석이 하도 팔리지 않아 상술 좋은 갈릴리 분들이 지역을 살리자는 의도에서

(사기 칠 생각은 아니었겠죠) 베드로 고기로 이름을 짓고 팔기 시작했다는 주장도 있지만, 아무튼 한마디로 대박이 나서 지금은 없어서 못 팔지경 이랍니다.

이런 저런 설명을 듣다가 한쪽 면을 다 먹어 버리고, 아차 싶어서 멀쩡한 반대쪽 면을 들고 저도 기념 사진 한장 찍어 봤습니다.

베드로가 아니었으면, 갈릴리가 아니었으면 이런 사진 찍을리가 없겠죠. (먹던 생선 들고 기념사진 찍으면 주변에서 잘 돌봐줘야 하는 사람이 되는 걸텐데.... 주변에서 다행히 이해해 주는 눈치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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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돌아가신 후에 삶의 방향과 목적을 잃어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와 본업이 어부로 돌아간 베드로를 기억하시죠? 

밤새 아무것도 잡지 못한 베드로에게 주님이 바닷가에 나타나셔서 오른편에 그물 던지라고 말씀하시고 153마리의 물고기를 잡은 베드로는 

바다로 뛰어내려 주님께 헤엄쳐 오고, 같이 아침식사를 하고, 식사후에 베드로에게 '내 양을 먹이라' 고 부탁하신 것을 기억하시죠?

그렇게 부탁하신 장소에 베드로와 에수님의 조각이 세워져있고, 예수님이 물을 내려다보며 서 계셨던 자리에 교회가 서 있습니다.

4세기에 지은 교회인데 1263년에 파괴되고, 현존하는 교회는 1934년에 로마 카톨릭교회가 검은 현무암으로 지었습니다.

베드로으 사도직임을 회복시켜 주신 곳이라서, 로마 천주교회에서는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교황권을 수여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 기념교회를 베드로 수권교회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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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내부에는 예수님의 식탁이라는 뜻을 가진 '멘사 크리스티' 라는 글자와 육중한 식탁 바위가 있습니다. 이 바위는 부활하신 후 제자들과 함께 식사하신 바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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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밖 물가에는 하트 모양을 한 둥근 초석이 계단 밑에 놓여 있습니다. 6개의 돌은 근처 건물들에서 가져온것인데 열두 제자들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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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와 예수님의 동상이 있는 곳에서 바라본 갈릴리 바다. 갈릴리 지역에서는 어디를 가나 폭 12킬로, 길이 22킬로의 갈릴리 바다를 볼수 있는거 같습니다. 너무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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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예수님의 공생에의 전성기를 보내신 가버나움으로 갑니다.

너무나 많은 기적과 사역을 하신곳. 그래서 그분의 본동네라고 불리운곳. 문패 한번 소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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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나움은 베드로의 고향입니다. 장모님 댁도 여기 있었구요.

국경지대의 주요 대로에 있었고 사람들의 왕래가 많기에 국경을 지나는 물품이나 사람들에 대한 세금을 징수하는 세관도 있었습니다.

로마의 백부장도 주둔했고요. (제자훈련반 지식 대 방출! 더 궁금하시면 디사이플반 등록요망!)

에수님 당시 가버나움은 경데적으로 풍부한 유대인의 도시였으며, 갈릴리 바다의 열 곳의 포구중에 가장 번성했던 곳이었읍니다.

 

베드로의 집터에 팔각형 모양의 거대한 비잔틴 교회가 건축되어 있다가, 614년 페르시아군의 침입으로 페허가 된 후에, 1894년에 프란체스코회에서 발굴 작업을 시작하여 베드로의 집터를 확인한 뒤, 베드로의 팔각형 집터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그 위에 어선 모양의 기념교회를 지었습니다. 마치 배가 물에 떠 있는 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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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의 집터와 그 이웃집터 바로 옆에 위치한 회당입니다.

모든 마을은 회당이 있습니다.

이 지방은 검은 현무암만 나는 지방임에도 이 회당은 하얀 대리석으로 지어져 있고, 크기가 웅장해서 가버나움의 번영을 짐작할수 있습니다.

들어가면 바로 왼쪽에 장로석이 있고, 여자들의 별석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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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교회 옆의 그 당시 집터들 입니다. 이런 고고학적 유물들을 그냥 이렇게 떡! 이것이 이스라엘의 위엄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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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안에 들어가면 유리창 밑으로 보이는 베드로 집터에 세워진 초기 교회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교회는 성지 순례자들의 요청에 의해서 특별에배를 드릴 때 열리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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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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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 무엇이 생각나십니까?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모아놓고 가르치신 팔복, 산상수훈 설교에서 하신 팔복의 가르침은 기독교의 원리 중 가장 중요한 원리입니다.

가버나움 남서쪽에 위치한 지역에 산상수훈 설교를 하셨다고 알려진 팔복 산이 있고, 이 언덕에 팔복교회 건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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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카톨릭 교회가 1938년에 안토니오 바루치에게 디자인을 시켜서 지은 교회입니다.

교회 근방에서 나는  검은 현무암을 주 재료로 했고요. 교회 외형과 내부도 팔각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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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돔의 천장은 우주를 상징하는 금으로 장식!!! 여덟개의 스테인레스 유리창에 오른쪽부터 라틴어로 팔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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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주변을 이렇게 다 돌아보고 정작 심장같은 갈릴리 바다를 안 가볼수 없겠죠?

오후 5시반에 우리는 배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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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의 선장이 출항을 하면서 갑자기 학준 형제님을 불려내어 국기 계양식을 했고, 썩 괜찮은 준비된 반주에 맞춰서 우리는 애국가를 합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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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의 선장, 마도로스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이스라엘을 보여주고 게시는 선생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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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바다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알려드릴 것이 많지만, 문득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습니다.

그 아름다움에, 그리고 우리 주님이 갈릴리 바다 사방에 게셨고, 게신것만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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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바다 위에서 성찬식을 했습니다. 떡을 떼고 포주도를 마시며 주님과의 온전한 연합을 가졌습니다.

잠시동안 주님과 사랑의 대화를 나누고, 우리는 깊이 묵상했습니다. 이 바다위를 걸으신 분, 꾸짖으신 분, 베드로와 함께 배 안에서 앉아 계시고, 주무신 분, 설교하신 분.

이스라엘의 모든 것들중, 유일하게 에수님 당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유지하고 있는 곳. 갈릴리 바다.

우리는 그 위에서 마음을 적시며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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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도 로컬식장에서 준비한 갈릴리 인들의 빵으로, 포도주도 그들의 것으로, 작은 나무잔에 따라 묵상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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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보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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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우리를 디베랴에 내려 주었고, 마치 우리 동네인양 찬양을 하며 이 길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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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로 돌아와, (아니 성구암송 이라는 현실로 돌아와...)

-여보, 나 잘하고 있지?

-아! 대신 해주고 싶다, 아니, 대신 안해주고 싶다.

이 사진을 찍은 기자가 제 룸메이트인데 (이름을 안 알려줌) 이 사진에서 그의 렌즈가 집중한것은 다음사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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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진짜 다 확실하게 외워놓고도, 왜? 왜? 왜? 손목사님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가?

그 비밀이 풀리는 순간입니다. 눈에서 이리 레이져를 쏘시니 (후덜덜) 외운거 다 까먹는 이유를 자랑스러운 제 룸메가 밝혀낸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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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송후 각자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그날의 팀들이 돌아가며 기도해 주었습니다.

오늘은 갈릴리의 은혜로 깊은 나눔들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성령께서 일하시고 계시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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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이 곳으로 수련회, 목장 피크닉, 영성훈련, 신혼여행을 오십시요.

와보시면 압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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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댓글

하나 작성일

아멘! 아름다운 기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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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우님의 댓글

서영우 작성일

주님의 사역지에서, 주님이 드신 물고기를 먹고, 숨 쉬셨던 갈릴리 바다/호수의 바람을 맞으며 정말 은혜로운 시간어있겠어요.



무엇보다 그곳에서 하나되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공동체로,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고 울어줄 수 있는 가족됨에 도전과 은혜를 받아요.



 



언제 어디서나 일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승주찬 카야!



 



PS. 검사하시는 목사님의 눈빛은 매우 매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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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님의 댓글

스티브 작성일

몸이 불편한 지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형제 자매님들을 치유하고 보호하십니다. "오직 요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갈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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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님의 댓글

Joon 작성일

갈릴리 바다위에서 성찬식은 무척 성스럽고 은혜가 풍성했을것같네요. 부럽다...

역시 성경 암송때는 에누리가 없네요. 되도록이면 손목사님이 안가는 단기선교를 택해야하나.....어렵다.

선교나 이런 성지순례여행을 통해 교회의 몰랐던 지체들을 알게되고 서로를 위해 기도도 할수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계속 성경속의 역사를 통해 많은 은혜받으세요 감기와 안전한 여행되시길 기도합니다


승주찬! KAYAH!


이수진자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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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근님의 댓글

우성근 작성일

몸이 아픈 지체들이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금방 다시 회복하시기 기도합니다. 베드로 물고기가 상술인지 실제 베드로가 잡았던 물고기인지는 알수 없지만 맛있어 보이는건 사실이네요 ^^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KAY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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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갈릴리 레스토랑... 왠지 한국에가면 관광지마다 즐비어 들어선 음식점 이름 같은 느낌이... 그런데 성지 본토에서 보게되는 갈릴리 레스토랑... 인상깊은데요. ㅎㅎ



 



수진자매님의 자세한 설명과 사진들로 너무나 은혜롭게 소식 듣고 있고요. 그곳의 향기와 온도까지 느껴지는 것 같아 함께 하는 듯 합니다. 땅밟기 선교팀 모두 주님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이 되시길 기도하고요. 남은 반동안의 여정도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