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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6
    신지연Jun 02.2014 06/01 주일 풍경
    할렐루야!!! 6 월의 첫 날이 밝았습니다.  2014 년 시작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 데 벌써 일년의 허리에 해당하는 절반의 시간이 되었네요.  지난 주 저는  학교 기숙사에 있던 딸 아이의 짐을  빼오려 LA 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딸 아이를 처음 학교에 데려다 주고 폭풍 눈물을 흘리며 돌아오던 그 황량하던 그 길을 1 년의 성숙의 시간을 거친 엄마와 딸이 함께 돌아오는 그 길은 감회가 새로 왔습니다. 방학이 되서 아이가 집에 오면 좋고, 방학이 끝나 학교로 돌아 갈때는 더 좋다던 선배님들의 말이 방학 일 주일 밖에 지나지 않았건만 엄마의 몸과 마음은 벌써 이해가 됩니다. 시간과 공간에 따라 시시 각각 다르게 느끼는 인간의 가볍고 역설적인 이 감정들 이야말로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게 만드시는 원동력인듯합니다.  1~2 주 안에 모든 학교들의 여름 방학 기간이 시작 될텐데, 그 기간 동안 놀라운 적응력을 가진 엄마들과 무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이 만들어갈 믿음과 신앙의 간증들은 어떨지요.... 6 월의 사과는 아직 익지 않아 맛은 없지만 6 월의 사과 그 자체로서 가장 완벽합니다. 그것은 6 월에 생산해 낼수 있는 가장 완벽한 사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성장 단계마다 가장 완벽한 계획으로 완성해 가실 하나님의 새누리를 향한 6 월의 계획은 무엇일지 참 궁금하네요. 지나온 시간을 아쉬워 하기보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소중한 시간들을 잘 관리하여야 겠다 다짐하여 보면서 6 월의 첫날 새누리 주일 풍경입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Home Church 를 방문한 girls?  ladys? 같이 자라고 같이 놀고 성장의 시간을 보낸 이 아이들에게 새누리 교회는 고향과 같은 곳입니다.  우리는 부활 공동체, 예수 공동체, 생명 공동체이니까요. 흠도 없고 티도 없는 좋은 날씨. 오늘이 그저 쉬는 일요일이 되지 않고 주일의 이름으로 이 곳에 있게 하신 그 분을 사랑합니다. 실력이 아닌 중심과 열정, 그리고 함께 함을 통해 세워가는 예배 시간 20 분 전 한어부와 YM 찬양팀의 연습 모습입니다. 단기 선교팀 후원 골프 대회에서 모아진 선교 기금 전달식. 이 수표의 액면가는 $1,500 이지만 < 천국 복음 은행 > 에 수취인 하나님의 이름으로 입금 될 수표의 가치는 스스로 백지 수표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귀한 곳에 귀하게 씌여질 백지 수표을 축복합니다. 이창하 형제님 / 김시향 자매님 ( 이하준 ) 의 헌아식이 있었습니다. 아이의 삶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드리며, 하준이의 부모라는 이름으로 기도하며 훈계하며 지혜롭게 키우기로 헌아식을 통해 새누리 성도들앞에서 헌신하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랑은 같으면서도 다른 듯 합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상태는 비슷하지만 그 무늬와 질감은 천차만별입니다. 한 대를 뛰어 넘은 손자의 탄생 부터가 할아버지의 행복이지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자를 헌아식 내내 사진 찍으시고 여기서도 한장. 신진호 전도사님의 봉헌 찬양 < 하나님의 은혜 >.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이 시간 신 전도사님의 힘있는 찬양과 성령님의 인도로 가슴이 담습니다. <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 하지 말라 > 그 대신 새누리는 < 무엇을 멕일까 >로 염려한답니다. 필리핀 선교팀의 필리핀 선교 후원을 위한 점심 봉사. 영의 양식 예배를 마친 성도들의 육의 양식을 위해 가장 좋은 것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 하고 동시에 선교지를 후원하는 필리핀 선교팀. 지극히 낮은 자를 향한 예수님의 관심, 예수님의 그 관심에 민감한 우리들이 되기를 그리고 내가 살아가는 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고민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캐쉬어는 아이들의 전담입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선교 후원에 동참하는 저들의 중심을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사랑하실까요? 한번 들르면 신청 안하고는 못 지나가는 VBS 접수처. 고객의 마음에서 생각하고  끊임없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판매왕 ( ? ) 의 비결이라고 접수처 형제님께서 알려 주셨습니다. 철저한 고객 관리와 애프터 서비스로 보답하게될 VBS  여름 성경 학교 개봉 박두입니다. 형아야가 밀어주는 AWANA 마차. 예수님을 배우는 아이들은 예수님을 꿈꾸며 자라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삶에 행하시는 일들을 기대하며, 예수님과 함께하며 신나고 행복하기를.... 저들이 예수님안에서 은혜 안에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새누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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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5
    신지연May 21.2014 5/18 주일 풍경
    할렐루야!!!! 저는 개인적으로 일년 중 5 월을 가장 좋아합니다.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일들이 모두 5 월에 집중해서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시냇물 졸졸 흐르듯, 맑은 하늘에 햇빛이 쏟아지듯, 구름에 달 흐르듯, 5 월은 제게 정서적 지수가 가장 높은 달인 셈입니다. 만약 5 월이 없었다면 저는 아직도 노처녀로, 어쩜 십자가의 부모 마음을 품어 보지도 못한 채 살아가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1 년은 5 월 달만 있는 것이 아니더군요. 5 월 한달을 제외한 나머지 11 월달이 훨씬 더 길고, 덥고 춥고, 피해야 할 눈과 비도 있고, 해야할 일도 많고, 에휴.....!!!??? 하지만 매일 맑은 날이 계속 된다면 세상은 사막이 되었을 거라고 하지요?  햇빛도 쬐고 바람도 불고 비도 내려야 식물도 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고 여러가지 작은 질병들을 지나쳐야 사람도 면역성이 강해지듯이 사람에게도 1 월 부터 12 월이 다 있어야 하나봅니다. 세상 어디에도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답니다. 날마다 좋은 날이다 하며 사는 수 밖에... 하지만 주님을 향한 우리들의 영혼은 항상 빛나는 5 월이길 바라면서 5/18 새누리 주일 풍경입니다. 처음은 항상 쑥쓰럽고 어색하죠... 항상 새로 방문한 분들을 일으켜 세워 박수로 환영하지만 오늘은 쑥스러운 방문자님들을 위하여 저희들이 일어 서겠습니다. 하나님이 맺어주고 인간이 삶에서 결실을 맺어가는 인연 중에 오랜 만에 새누리 방문한 형제와 자매도 있어서 참 반가왔습니다. 만나고 헤어지는 이민 교회 생활 중에 깨달은 것이 있다면 사람이 오는 것에 기뻐하되, 떠나가고 관계의 끊어질 때를 두려워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죠. 이 말은 결코 사람에 무심하고 무관심해졌다는 말이 아니라, 주님의 때에 순종하고 관계에 감사할 줄 알는 마음을 배우게 되었다는 깊은 뜻이 있답니다. 사람은 지혜롭지 못하면서 때를 헤아리는 순간만은 하나님보다 훨씬 앞서가지만, 오늘 시작된 이 주님 안에서의 관계가 아름다운 사연과 함께 하나님의 선명한 빛 속에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찬양하는 음악 만큼 공간을 채워 주는 것이 또 있을까요? 십자가 아래  한가닥의 선율이 깊은 감동을 주는 봉헌 찬양은 형언할수 없는 하나님의 역사와 위로하심을 전하여 줍니다. 예배 시작이 바쁜 사람들도 있지만 예배 후에 더 바쁜 손길도 있지요. 매의 눈으로 여기 저기 숨바꼭질 하듯 숨어있는 쓰레기들을 찾아 봉투에 담고, 전등과 히터를 끄고 정리 하는 형제님. 오늘의 콩나물 국밥은 주사랑 목장의 2 대가 함께한 작품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오늘의 캐쉬어는 주사랑 목장의 아이들입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부모의 바쁜 손길에 도움을 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캐쉬어들. 다가오는 VBS 를 위하여 예배 후 코트야드에서 VBS Kick Off 가 있었습니다. 정말 못하는 것이 없는 우리 새누리의 미래들. 신나는 음악과 유연한 아이들의 동작을 보며 보는 사람들도 몸이 자연스럽게 흔들립니다. VBS Kick Off 를 따라 마음은 < 아이돌 >인데 몸은 < 가요 무대 >인 형제님과 자매님의 아름다운 반란. 몸이 마음을 따라 주지 않아서 많이 당황하셨죠? 몸이 가는 길은 걸을수록 지치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멈출 때 오히려 지치는 법이죠. 오늘 몸과 마음의 거리가 멀다고 느껴졌지만,  오늘은 그냥 가요 무대의 주인공이 되보는 겁니다. 원래 우리들은 몸은 땅에 있지만 마음은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들이니 몸과 마음의 거리가 아주 먼 사람들이거든요. 그래도 좀 심하긴 하네요. ㅎㅎ 인생은 끊없는 시험의 연속입니다. 태권도 정신을 기본으로 태권도 사범님의 매서운 눈길 앞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치루는 승급 심사.검정 띠부터 흰띠까지 나이에 상관 없는 서열이기에 품새 겨루기 격파 승급 시험을 치룹니다. 알록 달록 하던 허리띠가 검정 색깔로 변하는 그 날까지 기합하나 만큼은 태능인 못지 않은 새누리 국가 대표 태권도 선수들. 이건 뭐지?  어느 자매님을 위한 손 목사님의 태권도 시범. 태권도 라기엔 아침 조회 시간의 국민 체조 같은 손 목사님의 태권도 자세이지만,  찰떡 같이 알아듣는 자매님의 태권도를 향한 배움의 영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훌륭한 가르침은 테크닉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뭐...  점점 열기를 더해 가는 하모니카 클라스.두번째 클라스만에 연주 솜씨가 일취 월장 하고 있습니다. 과거 공부를 저렇게 하셨더라면 줄리아드 음대 하모니카 과에 들어가셨을 텐데. Youth 아이들의 성경 말씀 Jeopardy 퀴즈 시간. 성경 공부도 하고,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팀의 소통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희들도 즐거움을 통해서 공부를 했었어야했는데 암기 위주의 주입식 공부를 해서 공부를 못한 것이 아니었을까요? 선물은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만드나 봅니다.  아이들의 표정과 행동에서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한 영혼이 자신의 존재를 알고 예수님을 알아 구원의 결실을 맺는 것만큼 가치 있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예배드리고, 점심먹고, 뛰어 놀고, 교육받고... 이들이 멋진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여 이 사회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자들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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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4
    신지연May 13.2014 5/11 주일 풍경
    할렐루야!!! 복많이 받으세요. 창밖 푸른 잔듸 위에 오월의 녹음이 드리우는 싱그러운 계절입니다. 해마다 오월을 맞으며 생각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 오늘은 Mother's day 입니다.   어린 생명의 삶에 거름이 되어주며 고요히 기꺼이 떨어져 봄을 생성하는 잎사귀처럼 거룩한 이름이자, 어떤 수식어로도 그 사랑을 표현하기 마땅치 않은 우리들의 어머니들입니다. 어머니라는 이름은 눈물겨운 십자가의 절정이고 사랑과 헌신과 희생의 대명사, 모든 것을 내어 주고도 행복한 역설의 이름입니다.  뱃속에서 꼬박 열달을 자식과 한 몸이 되어 지낸사이, 세상의 수많은 관계와 인연 가운데 어머니와 자식의 관계 처럼 진하고 깊고 따뜻하고 눈물겨운 사이가 또 있을까요?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자와 어머니는 같으면서도 엄연히 다른 존재입니다. 본인의 이름과 존재는 잊혀져 가고 누구의 엄마라고 제 2 의 이름으로 불려지는 것이 더 익숙한 세상의 어머니들. 그 어머니라는 이름은 희생의 이름이자 하나님이 주신 큰 축복입니다. 그 어머니의 희생을 그 때는 몰랐습니다. 익숙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그 희생, 어머니들은 다 그렇게 하는 줄 알았던 그 희생이 우리가 부모가 되고 부모 역할을 하면서 알아져 갈때 쯤 이미 어머니는 예전의 그 강한 모습이 아니시니 그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쏟아집니다.          살림하고 일까지 하는 어머니들의 무거운 삶. 그럼에도 믿음으로 헌신하는 이들의 섬김을 바라보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때론 아줌마로, 때론 어머니로, 어머니라는 명칭 외에는 내 어머니의 이름이 없는 줄만 알았습니다. 내 어머니에게도 세상이 불러 줄 이름 석자가 있는줄 저도 엄마가 되고서야 알았습니다. 강산이 수없이 변한 세상이지만 우리 어머니들은 하고 싶은 것은 없으셨을까요?  훨훨 날아 보고 싶지는 않으셨을까요?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자식 품속을 날아 다니며 꿈을 이룰 우리들의 어머니들.....어머니로 아내로 헌신과 순종으로 행하시며 하늘 향해 간절한 기도 소리 올리며, 자식들 가슴에 사랑을 심어주신 당신의 포근한 품과 주름진 얼굴 잔잔한 미소가 오늘따라 무척 그립습니다. 바쁜 아이들 대신 새누리의 어머니들에게 꽃을 바치는 아버지들.  때론 내 뻣뻣한 무릎을 꿇게 하시는 당신께 이꽃을 바칩니다.       Mother ' s Day 를 맞이 하여 Youth 아이들이 금요일 부터 열심히 400 개의 꽃 송이를 열심히 만들고 어머니들의 가슴에 직접 이 꽃을 달아 드렸습니다.          CM 찬양팀의 < How great is our God > 바디 워십 봉헌 찬양. 무대 위의 아이들보다 더 초초한 두 남자가 있었으니 안무가 연동 형제님..... 그리고 무대에 올라간 나라를 아빠 미소로 바라보며 흐뭇한 손목사님. ( 봉헌 찬양 5 분 내내 저렇게 웃고 계심 )         배우기도 쉽고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악기 하모니카를 배워 건강한 심장을 가지고 찬양 반주로도 적극 활용할 하모니카 찬양팀이 열심히 열공 중에 있습니다. 오늘 부터 시작한 하모니카 클라스입니다. 지금 연습 중인 곡의 제목은 그 이름도 유명한 국민 동요 < 반짝 반짝 작은 별 >.       주일 예배 후에는 아브라함 반 어르신들과 새누리 청년 공동체의 형제들이 친교의 자리를 함께 가졌습니다.나무가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멈추지 않고, 자식이 효도하고자 하나 어버이가 기다리지 않기에 새누리의 어머니를 보며 멀리 계신 내 어머니를 그려봅니다.  늘 당연한 줄 알고 받아 왔던 어머니의 사랑을 잠잠히 생각해 보며 감사의 마음을 느낍니다. 빈자리를 채워주는 청년들의 수고와 함께  오늘도 기적을 고백하는 주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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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3
    신지연May 06.2014 5/4 주일 풍경
    할렐루야!!!! 벌써 5 월입니다. 지난 주 동안은 낮의 기온이 한 여름을 느끼게 하는 주였습니다우리들에게 잔인했던 지난 4 월은 우리에게 가슴을 망치로 두들기고 속을 후벼파는 듯한 아픔을 주더니 5 월에게 그 쓰라림을 슬쩍 넘겨주고 홀연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밤과 낮이 있고, 여름과 겨울이 교차되는 이 시간과 공간의 신비함. 그리고 이 시간의 신비함을 사람들 모두 다 다르게 경험 한다는 것도 참 신비합니다. 오랜 만에 명절에 만난 조카들의 훌쩍 자란 키를 보며 느끼는 시간과 깊은 적막한 산 속에서 혼자 느끼는 시간이 다르듯이 모두 공평하게 주어진 같은 시간이지만 모든 인류는 아마 다 다른 시간의 속도감 속에 살고 있을 겁니다.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누게 하신 하나님께서는 자연의 사계절 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인생 가운데 영혼의 사계절까지 교차 되도록 해놓으신 것 일까요?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 낮> 과 < 밤>, < 춘하추동 > 사계절과 적절히 심고 거두는 법칙이 계속되는 우리 인생 사계절 가운데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새누리 성도들은 강대상 앞에 놓은 커다란 십자가를 바라보며 한 주일 동안 생겨난 감정의 잔가지들을 내려 놓고 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이 바로 은혜의 계절이길 원하며 새누리 5 월 첫째 주일의 주일 풍경입니다. 온 가족이 같은 시간 한날 한시 침례를 받으신 나상훈 형제님의 침례 간증이 있었습니다. 그 은혜, 그 감격 나누시는 떨리는 나 상훈 형제님의 간증. < 부창부수 > 라 했던가요? 남편은 찬양하고 아내는 반주로 화답하는 김영근 형제님과 이상은 자매님. 주님 안에서 함께 만들어온 아름다운 흔적을 주님께 찬양으로 드리는 부부의 아름다운 헌금 찬양. 주일 예배 후 어김없이 강대상을 닦고 치우는 권사님. 사진 속의 권사님의 청소하는 모습은 일순간이지만 주를 향해 가졌던 믿음은 영원합니다. 한국에 목회자 세미나에 다녀 오신 손 목사님께서 돌아 오셨습니다. 역시 손 목사님은 새누리 성도들과 함께 계실 때가 가장 멋있답니다. 예배 후 다시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저희들은 다시 한 주일 동안 세상을 이기는 믿음으로 세상을 바꾸는 삶을 살겠습니다. 2014 새누리 여름 성경 학교 VBS 신청 접수 본부석. 신청하지 않고는 못 배길거 같은 본부석  형제님들의 놀라운 포스. 포스터 속의 사진 보다 최대한 더 어려 보이게 잡은 최선의 포즈. VBS 를 신청하시면 순 면 100% 티 셔츠를 무료로 드립니다. 케챱이 떨어져도 스파게티가 떨어져도 걱정없는 라운드 네크 라인의 고급스런 디자인의 최신 스타일. 인원수가 많은 청년팀은 5 월 달 생일 맞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함께 축하해주고 기뻐해주는 청년 공동체의 생일 축하 현장. 케익은 공평하게 콩알 만큼 한점씩 나누어 먹었다는 후문입니다. 흔히 예수님 안에서 모두 한 가족이라고 말합니다. 친밀한 가족이자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세운다는 한 목표를 가진 동지들. 오늘도 주님의 성전에서 모여 예배당에 나란히 앉아 예배 드리고, 함께하는 힐링을 경험하고, 삶과 서로의 기도 제목과 신앙적 고민을 바라보며 함께 기도하는 주 안의 가족들. 한 주간 받은 은혜로 받은 말씀으로 힘을 얻어 승리하는 모습들 다음주에 다시 만나길 원합니다. 에바다 목장 모습. 나눔 목장 모습. 여호수아 어르신들 모습. 오늘 미역국으로 봉사하신 땅끝 목장 모습. 2 병의 김치병은 식당 봉사 인증 사진. 은혜 목장 모습. 2 대가 함께하는 카이로스 목장 모습.  카이로스 목장은 육아는 형제의 몫입니다. 청년 공동체 모습. 믿음 목장 모습. 섬김 목장 모습. 주사랑 목장 모습. 자매 따로 형제님 따로인 실로암 목장 형제님들 모습. 그리고 꽃 밭에서 즐거운 담소를 즐기고 계시는 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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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2
    신지연Apr 28.2014 4/27 주일 풍경
    할렐루야!!!어느덧 4 월의 마지막 주 주일입니다. 벌써 다음주 부터는 싱그러운 5 월이 시작되네요. <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 지르는, 섬진강 줄기 따라 화개장터에~~~> 라고 시작하는 노래가 있습니다. 저는 오늘 이렇게 바꾸어 부르고 싶습니다. < PaloAlto 와 Mountain View 를 가로 지르는 101 줄기따라 새누리 교회엔, 아랫말 San jose 사람 윗말 San francisco 사람 어우러져 주안에서 사랑의 장을 펼치네 ~~~ > 개인화된 사회에 살다보니 때론 혼자 있으면 더 편할 거 같고 행복 할 거 같지만,   혼자일때 우리의 영혼의 생명력은 상실되고, 관계의 미학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공동체로 창조하신 이유가 다 있겠죠?하나님의 창조의 섭리에 순종하며 다양성 속에 통일성, 통일성 속에 다양성이 공존하는 새누리 공동체 4/27 주일 풍경입니다. 똑같은 하늘이지만 계절마다 다른 옷을 갈아 입는 하늘을 보며 교회로 향하는 주일 아침입니다.제가 운전하는 내내 스마트폰과 합체 중이던 딸 아이가 찍은 사진인데, 계절마다 시간마다 다른 문이 열리는 또 다른 세계 하늘을 보면서,  우리 삶 속에서 하늘 문을 우리에게 여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음에 감사하게 됩니다. 때로 인위적으로 인간이 만든 하드웨어 속에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순기능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전 오늘 교회 주차장을 밟고 들어서며 새누리 교회 건물을 보는 순간 느꼈습니다.  한 주일 동안 세상에 살면서 때묻고 상처 입은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왔지만 약한자를 강하게 하시고, 상처가 희망이 되고, 세상 어려움 속에 탄식하는 입술에 위로를 주시는 주님이 계시는 이곳..... < 절대 > 라는 것이 절대 존재하지 않는 인간의 삶... 불완전, 모순, 사건, 사고가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우리 들의 예측할 수 없는 삶의 빈틈 속에서  오늘도 여기까지 와서 또 다른 주일을 맞는 은혜가 우리에게 허락되어 졌다는 것,  그래서 주일은 매주가 우리에게 기적과 같은 것이겠죠?그 매주의 기적 속에서 항상 따뜻하고 반갑게 맞아 주시는 분 들. 음악만큼 공간을 풍성하게 채워 주는 것이 있을까요? 김규영 형제의 봉헌 찬양. 2013 필리핀 단기 선교 팀의 2014 필리핀 단기 선교팀 점심 봉사 후원. EM 지체들의 선교 후원을 위한 수공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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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1
    신지연Apr 21.2014 4/20 주일 풍경
    할렐루야!!!  부활의 주님.. 평강의 주님.. 주님께서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신 부활 주일 입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자기 비움과 절제, 고난의 동참 등을 통해 영혼의 봄을 기다리던 우리들에게 부활의 생명과 사랑과 평화가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찾아 왔습니다.  새누리는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의 삶을 묵상하며 각자의 삶 속에서 회복되어질 부활의 비전들을 꿈꾸며 새누리의 모든 세대가 모여 연합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줄 알았던 예수님께서 살아 오신 모습을 본 제자들은 어땠을까요?  우리들이 그 자리에 있었더라면??? 기절초풍, 혼비백산, 심장은 멎고, 호흡은 거칠고, 반쯤 혼이 나간채로 내 눈 앞의 예수님의 부활을 눈과 영혼으로 믿고 받아 들일 수 있었을까요? 예수님의 부활을 역사적 사건으로 받아 들이고, 주님으로 고백하며, 부활의 기쁨을 기억하고,  부활의 신앙과 신비 속에서 감격하는 오늘날의 이 자리의 우리들은 십자가와 함께 있음을 고백드립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 살고 계십니다. 여기 이자리에.... 부활의 기쁨을 맘껏 누리지 못할 정도로 가슴 아픈 소식도 우리의 조국에서 있었습니다. 화면을 통해서 접하는 실종자 가족들의 절규하는 모습에 같이 애가 타던 지난 주일. 칠흑 같은 차가운 바다가에서 죽음의 공포에 맞닥드린 실종자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나오지 말라는 어른들을 믿으며 기다렸던 그들을 위해, 국가가 지켜주지 못하고 구조해 주지 못하는 현실 앞에 기도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세상의 신음 소리에 반응하라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합니다. 저희들의 작은 기도일지라도 이 기도가 하늘에 상달 되기를 바라며 손을 잡고 기도하였습니다. 부활절 만찬의 주인공은 부활하신 예수님입니다. 그러나 그 뒤에는 새누리의 목자님들, 친교 사역팀, 모든 수고하신 분들의 수고와 섬김이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의 수고가 십자가 뒤에 있었기에 새누리는 부활하신 주님을 맞이하며 맛있는 불고기 잡채 정식을 부활의 만찬으로 즐길수 있었습니다. 만찬 뒤에는 새누리 청년 공동체 식구들 30 여명이 대거 친교실 투입.  700 여명이 식사한 뒤의 끝이 순식간에 상황 정리 되는 모습에서 장년들은 그저 젊음이 부러울 따름이었습니다. 빈자리를 저절로 알아서 적극적으로  채워가는 공동체의 모습 속에 나타나는 십자가의 형상이 보이는 현장입니다. 오늘 32 명의 새누리 가족이 주님을 내 주로 고백하며 주님 안에서 다시 태어나셨습니다. 온가족이 함께 같은 시간 침례 받으신 나승은 전도사님 가족. 축하드립니다. 예수님을 내 주로 고백하던 32 명의 주인공 뒤에는 꽃을 준비하는 손길, 침례탕을 청소하고 물을 받고,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고, 바닥 물을 닦고, 젖은 침례복을 수거하여 빨래하는 여러 섬기는 손길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모양으로 올려드리는 부활절 속의 십자가를 위한 모습들. 실력이 아닌 중심과 열정으로, 함께 함으로 세워가는 찬양과 예배의 모습을 만들어가기 위해 악기로 수고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 하는 아침 연습 시간입니다. 오늘 형제의 동거함이 어찌 이리 아름다울까요? 주님의 부활이 가져오신 축복의 선물, 성령님께서 연출하신 부활 주일 예배속에 기도와 찬양과 말씀으로 하나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시고 기뻐하실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오늘도 새누리 교회에는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살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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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
    김성철Apr 21.2014 4월 20일 부활주일 음식봉사 손길들..
    부활주일 만찬을 위하여 열심히 음식을 준비하시는 형제 자매님들... 오늘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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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9
    신지연Apr 13.2014 4/13 주일 풍경
    할렐루야!!!남아공 단기 선교팀이 건강하고 성령 충만한 모습으로 무사히 돌아오셨습니다. < 어항을 지키는 어부가 되지 말라 >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은 어항이나 지키는 어부가 아니라 출렁이는 파도 가운데 배를 띄우고 그물을 치는 어부가 진정한 어부라는 말이겠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깊은 바다에 몸을 맡기고 기꺼이 내가 가진 그물을 던지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마음 속에 큰 그물이 품어집니다.  베드로에게 사람 낚는 어부가 되라고 하신 예수님의 그 힘있는 음성이 귀가에 들리는 듯한 4/13 일 종려 주일 풍경입니다. 예배 중에 남아공 단기 선교 다녀오신 나 상훈 형제님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하루 하고도 플러스 10 시간이 더 걸려야 하는 아프리카 최 남단 남아공... 내 삶 속의 생업과 나의 손길과 보살핌이 필요한 일상 속의 일들을 뒤로 한채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 한 영혼을 위해 그 먼 길을 떠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준비 단계에서부터 시작하여 함께 떠난 단기 선교팀 형제들과 믿음으로 하나가 되고, 겸손하게 사역을 감당하면서 사랑으로 현지를 섬기는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비젼을 나누는 과정 속의 일들은 떠나기 전 내 삶 속에서 감당해야 할 일들을 보상하고도 넉넉히 남을 듯합니다. 짧은 단기 선교를 통해서 그 지역을 완전히 변화시킬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우리가 만난 그 사람들의 마음속에 작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가운데 한 부분을 담당한 작은 부분이고 싶습니다. 신진호 전도사님 / 이혜영 가정의 마음 ( Nathan ) 의 헌아식이 있었습니다. 세상의 교육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양육 하겠다 다짐하는  부모의 오늘 이 자리, 이 마음... 새누리 성도님들 앞에서 헌아식을 함으로서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에 자녀를 맡겨 기를 것을 헌신하셨습니다. 세상이 주는 그 어떤 것보다 주님 안에 가지는 평화가 감사한 하나님의 백성들의 주일날입니다. 햇살이 내려와 꽃히는 파라솔 아래서 형제와 여유있는 차 한잔 어떠세요? 그 파라솔이 만들어 준 그늘 아래서 나눔의 삶의 한 조각을 만들어 갈수 있는 새누리 교회는 사랑이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되는 교회입니다. 아이들 봄방학을 맞아 오랜 만에 새누리 교회를 다시 방문한 교우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맺어 주고 인간이 삶에서 결실을 맺어가는 인연 가운데 새누리 교회를 잊지 않고 예배의 자리에 함께 해 주심에 감사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언제 다시 찾아와도 어느 누구에게나 평화의 안식처가 되는, 사랑이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되는 새누리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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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8
    신지연Apr 10.2014 4/6 주일 풍경
    할렐루야!!! 남아공에서 새누리 단기 선교팀이 전해온 소식을 보면서 저는 인류를 같은 생김새, 같은 언어, 같은 피부를 가진 획일적인 피조물로 창조하지 않으신 하나님의 신비하고 개성있는 다양한 창조의 섭리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꽃, 동물, 식물, 바다, 강, 달과 별, 땅, 자연 모든 다른 모양의 창조물에 숨겨 놓으신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에서도  한 영혼을 천하 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품어 볼수 있었습니다.  오늘 4/6 주일은 인도에서 사역하시는 김덕래 선교사님께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뜨거운 사명감과 한 영혼을 향한 열정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며 선교지로 출발하였지만, 환경과 언어 및 문화의 차이, 불안전, 자녀 교육 문제, 그 외 열악한 조건으로 많은 고충과 고달픔 가운데서도 주어진 사역을 감당 하시고 계신 세상의 모든 선교사님들과 가족들의 눈물과 헌신을 감히 헤아려 보며 그 분들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까지 주신 주일이었습니다. < 예배 영상 사역팀> < 미디어 사역팀> < 통역 사역팀 > 은 예배를 알리는 반주자의 피아노 소리를 시작으로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가 끝나는 순간까지 마음 속의 긴장이 계속 되는 사역팀들입니다. 예배 상황에 맞는 음향 셋팅과 점검, 영상, 통역으로 예배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 이들 사역팀은 잔잔히 흐르는 강물처럼,  하늘에 흐르는 구름이 바람에 스쳐가듯 예배 가운데 성령의 감동과 주님과의 교제가 있기를 모두가 원하기에 한 순간이라도 문제가 생길새라 초 긴장 상태로 예배 시간 내내 신경을 집중해야 하는 사역팀들입니다.   집중해야 하는 만큼 말씀과 예배의 한 순간도 흘려버리지 않고 온전한 나의 예배가 된다고 이구동성 말씀하셨습니다. 눈과 귀, 신경을 모두 예배를 향해 열어두고 집중해야 하는 사역팀인만큼 모두 안경 착용이시네요. 매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지만 먼 거리, 사는 곳도 다르고 삶도 다르고, 삶의 다양성을 가진 다른 이들이 연합되어지고 올려드리는 예배를 생각하면 늘 숙연해 집니다. 개인의 성향과 삶의 자리를 신앙으로 극복하고, 개인의 해석과 성향을 넘어 관계를 배우고 공동체를 세워가는 모습들....  교회의 직분과 봉사의 자리가 특권과 계급이 아닌, 자발적 섬김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질서 안에서 자유로운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의 모습들... 다음 주일 새누리 성가대는 깨끗하게 세탁되어 말끔하게 다려진 성가대 복을 입고 몸과 마음이 깨끗하게 찬양을 부를 것입니다. 항상 성가대복을 세탁해 주시는 성도님 덕분에...  다음 주일 특별히 빛나는 성가대 가운에 담긴수고와 정성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바라보기만 하여도 기분이 좋아지는 새누리 찬양팀들. 그들의 섬김으로 예배는 더욱 풍성해 집니다 . 잘해서 아름다운 것이 아닙니다. 화려해서 아름다운 것이 아닙니다. 그 중심과 목적의 순수함이 아름다운 우리 새누리의 형제님들. 믿음의 사람들에게 허락하신 하늘이 명령을 기억하며 주어진 믿음의 분량에 따라 순종하며 빨래를 개신 형제님들. 한 주일을 성실하게 살아온 피곤함 가운데서도 아픔도 섭섭함도 고단함도 만져 주시는 주님 앞에 못할 일은 없습니다. 삶의 자리 안에 당연한 것은 없음에도 우리의 아내들은 가끔 익숙함에 속아 일상의 신비와 감사의 영성을 때론 잃어가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절대 그 수고를 잊지 않으실줄 믿습니다. 특히 살림꾼 ㄹ 형제님의 새누리를 향한 당부 말씀.... " 앞치마는 그냥 세탁기에 넣으면 끈들이 서로 얽혀 풀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끈을 서로 매듭지어 넣어 주어야 세탁 후 얽히지 않고 꺼낼수 있답니다. " 세탁 주의 사항 : 앞치마의 끈을 꼭 서로 매듭지어 세탁기에 넣어 주세요. 그렇지 아니면 잠시후 한 덩어리로 연합된 앞치마 끈을 풀며 인내력을 시험하는 기회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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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7
    sjshark_sfgiant…Apr 04.2014 최 재미 자매님 생일 축하
    목원의 생일을 한 사람도 잊지 않고 챙기시는 자매님.. 본인의 생일은 소문 없이 뒤에서 목원들의 축하를 받으시는 자매님.  너무 늦었지만 늘 감사드려요. 옆에서 조용히 웃으시며 축하해 주시는 최 형제님.  자매님들이 많이  부러워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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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6
    sjshark_sfgiant…Apr 04.2014 아차 늦어 버린 박 현선 자매님의 생일 추카
    점심 봉사 도중 아차 또 잊을 뻔 했네. 우리 바울의 박 현선 자매님의 늦은 생일 축하로 참 미안한데 너무도 좋아 하며 환히 웃고 있는 자매님. 저희의 미안함을 대신 커버해 주시듯 열씸히 추카해주시는  김 성익 형제님,  센스 만점!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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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5
    신지연Mar 30.2014 3/30 주일 풍경
    기다리던 땅에 하늘로 부터 촉촉히 내리던 비가 맑게 개인 3/30 일 주일입니다.   교회로 향하던 차 속에서 바라보던 하늘에는 푸른 하늘과 구름이 사이좋게 걸려있고, 그 하늘 뒤로 시절을 따라 적절히 비가 오고 열매 맺고 생명이 자라는 자연 현상에도 질서와 규칙을 정확하게 부여해 놓으신 하나님의 은혜와 소망이 느껴지던 아침이었습니다. 기다리던 비가 오게 할 수 있는 분은 현대 과학도 첨단 기술도 아닌, 오직 하나님 단 분이시기에 우리는 평범한 오늘 하루 중에도 적절한 때에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비와 눈을 주심에도 감사하고, 뜨거운 햋빛 주심에도 감사하고, 구름 그늘 주심에 감사하고, 시원한 바람 주심에도 감사하며, 우리 인생의 비구름 가운데서도, 맑은 하늘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이루어 질줄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 3/ 30 일 주일 풍경입니다. 오랫동안 새누리 교회에서 함께 믿음의 길을 걸어온 김진리/김은혜 선교사님의 파송식이 있었습니다. 수요일이면 정든 이곳을 떠나 낯설고 힘든 사역 현장으로 떠나시는 선교사님 부부는 교회와 하나님 앞에서 무릎꿇고 헌신의 소명을 다할것을 다짐했고, 새누리 성도들은 물질과 기도를 통해서 후원을 약속하는 소중한 파송식이었습니다. 선교사님, 복음 전파의 거룩한 사명을 띄고 가시는 그 길을 축복합니다. 주일 오후 2: 00 성가대 실에서 김진리/ 김은혜 선교사님을 위한 기도와 축복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섬기는 삶이야말로 주님이 원하시는 삶임을 깨닫고 위험을 각오하고 인도해주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이 자리에 계시는 두 분 선교사님. 하나님께서 친히 앞서 행하시고,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시며, 친히 주의 날개로 보호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새누리 믿음의 형제 자매들과 함께 기도 하였습니다.온갖 위험에서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돕는 자들을 많이 붙여주시고, 이곳에 남아 있는 자녀들에게는 믿음과 지혜를 주사 잘 자라며 늘 승리하도록 기도드립니다. 3/31~ 4/9 까지 남아공 단기 선교가 있습니다. 그 긴 여정 가운데 팀원들 모두 현지에 잘 적응하고, 복음 전도와 함께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여 주님 나라를 열어가는 아름다운 발걸음이 되도록 팀원들의 건강과 환경을 붙들어 주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길로 모든 재정을 풍성히 채워 주시도록 단기 선교 팀원들 모두가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가슴 가득 안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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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4
    신지연Mar 17.2014 3/16 주일 풍경
    부활절을 기다리며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는 사순절 기간입니다. 주님께서는 늘 우리를 보고 계셨지만 우리는 많은 시간을 주님 아닌 다른 곳에 눈을 돌리고 지내 왔음을 고백합니다.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 딱딱한 가슴으로 굳어졌고,  물질 만능과 지나친 욕심에 불타는 눈동자가 부끄럽기는 커녕 세상 탓을 하며 당연히 여기기도 했습니다. 주님을 믿으면서도 때론 세상에 휩쓸리며 말씀을 망각하고 살아 가는 어리석은 우리들이지만 조금만 눈을 들어보면 우리들의 딱딱한 가슴을 녹여주는 마음에 늘 주를 품고 걷는 주위의 지체들이 있기에 우리는 그 길을 함께 갈 수 있습니다. 한 마리 새와 들판의 꽃 한송이의 운명까지 알고 계시고, 세상의 기초가 놓여지기 전부터 나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딱딱한 가슴을 녹여주기 위해 예비해 놓으신 우리 주변의 환경들. 오늘도 새누리에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 드려지는 모든 것들을 감히 카메라에 모두 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세상의 교육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키우겠다 다짐하는 믿음의 가정 박승훈 / 박근진 (예인 Irene) 헌아식.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했듯이 엄마를 꼭 닮은 딸들이 엄마들의 찬양에 맞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연주를 하는 흐뭇한 모습. 먹든지... 먹이기 위해 하든지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하라. 손만 나오게 해달라시는 나눔 목장의 점심 준비 모습. 도무지 믿음을 쫓아 이해 할 수 없는 일일지라도 그런 판단과 무관하게 하나님은 오늘 평범한 주일 하루중에서도 우리들의 선을 이루어 나가심을 믿습니다. 새누리 모든 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먹든지 마시든지 가르치든지 하시는 모든 분들이 계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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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3
    j_callingMar 16.2014 2014 새누리 탁구대회 준비
    3/23(주일)과 3/30(주일) 양일에 걸쳐 새누리 탁구 대회가 스포츠 사역팀 주관으로 있습니다. 3/23은 개인전(단식, 복식, 혼합 복식 등)으로 하고, 3/30일은 단체전(초원별 단식, 복식, 혼합 복식 등)을 합니다. 대회를 앞두고 연습의 열기가 점점 더해가고 있습니다. 한어부의 장년은 물론 영어부와 청년들 까지도 열심히 숨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주일 오후에 대회가 있기 때문에 많이 참여하셔서 성도의 귀한 교제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꼭 탁구를 못쳐도 하실 수 있는 게임이 있습니다. 물론 상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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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2
    신지연Mar 10.2014 3/9 주일 풍경
    섬머 타임제가 실시 되는 첫 날.  공식적으로 봄이 오는 길목.... 이제는 거절할수 없는 봄, 거침 없는 봄입니다. 마음의 평안과 일상 속의 감사함, 그리고 말씀이 주는 도전, 예배를 통한 회개와 회복, 그리고 예배후 사랑과 교제가 있던 주일이었습니다. 예배 후 음식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삶도 나누고, 생각도 나누고 다른 점도 느끼면서 한 주간 동안 삶의 묵은 때들을 모두 씻어내립니다. 때론 위로하고, 때론 격려하고, 때론 함께 기도하며, 때론 즐겁게 깔깔 거리면서 수다라 불려도 좋고 담소라 불려도 좋습니다.  물질 문명에 잘 길들여진 우리들의 몸과 마음의 불 필요한 윤기가 벗겨지는 이런 시간들이 매 주일 우리 삶속에 펼쳐지고 허락 됨을 감사 드립니다.  그러고 보면 주님 안에서 만난 우리들에게 < 식사 > 란 그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생명과 베품, 섬김과 감사의 의미를 나누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것이지 않을까요? 예배를 마치고 나면 들리는 음성.....< 식사 하셨어요? 같이 식사해요. > 하는 말은 단순히 밥을 먹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아마 < 이야기 좀 합시다 > < 교제 합시다 > 하는 사랑의 표현과 관심일 것 입니다. 함께 받은 밥상 속에 있는 있는 능력과 은혜를 매 주일 경험 할 수 있는 우리들은 참 행복합니다. 영의 양식 < 말씀 > 과 일용할 양식 < 밥 >, 그리고 밥과 함께 나누는 < 사랑 > 이 모두 있던 3/9 일 주일 풍경 이었습니다. < 주일 식사 교제 > 가 끝난후,  변하는 친교실의 또 다른 모양의 교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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