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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주일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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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지연
조회 2,026회 작성일 14-03-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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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사람과 삶과 사랑과 그리고 예수님이 있는 주일.

계절이 주는 따뜻한 봄날의 뭉클한 감동이 있고, 예배 전 부터 교회 곳곳을 거쳐 갔을 봉사자들의 손길들이 주는 마음 속의 겸손해짐,  그리고 늘 그자리에 계신 새누리의 아름다운 섬김의 손길들로 인해서 마음의 안식과 평안이 잔잔하게 흐르는 주일이었습니다.


또 다른 일주일을 견디게 해주는 2/23 새누리의 주일, 하나님께서 축복으로 주신 내 아이가 아름답고 복된 아이로 잘 자라 주기를 하나님과 성도님들 앞에서 믿음으로 약속드리며 권영범/허여진 가정의 오윤 ( Anthony ), 김규한/ 김유정 가정의 중준 ( Justin ) 헌아식이 있었습니다.

헌아식에 임하는 이 순간 부모 마음 속의 비장한 결심은 아마 내 자녀가 나의 소유가 아니며 하나님의 소유이며 나는 잠시 양육을 맡은 청지기리라.... 굳게 다짐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린 생명에 대한 교회적 책임은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신 사명일 것이라 헌아식을 지켜보는 모든 성도님들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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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거룩한 교회적 사명을 누구보다 앞장 서서 실천하시고 계시는 디사이플 목장의 김태원 목자님.

옛말에 < 밭맬래? 아기 볼래? > 하면 다들 호미들고 먼저 밭으로 뛰어 간다고 할만큼 아이 보기는 힘들다고 하는데, 김태원 목자님 목장 아기 엄마의 편안한 점심 시간을 위하여 호미를 버리고 사랑으로 아기를 돌보고 계십니다.

밭매기와 아기 돌보기 중 밭매기를 선택 하시려는 분들을 부끄럽게 만드는 따뜻하고 훈훈한 새누리의 할아버지들( ? ) 화이팅입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 저에게 밭매기와 아기 돌보기 중 선택하라 하신다면 ?

저는  " 밭매기 끝나고 아기 보라 할까봐 남의 밭까지 매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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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에 새로 오신 새 가족들의 첫 식사를 위하여 <사랑의 밥차 > 를 끌고 계신 새가족팀의 의 모습.

오늘 이 분들의 손에 든 도구는 각각 다르지만 그 이유는 단 하나.

주님과 교회를 위해 사랑으로  내 손과 발. 이 한 몸 기꺼이  씌여지기를 바라면서 주일 하루 부산히 새누리를 누비고 다니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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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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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by님의 댓글

sabby 작성일

밭도 매야 하고 ~애도봐야 하는~ 이민 세대 주부들 홧팅!!!입니다요.


오늘도 감사함으로~~~밭도메고!애도보자!!


승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