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43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close
menu
Live

갤러리

Total 871건 43 페이지
  • 241
    신지연Sep 19.2014 09/14 주일 풍경
    할렐루야!!엊그제까지의 하늘은 우리를 땀흘리게 하는 하늘이었는데 오늘 문득 본 하늘은 분명 높고 푸른 가을의 기분이 느껴집니다. 코 끝에 감기는 공기의 기운 역시 가을의 사각 사각한 청량감들 담고 있는 것이 우리들은 잊고 있었지만 자연은 정확하고 분명한 호흡으로 찾아 오고 있습니다.  봄의 사랑으로 나를 따뜻하게 만나주시고, 여름의 사랑으로 열정적으로 나를 품어 주시고, 가을의 사랑으로 푸른 하늘 처럼 나를 감싸 안아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저희는 이 모든 것을 누리고 있습니다. 운전하면서 가을 하늘을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했던 주일, 맑은 가을 하늘 아래 만나는 하나님의 사랑이 오늘도 새누리를 가득 채우길 바라면서 9 월 13 일 주일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 영원히 지속 될거 같은 나무 아래 두 자매님들의 멈출 수 없는 수다 > 남자보다 여자가 평균 수명이 긴 이유는 여자는 수다를 통해서 위로받기 때문이랍니다. 수다라기 보다는 믿음의 자매들과 나누는 교제 속에 하나님 말씀을 적용하고 실천하고 그러면서 위로와 사랑을 받아 성장하는 관계의 상호 작용의 시간이지요. 식물이 바람과 통하고 수분과 통하고 햇볕과 통해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듯이 사람은 위로가 통하고 격려가 통하고 마음이 통해야 하니까요.  친교실에서 1 시간, 나무 아래서 1 시간의 대화 끝에 자세한 얘기는 다시 만나서 하기로 했다는...  중간 중간 카톡도 일단 주고 받는 걸로 하고 오늘은 이만 헤어집니다.     새누리 선생님들의 아이디어는 무궁 무진 합니다. 알록 달록한 매력 적인 색깔의 공들, 즉 10 가지 죄악을 쓸어 담는 놀이를 통하여 배우는 말씀 공부 시간.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리고 순종하며 죄악들에 휩쓸리지 않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누구든지 높아 지려고 하는 사람은 낮아지고 , 낮아지려고 하는 사람은 높아지며,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고 주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가끔은 공주가 되고 싶은 우리들이지만, 누가 섬기러 와주기만을 기다리는 공주 이기를 포기하고 스스로 낮아져서 섬기기를 즐거워 하는 십자가 모습의 공주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위해 기꺼이 공주의 무릎을 꿇습니다.         어딘가 닮았는데 머리카락도 아버지 보다 많고, 키도 아버지 보다 크고, 잘생긴 멋진 주의 청년으로 자란 나의 아들. 나의 아들이기 전에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습니다. 이제는 믿음의 동역자가 되어 아들이 아버지의 어깨를 감싸주며 서로를 위해 기도해 줍니다.  빛 되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가실 나의 아들의 인생 여정을 축복하며...             < 오늘 점심은 사랑 목장의 샌드위치 >   예배 시간 전 묵상하며 말씀을 준비 하시는 Youth 의 Jae 전도사님.         믿음은 나이와도 무관하고 세월과도 무관한 듯합니다. 생각도 많고 고민도 많은 새누리의 Youth 들. 교회 여러 곳에서 봉사하는 모습이 참 기특하고 대견합니다.       종이 한장만 있어도 행복한 우리의 아이들... 행복이란 마음의 자극을 통해서 얻어지는 느낌이니 행복은 우리의 마음 속에 언제나 있답니다. 그 행복을 찾아 누리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겠죠.           오로지 명석한 두뇌, 그리고 다용도 칼 한자루와 주위 사물을 이용해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맨손의 마법사 새누리 맥가이버 자매님들, 오늘도 내손의 들린 도구로 주님과 새누리의 멕가이버가 되고 싶습니다.         < 가장 긴장 되는 순간은 달릴 때가 아니다. 멈출 때 이다 > 제 말은 아니고 현대 소나타 광고 중에 나오는 말인데 저는 이 광고 문구를 들으면 항상 감탄을 한답니다. 인생에서 빠르게 달리거나 멋지게 달리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멈추고 싶을 때 내가 있어야 하는 자리에 언제라도 제대로 멈출 수 있는 현명한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웬지 은밀하고 어두워 보이는 암흑 속의 검은 두 그림자의 두 형제님들. 하지만 전혀 암흑의 세계가 아닙니다. 예배 전 여러가지 협력 속에 선을 이루어 내시고자 의견을 주고 받으시는 예배 사역팀 모습.       언어는 달라도 우리는 같은 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언어는 달라도  새누리 안에서 믿음은 하나인 우리들.   회중 모두가 기도의 주체가 되는 주일 대표 기도를 우리들 모두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드리는 대표 기도.   불꽃 같은 눈동자로 우리를 지키시는 주님의 사랑을 찬양으로 전해 주시는 새누리 성가대의 찬양 < 주는 너를 지키시고 복 주시리 >   오늘의 인사는 < 승주찬>  그리고 < 얼굴에 코가 있으시군요 > 얼굴에 코가 있는 것 처럼 당연히 하나님의 상식이 우리들의 상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청년 공동체에 새로 목자가 임명 되었습니다. 주님과 동행함으로 시련도 감사함으로 고백한 다윗처럼 기쁨과 감사로 순종하며 감당 하는 목자님들 되시기를 축복드립니다. 정현묵 목자님 <씨앗 목장 >, 이석정 목자님 < 어린양 목장 >, 정철&최려화 목자님 < 새순 목장 >, 주정호 목자님 < 기쁨 목장 >, 김창희 목자님 <열매 목장 >         둘로스 1 기 봉헌 찬양 <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  어려운 성경 공부 반을 함께 마친 영혼의 순례의 길을 함께 가는 길에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다른 목소리로 기꺼이 화음을 맞추어 나간 오늘 이시간 처럼 살아계신 주님을 나의 입술과 삶으로 고백 하면 살아갈수 있는 저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는 오고 가는 곳입니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습니다. 만남이 지속되길 소망하지만 안타깝게도 개인의 사정에 따라 교회를 떠나게 됩니다. 그동안 찬양 사역팀에서 섬기시던 박하영 자매님께서 새누리에서 찬양팀에서 그리고  청년 사역팀이서 아름다운 교제를 하다가 이제 주님이 정하신 다른 곳으로 떠나게 되셨습니다. 우리 들의 삶을 만남과 헤어짐으로 고루 안배하시는 주님. 우리의 만남을 통해서 오직 하나님께서 영광 받아 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나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렵니다 > 나를 부인하는 것도 참으로 어려울텐데 거기에 십자가를 지는 것은 얼마나 더 어려울가요? 설정 사진은 쑥스러운 웃음과 어색한 자세가 보너스로 따라오죠. 하지만 하나님의 창조물들을 감상하며 즐길 시간 조차 없이 바삐 돌아가는 세상 살이 가운데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우리들의 모습을 여러가지 모양 으로 조명하고 주님의 메시지와 접목 시켜 보는 것이 새누리 풍경 설정샷의 목적입니다. 오늘의 설정샷의 모델은 새누리 최연소 주정호 목자님. 설정샷은 목자들이 돌아가면서 하는 거라고 했더니 아멘하며 순종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 목장의 형제님들의 가사 협조적인 태도를 새누리 교회에 적극 도입하여 일반화 시킬 것을 주장합니다. 집 안 일을 나눠 한다면 훨신 능률적이고 시간 관리도 잘되어 가족들의 정신적 만족도는 높아지고 가정의 행복 지수도 높아져 사회와 국가 발전은 물론 세계 평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서로 돕는 것은 경제적 가치보다는 가족이라는 사랑의 가치가 훨신 앞서는 아름답고 멋진 일이기에...         신종 스포츠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입과 손가락 등 모든 신경과 근육을 긴장시켜 신체 균형과 조형미를 단련하는 스포츠입니다. 현재 잘쓰지 않는 근육들을 모든 사용하여 신체 근육을 골고루 발달 시킬 뿐아니라, 정신 집중을 통하여 정신 수련에도 도움이 되는 신종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스포츠는 특히 엄마들이 심부름 시킬때 아주 유용하다고 하네요.         유초등부 ( Faith Land ) PTA 모임 및 Open House 가 Faith Land Chapel 에서 1 시 30 분 부터 있었습니다.         < 한석봉 할머니 시리즈 > 손자야, 너는 성경책을 쓰거라.  이 할미는 샌드위치를 먹을테니...         항상 목장을 위해 섬기시는 몽골 목장의 김성현 목자님께서 생일을 맞으셨습니다. 무한 영원한 시간의 흐름 속에  나의 존재와 함께 이 순간 이 자리에 있는 주 안의 믿음의 식구들과 함께 하는 생일 축하는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는 생일 축하 선물인 셈입니다.  김 목자님 생신 축하 드립니다.          손경일 목사님께서 대한 민국 공중파 방송에 출연하셨습니다. KBS 의 < 도전 골든벨 > 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출연자 중 한 명의 오래전 은인을 찾는 중에 손목사님께서 그 오래전 은인으로 출연하셨습니다.  참고로 < 도전 골든벨 추석 특집 > 편에 약 24 분경 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신앙은 홀로 나만의 감사, 내 자신의 화석화된 꿈이 아니라 지극히 작은 자들과 함께 살아가며 내 것을 나누어 함께 가는 살아 움직이고 생명력있는 믿음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 주신 손목사님, 존경합니다.       오늘도 저희들은 주님의 전에 나와 말씀과 기도와 찬양의 축복을 담고 다시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넘치는 것은 깍이고, 모자란 것은 자라나고, 부족한 것은 채워지고, 넘치는 것은 비워져서 그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 받은 사랑을 나누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기를 바라면서 허락하신 새누리 주일 풍경을 마칩니다.    
    Read More
  • 240
    김성철Sep 10.2014 9월 7일 주일 풍경
    9월 첫주입니다! 오늘은 새누리 온가족 피크닠이 있는 날입니다. 많은 분들이 근처 공원에서 있을 피크닠을 위하여 가벼운 옷차림으로 오셔서 그런지 성도님들의 마음도 더 가볍고 더 즐거워 보이네요.  오늘 하루 말씀으로 은혜받고 또 공원에서 맛있는 음식과 성도간의 교제속에서 사랑을 나누면서 좋은 하루를 보냈으리라 믿습니다.    오늘 일어났던 일들을 사진으로 보시면서 혹시 관심을 가지시지 못하셔서 보지 못했던 교회 곳곳에서 어떤일들이 있었는지 알아보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EM은 합동으로 친교실에서 예배를 드렸고, KM은 3번의 예배를 여러곳에서 드렸습니다. 왜 3번이냐고요? 오늘 피크닠에 먼저 가셔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1부예배전에 코이노니아룸에서 예배를 드렸기 때문이죠.. 예배를 위해 찬양을 준비하는 찬양팀들..   찬양은 곡조가 있는 기도라고 하죠 요즘의 예배에서 찬양이 없는 예배는 생각하기 힘들정도로 예배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먼저 나와서 주님께 정성것 드릴 찬양을 위해 준비하는 찬양팀 멤버들과 반주팀들..  CM아이들은 율동까지 열심히 연습중... 예배전 사소한 것까지도 일일이 챙기시는 이재경 예배팀장님과 항상 웃는 얼굴로 안내해주시는 팀원님들.. 예배팀에서 빠질 수 없는 분들이 통역사역팀입니다.  영어권 분들을 위해 통역기를 준비하시고 통역을 하시는 팀원님들..  우리의 선조들이 바벨탑을 쌓지 않았다면 통역이 필요없었을텐데... 아쉽죠? 영어배우랴, 중국어 배우랴, 스페인어 배우랴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새누리 2부예배 방송팀입니다.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수고하시고 또 방송선교용의로 말씀을 녹음하여 웹에 올리는 일들.. 하나님의 말씀은 한번듣고 잊어버리기는 아까운것 같아요.  웹사이트에 예전 말씀들이 다 올려져 있습니다. 다시 들으면 또 예전에 깨닫지 못했던 말씀이 와 닿을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뒤에 앉아 계시는 분들은 누구신가?  궁금하네요...   그동안 저희에게 하셨던 말씀들 그런데 다 잊고 또 내 마음데로 살아가는 우리를 위해 이렇게 CD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도용으로도 좋고 또 차에 놓으셨다가 운전하실때 들으시면 정말 좋습니다... 경험담입니다(!) 선교도 하시고 말씀도 묵상하시고. 매 주 부르는 찬송이지만 다시한번 저희를 돌아 보게 합니다.. 정말 찬양데로 살고 있나요? 오늘은 정섭이의 대해서 좋은 소식이 왔습니다. 조금씩 회복되고 좋아지는 소식을 듣다가 병석에서 일어나 휠체어에 앉은 정섭이 모습을 보니 기도의 힘이 더 생깁니다..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그분께 기도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은혜이며 축복인지... 기도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청년공동체의 봉헌찬양...  너무 아름답습니다. 젊음이 아름답기는 하지만 주님을 찬양하는 젊음은 더욱 아름답죠?  새누리 청년공동체 화이팅! 손목사님 말씀은 우리를 혼내시기도 하고 타이르기도 하시고 격려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웃음을 주시기도 합니다.   CM 의 분반시간들..  그런데 아이들은 사진을 찍으면 다 좋아하고 서로 찍히려고 하는데 어른들은 다 카메라를 피하려고 하실까요?  Playdough라고 아시죠? 여러가지 형태로 되어있는 틀에 진흙같이 생긴것을 넣어서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 내는 아이들 장남감인데요. 이것을 보니까 우리의 삶에 비교가 되네요. 여러가지 틀은 성경말씀에 다 있고 우리가 주저함없이 진흙처럼 틀안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양으로 만들어 질텐데 우리는 우리 의지를 놓지 않고 틀을 우리에게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지는 않는가요? RTM에서 일대일로 말씀공부하는 장애우들과 선생님들. 다들 너무 집중을 잘하고 있네요. 지난주 세미나에 강사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우리는 다 하나님앞에서 장애인이라고. 다만 어느부분이 장애가 있는가만 다를 뿐이지. 하나님이외에는 완전하신 분이 없죠.. 항상 교회앞에서 오시는 분들을 환영해 주시는 사모님과 예배후 모든 분들과 일일이 인사를 교환하며 악수하시는 목사님!  환상적인 콤비이시네요. 예배후 피크닠을 위해 준비하시는 준비팀들.  오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성도님들 다들 2014년 우리 교회 표어가 뭔지 기억하고 계시죠? 지금 표어대로 살고 계시나요? 아직 못하셨으면 지금이라도 4개월 남은 기간동안 꼭 일어나셔서 빛을 발하도록 노력하세요! 요즘은 핸드폰 없이는 살기 힘든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도 빨리 좋은 WIFI시설이 갖추어 져야 할텐데... IT Team장님 서둘러 주세요.. (제가 저한테 말하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뒤에 웃고 계시는 분이 새누리 주일풍경 사진과 기사의 달인 신지연자매님입니다!
    Read More
  • 239
    신지연Sep 01.2014 08/31 주일 풍경
    할렐루야!!!벌써 8 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2014 년도 4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점점 빨리 흐르는 것 같이 느껴지는 것은 왜 일까요?  어릴 때는 시간이 빨리 흘렀으면 좋겠다 싶은 오만한 생각을 했었던 적도 있었는데 말이죠?  세월의 흐름은 나이듬과 육체의 연약해짐, 아픔들과 이별 등 인생의 다양한 변화를 동반하기에 슬플때도 있지만, 잠든 채로 시간을 묻어 두지 말고 그 안에서 서로 도우며 의지하고 사랑을 주고 받으라는 하나님의 더 깊은 사랑의 법칙을 깨닫게 하기에 흐르는 시간 속에 감히 우리를 맡길수 있지 않을까요? 8 월의 마지막 날에도 계속 되는 하나님의 법칙이 새누리 주일 하루에 넘쳐 흐르기를 바라면서 08 / 31 주일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오늘 점심은 실로암 목장의 < 소고기 콩나물 무국 > 쇠고기 국이 맞나요, 소고기 국이 맞나요? 국물이 끝내주게 시원해서 여기 저기 캬~~ 하는 소리가 들리던 혀 끝으로 느끼는 하나님의 사랑. 사람은 슬플때, 기쁠때, 감동적일 때, 하품할 때? 눈물을 흘립니다. 우리가 보기엔 눈물 한방울의 모양은 똑같지만 현미경으로 들여다 본 눈물은 놀랍게도 감정에 따라 시간에 따라 그 모양과 구조가 각각 다르다고 합니다. 눈물 한 방울 조차 감정에 따라 다르고 정교하게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가 흘리는 그 눈물 속에 계시는 하나님,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시는 하나님, 사랑합니다. 새누리의 모든 선생님들을 존경합니다.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수업 시간은 2G 속도로 흐르고, 쉬는 시간은 LTE 속도로 흐르죠. 그래도 우리들은 수업 시간 딴 짓은 선생님 몰래했는데, 요즘 새누리 아이들은 선생님 바로 코 앞에서 정직하고 당당한 딴짓을 한답니다.   현실 앞에 당당한 것은 좋은데... 선생님들만 종이 접기 실력이 일취 월장 해 가고 있습니다.  이 장면을 보는 순간 저는 저의 어머니가 생각나서 울컥했답니다. 저의 어머니 발음으로 저것은 < 스댕 다라 > 살림하는 사람들은 꼭 필요하다고 딸 시집 혼수로 스댕 다라 세트를 사주셨는데 저는 어머니 몰래 버리는 불효를 저질르고 말았던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 스댕 다라.  이번 주 금요일 드디어 AWANA 가  시작됩니다. 처음 참석 하시는 부모님을 위한 교육이 어와나 개막식 후 본당에서 있습니다. 명절이면 아내들은 부엌에서 전 부치고, 남편은 거실에서 tv 보다 혼자만 먹는 장면과 비슷한 장면을 목격하였습니다. 명절 휴유증 뒤감당을 어떻게 하실려고??? 형제님!!! 오늘 놀이와 함께 배우는 성경 메시지는 갈대 바구니에 담겨 나일강에 보내졌던 모세의 이야기를 배우고 있는 중이랍니다. 오늘은 새신자들을 위해 오 전도사님 직접 배달하시네요.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 교회의 필요에 따라 그 여정 속에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람들의 손길들로 세워지는 교회의 모습들. 예배 준비의 손길들. < 예배 전 깨끗이 탁자를 닦으시는 권사님 > < 예배 사역팀의 손길들 > < 새누리 임권택 감독님의 촬영 준비 > 자리에 앉으실 때는 일찍 오신 순서대로 되도록 앞 쪽 부터 가운데 열 부터 앉으셔야 나중에 늦게 오신 분들이 예배 중간에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자리를 찾으실 수 있다고 설명하시는 김종호 목사님. 한창 뜨겁게 찬양하고 있는데 가사가 빨리 바뀌지 않을 때, 성경책 안가졌왔는데 성경 구절 다른 곳 보여 줄 때 가장 눈 총 받는 곳 이기에 예배 전 사전 확인 또 확인하는 방송실의 모습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 이기에 때론 방송 사고도 있지만 인간의 실수까지도 사용하셔서 그 분의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기쁨으로 가는 이 모든 일들, < 제복의 향기 > 오늘따라 순순히 촬영에 임해 주시는 형제님께 감히 경례 포즈를 요청 드렸습니다. 저는 세상의 어떤 제복보다 새누리 주차 사역팀의 제복이 가장 멋있게 보인답니다. 이번 주에 기노스코 6 기가 시작되고 다음 주 부터는 디사이플 4 기가 시작됩니다. 사철의 봄바람 불어 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 집 즐거운 동산이라~~ 주님을 향한 믿음을 직접 생활로 보여 주시고 삶으로 내 인생의 교과서가 되어 주신 나의 부모님. 부모님과 함께 성경 공부를 참석하고 부모님의 손을 잡고 예배에 참석하는 신앙이 대물림 되는 가정, 하나님께서 기뻐 하실 줄 믿습니다. 인간의 소리를 고르고 모아서 예배 때 마다 천사의 목소리로 들려 주는 새누리 성가대의 찬양 < 완전하신 십자가의 보혈 > 주일 마다 듣는 새누리 성가대의 찬양을 통해 우리 삶과 상황 깊은 속에 계신 하나님의 이름이 늘 세워 지고 예수님의 이름이 감동으로 살아 납니다. 하나님의 꿈을 연주하는 헌금 특송  Amy Ahn 의 자작곡  아름다운 Harp 연주. 아내에게 사랑 받는 남편이 되는 쉽고 경제적인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가끔 닭살 멘트를 날려 사랑을 확인을 하는 것이죠.   < 사랑은 내가 한다. 너는 받기만 해 > < 이 테이블이 마음에 안들어. 우리 사이를 가로 막고 있잖아 > < 나는 너만  바라보는 눈병에 걸렸다 > 단, 너무 남용 할 경우 진심이 의심되는 부작용이 따르니 적당히 적절히 사용해야 합니다. 모든 것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요즈음을 사는 우리들에게 기다림은 익숙치 못한 것이 되었습니다. 계절을 따라 익어가는 과일을 기다리지 못해 비닐 하우스를 쳤고, 사람을 만나러 갈 시간이 없어 전화를 겁니다. 모든 것이 연결 되어 있는 것 같은 테크놀로지 시대에 살고 있지만 현대 기술이 대신 해 줄 수 없는 우리들의 소중한 만남과 나눔의 시간들. 이 시간들은 현대 기술에 절대 양보 하지 마세요. < 너는 글을 쓰거라... 엄마는 떡을 썰테니 > 라고 했던 한석봉의 어머니. 생명을 낳아서 기를 수 있는 특권을 주시고 믿음의 어머니가 되는 기쁨을 아는 새누리의 어머니들은 ? < 너는 성경책을 읽거라, 엄마는 스마트 폰을 할테니  > < 새누리는 여인 천하 ? > 새누리의 미래는 밝습니다. 의자를 정리하는 지서의 모습과  바닥을 쓰는 형제님, 우리의 수고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사회 속에 희망이 되고, 교회의 본질을 아름답게 발전시켜가는 모습들. 오늘도 새누리 친교실에서 열리는 오병이어의 밥상들, 목원들 각자가 들고온 먹거리, 감사 거리로 채우는 새누리 친교실의 밥상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훌륭한 사랑의 도구들. 엄마가 된다는 것은 배가 너무 고파도 밥을 제때 못먹을 수도 있고, 팔이 너무 아파도 아기를 안아 줘야 할때도 있고, 허리가 끊어질 거 같은데 아이를 안고 서 있어야 할 때도 있고,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은데 아이를 안고 화장실 가야 할 때도 있고, 엄마가 되면서 배우는 세상에 없던 사랑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 의식은 우리 모두의 멈출 수 없는 숙제 이죠. 오늘 새누리로 인도하신 새신자와 함께. 은과 금은 내게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했던 베드로처럼 이 세상을 향한 궁극적인 소망이 물질에 있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하나님의 백성들의 사명은 함께 뚜벅 뚜벅 걸어가는 삶 임을, 교회 곳곳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이곳에 있는 모든 성도님들을 통해서 느껴지는 새누리 주일 하루 였습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허락하신 새누리 주일 풍경을 마침니다. 
    Read More
  • 238
    김성철Aug 25.2014 8월 24일 주일 풍경
    신자매님이 출타중이어서 제가 대신 카메라를 잡았습니다. 신지연 자매님은 워낙 순간을 포착하는 기술이 뛰어나신 데다가 또 그모습을 글로 너무도 잘  표현하셔서 많은 분들에게 글로 기쁨을 선사하는 데 제가 감히 따라갈 수는 없지만 오늘하루 교회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아 보았습니다. 혹시 취향에 맞지 않으시더라도 이해해 주시고.. 이제 학교도 개학을 하고 새로 시작한 아이들을 깨워 교회로 오느라 조금 힘들었을 수도 있었은 텐데 이런 형제님의 안내를 주차장입구에서 받고 마음이 흐뭇해질 수 밖에 없겠죠?  새누리의 모든 형제 자매님들이 교회 예배드리러 오시는 모든 분들께 똑같이 이렇게 대해주시리라 생각됩니다. 혹시 우리교회 주차장에 방문자를 위한 주차공간이 몇개인줄 아시는분??? 총 여섯개가 있습니다.  매주 방문자 주차공간이 항상 꽉 차서 많은 방문자분들이 새누리에서 저희와 같이 큰 은혜를 받을수 있으면 합니다.. 물론 저희 교회에 등록하시면 더 좋겠지요... 오늘 오신 방문자분들 입니다.  오늘 방문오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주일에 새누리 곳곳에서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시계방향으로... EM 예배, 1부예배, RTM예배, 유치부예배, CM예배, YM예배 그리고 2부 예배.. 그리고 새누리 주일 여러예배를 위하여 준비하고 봉사하시는 팀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여러분때문에 예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성도님들이 더 말씀을 잘 받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많은 기도제목들을 가지고 주님께 강구하는 많은 모습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마18:19) 특히 정섭이의 완쾌를 놓고 기도하는 우리 모두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꼭 들어주심을 믿습니다! 항상 예배를 위하여 긴장하여서 모든것을 재차 확인하시는 두분....  누군지 다 아시죠? 담임 목사님이 워낙 관찰력이 뛰어나셔서 조그만 것도 다 지적하시니 긴장 안할수 없죠. 오늘은 다 괜찮았던것 같은데요 1부때 마이크가 조금 조정이 잘 안된것 말고는... 석광원형제/전지수 자매의 첫 아이 유나의 헌아식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생명 말씀으로 잘 양육하시길. 새누리의 멋진 분들이 찬양까지 잘하시니...   사진기를 의식하셔서 그런지 자세도 너무 멋있어요 주 음성외에는 정말 다른 말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삶을 사는 저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 신실 하신 주를 열창하시는 김영근형제의 헌금특송은 저희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자매님이 반주하시고 형제님이 찬양하시는 모습이 너무 부러운데요(?) 선생님의 줄을 잡고 따라가는 유치부의 아이들을 보며 우리도 주님께로 연결된 줄을 꼭 붙잡고 가야 함을 느낌니다. 주님의 보기에 우리의 모습이 어린아이 같지 않을 까요? 길을 보여주는데도 그길로 가지 않고 항상 옆길을 귀웃걸이거나 옆길로 빠지기 일쑤이니까요? 예배후 점심은 "미역국" 오늘 친교봉사는 "나눔목장"에서 준비하셔 봉사하셨습니다.  여기 사진들 중에서 본인의 얼굴을 찾아 보세요!!! 각 목장마다 준비해 오신 간식들도 다양하네요.. 특히 차용호형제님의 즉석 커피는 일품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맛을 보지는 못했는데.. 보기만해도 맛있을것 같아요 이렇게 8월 4째주가 시작되었습니다.   8월 31일 주일 한번이 더 있지만 이번주가 8월의 마지막주나 다름 없지요. 8월의 마지막, 아니 여름의 마지막 주일을 오늘 말씀 "이렇게 살라" 처럼 사는 한주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승주찬!!! P.S> 사진은 이보다 더 훨씬 많이 찍었는데 다 올리지 못했습니다. 혹시 기대하셨을지도 모르는데... 다음에는 더 정성드려서 찍고 올릴께요
    Read More
  • 237
    신지연Aug 19.2014 08/17 주일 풍경
    할렐루야!!! 여름이기에 누릴 수 있었던 많은 혜택과  새로운 길을 누비는 넉넉함, 어디서든 열정을 품어 낼 수 있던 시간들.... 그 여름 방학이 아이들의 아쉬움과 부모님들의 다시 찾은 심신의 평화 속에 끝이 났습니다.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누구나 얻을 수 없는 일들이 새누리 여름 방학 기간을 통해서 일어 났습니다. 일본과 멕시코로 다녀온 단기 선교를 통해 주님이 주는 땀방울의 가치와 주는 사랑의 기쁨을 알게 해준 잊지 못할 시간들. 그 현장을 보고 느껴보는 것 만으로도 살아계신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던 새누리의 여름의 끝자락  내년의 여름 방학을 기대하며  아쉬운 마음으로  08/17 주일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오늘의 식당 메뉴의 주인공은  < 디사이플 목장과 야베스 목장 >  의 메밀 국수와 교자 만두. 더운 여름엔 메밀 국수를 호로록~ 호로록 먹고 나면 원기 회복에도 좋고 고혈압도 떨어 뜨리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많은 디사이플과 야베스 목장 목원들이기에  육아 전담 형제님이 따로 지정되었습니다.  아이들 담당 형제님은 모든 부엌일에서 열외,  의자에 앉아서 아이들만 책임지면 됩니다.  옛말에 밭멜래 애 볼래 하면 호미 잡고 당장 밭으로 나간다고  하던데, 아이들 담당 형제님 다음번 식당 봉사 현장에서는 어떤 일을 택하실지 몹시 궁금하네요. < 둘이라서 두 배 행복해요 > 특별한 프로그램 없이도 신앙과 인격, 관계를 배워가는 아이들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그 뒤에는 누군가의 헌신과 사랑이 항상 있기 마련이죠.  공부하며 고민도 많고 할일도 많은 우리 YM 아이들의 변함 없는 섬김. 이들이 어디에서 어느 모양으로든지 언젠가는 세상을 변화시킬 하나님의 일군들이 될 것이라는 것에 대해 추호의 의심이 없습니다.  < 아기 때 부터 시작하는 건강 생활 운동 >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빈틈 없이 세심하게 창조된 우리들. 우리들의 몸도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가장 좋은 모습으로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창조의 모습으로 가꾸기 위해 노력해야 하기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지고 틈 날때 마다 운동으로 건강을 다진답니다. < 찬양팀 형제님들이 몸짱인 이유 > 운동 할 시간이 없다구요?  나의 삶의 현장이 바로 헬스장 이죠. 내 손에 들린 기타는 훌륭한 근육 운동 기구.  < 까까 머리 제이 전도사님과 긴 머리 소녀들 > 이 선물의 주인공들은 이번에 YM 6 학년에 올라가는 아이들입니다. 졸업을 하고 입학을 한다는 것은 또 한 단계 성장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언제나 설레임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졸업과 입학의 시간들,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인사말은  < 당신이 바로 그 교회입니다 > 축복의 인사말 전문 모델이신 제 뒤자리 지정석 형제 자매님. 형제님은 양쪽으로 인사 하시느라 좀 바쁘셔서 잘생긴 얼굴이 휘리릭~~~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자가 아니라,  주님께서 보여 주시고자 하는 곳을 바라볼수 있는 자가 되기를 고백드리게 하는 귀한 새누리 성가대의 찬양 < 나의 눈을 뜨게 하소서 > < 감동까지 들린다 > 현과 활, 그리고 인간의 손가락이 만들어 낸 소리, 그리고 그 중심 가운데 흐르는  누군가 널 위해 기도 한다는 큰 위로와 사랑이 흐르는 김선리/김건오 남매의 봉헌 찬양 <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 한 가족이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따뜻하고 정겨운 봉헌 찬양이었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새누리 오신 방문자님들 환영합니다. 새누리를 처음 방문하신 새 신자들은 예배가 끝난 직후 부터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이 곳에서 뜨거운 환영과 새누리에 대한 안내를 받고 점점 마음의 화학 작용을 일으킨답니다. 마음의 화학 작용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영역이지만, 이 시간 씨를 심고 물을 주는 새가족 사역팀의  귀한 사역이 항상 존재합니다. 목원은 섬김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섬기는 사람입니다. 소년의 보리떡 5 개, 마른 생선 두 마리가 가져다준 오병이어가 항상 일어나는 곳, 예배후 새누리 친교실의 모습입니다. 각자가 꺼내놓은 오병이어의 간식들, 다이어트엔 전혀 도움이 안되지만 식구들에게 뭔가 주고 싶은 마음을 가져와서 오 천명을 배부르고 행복하게 만드는 비결이죠. < 엄마에겐 시간을, 아가에겐 아빠의 품을,  아빠에겐?  > 엄마들이 식사하며 교제할 시간,  아빠들이 아가 재우고 기저귀 갈고 돌보는 건 새누리에서 당연한 모습이죠. 아빠들이 식사할 땐 아빠들이 알아서 아가 보면서 알아서 식사 하시면 되시겠습니다. 콩 한쪽,  멸치 한마리도 나누어 먹고, 먹던 거라도 나누어 먹는 우리는...  情과 나눔의 민족. 인간의 능력이 최고치를 경신하는 때 일 뿐 아니라, 지적 정서적으로 아름다운 새누리 청년 공동체. 오늘 생일 맞으신 자매님.  젊은 날에 함께 하신 하나님과 날마다 함께 이시길 바랍니다. 촛불 부는 모습도 수줍은 듯 살짝 홉~~  저도 옛날엔 저렇게 불었는데 이제는 후훅욱~~ 하고. 2014 년형 S 클라스 유모차가 출시 되었습니다. 최고 시속 5 마일,  전면 방수 처리,  편안한 1 인승,  자동 인공 지능 기사 맘대로 기어,  이산화 탄소 제로 친환경 연비, 탈장착이 쉬운 썬루프, 기사의 실시간 네비게이션, 기사가 밥도 하고 알아서 클때 까지 모든 것을 책임집니다. AWANA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처음 참석 하시는 부모와 교사를 위한 의무 교육이 이번주 토요일 ( 08/23 ) 오후 5 시 친교실에서 있습니다. 많은 기도와 참석을 바랍니다. 언뜻보면 목회자의 포스가 느껴지는 오늘 대표 기도로 섬기신 심 형제님. 이 시간을 빌어 새누리의 모든 목회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때론 목회자님으로, 때론 교사로, 신앙의 선배로, 주님의 제자로, 낮아지는 법을 가르쳐 주시고, 함께 십자가를 져주시고, 함께 좁은 길을 걸어가 주시는 새누리의 모든 목회자님들  감사 드립니다. 우리들의 삶은 모든 것이 이상적이지만은 않습니다. 개인의 시험과 상처가 언제든지 존재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항상 우리들의 몫입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매 주마다 새롭게 믿음의 여정에 도전하는 지체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고백합니다. 자기 비움과 낮아짐, 빈자리를 채워가는 섬김과 손길들,  삶과 신앙적 고민을 위한 간구들,  소소한 나눔의 실천들... 이  모든 것들을  담아 이 곳에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승주찬!!! 
    Read More
  • 236
    신지연Aug 11.2014 08/10 주일 풍경
    할렐루야!!! 하늘을 나는 새를 보고, 들에 피어 있는 꽃을 보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셨듯이, 하루 하루의 고된 삶 속에서 나날이 무거워지는 인생의 무게를 느끼는 우리들도 우리의 삶의 근원 중심에 계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새누리에서 저희들과 함께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면서 08 /10 새누리 주일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맑은 날 궃은 날, 냉탕 온탕을 쉼없이 만나야 하는 우리들의 인생. 손 놓고 아무 것도 할 수없을 때라도 주님은 함께 아파하시며 우리들의 문제를 위하여 일하고 계신답니다. 형제님, 이럴 땐 주님 믿고 잠시 그늘에서 쉬면 어떨까요?  < 우리는 하나님의 가능성이고 싶다 >  자유로운 상상 속에서 우리는 무엇이든지 할수 있습니다. 슈퍼맨 처럼 하늘을 날 수도 있고, 거대한 다리도 지었다 부수고, 집도 금방 만들기도 하죠. 하지만 주님의 능력 안에서 우리는 더 큰 일을 이룰 수 있는 하나님의 가능성입니다. 하늘에 떠있는 수 천억개의 별들을 끈 하나 없이도 공중에 매달아 놓으신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크신 가능성들을 믿습니다.  언제나 그 가능성의 끝에 계시는 하나님, 승주찬!!! 여기는 어른 버젼 슈퍼맨. ( 창피하시다고 뒤로 돌아서 ) 오늘의 새누리 점심은 사랑 목장의 건강식 < 샌드위치 >. 오늘의 식당 작업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 특화된 분업을 통한 조직력의 승리> 입니다. 효과적으로 각각의 일을 나누어 맡아 훨씬 빨리 효과적으로 신속하게 자신의 재능을 살려 탄생한 샌드위치.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내신 사랑 목장. <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우리 모두에게는 져야할 짐이 있습니다.  내 힘으로 사느라 내 삶이 수고롭고 내 짐이 무겁고 이 짐을 감당할 힘이 없지만 주님께로 나아오라고 부르시고, 쉼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저의 무거운 어깨를 긍휼히 여기시고 불러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오늘의 놀이와 함께하는 메시지는 ??? 사도 바울이 감옥에서 기도할때 그 기도가 감옥을 뚦고 하늘을 뚫었던 것 처럼 어떤 상황가운데서도 기도를 하면 친밀한 하나님 만을 만나고, 하늘 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됨을 배우는 중이랍니다. 기도와 헌신으로 감당해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이들이 참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 책을 읽는 여인은 아름답다 > 햇빛 비치는 창가에서 단아하게 앉아 몰입하여 독서를 하는 여인들에게서는 감출수 없는 지적인 풍요가 넘칩니다. 요즘 같은 스마트한 시대에 책을 들고 다니는 사람은 찾기 힘들지만 책을 읽고 있는 사람을 발견하면 그 사람은 지적이고 뭔가 다를 거 같은 후광이 느껴지죠. 세상에는 혼자서는 할수 없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혼자 세상에 태어날 수도 없고, 혼자 등 긁기, 등 밀기, 결혼, 시소 타기, 대화, 전화 통화, 등에 파스 붙이기, 어깨 동무, 악수 하기, 내 뒷 모습보기, 눈빛 교환, 사랑하고 용서하기, 등등 모두 혼자서는 할수 없는 일들이죠. 내 손이 닿을 수 없고, 내 눈이 닿을 수 없는 자리를 서로 채워 가며 만들어가는 공동체, 홀로 가면 갈 수 없는 길, 함께 걷기에 갈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의 인사는 < 당신 참 괜찮은 사람입니다 > 오늘의 인사를 바꾸고 싶어하시는 듯한 애매모호한 자매님의 표정이지만 어렵고 벅차다고 해서 포기할 수는 없는 < 사랑 >...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누리 성가대의 < 변챦는 주님의 사랑과 > 변치 않는 주님의 사랑과 거룩한 보혈의 공로를 복된 약속으로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푹 빠지게 하는 새누리 성가대의 찬양. 온전히 순종할때 저절로 준비 시켜주시는 하나님의 넘치는 능력을 감동의 목소리로 전해 주신 Gayle Kuk 자매님의 일본 선교 간증. 목소리와 악기로 하나님을 높여드린 이수진 자매님의 귀한 봉헌 찬양 < 약한 나로 강하게 > 아~~ 나는 왜 이렇게 사진을 못찍지 ( 제 혼잣말 )  목사님께 미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의 아니게 이상하게 사진이 찍혔을 때 저는 정말 유구무언의 심정이 됩니다. 찍고 나니 찰리 채플린처럼 보여서... 나이들어 하나님이 노안을 허락하심은 너무 가까이 보지말고 멀리 보고, 따지기 보다 이해하고, 보여도 못본체 하고, 눈 좋을 때 나무를 자세히 보았다면 이제는 숲 전체를 보라는 것이라고 하는 멋있는 말을 하려고 했는데 그만...... 노안으로 돋보기를 쓰시는 손 목사님이 그저 안타까운 성도의 마음의 중심만을 받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장애 사역팀에서 토요 특별 프로그램 음악 미술 영어 수학 및 야외 활동 분야별로 봉사하실 선생님들과 일대일 자원 봉사자들을 모집합니다. 나승은 전도사님께 신청해 주세요. 믿음은 하나이지만, 신앙의 깊이는 천차만별입니다. 새로 새누리를 방문하신 새가족들에게 빛을 주고 희망과 사랑의 가능성을 제시해 신앙의 깊이를 더해주시는 새누리의 새가족 사역팀의 사역은 오늘도 진행중입니다. j_calling 소개로 오신 새 가족들, 주 안에서 환영합니다. 말씀 암송을 통해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구원받고 믿음의 탁월한 리더로 자라나도록 훈련하는 AWANA 가 자녀들이 믿음의 자녀로 자라날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바라며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일년에 딱 한번 뿐인 날, 주 안에서 소중한 분들의 축복 속에서 진심의 축하를 서로의 마음속에 선물하는 생일입니다. 오늘은 그 인생의 지혜가 한단계 더해지는 생일. 한 해 더해지는 훈장과 함께 주여 당신의 목적대로 살아왔는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바라봅니다. 어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시간의 흐름을 느낍니다.  아가로 태어나 이제 5 살을 맞이하는 Benjamin. 생일 축하한다. 건강하고 축복받는 아이로 자라렴!!! 세상에서 가장 넓은 곳,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 무겁다고 늘어 뜨리지 않는 아버지의 어깨, 피곤하다고 눕히지 않는 아버지의 어깨, 나의 머리 얹고 싶고 기대고 싶을 때 언제나 늘 그 자리에 있는 움직이지 않는 큰 산 같은 아버지의 어깨. 차곡 차곡 짐이 올려지면 무게에 의해 고통스럽지만 신음 소리 한마디 내지 않고 묵묵히 자신이 몫을 감당해 내는 우리들의 아버지들.  때론 한 손에 아내의 가방도 들어야 하고, 한 손엔 반찬도 챙겨야 하는 가장의 수난 시대에 살고 있지만 가정의 평화는 소중하기에... < 하나님 나라의 귀한 미남 미녀들의 회의 > 저런 회의라면 언제든지 환영이죠. < 새누리 공주님들 > 순수한 영혼들, 순수한 믿음, 믿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새누리 어린이들, 아무쪼록 어른들의 섬김을 통해 살아계신 예수의 말씀을 삶으로 깨닫길 소망합니다. 가면으로 가리셔도 찍습니다. 세상의 사진은 초상권, 사생활 침해 등으로 막혀 있지만 주일 하루 일어난 소소한 이야기 속에 담겨있는 주님의 사랑과 나눌수록 커져가는 공동체의 따뜻한 교제가 사진들 속에 담겨 있기를 바라는 주일 풍경은 계속됩니다. 키도 자로 잰 듯.... 혹시 쌍둥이? 오늘도 기꺼이 교회 곳곳에서 화음을 맞추기 위해서 노력하는 성도들의 노력과 헌신을 보며 숙연함과 도전을 함께 받는 주일이었습니다. 의심에서 출발하여 믿음으로 가는 이 순례의 길에 건강한 책임감으로 새누리에서 함께 하는 모든 주님의 일들을 이 곳에 올려 드리며 주일 풍경을 마칩니다. 
    Read More
  • 235
    신지연Aug 05.2014 08/03 주일 풍경
    할렐루야!!!  살다보면 가슴에서 눈물이 흐르고 기도 밖에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통곡의 순간을 만납니다. 인간의 위로의 말보다, 첨단 의학 보다, 하나님의 치유의 능력만을 신뢰하며 기도할 수 밖에 없는 새누리 가정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보호자이신 하느님께서 정섭이의 숨결을 고르게 하시고 열을 내리게 하시며 아이의 맑은 눈매를 기억하시어 정섭이가 맑은 눈과 건강한 육체를 되찾을 수 있도록 생기를 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면서 8 월 첫째주 주일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새누리 부엌에서는 새누리 성도들의 점심이 정성과 섬김을 양념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지치고 힘든 자들은 다 와서 쉬고 마시라고 이야기하셨던 예수님, 영의 양식 < 말씀 > 과 일용할 양식 < 밥 > 을 동시에 나누는 이 곳은 바로 새누리 교회입니다. < 나는 누구일까요? > 이제 저 꽃 무늬 가방만 보면 얼굴에 가면을 쓰고 다니셔도 누군지 다 압니다. 주일 대표 기도로 섬기셨던 정장 차림의 양 형제님의 법칙을 깨는 파격적인 부조화 패션... 다음 주도 기대됩니다. 저도 갈래 머리로 땋은 머리에 칼 같이 다린 교복입고 등교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곱게 닿은 머리가 너무 예뻐 카메라를 대니 빛의 속도로 얼굴을 가리네요. 김치 너 마저 사진 찍지 마라고? 헌신의 자리를 꿈꾸며 온 성도가 함께 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보며 섬김으로 세상을 변화 시킬 우리 아이들을 세밀하게 간섭하고 계신 주님을 경험합니다. 돈이 아닌, 사람으로 운영되는 교회의 교육은 피곤하고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한 해, 한 해 신앙과 인격, 관계를 배워가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이론보다는 삶으로 저 자리에 계신 선생님들의 섬김이 아이들을 참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나게 하기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 지금은 종이 접기 시간> 아이들은 딴짓하고 구경하고, 선생님만 종이 접기 중.수업 시간 선생님이 하라는 거 안하고 딴짓하기 이런거 제 전공이었는데... 수업시간에 책에 낙서하기, 쪽지 돌리기, 도시락 까먹기, 다른 과목 숙제하기, 졸기, 등등, 얘들아 피할수 없으면 즐겨보는 건 어떻겠니?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단다. 서로가 서로에게 꿈과 사랑을 전해주며 뜻깊게 성장해가는 Youth 학생들에게 있어서 이제는 너무도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섬김의 주일 모습들, 컴퓨터도 없고 게임도 없던 시절,  지금은 기억이 가물 가물하지만 주사위를 던지고 말을 움직여서 도시를 이동하면서 땅이나 건물, 호텔을 사고 팔면서 재산을 모아 수익을 얻기도 하는 보드 게임을 했었습니다. 비록 종이 돈이지만 어린 나이에도 재산을 불려가는 재미에 희열을 느꼈던 생각이 나네요.  하지만 생사 화복의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움직이지 않으시면 그것은 모래 위에 쌓은 집이요, 정말 종이돈일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믿음의 복과 재물을 다스리는 영적인 권세까지 누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원합니다. 여기서 잠깐 이건 비밀인데,  주식으로 6 개월 만에 만 불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건 바로.... < 2 만 불로 시작 > 하면 됩니다.  참 쉽죠? <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 사랑하는 택한 백성을 위해서 집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서 열어놓으신 좁은 문으로 들어오는 가정. < 더불어 나누는 기쁨, 더해가는 행복 > 내가 가지고 있는 콩한 알 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아름다운 이 마음을 하나님은 축복 하실 줄 믿습니다. 축축축!!!! 김 종호 목사님께서 성도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 사랑을 안고 새누리 부목사님으로 부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 안에서 새누리의 한 가족이 되심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새누리 선배님들께 질문 해주세용. 항상 손주들 편에서 무한 사랑을 퍼붓는 할머니의  손주 사랑. 마주 보는 시선이 너무 따뜻합니다. 일본 단기 선교 떠나셨던 손 목사님께서 돌아 오셨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은 아마 아실 겁니다. 손 목사님 빈 자리가 너무 크게 느꼈던 새누리 성도들의 마음을... 비싼 게임기나 스마트폰 없이도 고무줄, 공기놀이, 딱지 치기, 술래 잡기, 실 뜨기, 망까기, 말뚝박기 이런 놀이를 하면서 하루가 짧아 함박 웃음을 짓던 때가 있었습니다. 길에 굴러다니는 돌, 흙, 실 한줄, 막대기 하나, 벌레 한 마리, 집안의 가재 도구도 장난감이 되던 그 시절........ 운동장의 햇빛, 파란 하늘 아래 왁자지껄하던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새누리를 채우기를... 새누리 성가대의 찬양 < 주품에 > 이 찬양을 들으면서 폭풍 속에 나와 함께 계신 주님을 보았습니다. 폭풍을 따라 잔인하게 삼킬듯 넘실대는 파도를 꾸짖는 주님의 음성도 들었습니다. 바람도 바다도 잠잠해지는 권세 있는 말씀 앞에서 마음에 이는 풍랑도 잠잠해지는 귀한 성가대 찬양. 저 개인적으로 다른 어느 교회 성가대보다 새누리 성가대가 제일로 잘하는 듯합니다. 진심. 새누리 Youth 의 Mexico 단기 선교 파송식이 있었습니다. 복음을 위해 사는 삶이 가치 있다고는 알고 있지만 그것을 실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 가치가 눈물과 감동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실제로 쓰임받는 사람이 되려면 우리들의 삶 속에 작은 실천이 필요합니다.  그 작은 실천이 내 삶의 한계를 넘어 하나님의 구원 역사 속에 기록 됨을 믿습니다.  이상은 자매님의 헌금 특송 < 은혜 아니면 > 은혜 아니면, 십자가의 그 사랑 능력 아니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님을 고백드리게 하는 귀한 헌금 특송이었습니다. 새가족 사역팀은 새누리의 창문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사람들이 창문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며 세상을 향한 꿈을 꾸게 되는 것처럼, 새 가족들이 새가족 사역팀을  통해 교회를 바라보고 앞으로 신앙 생활에 대한 아름다운 꿈을 꾸게 됩니다. 오늘 새가족 사역팀은 빈자리 하나 없이 꽉 찬 대박이네요.  새누리의 창문을 활짝 열고 새누리의 꿈을 보여주세요. 근데,  목사님 !!!  한꺼번에 너무 빨리 드시지 마시고 천천히 드세요. 믿음의 서적이 가득찬 새누리 도서관에 앉아 있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책장을 넘길 때 손 끝에 느껴지는 바삭한 종이의 촉감, 사각 대며 들리는 책 장 넘기는 소리,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오래 된 책의 냄새, 한 줄의 문장이 연상시키는 수 많은 이야기들,  같은 책을 읽은 누군가와 나누는 공감의 대화, 그 책 한 권에 아로새겨지는 아련한 추억들까지... 그 모든 것들이 새누리 도서관에 있답니다. < 새누리 핑클들 > 고운 분홍색이 너무 잘 어울리는 중년의 핑클.  누가 이효리 역인지는 잘모르겠군요. 가끔 같은 옷을 입은 자매들을 만나면 뻘쭘하고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곤 하죠. 사람마다 느낄수 있는 감정이 편차하나 없이 꼬옥 같을수는 없지만, 주님 향해 가는 이 순례의 길에 만난 사람들끼리 가끔 이런 소통 한번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합니다. 이심전심 패션과 함께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 헤아리고 느껴보기. 만남의 주도권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언제 어디서 다시 만나게 하실지 아무도 모른 다는 것이 삶의 비타민 인듯합니다. 지난 날 주 안에서 믿음의 식구였던 분들이 새누리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우리의 만남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면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은 우리들의 몫입니다. < 정말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직접 말하기도 그렇고... > 여기 저기 아파서 몸이 날씨를 맞추기도 할 때, 건강 보조 식품을 선물로 받기 시작할 때,  우리는 이제 나이가 들었음을 실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는 거 아시죠? 건강을 유지 하여 주님 나라를 위해 열심히 섬기겠다는 비장한 다짐으로 홍삼을 쭉... 지난 목요일, 석광원 / 전지수 가정에 Christy Yuna Sok 석유나 ( 딸 ) 가 태어났습니다. 믿음의 부모 되시기 기도드립니다. 새누리 성도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육아의 땀과 수고를 공감하며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는 새누리 믿음의 부모들. 귀한 자녀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 앞에 믿음 안에서 이웃을 섬기며 살아가는 참 그리스도 인으로 키우겠습니다. 삶의 다양성을 가진 새누리 가족들, 오늘도 한 주간 열심히 살고 주일을 주님의 날로 인정하며 나아온 그 발걸음이  참 귀합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따듯한 관계를 맺는 고단한 삶 속의 영적인 비타민과도 같은 매주 기적 같은 주일의 이야기가 이 곳에 담겨 있기를 바라면서 허락하신 새누리 풍경을 마칩니다.
    Read More
  • 234
    신지연Jul 29.2014 07/27 주일 풍경
    할렐루야!!! 지난 주 참 날씨가 더웠습니다. 더운 날씨가 우리에게 주는 불편함도 있지만, 더운 여름은 풍성한 열매를 영글게 해주고, 더운 날씨 이기에 누릴수 있는 혜택도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언제나 자기에게 주어지는 모든 것을 즐길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비가 내리면 그것을 즐기고, 날이 맑고 화창하면 또한 그 맑은 날씨를 즐기는 식으로 말입니다. 무언가 우리에게 필요한 면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비를 주시기도 하고 때로는 따가운 햇살을 비춰 주시기도 하겠죠? 그런 것을 터득하면서 사는 것이 우리 인생의 성숙 과정인 듯합니다. 자연의 조화는 아름답고, 그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시원한 은혜와 축복이 있기에 더운 날씨에도 감사하면서, 저희의 몸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마음도 함께 뜨거워지는 07/27 새누리의 주일의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더운 날씨엔 뭐니 뭐니 해도 국민 보신 음식 삼계탕을 먹어 줘야 더운 날씨에 대한 예의죠. 새누리 스타일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옹달샘 목장과 은혜 목장,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 속을 따뜻하게 해주고 원기를 보충해주는 주일 메뉴 준비로 전날 부터 열심히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 오호 통재라, 세상에 우째 이런일이 > 주일 아침 오전 11시 현재.  부엌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 자매님들과 대조되는 형제님들의 느긋한 식사 모습.  21 세기 미국의 첨단 기술을 상징하는 실리콘 밸리 지역에 남녀 역할 분담에 역행하는 안타까운 현장을 목격하였습니다. 좀 더 깊은 조사와 형제님들 대상으로한 교육이 절실해보입니다.  물과 소금없이 세상을 살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우리가 늘 마시는 적당의 물과 소금은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것들입니다. 세상의 소금으로 살고, 세상 속의 생명수 같은 주의 백성들 되기를 원합니다. 사진 찍지 말라는 소리를 들으면 저는 망연자실, 급 소심해지고, 콩닥 콩닥 심박동 불안, 근육 긴장으로 셔터를 누르는 손가락이 불안정해집니다. 어짜피 결론적으로는 찍히시는데 이왕이면 안정적인 셔터로 예쁘게 나오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손으로 가리신 형제님, 누구인지 전혀 모르니 걱정하지 마세요. 백 형제님. < 출발 드림팀 > 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이 바로 새누리 CM 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끝없는 호기심과 도전 정신으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승복할줄 아는 정정 당당한 노력 속에 존재하는 스포츠를 배우는 시간이죠.  요긴하게 쓰임받는 저 교자상처럼 쓰임에 합당하게 쓰임받고 예비하는 귀한 백성이 되기를 원합니다. 귀한 쓰임을 받았지만 아이들의 에너지를 따라 갈수가 없어 현재 다리 아파 잠시 쉬고 계신 조금은 초라하게 앉아 계신 양 형제님이 바로 드림팀의 디렉터이십니다. 현재 절대적으로 교사의 수가 모자라기에 교사로 섬기실분이 반드시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학교에서도 귀한 진리와 지혜를 배우지만 축복과 감동이 있는 주일 학교에서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길이 영원하고 천국에 이르는 길임을 배우게 됩니다. 새누리 미래들의 영적 에너지를 담당하실 드림팀 교사 연락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 부족한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안내하고 주차장에서 부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 할수 있도록 예배자를 기쁨으로 맞이하며 섬길 주차 사역팀은 기도로 주일 아침을 시작합니다. < 꽃 보다 당신... 꽃을 입자 > 지금 새누리는 꽃무늬 패션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작은 꽃을 만드는 데도 오랜 세월의 노력이 필요하듯이, 지금까지 50년의 세월에 걸쳐 아름다운 꽃들이 피었습니다. 하나님의 정원에서... 꽃무늬 프린트는 여자꺼야! 라고 말하는 old 한 스타일과는  타협하고 싶지 않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이미 충분히 남자다운 당신 훈남이라면, 꽃 무늬 가방으로 여성성에 대한 부담은 잠시 내려 놓으세요. 은근 잘 어울리는 형제님와 꽃 가방의 조합이죠?  ( 얼굴을 가리셨지만 훈남 맞습니다. ) 꿈은 꿈 꾸는 자의 몫이고 꿈 꾸는 건 누구에게나 허락된 공통의 자유랍니다. < 포기란 배추를 셀 때만 쓰는 단어입니다 > 아기가 걷고 뛰기까지 2 천번 이상 넘어진다고 합니다. 한번에 쉽게 완벽하게 완성되는 것은 없고, 한번 해봤다고 바로 잘 할 수 있는 것도 없습니다. 새로운 일을 한다는 건 늘 어렵지만 우리는 이미 오래전 2 천번 넘어지고 다시 일어난 사람들입니다. 모든 일은 처음을 거쳐서 익숙해 집니다.  중간이나 끝부터 시작되는 일은 없죠. 처음이 있어야 중간도 있고 끝도 있답니다. 새누리 성가대를 처음 지휘하신 신진호 전도사님과 성가대의 < 이 세상 험하고 > 찬양. 신진호 전도사님과 가족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예배의 진행을 처음 맡으신 정 형제님. 오늘 말씀은 박기호 목사님께서 <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 라는 제목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내가 있는 삶의 현장이 나의 선교지로 부르신 것이다라는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김상영 형제님의 봉헌송 < Jesus My Love > 찬송받기에 합당하신 주님께 올려드린 귀한 봉헌송이었습니다. < 아빠들의 육아 일기 > 아직도 아내가 기저귀 갈 때 옆에서 구경만 하시나요? 아기 트름 시킬줄 모르면 새누리의 아빠들이 아니죠. 자장가를 불러줄 때 아이가 몸이 완전히 밀착되고 눈꺼풀이 무겁게 내려가는 순간 뜨거운 무언가가 서로에게 오가는 듯한 전율을 느끼는 아빠들의 육아 이야기를 끝없이 나누고 계시는 새누리 초보 아빠들. < 우리를 갈라놓은 이 책상 마저 미운 새누리의 부부 > 부부가 행복해야 가정과 교회와 국가와 세계 평화가 유지됩니다. 배우자 속에 감춰져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서로 돕는 베필에게 < 커플 반지 > 는 너무 작아 시시하죠. < 커플 커피병 > 정도 크기는 되야... 태어나는 동시에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장 최대의 라이벌이 되는 피를 나눈 나를 닮은 형제가 있다는 것은 얼마나 감동일까요? 같은 부모 아래 한가족으로 태어나 서로 믿고 의지하고 서로 아끼는 형제들이 우애있게 나란이 스마트 폰 삼매경. < 거울아~ 거울아 ~>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저희들, 저희들은 하나님의 거울입니다. 세상 속에 비춰진 우리들의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돌려 진답니다. 세상 속에서 비춰지는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가 찬란하게 빛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교회 구석 구석 행복한 웃음 소리와 이야기 소리가 끊이지 않는 새누리 주일의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모든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없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순간의 소소한 주일 사진에 담긴 사연과 추억, 소박한 믿음의 이야기들이 조금이나마 이 곳에 담겨있기를 바라면서 주일 풍경을 마칩니다.
    Read More
  • 233
    김성철Jul 24.2014 7월 20일 유아방의 귀여운 아이들 모습
    오늘 2부 예배시간 유아방에 12명의 아이가 모였네요..  쟈넷 사모님의 재미있는 율동과 찬양으로 오늘 시간이 시작됩니다.. 맛있는 점심시간... 각자 먹는 아이도 있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도 있지요.. 정성스럽게 도와주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밥먹고 나면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간이지요.. 많은 아이들이 뛰어놀다 보니 안전이 역시최고 아이들의 일거수 일투족에 신경을 안 쓸수가 없습니다. 다행이도 새누리의 아이들은 모두 착하고 서로 사이좋게 잘 놀아서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키운 아이들이라서겠죠? 벌써 부터 서로를 배려하는게 있는것 같아요.
    Read More
  • 232
    신지연Jul 14.2014 07/13 주일 풍경
    할렐루야!!!또 다른 주일을 맞이하고 하루 하루 새롭게 시작할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은혜입니다. 시간이 흐르는 사이 사이에 어떤 경계선이 있는 것이 아닌데, 오늘 힘든 일이 있더라도 내일은 잊어버릴 수 있게 하루를 쉬어가는 찬스가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삶이 참 신비합니다. 아침이 오면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힘든 오늘이었지만, 어쩌면 우리는 내일이 그리워할 오늘 속에 있는 줄도 모릅니다. 내가 있는 오늘 이 자리, 관계, 사람들, 현장, 만남, 전부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는 것을 마음 속에 각인하면서, 7 월 13 일 주일 풍경을 전합니다. 한국에서 방문하신 할아버지 할머니와 3 대가 함께 하는 주일입니다.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며 도리와 뜻을 세워 신앙이 본이 대물림 되는 일이야 말로 복되고 복된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 열방 목장의 일본 선교 펀드 레이징 친환경 수세미 판매 > 항균 항취 기능이 있는 아크릴사 수세미를 사용하면 기름기를 말끔히 닦아주고 수세미의 물기가 잘 마르고 위생적이며 환경 오염도 줄일수 있습니다. 특히 복음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마음으로 한땀 한땀 장인 정신으로 완성한 열방 목장의 선교에 동참할수 있는 기회랍니다.  설겆이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예쁜 수세미를 바라보며 설겆이 시간이 즐거워 질 듯합니다. 수세미를 구입하시면 냉커피는 보너스.... 인정하긴 싫지만 아가들도 어리고 예쁜 언니와 누나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울던 아이들도 아가방 엄마 자매님들보다 언니 누나가 어르면 울음을 뚝 그친다고. 아가들마저 어리고 예쁜 미모를 따지는 이 세상... 하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보시는 줄 강하게 믿습니다. 한쪽이 올라가면 다른 한쪽이 내려가는 놀이기구 시소. 하나님과 우리의 모습도 마치 시소에 마주 앉은 아버지와 자녀의 모습은 아닐까요? 내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낮아질때 나를 높이시는 하나님과 즐거운 믿음의 시소를 타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자는 제복을 입은 남자에게 대체로 약해집니다. 제복을 입은 남자는 정돈되어 보입니다. 제복의 멋은 「각」이죠. 제복을 잘 차려입은 남자에게는 당찬 기백에 왠지모를 위엄에 쉽게 다가설 수 없게 까지 합니다. 절제의 미를 극한으로 끌어 올리면서도 매력을 발산하시는 주차 사역팀 형제님들께 이럴때 < 오빠 ~ > 호칭 한번 날려 드립니다. 사랑과 진심이 담긴 환영의 마음으로 예쁘게 차려진 식탁에는 감동이 있습니다. 새가족들과 새누리의 첫 날, 첫 식사,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무언가를 읽고 싶어지는 곳, 천천히 거닐다 보석 같은 기쁨을 주는 귀한 서가를 발견하는 진한 기억이 있는 곳, 진지하고 면학 분위기마저 감도는 새누리 도서관입니다. 두 분 여 교수님의 진지하고 학문을 향한 토론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사람들은 악수를 하고나면 따뜻한 온기가 느껴진다고들 말합니다. 악수를 할때 손만 잡아도 상대가 나를 얼마나 반가와 하는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귀하게 여기는지 느껴집니다. 손에서 전해지는 온기 속에 주님 안에 사랑과 안부를 주고 받는 악수, 될수 있으면 많은 사람의 손을 잡아 주는 주일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 손목에 모터를 다신 듯 보이지 않는 손 > 자세를 낮추고 자신을 버렸으되 낮아지고 버려지고 더러운 먼지를 껴앉는 대지의 모습이 바로 < 걸레질 >입니다. 고분 고분히 허리와 머리를 깊이 숙이고 나를 낮추어 일상의 먼지들을 쓸어가고, 활기와 온기를 불어 넣어 주는 신비롭고 숭고한 행위....  십자가는 문자 속에, 신학 속에, 교리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쩜 우리의 삶 속에 있어 우리가 언제든지 손에 쥐고 닦아야 하는 걸레인지도 모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다 바쳐 짊어지고 세상을 사랑으로 가득 채우신 십자가, 그것은 바로 오늘 내 손에 들려진 걸레입니다. 20 세기의 남편은 뒤짐지고 저만치 앞서 걷고, 아내는 아이를 업고 짐을 들고 뒤에서 따라 걷곤하였습니다. 하지만 서로의 걷는 속도는 달라도 걷는 방향은 한 방향인 것이 부부입니다. 천천히 가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서 있는 것이 두려운 것이죠.  서로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 함께 >와 < 따로 >를 지혜롭게 응용하며 행복한 동행을 하는 새누리의 부부들. < 다른 생각, 같은 마음 > 독일 감독이 멋있어 독일을 응원하는 아내와, 메시가 좋아서 아르헨티나를 응원하는 남편. 월드컵 결승전이 있던 날, 각각 응원하는 팀은 다르지만 서로의 생각의 자율성 속에 소통이 언제나 열려있답니다. 모두의 취향과 생각을 존중하되 내 생각이 언제나 옳다????? 손자 사랑에 푹 빠진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내리사랑. < 한 곳을 바라보다 > 주님 가슴이 있는 곳에 우리들의 가슴도 뛰고, 주님 바라보는 곳에 우리들의 시선도 향하며, 주님 이름있는 곳에 우리들의 기도가 있고,  주님 바라보는 그 곳을 우리들도 함께 바라보는 새누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예쁜 딸이 자라는 것을 바라보며 뒤에서 항상 힘이 되어주는 느티나무 같은 아버지가 있습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우리 뒤에서 사랑과 용기를 주는 따뜻한 손, 우리의 인생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아버지. 닮은 듯 다르고, 다른 듯 닮고, 안 닮은 듯 닮은 형제. 우애깊고 착하고 서로 힘을 합쳐 무슨 일이든 함께 하는 형제들로 자라길 기대해봅니다. 신앙 안에서 만난 인연은 참으로 소중합니다. 지금으로 부터 8 여 년전, 2006 년 3 월 5 일... 지휘자가 없던 새누리 성가대에 짜잔하고 마징가 제트 처럼 나타나신 j_calling, 오늘 새누리 성가대의 찬양 < 시편 23 편 >이 바로 j_calling과  새누리 성가대가 처음으로 함께 했던 찬양이었습니다.  기본적인 아주 쉬운 거도 모른다고 구박으로 시작된 j_calling과의 성가대 생활 그 후로도 쭉 구박과 탄압의 시기였지만, 그 구박 속에는 항상 찬양에 대한 열정과 응원과 사랑이 강물 처럼 흐르고 있었습니다. 실력이 아닌 중심과 열정, 그리고 함께함을 통해 세워가는 예배와 찬양으로 믿음 생활을 해왔던 새누리 성가대원들은 다음주 j_calling을 아쉽게 주님께서 예비하신 곳으로 보내드리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의 여정에 주시는 귀한 만남들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j_calling과 새누리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마지막 찬양 Reunion 을 갖습니다. 최종완/이고은 가정의 ( 최아인 )의 헌아식이 있었습니다. 아이를 이 땅에 보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아이를 하나님의 뜻대로 잘 양육하겠다는 결단으로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헌아하셨습니다. 이 시간을 아가는 훗날 기억하지는 못하겠지만, 이 시간 부모와 성도님들의 이 기도가 불씨로 자라  아가가 복된 믿음 생활 하기를 바랍니다. 남성 중창단의 <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 봉헌 송이 있었습니다.  감미로운 화음으로 촉촉하게 은혜로운 찬양에 저는 앵콜을 외치고 싶은 마음을 예배중이라 간신히 참았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의 앵콜 마음껏 드리면서, 새누리 남성 중창단 여러분께 음반 취입 제의가 조만간 들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온 몸으로 영광 드리는 드럼머 > 찬양 속에 전체적인 리듬과 박자를 담당해주는 드럼, 겉으로 보기엔 그냥 두드리면 되는 것 같지만 박자와 타이밍에 머리와 손과 발 모두 따로 움직여야 하는 은근히 까다로운 악기임에 틀림없습니다. 박자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악기임에도 항상 뒤에서 눈에 띄지 않는 자리에서 신체의 모든 부분을 사용하여 몸으로 드리는 드러머 형제님. 새누리에 아가들의 유모차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마도 조만간 유모차를 위한 주차 사역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 주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그 은혜와 사랑 가운데서 자라나게 하시사, 우리를 하나님의 축복와 사랑의 통로로 사용하심을 경험하는 주일이었습니다.  소소하게 지나치는 주일 풍경의 모습 속에 사랑이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되는 교회의 참 모습이 담겨 있기를 바라면서 모든 영광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Read More
  • 231
    신지연Jul 08.2014 07/07 주일 풍경
    할렐루야!!!2014 년의 또 다른 절반, 7 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일 년의 절반이 지나갔지만, 다행히 다시 남은 절반이 우리에게 있기에 아쉬운 마음을 달래봅니다. 7 월이란 ????  마음을 단단히 먹고 아이들과 긴 여름 방학을 보내며 내 안의 나를 발견하고 내 한계를 뛰어넘으며 하나님을 다시 찾는 엄마들의 시간입니다.  혹은 성실히 살아온 댓가로 회복을 위해 떠난 휴식 여행 중에서 때에 따라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을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발견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혹은 방학을 맞아 떠난 선교 여행에서 그 곳의 땅을 밟으며 하나님이 얼마나 주의 백성들을 사랑하시는지 하나님의 심정을 읽는 시간이기도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종종 자신의 권세를 위임하심으로 그 뜻을 행하시죠. 아마 이번에 하나님은 7 월 이라는 시간에 하나님의 권세를 위임하시고 그 시간 동안 하나님의 깊은 뜻을 행하시지 않으실까요? 지금 어디에 계시던지 계신 곳에서 하나님의 뜻과 심정을 발견하는 새누리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 교회로 향하는 이 길은 아름답다 >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 중 하나는 온 가족이 같이 교회에 가는 기쁨입니다. 온 가족이 예배당에 나란히 앉아 예배 드리는 기쁨으로 그렇게 주일의 아침을 맞이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성전에 모여 예배할 수 있었으니 감사하고, 이번 한 주간 받은 은혜로 받은 말씀으로 힘을 얻어 승리합니다. < 정형화 되지 않고 순수함이 있는 아이들의 그림 > 동물과 식물, 사물이 어우러져 살고 있는 세상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창조 세계와,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하여금 바다의 고기와 하늘의 나는 새와 육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들을 다스리게 하신 존재와 목적이 이끄는 삶에 대해 잘 표현 했군요. 찬양이 노래로 표현 될수도 있고 악기 연주로 표현 될 수있듯이  CM 아이들에게 바디 워십은 몸으로 드리는 기도이며 감사와 신앙의 고백입니다. < 예배 시작 5 분 전의 목사님과 사모님 > 항상 진정과 신령으로 올려지는 예배가 될수 있도록 사모님과 함께 기도를 드리고 본당으로 향하신답니다. 사모님께서 머리로 얼굴을 가리신 이유는 쑥스러운 설정샷에 멈추지 않는 웃음땜에... 남자들은 역시 제복을 입으면 카리스마가 넘칩니다. 지난 번에도 찍지 말라고 혼났는데 이번에도 다시 도전.... 저는 사진 찍지 말라는 말을 들으면 늘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25년 전 늠름한 모습으로 < 따님을 제게 주십시요 > 라고 했던 그 청년이 이제는 장인 어른과 함께 나이가 들어 갑니다. 한국에서 방문하신 장인 어른은 청년이었던 사위에게서 세월의 흔적을 봅니다. 오랜 시간 치이고 닦여 부드러운 곡선을 가진 몽돌이 냇가의 풍경을 아름답게 하듯이, 가족이라는 시냇가에서 이제는 남은 세월을 서로 구르면서 어루만지며 살아야 합니다.   근데 누가 장인 어른이고 누가 사위인지 전혀 분간이 안가는 이 혼란스러움.  도대체 누가 윤 서방인지요? 엄마 품만큼 포근한 침대가 세상에 어디 있을까요? 대박 장사의 비결은 바로 음식 맛, 장소, 서비스입니다. 음식맛은 기본이며 시각적인 맛, 세심한 서비스,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문전성시. 커피는 역시 잘생긴 오빠야가 만들어 줘야 맛이 있죠. 잘생긴 바리스타 오빠가 정성으로 내린 커피는 맛과 향이  2 배. < 사모님!! 당신들이 선 자리가 참 아름답습니다. >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딸로써 할렐루야 아멘으로 화답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목적을 발견하고 확신하며 목사님을 내조하시는 두분 사모님들. 오늘 옆사람과 인사는 < 참 젊어 보이십니다 >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를 통해서 소중하고 우리가 받은 영적인 축복들이 흘러가는 것이지 않을까요? 옆 사람과 나누는 축복이 메시지가 흘러 넘치기를 바랍니다. 예배 시간 7/12 ~7/26  있는 일본 단기 선교 팀의 파송식이 있었습니다. 모든 일정 가운데 안전을 지켜주시고, 일본 땅 가운데 있는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아파하심을 팀원들 각자가중심 깊숙이 느낄 수 있도록, 그 아파하심으로 영혼들을 바라보고 품고 열매가 맺히는 선교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드립니다. 진심은 통한다 라는 말이 있듯이 마음을 전해주고 그들에게 복음을 심어줄수만 있다면 선교는 이미 시작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며 주님 마음을 품고 신뢰의 관계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간단한 언어를 배우는 일본 단기 선교팀. 오늘의 일본어 초급반의 강사는 손목사님.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사랑이 느껴지는 정효현/ 최준홍의 < 참 아름다워라 > 봉헌 찬양.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함께 하나님을 향한 예배자로써 마음의 울림이 있는 찬양을 들려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들리고 보이는 하나 하나의 모습이 헛되게 하지 않으시고 모든 모습을 통해 은혜를 주시는가 봅니다. 준홍 형제의 기타에 달려 찬양과 함께 화답하듯 흔들리는 십자가의 모습 속에서도 영광받으시는 하나님. 시간과 체력이 받쳐줘야 할수 있는 일... 밀린 숙제를 한 듯 속 시원하고... 고요하면 맑아지고, 맑아지면 밝아지고, 밝아지면 깨끗하고, 깨끗해지면 시야가 확 밝아지는 것은 무었일까요?  내 차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바로 < 세차 > 입니다. 오늘은 새누리 YM의 Mexico 단기선교 (  8/3~ 8/9 )  Car Wash Fundraiser 가 있었습니다. 깔끔하게 손 세차하고 뒤라이브를 다녀와야 내 차와 날씨에 대한 예의죠. 나는 당신의 깨끗한 차이고 싶습니다.세차를 마친 어느 차주께서 집에서 샤워만 하다가 목욕탕에 가서 때를 민 느낌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흐르는 저 물처럼 우리 YM 단기선교 팀이 가는 그 땅에 생수의 강이 넘치도록 기도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실천하는 곳에 함께 하는 이들의 여울의 숨결을 함께 하여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계속 공급하실 줄로 믿습니다.  의심에서 출발하여 믿음으로 가는 이 순례의 길에 혼자가 아니어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이렇게 여러사람들의 다양한 수고와 헌신들을 사용하셔셔 결국은 열매를 맺게 하시는 가봅니다. 옆 모습이 자신 없으신 j_calling, 조심스럽게 다시 옆 모습 사진 2 를 올려봅니다. 근거 없는 자신감이나, 근거 없는 자신감 없음은 없다는 조심스런 결론을... 팀원 전원의 여성화 덕분에 CD 사역팀 팀장님은 항상 꽃밭에서 일한답니다. 덕분에 힘 들지 않게 축복을 전달하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는 새누리의 설교 CD 제작 사역을 축복 속에서 감당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꽃은 꽃인데 좀 시끄러운 꽃이라고 하네요. 사진 속의 모습은 일순간이지만 매주일의 이어지는 풍경 속의 울림은 지속적인 것입니다. 우리들의 믿음의 울림이 지속적으로 자라는 주일의 풍경이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허락하신 주일을 마침니다. 
    Read More
  • 230
    신지연Jul 05.2014 06/29 주일 풍경
    할렐루야!!!저는 지난 주 동안 아는 분의 어머니께서 마당에서 키워 만들어 주신 반찬들을 먹느라 행복한 한 주였습니다. 약 없이 키운 야들 야들한 채소에 어머님의 손 맛이 더 해져 탄생한 부추 김치, 오이지, 돛나물 무침, 민들레 김치, 열무 김치를 김이 오르는 갖지은 쌀밥에 참기름 한 방울 떨어뜨려 비벼 먹는 그 맛에 영혼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야채니까 괜찮아 하며 자꾸 먹으라 유혹하는 뇌와, 그 맛을 기억하고 자꾸 침샘을 자극하는 혀와, 반항 한번 해보지도 못하고 부지런히 내 입으로 음식을 퍼날르는 바보같은 손, 이들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다 보니 결과는 4 파운드 체중 증가라는 처참한 숙제만이 남았더군요. 제가 농사를 지은 것은 아니지만 농사의 순서에서 생명이 참으로 신비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작은 씨앗 하나를 심고 기다리면 수십배에서 수 백배의 결실로 돌아온다는 것이 참 신비하기만 합니다. 보통 땅이 선물한다고 말하긴 하지만 땅이 준다기 보다는 그 작은 씨앗 하나가 가지는 생명력이 그 신비의 중심이요, 그 생명을 만드신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이 신비의 핵심일 것입니다. 오늘 밥상에 오른 주어진 반찬 하나에도 하나님의 능력이 담겨있다는 사실에 숙연히 감사하며, 그 어머님 집의 마당에 하나님의 크신 능력이 넘치게 채워지기를 개인적으로 바라봅니다. 또 언제 그 반찬들을 주실라나? 오늘도 소소한 새누리의 주일의 풍경을 사진에 담으며 마음과 따뜻함도 사진 안에 담기기를 바라며, <끼리가 모두가 되어지는 이야기, 그리스도의 풍성이 세상에 퍼져가는 이야기, 환란이 오히려 영광이 되는 이야기 > 6월29일 새누리 주일 풍경입니다.   < 연습도 실전 처럼 >  온맘다해 연습에 임하며 찬양을 드릴때 마다 내 인생 최고의 찬양을 드린다는 자세로 주일마다 찬양을 올려드리는 새누리 성가대의 주일 연습 시간, j_calling의 마지막 허락이 떨어지면 드디어 일어나서 찬양할수 있답니다. 그 전까지는 앉아서 잘할때까지 무한 반복....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들에게 어찌 하늘 문을 열지 않으실런지요? < 아이들의 성가대 놀이 > 아래의 사진을 보면 어른들의 책임과 소명이 분명해집니다.  내 안에 있는 영과 하나님의 성령이 교통하는 가운데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함께하는 찬양은 분명 아이들에게까지 전달 되나봅니다. 미래의 성가대 지휘자와 반주자님. 자연의 섭리 순응하는 뜨거운 태양 아래 주차장까지 달려나가 성도를 맞는 손 사모님.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피부 미인이 되시도록 구름 기둥으로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드립니다. 옛말에 사위 사랑은 장모라고 했던 가요? 요즘은 알아서 사위가 나서서 장모 사랑을 얻아야 한다고 하시며 장모님 방문 기간 동안 점수 따야 한다는 형제님의 사랑스런 사위 모습입니다. 헌금 특송에 정수영 자매님의 바이올린 연주가 있었습니다. 음악을 도구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다양한 은혜의 선물을 각자 마음 속에 신비스럽고 비밀스럽게 채워 주시는 통로가 되어 준 귀한 헌금 특송이었습니다. 옆 모습이 자신 없으신 j_calling, 조심스럽게 전신 옆 모습을 올려봅니다. 오늘도 새누리 친교실에서는 혀 끝에 감도는 감사가 전해집니다. 정성과 사랑으로 준비된 샘물 목장의 비빔밥. 종이 한장도 맞들면 낫기에 텅 빈 바구니도 마주 보고 맞드는 샘물 목장의 목자님 부부. < 부부 >는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아서 상대방의 얼굴이 또 다른 나의 얼굴이래요. 근데 자매님은  마주보기 대신 텅빈 바구니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신 듯..  빈 쌀 항아리를 바라보는 아내의 허탈한 모습인 거 같기도 하구... 카드는 받지 않습니다. 오고가는 현찰 속에 웃음짓는 새누리 식당과 다져지는 형제의 우정, 그리고 선교지 지원의 꿈.  누가 남성은 과묵하다 대체 누가 ! 누가 ! 말한 건가요? 군대 이야기도 나오고, 군대에서 축구 한 이야기도 나오고, 신앙 이야기, 자녀 이야기 때론 허무 개그 까지. 자매님들 보다 더 막강 강력한 무한 반복 에너자이저 풀 파워 레전드 폭풍 수다 릴레이 실력 보여주시는 형제님들. 손으로 가리신 형제님 전혀 누군지 못알아 보니까 걱정 마세요. < 새누리 피아노가 사랑한 여인들 > 한국으로 파견 나가셨던 새누리 성가대 반주자셨던 최윤희 자매님께서 방문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만들어 주신 곳에서 영적인 만남은 특권이자 축복이죠.  사랑하는 새누리 피아노 앞에서 김 혜경 반주자님과 최윤희 반주자님 ... 역시 두 분은 피아노  앞에 앉아 계실때 가장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 피할 수 없는 공부라면 즐겨라 >  피할수 없다면 오히려 공부의 바다에 빠져보기로 한 브라이언.  너의 엄마는 누군지 정말 진심 부럽다.. 아이 밥 먹이는 것은 새누리에서는 아빠 몫이죠. < 느낌 아니까 > 내 아이가 교회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셨던 부모님들. 우리 아이들 이러고 놉니다.  CM 예배 시작 20 분전... 우리가 저 나이때는 과연 어떤 모습이었는지 생각하고 숙연해 지게 만드는 모습이 새누리 곳곳에서 보여집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며 섬기며 사는 삶이 어떤 것인지 이미 알고 실천하고 있는 새누리의 자랑스런 아이들입니다. 교회 형, 교회 동생, 신앙 안에서 만난 모든 인연이 소중합니다. 어린 나이이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한 가족이요, 이 세상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세울 공동체이기에 이들 모두가 하늘 나라를 받아들이고 , 나누어 완성해 가는 모습.  그들이 감당하는 빛과 소금의 귀한 모습들입니다. < 아가방 봉사하는 Angela > < 유치부 봉사자 Claire > 불완전과 모순, 빈틈이 항시 존재하는 우리들의 삶 가운데서도 오늘 하루도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고백할 수 있음이, 함께 신앙 공동체를 세워갈 수 있음이, 매주 웃으며 만날 수 있는 성도들이 함께 함이 당연한 일이 아님을 인식하며 오늘도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주일 하루였습니다. 
    Read More
  • 229
    신지연Jun 23.2014 06/22 주일 풍경
    할렐루야!!!오늘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랑하시어 일상 속에서 지켜 주시고 영광스러운 예배의 자리에 서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모든 성도들의 땀과 눈물의 기도, 그리고 최선을 다한 헌신들이 새누리 안에 심장과 동맥처럼 고동치게 하심을 감사드리면서, 어제의 추억 오늘의 기억, 내일의 설렘까지 나누는  06/22 새누리의 주일 풍경입니다. 주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그리스도를 닮은 삶을 위하여, 태권도를 도구 삼아 힘차게 <태권 >을 외치는 새누리의 태권도 사역팀의 시범이 있었습니다. 세계 공통어 태권도라는 사명을 통해 주님께 봉사하고, 복음을 전파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태권도 사역팀의 모습입니다. 힘찬 태권도  발차기에 맞을까봐 소심하게 자동으로 뒤로 주춤 자세 취하시는 손 목사님. 고통스런 연습없이 꽃을 피우는 일은 없답니다.  예배 중 있을 태권도 시범을 위하여  실전 같은 연습 중. 이 자리가 있기까지 각자의 허리 벨트의 색깔은 달라도 흘린 땀의 색깔은 똑같습니다. 오늘도 친교실에서는 사랑과 정성을 양념으로 새누리 성도들의 점심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열방 목장의 < 메밀국수와 만두 콤비네이션 >.  꼬마 친구들의 극찬을 받은 열방 목장의 점심. 주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 열방 목장의 힘이라고 목원 전원 만장일치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 우리 아기를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기도와 믿음으로 잘 양육하리라 주님께 고백 드리며 황규현/손주희 가정의 ( Elli )  와 이재윤/ 안지연 가정의 ( Jaden ) 헌아식이 있었습니다. 주님 주신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성실이 살아가는 가정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난 형이니까... 오늘 CM 은 Free Workship Day 입니다.  의자도 없고 형식도 없습니다. 그저 마음가는 대로, 주님 이끄시는 대로,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삶은 언제나 주님의 판단과 이끄시는 대로 따라야 하는 길이죠. 아이들은 어떤 모양으로 그 길을 따라가는지 궁금하지만 소란하거나 무질서 한 모양은 전혀 아닐 것임을 믿습니다. 오늘 CM 에도 새 방문자가 있네요. RTM 사역팀의 전성환 군의 피아노 봉헌 연주가 있었습니다. 건반과 대화하며 진지한 감성이 묻어있는 성환 군의 특급 연주에 찡하게 감동했던 봉헌 찬양이었습니다.  성환 군의 연주 뒤에는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이 있었답니다. 유붕이 자원방래하니 불역락호아라.주님 안에서 믿음과 비젼을 함께 나누는 손목사님의 지인들이 새누리를 방문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는 아름다운 발걸음으로 새누리를 방문하여 주신 모든 분들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한창입니다.  온 세상이 하나의 공에 열광하고, 그 공을 굴리는 선수들에 열광하고, 세상의 온 메스컴이 새로 태어날 영웅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월드컵의 승패에 내 나라의 운명을 건 듯 긴장과 감동 속에 월드컵 이라는 축제 하나로 세계가 하나의 마음으로 모아 졌듯이, 전쟁과 분열 없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처럼 시작 되기를 바라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과 알제리전이 있는날. 경기가 시작 되기전 승리를 기원하는 형제님들의 필승시간. < 오~~ 필승 코리아 > < 대~ 한 민국> 이 곳 새누리 친교실은 200 명의 축구 감독이 모여 저마다의 노하우로 한 마디씩 하는 현장입니다.< 패스해야지. 가지고 있으면 어떠해?> < 그렇지. 앞으로 나가> < 수비가 없어.> 축구는 나를 믿는 다른 10 명과 함께 뛰는 경기이죠. 자기의 포지션이 있지만 협력해야 이길수 있는 경기. 우리들의 인생 역시 자신의 자리가 있고 서로 협력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자신의 삶을 성실히 살며, 남편과 아내로, 부모와 자식으로,  상사와 부하로,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 선수가 최고의 인생 선수 입니다. 여기는 지방 방송.......비록 지방 방송이지만 본 방송 보다 1 분이 빨리 방송되는 관계로 마음이 급한 사람들은 이 곳에 모여 있습니다.  같은 인터넷인데 서로 다른 속도의 인터넷 방송 시스템을 저는 경기가 끝날때 까지 아직도 이해하지 못했답니다.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자 흥분한 새누리.  떠나갈 듯한 함성 가운데 미처 마음의 준비를 하지 못한 ㄱ ㅅ 자매님,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워낙 찰라의 사진이라 한장 밖에 없어 자매님께 사용 허락을 받아야 했답니다. 골의 흥분으로 자매님도 어떨결에 허락. ) < 만약 대한 민국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면 ???? >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 급의 새누리 형제님들의 승리 연기. 월드컵 경기를 보면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올립니다. 이기게 해달라는 기도가 아닌 운동장에서 땀흘리며 국가를 위하여 뛰는 모든 주의 청년 선수들을 위하여.... 비록 NO 라는 기도의 응답도, 응답 없는 기도의 응답도 하나님의 응답은 항상 신실하심을 믿습니다. 비록 오늘은 졌지만 공은 둥글고, 위기 뒤에는 반드시 찬스가 온다는 미학을 기대해 봅니다. 찬스와 시련을 반복하며 어찌 어찌 인생 경기를 끌어온 우리 인생들... 희망에 배신 당하고, 냉혹한 현실에 절망하고, 관계에 절망하고, 체력은 바닥나고, 경기 종료 시간은 다가오고...... 그래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인생 끝날때까지 끝난것은 아니기에 다음 벨기에 전을 기약해 봅니다. 내 마음대로 내가 주인이 되어 세상과 성공을 향해 살아온 인생의 전반전이 있다면,  깨지고 부서지고 거듭나서 새 생명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인생의 남은 후반전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자리 12번째 선수가 되어 응원과 함성으로 함께 뛰신 새누리의 모든 성도님들의 인생의 후반전은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 인생의 축구 감독 되시는 하나님, 우리들에게 인생의 새로운 후반전을 맞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Read More
  • 228
    신지연Jun 17.2014 06/15 주일 풍경
    할렐루야!!!엄청나게 비싼 공짜를 횡재한 하나님의 백성들의 주일입니다. 오늘도 사람과 삶과 사랑과 그리고 예수님이 있고, 새누리 모두의 손길과 마음이 합쳐져서 새누리 곳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주일 하루 였습니다.  가족과의 더 깊은 사랑을 위해, 건강한 책임감을 위해, 맡겨진 영혼들과 아이들을 위해, 건강한 부모의 역할을 위해, 새로운 일터의 생활을 위해, 육신의 연약함을 위해, 욕심을 내려놓는 삶을 위해... 등등. 치열하게 살아가는 성도님들의 삶과 신앙적 고민을 서로 바라보며 내일이 더 기대 되는 새누리의 어제의 추억, 오늘의 기억, 내일의 셀렘 까지 나누는 06/15 주일 풍경입니다. 젊은 날의 한숨과 갈등,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우리 새누리의 YM들. 아직 어리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나이 장소에 상관 없이 역사하십니다.  멕시코 단기 선교, Horizon Retreat, 등의 펀드 레이징으로 커피를 판매하여 기금을 모금하는 기특한 새누리의 Youth 들. 기특한 우리 새누리 아이들이 언제 어디에서 어느 모양으로든지 언젠가는 세상을 변화시킬 하나님의 일꾼들이 될 것이라는 것에 대해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커피 > 는 만드는 사람의 마음을 담고, 맛있는 커피는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 오늘 마실 냉커피를 내일로 미루지 말라!!!!   잊지 못할 맛과 향의 커피를 마셨을땐 마음과 진심을 담은 감탄사 한 마디 필수이죠. < 대박 !!! > Happy Father's Day !!! 한 주간 열심히 살고 주일을 주님의 날로 인정하며 나아온 새누리 아버지들의 그 발걸음을 축복합니다. 태산 같이 높고 넓은 우리들의 아버지. 아버지라는 이름의 따뜻한 무게감은 한 명의 남자라는 존재를 넘어 가족을 보호하고 책임지는 가장 외롭고 강한 이름입니다. 뒷 동산의 바위 같고, 시골 마을의 느티 나무 같은 이름, 울 장소가 없어 슬픈 이름, 마음으로 한 없이 울면서도 얼굴에는 웃음을 나타내야 하는 강한 새누리의 아버지들의 모습입니다. 취미까지 아버지를 닮은 아들과 아버지의 말이 필요 없는 교제. < 꿈은 이루어 진다 > 눈과 입으로는 이미 각자 3 골은 넣을 듯한 기세로 브라질 월드컵 시청 중인 새누리 아버지들. 마음은 국가 대표 축구 선수인 새누리의 아버지들에게 대한민국 국가 대표 기성룡 선수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 답답하면 당신들이 뛰든가 " 오늘 새누리에서는 내일 월요일 부터 시작되는 VBS  여름 성경 학교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여기는 VBS 율동팀 연습 현장. 여기는 VBS 설치팀의 온 몸 던진 설치 작업. 내일이면 이곳에서 어린이들이 주님의 날개 아래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영혼에 품게 됩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따뜻한 관계를 맺는 고단한 삶 속의 비타민인 < 목장 > 이라는 이름의 작은 공동체. 누군가를 사랑하지 못하는 혼자만의 삶은 참 고역일 것입니다. 새누리의 식당에서는 이렇게 정성과 사랑을 양념으로 우리의 주일의 양식이 준비 되고 있답니다. 노동을 통해 믿음과 사랑의 공동체로 다시 거듭나는 믿음 목장의 짜장밥 준비 현장입니다. 주님께서 보내주신 새 사람을 교회의 한 가족으로 따뜻하게 환영하고 새누리 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친숙한 교제의 시간입니다.  물이 포도주가 되는 한 사람 속에 일어나는 창조적 변화가 새누리에서 가장 처음 일어나는 곳 이랍니다. 첫 클래스 이후 4 주 만에 갈고 닦은 연주 실력으로 봉헌 찬양을 드린 하모니카 찬양단의 연주가 있었습니다. 훌륭한 연주는 테크닉 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저희들은 오늘 보았습니다. 화려한 사운드와는 다른 소박한 음색의 작은 하모니카와 하나가 되어 혼연일체가 되어 진심을 담아 분 하모니카 봉헌 찬양. 내 입술과 호흡을 주장 하시는 하나님께 드리는 내 호흡을 다하여 드리는 하모니카 연주 였습니다. 작지만 강하게 하모니를 이루는 자매님들의 예배 시작 전 연습 열공 모습을 보며  저도 잔디에 누워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주변의 바람 소리, 새 소리와 함께 연주해 보고 싶은 충동이... 섭섭한 마음에 뭐라 말할수 없는 j_calling의 연주 모습도 ... 엄마랑 있을때 대성 통곡하며 울던 지서.  j_calling의 인자한 아빠 미소로 어느새 눈물을 거두었네요. 아빠가 보면 좀 섭섭 할 듯 하지만 어린 지서도 오늘 뭔가를 느낀 듯,  j_calling께 뭔가 말하고 있는 거 같은데요. 어린 아이를 사랑하여 주시는 하나님! 우리에게 맡겨진 아이들을 위해 백지와 같은 어린 심령속에 주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교육을 잘 시킬수 있는 새누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Read More
  • 227
    신지연Jun 09.2014 06/08 주일 풍경
    할렐루야!!!언제나 예배자로 새누리 성전에 들어설 때면 어지러운 삶 속에서 편안한 안식을 느낍니다. 때론 눈인사로, 때론 덥썩 잡아 주시는 그 손 안에 많은 안부와 관심이 담겨 있다는 것을 많은 말이 없이도 느낄수 있습니다. " 어서오세요. 한 주일 별일 없으셨지요? 승주찬 !!! " 오늘도 이 곳에서 찬송이 울려퍼지고, 말씀이 선포되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성령의 도우심과 위로를 받고, 성도간 교제하는 기쁨으로 하루가 완성되는 역사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점점 저의 사진 촬영 기술이 늘어 갑니다. 사진을 잘 찍게 되었다는 말이 아니라 몰래 찍는 기술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기자의 하루는 쉽지 않았습니다. 다들 사진 찍히기 싫어하셔셔, 그래도 반협박 (?) 으로 목표를 달성하였지만, 에궁.... 세상의 사진들은 저작권, 초상권, 사생활 보호 등으로 인해 막혀 있지만, 소소한 주일의 풍경을 사진에 담으며 어제의 추억, 오늘의 기억, 내일의 셀렘까지 나누고 싶습니다. 그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 만으로도 무한히 위로 받는 주일의 모습이 담겨 있기를 바라면서 한 해의 반지름을 긋는 6 월 둘째 주, 어제의 추억, 오늘의 기억, 내일의 셀렘 까지 나누고 싶은 새누리 주일 풍경입니다. 오전 11 시 현재.... 아직은 여유로운 표정의 이 분들은 약 5 분 뒤 구슬 땀을 흘리게 됩니다.  오늘 한 낮의 날씨가 살짝 더웠기에 밖에서 봉사 하시는 분들의 수고는 땀 방울로 보여집니다. 달아오르는 태양열을 온 몸으로 받으며 자발적인 고통을 선택한 주차 사역팀의 뜨거운 수고로 인해 오늘도 새누리 성도들은 편리하게 주차를 하고 예배에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처음을 거쳐서 익숙해집니다. 중간이나 끝부터 시작 되는 것은 없답니다. 누구에게나 어색하고 어려웠던 첫 방문의 기억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일은 새누리 성도 모두 우리의 몫 임에 틀림없습니다.  오늘이 새누리의 첫 날이신 새 방문자들의 따뜻하고 축복 넘치는 처음을 위하여 준비하는 정성스런 손길들도 있습니다. 새신자들의 어색하고 쑥스러운 첫 날을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하기 위하여 오늘은 헌신자들이 일어섰습니다. 새누리 오심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나이와 장소에 상관 없이 역사 하시는 일임을 알게 합니다. YM 찬양을 마친후 줄 정리하는 줄반장( ? ) 그리고 한어부의 줄 반장님들. 교회가 지상에서 유기체적인 모습과 조직체적인 모습으로 존재하는 한 교회 재정 관리는 참으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성도님들의 헌금이 귀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씌일 수 있도록 매주 계수의 직분을 감당하시는 계수 사역팀의 예배 후 모습입니다. 집중하여 작업하는 사역인 만큼 최대한 조용한 모습들.   한마음 목장의 이준규/조근희 가정과 청년 공동체와 성가대로 섬기셨던 이선희 자매님 오늘이 새누리의 아쉬운  마지막 주일이었습니다.  < 만날 때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 같이, 떠날 때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 라는 어느 시인의 고백처럼 조만간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 그 시기와 때는 우리를 지으신 분의 몫으로 맡기며 아쉬운 마음을 담아봅니다. 그 동안의 주 안의 인연에 감사할뿐입니다. 이제 몸은 태양의 동쪽, 달의 서쪽으로 서로 멀리 살게 되었지만 그동안 새누리 안에서 가졌던 소중한 기억들이 새로운 영적 축복이 되어 강물처럼 흐르기를 바랍니다.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한마음 목장의 목자님들에 이어 권영희 / 정소영 가정이 목자로 임명되셨습니다.  늘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사랑과 기쁨으로 한마음 목장을 섬기게 될 두 분 새 목자님... 하나님이 바라보는 그 곳에 두 분의 눈이 향하고, 하나님의 뜻이 두 분 목자님의 뜻이 되기를 축복드립니다. 디사이플 반의 두 분 교사님....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디사이플 반을 통하여 주님을 아는 지혜를 안내해 주신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그 가르침을 등대로 삼고 더욱 주님을 알아가겠습니다. 디사이플 반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윤용란 자매님의 소감 발표가 있었습니다. 인생의 고비, 단계마다 주님께서 예비하여두신 은혜를 진솔하게 고백하시는 윤용란 자매님. 아픔있어 주님께 가까이 가고, 슬픔이 있어 주님에 마음을 조금씩 알아가고, 지침이 있어 주님께 기대여 쉬고, 답답함이 있어 주님께 묻게 되고, 그래서 조금씩 배워가면서 감사함으로 기도하게 되는 하나님의 딸의 고백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새누리 미녀 여성 중창단의 < 주와 함께 가리라 > 봉헌 찬양. 기쁨 넘치는 찬양을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들려주신 새누리 여성 중창단. 오늘 식당은 부부 청년 공동체 에서 만들 주신 오뎅국입니다. 청년들을 자발적으로 도와 주시는 아브라함 반의 목자님 이금재 자매님. 이런 소통의 시작이자 나눔의 실천이야말로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아닐까요? 부모로서 자녀들을 바라보는 마음이 아마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바라보는 마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부모는 해산의 고통으로 자녀를 낳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의 고통으로 우리를 낳으셨으니까요... 아빠 머리를 당겨도 우리는 부모니까 행복합니다. 하나님은 부모들의 마음에 자식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심어 놓으셨나 봅니다. 부모로서 아이가 넘어지면 즉시 일으켜 세우는 것이 부모의 마음인데,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가 반드시 있는 것 같습니다. 넘어져도 그냥 스스로 일어나도록 놓아 두시고 때론 스스로 일어나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그 때를 기다리십니다.  걸음마를 할 때 스스로 아이가 걸을 수 있을 때까지 안타깝지만 지켜보아야 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만 보십니다. 
    Read More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