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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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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4
    김민재Aug 08.2019 2019 Japan/Korea Mission - Shibuya/ Airport/ Ganghwa (8/5)
    시부야에서 떠나는 날 아침입니다. 아침 일찍 짐을 싸고 일본을 떠날 준비중!     아쉽게도... 몇일간 함께 생활했던 선교사님 가정과 작별인사를 하는 시간이 왔네요. 저희 팀 한 명 한 명이 마음을 담아 메세지를 써서 VBS때 모두와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눈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누시는 선교사님~ 몸은 떨어져 있어도 한 영안에서 서로를 기억하기로 다짐합니다.     이제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을 타러 출발~~       언제 풀어도 인기있는 삼각김밥과 오니기리를 아침으로 리무진버스에서 먹었어요. 우리팀의 인기 품목은 매콤한 명란젓 삼각김밥!     공항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비행기에서 또 기내식을 먹고,  (선교오니 끊임없이 먹는 느낌 ㅎㅎ)   무사히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공항에 와보니 저희를 강화도까지 데려다 줄 버스가 와있었어요.       사모님과 함께 공항으로 마중나와 주신 새누리의 후원교회인 연미정교회의 손양승 목사님이십니다.      그리고 저희가 강화에서 사역하는 동안 여러가지로 도와주신 계인 목사님이십니다. 환영의 말씀을 전해주셨어요.     드디어 숙소에 도착! 갈멜산 강화 금식 기도원입니다. (이름은 금식 기도원이지만) 맛있는 한식이 매 끼니 마다 제공되는 기도원이었어요. 짐을 옮긴 뒤에 이곳에서 바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우리가 강화에 있는 동안 미팅룸으로 쓰게 될 공간입니다. 오늘은 좀 피곤해보이죠. 오늘 아침에 우리 일본에 있었던 거 맞아? 서로 묻고...     몇 명은 내일부터 VBS를 할 교회에 답사를 하러갔고 나머지는 저녁 예배와 조별모임을 했습니다.    강화도 선교가 처음이라 바로 내일 사역할 장소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정확히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이 곳으로 부르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내일을 기대하며...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5-6) 조끼리 오늘의 암송구절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강화도까지 안전하게 인도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중보기도로 함께해주시는 모든 성도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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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3
    김민재Aug 07.2019 2019 Japan/Korea Mission - Shibuya Day 1 (8/2)
      오늘은 시부야 VBS 첫 날입니다.  함께 VBS 를 섬길 시부야 교회 봉사자들이 아침 미팅을 새누리팀과 하기 위해 아이들을 데리고 모이기 시작합니다. 귀여운 시부야복음교회 주일학교 어린이들..         함께 모여 아침미팅 시작입니다. 레베카전도사님께서 일정을 설명해 주셨어요.       우리가 하나되어 씨를 뿌리고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VBS와 시부야 지역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팀원들이 자기 소개를 하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N THE WILD! 드디어 시작입니다.   동물 커스튬을 입고 등장한 모습에 교회가 떠나가라 아이들이 기뻐했어요   3-4학년반인 E팀이에요.  시부야 교회는 VBS를 English camp라고 광고하기 때문에 새누리 팀은 영어로만 이야기해줄 것을 당부했고 그 대신 통역을 해줄 시부야 교회멤버들이 함께 반을 맡게됩니다.  새누리팀 교사가 2명 시부야팀 교사가 3명이네요.  올해는 주말을 끼고 금/토요일에 하기 때문에 60명 정도가 등록을 했다가 20명이 취소를 하는 바람에  소규모로 진행이 되었어요. 아이들 수는 예전보다 적었지만 오히려 아이들 한명 한명과 대화하고 알아가고 또 함께 반을 꾸리는 시부야교회 분들과도 더 교제할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어요.     이반은 시부야교회분 5분, 새누리팀 2분..  시부야교회에서 발런티어 하는 분이 많이 나왔다는것은 시부야교회가 점점 건강하고 자립적인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는 좋은 지표가 아닐까요? 함께 섬기는 파트너 선생님들 덕분에 더욱더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게임을 준비 중인 Game masters..   여기는 미디어 팀..   이제 올해가 마지막인 제일 고참인 5학년반.. 이 아이들은 유치원때부터 6년째 오고 있는 아이들이에요. 모두가 시부야복음교회가 아닌 외부에서 오는 친구들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시부야교회에서 고등부 발런티어가 나왔습니다. 작년까지는 참석자로, 올 해는 봉사자 선생님으로 참여하는 친구들입니다.      벌써 몇년째 함께 시부야교회 VBS를 섬기고 있는 유리자매님과 레이첼  일년에 3-4일 밖에 만나지 못하지만, 함께 같은 전쟁을 하며 하나님 나라를 섬겨가는 동지애가 끈끈합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해 섬기는 찬양팀           멋지게 첫날을 마무리 했네요! 시부야 교회에 남기고 갈 단체사진도 미리 찍습니다.   오늘의 사역을 시부야교회와 함께 감사와 기도로 마무리 합니다.          수고했다고 시부야복음교회에서 저녁을 사주셨어요.  시부야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라멘 집이에요   맛있는 저녁을 먹고 다시 교회로 돌아와서 예배 하고 내일을 준비!! 오늘 하루도 참 신실하셨던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리며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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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2
    김민재Aug 07.2019 2019 Japan/Korea Mission - Shibuya Day 2 (8/3)
    시부야 VBS의 마지막날 입니다. 예배로 아침을 열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서로를 위해서 뜨겁게 기도해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성령안에서 가족됨을 경험하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아침식사시간~ 한 명은 김치찌개, 또 한 명은 시리얼.ㅎㅎ      일본에서는 거의 모든 음식들이 맛있다던데 야채쥬스까지도 맛있네요     어제보다 더 활짝 열린 마음으로 온 아이들... 정말 예쁘죠? 함께 찬양하고 오전 크래프트 시간을 보냈습니다.           찬양의 열기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더 뜨거워집니다.     오늘 점심은 맛있는 카레~~ 아이들도 어른들도 싹싹 비웠습니다.         오후 크래프트 시간에는 사진기를 만들었어요.       오후 게임시간~ 언니 오빠들 따라서 열심히 참여하는 라에짱.      영차 영차~ 줄다리기      틱택토 게임~       주 안에서 우리는 이미 한 가족... 보내주신 아이들을 온 마음다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원자로, 인생의 주인으로 영접하고자 하는 많은 아이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아직 믿지 않는 가정에서 온 아이들이 많은데, 이들이 그리스도의 생명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께 믿음의 결단을 드리는 기도     유스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가득 느껴지는 스킷을 했고요. 다시한번 그 사랑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Closing ceremony! 학년별로 나와 찬양을 하였어요.     율동하며 찬양하는 모습을 뿌듯함으로 지켜봐주신 부모님들      또한 전체 그룹으로 찬양하며 주님께 영광돌렸습니다. Jesus You only are worthy of all praise... 이 찬양의 가사가 모든 아이들의 중심의 고백이 되기를...     VBS를 마무리하며 아이들과 봉사자들에게 모권사님께서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특별히 오늘 저녁은 모권사님께서 스시로 섬겨주셨습니다. 교회를 든든히 세우며 섬김의 본을 보여주시는 권사님의 사랑에 너무나 감사해요.       1학년 아이들과 시부야/새누리 교회 선생님들~   마지막으로 사랑을 담은 구디백을 전해주고 시부야에서의 VBS을 마쳤습니다. 아이들과 아쉬움에 계속 사진을 찍게 되네요.            시부야/새누리 팀 전체가 모여서 오늘 하루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나눕니다.      VBS기간 성령님이 특별히 기도하게 하신 아이들에 관해 나눠준 Mike.     저희를 돌봐주시느라 정말 수고많으셨던 사모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후에 저녁을 먹고와서 팀예배 그리고 다음 날 있을 특송을 준비했어요. 고른 찬양은, 하나모(꽃도) 일본어버전 그리고 Lord you are good 영어버전.         내일의 예배를 준비하며...     시부야에서도 늘 신실하셨던 주님!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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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1
    김민재Aug 07.2019 2019 Japan/Korea Mission - Airport (7/29-30)
    Japan/Korea 선교팀은 교회와 가족들의 사랑안에서 파송을 받고, 보안검색을 무사히 통과해 비행기 안에서 말씀 묵상과 통독, 암송을 시작하였습니다. 주님과 함께 비행기안에서 깊은 밤을 보내고 나니 금세 인천 공항에 도착!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일본 나리타로 가는 비행기를 갈아타기 전에 소그룹안에서 큐티 나눔을 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이와 경험과 상관없이 마음을 열고 한 가족이 되어 우리를 한 목적으로 부르신 주님의 마음을 알아갑니다.                   조끼리 말씀 암송을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함께하니 열정과 기쁨 가득, 이렇게나 즐겁습니다! :)               두근두근, 암송체크 하시는 레베카 전도사님!!     일본 선교를 위해 한국에서 조인하는 지체들이 인천공항에서 합류하였습니다.      새벽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유스 선교사님들! 일본행 비행기를 타기 위하여 갑니다.         곧 업데이트 될 류가사키에서의 첫 날 일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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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0
    김민재Aug 07.2019 2019 Japan/Korea Mission - Ryugasaki Day 1 (7/30)
      일본에 도착을.......했습니다!!!!! 공항부터 일본 느낌이 물씬 나네요. '환영'이라는 한국말도 눈에 띄고요.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주의 군대의 발걸음이 비장한가요?       언제나처럼 공항으로 마중나와 주신 김혜림 선교사님과 류가사키 은혜 교회 성도님들....  먼 친척보다 자주 보는(?) 가족같은 분들이십니다.  말이 쉬워서 마중이지 이분들 모두 회사에 어렵게 휴가를 내고 한주간 교회와 주님이 보내주시는 어린 영혼들을 섬기기 위해 헌신해 주고 계시죠. 감사 감사!!!             우리들의 짐이 교회 안으로 끝도 없이 들어오고 있어요. 날이 더워서 그런지 짐이 더 무거운 느낌이에요.       교회에 가면 늘 만나는 메이!, 헌신적인 명희 자매님의 막내에요. 많이 컸네요. 일년만에 또 만나는 사이! 사랑이 뚝뚝~     도착예배를 드립니다. 새누리 선교팀과 류가사키 교회가 같이 "God is so Goooood~!" "슈와 스바라시이~"       김혜림 선교사님!! 환한 미소로 선교팀을 맞아주시네요       각자소개. 영어로, 최선을 다한 일본어로...                 교회에서 준비해주신 오니기리, 삼각김밥!! 어찌나 맛있던지.... 선교지에서는 뭐든지 맛있어요.     백만불짜리 미소를 보여주시는 하야시 장로님! 교회의 큰 일꾼이세요.     이제 짐 좀 풀어볼까요?      누구게요?     류가사키 교회의 새 식구. 클라우드형제님.     발란스~~~~     그의 뒤를 지켜주는 티모시! 손짓하나로 가브리엘을 조정하는....     일본선교가 처음인 마이클! 모든 사진을 찍어주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어요.     새누리 열정들! 대학부의 절친, 종우 형제님, 존 형제님. 둘다 존이에요.      엘사보다 더 아름다운 레이첼.. 얼음 나라를 꾸미고 있나봐요.           작년까지는 VBS kid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유스 선교사에요. 율이..     쥴리안도 올해부터 유스 선교사!!         컴퓨터가 좋아서 웃는건 아니라는거.... 그냥 같이 있어서 좋은..     류가사키 교회의 또다른 큰 일꾼, 정윤자매님!         자매는 아닌데, 아이돌도 아닌데, 이 두분은 어찌 이리 이쁘게 닮으신걸까요?           정신없는 첫날, 저녁식사는 한국에서 공수해온 밑반찬!, 흰밥이랑 먹으면 밥도둑! 너무 배고픈 우리!       저녁예배, 눈이 감겨도 피곤해도 멈추지 않는 에배!     마무의리~~~~     이들의 체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야식으로 라면 끓여주겠다고 약속한 이모는 기절하시고, 새벽까지 내일 예배때 할 인형극을 연습하고 있어요.     어떤 길을 거쳐서 주님 품으로 오게 될까요? 내일 우리를 찾아 올, 주님이 보내시는 어린 영혼들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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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9
    김민재Aug 07.2019 2019 Japan/Korea Mission - Ryugasaki Day 3 (8/1)
      류가사키에서의 3일째이자 VBS 마지막날입니다.    동생과 함께 찬양 하는 예쁜 누나, 예쁘죠? (사실은 엄마가 보고싶어 우는 동생을 달래며 찬양중...)     엄마 손 꼭 잡고 함께 웃으며 찬양하는 우리 아이들 정말 사랑스럽네요. 류가사키 그리고 일본의 모든 가정에서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고 예배하게 되는 날을 꿈꿔봅니다.     오늘은 어떤 말씀을 주실지 궁금한 아이들...   열정적인 전도사님의 메시지!    작년에 즐거운 시간을 나눴던 어린이들이 다시 찾아왔네요! 반가워라~   은혜의 순간들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섬김을 하고 있는 마이클~    아이들과 한 가족이 되어갑니다.   제일 어렸는데도 끝까지 열심히 게임하고 형아손 꼭 붙잡고 다녔어요   동생 돌보며 VBS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중학생 형아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심 시간~   각종 튀김과!   파이프를 타고 물을 타고 흘러내려오는 소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겠다고 약속하며 손을 쭉 뻗은 귀한 생명들! 새누리가 7년동안 포기하지 않고 사랑으로 뿌린 씨앗의 열매들을 보는 감동적인 순간이었어요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하며 결단과 기도를 드리는 아이들~     즐거운 Craft 시간! 얼룩무늬 컵으로 만든 얼룩말 꼬리에서 나는 뿌우욱~ 소리에 아이들이 얼마나 깔깔대며 웃던지요        막내인 3살반이 일등으로 나와서 그동안 배운 찬양을 했어요   제일 연장자 반 Youth들도 수줍게 나왔지만 손을 들고 온몸으로 주님을 정성껏 찬양했고요     우리가 나눈 시간들을 기념하며 찰칵! In the wild!     잠시의 헤어짐에서 오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아이들을 온맘다해 축복합니다                        아쉽지만 내일 있는 시부야 사역을 위해 부랴부랴 청소를 시작합니다   청소를 끝내고 예배당을 원상복귀 시키고 선교사님의 인사 말씀과 기도제목을 나눴어요. 류가사키그레이스채플은 오랫동안 정성으로 섬기신 성도분들이 나이가 드시고 건강이 안좋아지셔서 그분들의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동시에 함께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워갈 젊은 일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기도부탁하셨어요       우리들의 사진과 사랑이 담긴 메시지도 전달했습니다.      연세가 많으신데도 오랫동안 열심히 섬기신 하야시장로님, 작년에 허리를 다치셔서 건강이 안좋아지셨어요   첫 선교를 온 민재 자매의 나눔도 들었고요   일본 선교만 7년째인 수진자매님도 나눠주셨어요   2시간을 달려서 시부야에 도착하자마자 밤 10시까지 기다리고 계시던 시부야교인분들과 짐을 풀고 내일 아침 10시에 시작할 VBS 등록과 간식을 셋팅 중이에요.    시부야에서 뭉친 새누리의 선교 새싹들  "먼 비행기 여행이 힘들지 않았니?" "응 류가사키에서 사역은 어땠어?" "은혜로운 시간이었어.. 시부야에서도 승주찬!" "그래 승주찬!" 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이 넓은 벽들을 어떻게 다 장식할지 회의중입니다.   시부야교회 사모님과 팀들이 우리를 기다리시며 만드신 벽장식   아줌마 파워! 현재시각 1AM   조금만 더~ 거의다 됐어!     코키리와 찰칵!   2 AM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삼각김밥으로 야참중입니다.    더운 여름밤 마무리는 역쉬 하드~   시부야에서 어떤 영혼들을 보내주실지 두근두근!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시부야 VBS가 되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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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8
    김민재Aug 07.2019 2019 Japan/Korea Mission - Shibuya Day 3 (8/4)
    시부야에서의 삼일째 날에는 동경시부야복음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침에 모여서 예배하고 아침식사를 간단히 한 뒤에 특송 연습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특송은 "하나모"(한국어 버전: 꽃들도)와 "Lord you are good" 두 곡을 준비했어요.   Lord, You are good and Your mercy endureth forever People from every nation and tongue,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We worship You,hallelujah, hallelujahWe worship You for who You are. 연습하는 시간도, 실제로 특송을 하는 시간도 주님의 선하심을 묵상하며 전심으로 찬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송하는 사진이 도착하면 바로 추가해서 올리겠습니다.)     오전에 일본어 예배를 드리고 교회에서 제공되는 점심을 먹은 후에 오후 한국어 예배를 드렸습니다. 성도님 중에 아이가 생일인 가정이 있어서 떡을 준비하셨고, 샌드위치도 자원해서 준비되었다고 합니다. 예배는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교회"(사도행전 8:14-17) 라는 주제로 말씀이 선포되었습니다.      에배 후에는 잠시 개인 휴식시간을 갖었어요. 교회에서 봉사를 하시는 성도님들의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시간을 보내며 놀고, 예배에 오신 성도님들 그리고 VBS에서 동역했던 성도님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보냈어요. 성도님들이 너무 고마웠다고 저희를 직접 찾아 주시고 간식도 챙겨주시고... 저희가 오히려 많은 사랑을 받고 가네요.      동경시부야복음교회를 담당하시는 목사님 사모님의 막내 어스틴을 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두분께 허락하신 깜짝 선물... 정말 사랑스럽죠?     주일 저녁에는 잠깐의 시간을 내어서 다운타운에서 식사를 하고 들어와 팀예배를 하였습니다. 일본에서 열심히 사역하고 토요일에 떠난 가영, 가은 자매에 이어서 월요일 아침에 일본에서의 사역을 마무리하고 떠날 예정인 율, 지혜자매님의 나눔을 듣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작년에는 참석자로 왔었는데 올해에는 교사로 헌신했던 율이는 내년에도 꼭 다시오고 싶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이렇게 시부야에서의 마지막 밤은 흘러가고...  지난 한주간 일본에서 넘치는 감동과 기쁨을 허락하셨던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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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7
    김민재Aug 07.2019 2019 Japan/Korea Mission - Ryugasaki Day 2 (7/31)
      여러분들의 기도로 저희 팀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테크니컬 문제로 업데잇이 좀 늦어졌습니다.) 류가사키에서의 두번째 날이자 VBS가 시작되는 첫 날입니다.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께 집중하여 예배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찬양은 John 형제님이 인도를 해주었습니다.      오늘 하루를 하나님께 의탁하며 기도합니다.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님~       소그룹으로 말씀묵상 한 것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영의 양식에 이어 맛있는 육의 양식을 먹을 시간~~     일본의 우유와 빵은 정말 고소하고 맛있어요!         충전 완료. Ready to go!     아침 식사 후에 자원하여 설거지로 섬겨주신 Avery, Yul 유스 선교사님!      오늘 하루 일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 6:10) ​     등록 준비도 완료!      VBS하는 기간동안 도와주고 계시는 그레이스채플 교인분들이십니다.     아이들이 하나 둘 오기 시작합니다.     일년 동안 VBS를 설레임으로 기다린 아이들. 그레이스 채플이 아닌 외부에서도 새로운 친구들이 많이 왔어요.        Opening Ceremony가 시작되기전에,   간단한 게임으로 몸을 풀고...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갑니다.    주님을 향해 온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하여 찬양하는 열정적인 찬양팀!    인기폭발 동물 친구들도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오전 바이블 스토리타임~  Encounter at the River의 주제로 마태복음 3:1-17의 예수님이 세례요한을 통해 세례를 받으시며 하나님의 아들임을 확증하시는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 3:16-17)           학년별로 소그룹으로 나누어져서 서로를 소개하고 동물이름으로 팀 이름을 정해보았어요.  Bear, Elephant, Cat, Penguin 등이 있었구요. 아래는 코끼리 반 입니다!     1학년 Penguin 반이에요.   스무명이 넘는 프리스쿨 친구들도 한걸음에 달려나왔습니다. 도와주시는 어머님들 중에서 교회에 처음 오시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크래프트 시간에는 올 해 VBS의 Motto, "Zoom in! Focus on Jesus!"를 생각하며 쌍안경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점심으로는 맛있는 카레밥을 그레이스 채플 성도님들께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어찌나 맛있던지, 네 그릇을 먹은 아이도 있었어요.      즐거운 게임시간!     마음도 눈도 초롱초롱~~~     함께 눈을 맞추며 주님의 사랑을 나눠봅니다.   처음에 어색해했던 아이들도 오후에는 좀 더 마음을 열고 찬양을 하기 시작합니다.    오후시간 바이블 스토리는, Encounter on the Water의 주제로 마태복음 14:22-33의 말씀이 나눠졌습니다.      베드로가 경험했던 폭풍을 생각하며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인형극을 통해서 말씀을 배우는 시간! 아이들의 집중력이 굉장해보이죠? 물 위로 걸어서 예수님께로 가지만 곧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졌던 베드로.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마 14:27)라고 말하셨던 예수님... 이 일을 통해 베드로는 예수님을 경험하게 되고 배에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알게 됩니다. 물에서 예수님을 만났던 베드로처럼 우리 아이들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작년에 비해 몸도 마음도 폭풍 성장해서 많은 분들을 놀래켰던 친구~   오후 크래프트 시간에서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comfort가 되신다는 것을 생각하며 푹신한 사자 쿠션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짜잔~ 드디어 사자 쿠션 완성!!    눈을 꼬옥 감고 손을 모으고 간식 기도를 하는 모습, 우리가 보기에도 이렇게나 아름다운데,  우리 주님은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간식으로 만든 새로운 입술~~   더운 날에는 팝시클이 정답!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유스그룹도 있습니다. 200% 즐기며 적극적으로 모든 순서에 참여하는 유스 아이들~ 하루 순서가 마쳐도 집에 가지 않고 교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입니다. 여러 경로로 온 친구들이 이번 VBS를 통하여 예수님을 만나길 기도합니다.   오후가 되니 찬양의 열기는 더 뜨거워집니다. 앞에 나와서 하기를 자원한 아이들~   매일 최선을 다해 섬기고 있는 Timmy 형제님~   짜잔~~ 오늘 저녁은 맛있는 파스타~!   생각만해도 감동입니다... (실제로도 정말 맛있었어요.)   늘 섬길 일을 스스로 찾아 기쁨으로 섬겨주는 Avery 형제님~    오늘 하루 함께하신 주님의 은혜를 나누며 내일을 계획합니다.   저녁식사가 끝난 후에는 팀모임을 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의 특별 야식은!!!! 거부할 수 없는 라면~     60명이 넘는 아이들을 보내주시고, 특히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아이들과 가족을 많이 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뿌려진 생명의 씨앗이 주님안에서 아름답게 자라갈 것을 믿습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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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Aug 06.2019 2019 Japan/Korea Mission - Shibuya Day 2
    시부야에서의 둘째날이자 VBS의 마지막 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김없이 새로운 하루를 예배로 엽니다.       오늘은 특별히 서로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식사...     야채주스도 실패없는 일본...     어제보다 더 마음을 활짝열고 교회로 나온 우리 아이들~ 그리고 이미 협력하는 가운데 가족이 된 시부야 교회 선생님들            온 몸과 마음을 다해 더욱더 열정적으로 찬양하는 아이들     오늘의 점심은 카레~~~ 어른도 아이들도 감탄하며 그릇을 싹싹 비우고!          오후 크래프트 시간에는 사진기를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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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5
    손경일Aug 03.2019 엘살바돌팀 잘 돌아왔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로 모든 선교사역 잘 마치고 건강히 돌아왔습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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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4
    황두식Aug 03.2019 [8/2/2019] 2019 El Salvador Mission - 다섯째날
    오늘 마지막 선교보고도 사진 한장으로 시작하겠습니다. ^^   어느 덧 엘살바도르 선교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여러가지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선교였습니다.    이번 선교를 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언제 봤다고!!!"  엘살바도르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많은 아이들과 그리고 그 아이들의 부모님들, 그리고 선생님들... 그들을 만날 때마다 아무렇지도 않게, 서스름 없이 하는 행동이  기다렸다는 듯 "반갑게 안아주는 일"이였습니다. "우리가 언제 봤다고!!" 땀으로 번벅되어 있고, 안으면 축축하고, 좋지 않은 냄새가 났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느낌을 한번도 느끼지 못했던 것은 왜일까요??   아마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복음 안에서 한 가족이기 때문에  기다렸던 이산가족을 만나듯이 기쁨으로 만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행복한 임해진 자매   오늘은 Soy La Luz Church(Lighthouse Church)를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뭔가를 하는 날이 아니라 그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무엇을 배우는지 함께 참여하는 날이였습니다.  Soy La Luz Church에서 저희 선교팀을 열렬히 환영해주웠습니다.      열렬한 환영을 받고 교회 본당으로 들어 왔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봤던 교회 본당중에 가장 예배당 같은 곳이였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선풍기가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 서로 간단한 인사를 하고....  뭔가 전투적으로 학교 디렉터의 진행을 따라 시키는데로 열심히 따라하였습니다.  어깨동무를 하고, 왠지 기합을 받는 기분.... 오른쪽으로 돌고 왼쪽으로 돌고... 점점 허리를 굽혀 서로의 발목을 잡고... 오른쪽으로 돌고, 왼쪽으로 돌고... 5분만에 옷이 땀으로 번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다 친구?!??!가 되었습니다. ㅜㅜ 그리고 그 순서를 받아 우리 선교팀의 순서를 가졌습니다.  언제 해도 행복한 율동 시간.... 배우지 않아도 잘 따라하는 아이들... 우리는 10번을 따라해도 할때마다 허둥지둥.....@@   그래서 결국 막춤~~~ ㅎㅎㅎㅎ  하나님 때문에 절로 나오는 춤.... 아멘~ 그리고 이어서 크로마하프팀이 연주를 하였습니다.  1. 좋으신 하나님  2. 주님 뜻대로  3. 할렐루야 이 모든 곡을 스페니쉬로.... 연습해서 불렀습니다.  중간에 혀가 꼬여서 방언이 나오기는 했지만 이번 선교에 정말 힘이 되었던 스페니쉬 찬양이였습니다. 쵝오~     그리고 스킷 드라마까지... 완전 영적 3종 종합 선물셋트로 준비하였습니다.  다들 연기력이 대단했습니다.  연습할 때는 과연 우리가 할 수 있을까?? 의심이 들었는데.... 결과는 Broadway Show 수준이였습니다.     이렇게 아이들과 교제를 하고 , 다음 순서로 학교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소개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이 학교는 아이들에게 공부 뿐만 아니라 기술도 가르쳐주는 학교입니다.  1. 목공 기술 2. beauty 기술(미용/네일) 3. 요리 4. 기념품 제작           여기는 미용기술을 배우는 Class입니다. 직접 자매님들의 머리를 즉석에서 해주웠습니다.    여기는 요리를 하는 곳입니다. 피자가 정말 맛있습니다.        여기는 기념품을 만드는 곳.... 여기서 만든 기념품은 여행자들에게 판매를 하고, 그 수익으로 학교 운영과 다른 시설들을 구입하는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컴패션을 통해 자란 한 청년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컴패션의 도움으로 살다가 초등학교 때 전기감전사로고 팔과 다리에 큰 상처가 생겼습니다.  2년동한 치료를 받고 힘들게 학교를 갔는데, 아이들이 손과 다리의 상처를 보고 왕따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교에 적응하는 것도 힘들고 해서, 결국 선택한 것이 갱단으로 들어가 망을 보는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것을 알게된 컴패션 선생님의 끈임없는 설득과 노력을 통해 다시 컴패션 학교로 들어오게 되었고, 결국 지금 전기자격증을 취득해서 전기회사에 취직하였다고 합니다.  감사한 것은 그 청년이 그냥 갱단에서 나온 것이 감사한 것이 아니라, 마지막 고백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변화시키셨다는 것.....     그 청년을 위해 모든 선교팀이 함께 손을 얹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이곳 교회 Staff와 함께한 시간을 사진한장으로 ~~~ 기념^^ 오후에는 4그룹으로 나눠서, 가정방문을 했습니다.  특별히 이번에 방문한 곳은  지역적으로 위험한 동네이고,  정말 빈민들이 사는 곳입니다.      걸래를 만들어서 생활을 유지하는 가정입니다.  아버지는 없고, 엄마, 아들, 딸이 겨우겨우 생활하며 살아가는 가정입니다.      그러나 너무 밝고, 열심히 갈아가는 가정입니다.  이렇게 모든 사역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엘살바도르 선교팀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각 개인마다 주신 은혜가 너무 컸고, 감사로 가득한 시간들이였습니다.  왜냐하면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고,  한아이를 후원하고, 그들을 만나서가 아니라,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이곳의 사람들과 함께 춤추고 찬양할 수 있어서....  6일동안 온전히 하나님만 생각하고,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어서....   이렇게 마무리를 하려고 했는데 마지막 사진 한장이 남았네요 ~~ 단기선교의 꽃 ~~~ 성경암송.... 마지막 날까지 에누리 없이.... 훈훈한 암송 마무리 ~~ 여기서 퀴즈.... 과연 조애란 임해진 황두식은 이 순간 Pass를 했을까요? 못하고 빠구~ 됐을까요??  답을 마추시는 한분에게 엘살바도르 기념품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슝~쥬~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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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3
    황두식Aug 02.2019 [8/1/2019] 2019 El Salvador Mission - 넷째날
    오늘도 사진 한장으로 선교보고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 의료선교와 VBS 그리고 가정방문을 하면서 현지 Compassion직원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금 엘살바도르는 겨울입니다." ㅜㅜ   지금 저희가 느끼는 기온은 100도 그 이상의 느낌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날씨를 확인하니  이 지역 현재 온도가 80~85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습도가 90~100%이고 에어콘은 상상하지도 못하고, 선풍기도 변변치 않은 곳이기에 우리가 느끼는 온도는 100도 그 이상입니다.    그런데 모든 선교팀이 웃음을 잊지 않고, 행복하게 사역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이 이 땅에 흘려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무더운 날씨에 길거리에서 점프를 하며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기대하며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밑에 사진은 부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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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2
    황두식Aug 01.2019 [7/30/2019] 2019 El Salvador Mission - 둘째날
    엘살바도르 둘째날 소식입니다.  오늘은 일단 사진 한장으로 시작하겠습니다. ^^ 엘살바도르에 좋은 아침입니다.  팀원 중에 한분이(Kaylene Son)이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엘살바도르에 새누리선교팀이 왔기에 좋은 아침이고, 새누리 선교팀이 복음을 들로 엘살바도르에 았기 때문에 Good Morning 입니다.  좋은 아침을 주신 하나님께서 오늘 모든 사역 가운데 좋은 만남과 행복한 하루가 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모든 팀원들이 기도하며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선교지로 짐을 싸들고 출발하겠습니다.  힘찬 출발.... GOGO 근데 저는 아직 준비가 안된 듯한 느낌은 뭘까요??! . ㅜㅜ     문영명 컴패션 목사님께서 고아와 과부에 대한 말씀을 버스에서 나눠주셨습니다.  그리고 방문하는 교회와 컴패션 학교에 대한 설명을 하고 계십니다.      오늘 사역할 교회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런데 도착하는 순간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아이들이 저희 선교팀을 맞이하기 위해서  대한민국 국기와 새누리교회 로고를 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ㅜㅜ         사역지에 도착해서 현지교회 Staff들과 현지 의사들이 함께 손을 잡고  기도로 시작하였습니다.  감사하게 현지에 있는 의사들, NGO의사들이 함께 사역을 하였습니다.            이제 사역을 하기 위해 SETTING이 시작되었습니다.  의료사역팀, VBS팀, 크로마하프팀....                                                                        이 아이가 왜 울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무시무시한 마취 주사 때문입니다. ㅜㅜ  자나깨나 충치 조심....   결국 긴 설득 끝에 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아이들의 이를 치료하고 계신 이의룡형제님... "내 입을 크게 열라..." 이의룡 형제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한원실 형제님께서 치과도구들을 세척하고 계십니다.  참고로 치과치료방이 엄청 더웠습니다. ㅜㅜ 그래도 예수님의 사랑을 가지고 인내하며 섬겨주신 형제님~ 쵝오~                                               여기 계신 분들이 바로 약방 선생님들 이십니다.  최강 약방팀...       아빠와 딸이 함께하는 행복한 선교~ 모두 모두 초대합니다.          맛있게 현지식 점심을 드시고 계신 손경일 담임목사님....  "난 아직 배가 고프다..."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정명숙 자매님.. 의자가 붙어 떨어지지 않는 놀라운 기적. ~~ 의자와 몸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ㅎㅎㅎ     더위에 지친 스텔라 자매님. 한숨 고르고... 다시... 예수님의 사랑을 흘려보냈습니다.    가정방문을 위해 선물을 짊어지고 가시는 담임목사님..                           이제 오늘의 모든 사역을 마치고 서로 기도하며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언제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르지만 꼭 천국에서 만나길 기도하며 축복하였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선교의 꽃은 역쉬 성경구절 암송... 다들 겸손한 마음으로 ㅜㅜ 성경 암송구절을 외우고 있습니다. ㅎㅎ 결과는 모두 PASS   이렇게 오늘 모든 사역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좋은 아침으로 시작되었던 오늘 사역이 정말 행복한 사역으로 되었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들어 사용하여 주셔서 정말 행복한 시간들이였습니다.    내일 아침도 Good Morning을 기대하며 하나님을 앞서지 않고,  온전히 믿음으로 따라가보길 기도합니다.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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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1
    황두식Aug 01.2019 [7/31/2019] 2019 El Salvador Mission - 셋째날
    오늘도 사진 한장으로 선교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저희가 함께 하루종일 묵상한 성경구절이 고린도전서 10장 31절 말씀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린도전서 10:31) 이번에 의료선교팀장님으로 섬기시는 조애란 자매님께서 비타민을 들고다니며 사랑의 비타민을 나눠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사랑의 비타민을 먹은 엘살바도르 선교팀이 오늘도 승주찬 입니다.    오늘 선교 셋째날 부터는 새누리에서 후원하고 있는  "밀레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현재 저희교회에서 이교회 아이들을 100명정도 후원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후원하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고, 그 아이들이 믿음안에서 잘 자라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럼 이제 같이 새누리가 후원하는 "밀레교회"로 함께 출발하실까요~~!! 여기가 바로 "밀레교회"입니다.  저희가 후원하는 아이들이 100명 정도이고, 현재 여기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180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후원을 받고 있는 아이들이 후원자의 이름을 써서 환영한다는 포스터를 만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꼭 이산가족을 찾는 것 처럼...   후원 아이를 만난 한원실 형제님 부부    후원 아이들을 만난 정명숙 자매님   후원 아이를 만난 담임목사님과 나라..   그렇게 환영을 받으며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의료, VBS, 크로마하프.... 짐을 옮기고 셋팅하는 일 ^^   늘 행복한 "나라 손~"   가벼운 것도 무겁게 드는 켈리~   직접 차에 들어가 짐을 옮기시는 전순미 자매님...   그리고 오늘 의료선교를 위해서 특별한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20여명의 엘살바도르 크리스천 의료봉사팀 조인하여 같이 사역하였습니다.  함께 기도하고 승주찬을 외쳤습니다. 슝~쥬~챵                                     예수님을 찬양하는 것이 너무 행복한 아이들...   다들 웃고 계시지만 저 방의 온도와 습기는 "습식사우나" 수준입니다.      이분들은 이 곳 아이들을 먹이기 위해서 매일 180인분의 식사를 만드시는 위대한 분들 이십니다.                    오늘도 의료기구 소독으로 섬겨주신 한효순 자매님...  한효순 자매님과 한팀이 되어 의료기구를 소독하고 있는 조성문 형제님...   오늘 황두식 목사가 입양한 4번째 아들... Javier               날아라 슈퍼 아이들....  예수님 때문에 행복한 아이들...     후원하는 아이의 집을 방문하고 있는 선교팀....(사실 이 아이는 청년부 민경자매이 후원하는 아이입니다. ) 후원 아이의 집을 방문 중인 정명숙 자매님               모든 사역의 마무리는 예배. 예배로 시작하고 예배로 마치는 선교. 오늘도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 때문에 섬길 수 있었고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에 더위 속에서도, 찜통 같은 환경 속에서도 기쁨과 감사와 행복함으로 섬길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이곳에 계속해서 흘러가 복음의 열매들이 맺어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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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0
    손경일Jul 30.2019 일본팀 출발.... 기도부탁드립니다
                함께 기도하고 떠나는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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