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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주일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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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7
조회 1,567회 작성일 15-01-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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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Luther King, Jr. Day 연휴가 낀 주일이라 성도님들이 평소보다 적을줄 알았는데

1, 2부 예배를 모두 꽉꽉 채워주시네요.. 하나님께서 하는 일에 사람의 예상이 얼마나 부질없는지를 깨닫게 해주시는군요

(뭔가 계산이 잘못됐다가니 정교하지 않았을꺼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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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은 고린도 전서 13장 "사랑"에 대한 말씀이었구요. 처음 시작은 왠지... 


>>> love=True

>>> houseChore=float('inf') #집안일을무한대로하고

>>> parenting=float('inf') #육아를무한대로하더라도

>>> not(love)*houseChore, not(love)*parenting #사랑이없으면아무것도아니라

(False, False) 


이런 느낌이었는데요...


무엇보다 버럭아빠 버럭남편인 저에게 개인적으로 와 닿은 말씀은 인내가 priority #1이라는거.. 이번주도 역시 회개를 많이 하게되네요 (목사님 말씀이 사랑이 있어야 인내할수 있다는데 저는 정말 사랑이 없는 사람인듯 ㅠ.,ㅠ OTL). 정말 누구 말마따나 "엉망진창인 이 세상"을 참아주고계신 하나님께도 무한 감사하게되는 시간이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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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예배를 섬기는 여러 성도님들(과 오분대기조 형제님들)도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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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늘 임명받으신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실 Joyland 2부 담당 레베카 전도사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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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목원들을 섬기실, 새로 임명받으신 목자님들이 계신 우리 새누리교회.. 정말이지 사랑으로 가득찬 그런 교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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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는 성도님들을 배웅하시는 목사님의 얼굴에도 역시나 사랑이 가득합니다.

(아기들을 이렇게 좋아하시는 목사님.. 늦둥이 셋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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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BC의 명물 NCBuCks와.. (아...다른데 커피를 못마시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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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BlunchCafeteria 입니다. (오늘 오뎅어묵볶음은 신의 한수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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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YM에도 들렀었는데요... 멋진 Jae 전도사님이 뭔가 힘을실어 감동적인 말씀을 전해주시는데

"제가... 영어가 약해소.." 사진만 찍고 얼른 나왔습니다. (MY Salvation의 MY가 둘다 Capital인 이유가 뭔지 설명해주시려고 하실떄 나왔는데요... YM을 거꾸로 쓴거라서 그런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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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그대로 "눈높이" 에서 애들을 돌봐주시는 Joyland, CM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아... 사랑.... 콧물의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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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fish로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중인 Joyland, 밀가루로 만든 스낵이니 동시에 병도되고 어도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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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st Grade 대표기도 어린이--의 기도제목은 친구들이 성경을 너무 안읽어서 걱정이에요 주님--와 친구 기도하는 동안 딴짓하는 관리자7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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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배후에 하나님의 나팔소리처럼 쓰임 받기 원하신다는 섹소폰 연주자 심상종 교수의 찬양 콘서트가 있었는데요

음향 시설이 완벽하지 않아 수시로 마이크를 교체해야하는 상황속에서도 정말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시는 모습이 정말 감사했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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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태권도 겨울세션이 시작되었다는 (이미 사역팀 소식란을 통해 다 알고계실) 소식을 끝으로 이번주 주일풍경을 맺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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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저도 뭔가 세상에서 딴 검은띠를 버리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참가하게되었는데요. 

       (군대에서 거의 그냥 거저 받은 검은띠라서 부끄러워 버렸다는 얘기는 비밀)

PPS. 원래 겨울에 갑자기 운동하면 다치는데 다치지 않도록 기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시작할때 하는 스트레칭 30분 해보니까 기도가 필요하겠더라구요....


[Disclaimer]

필자는 아직 신앙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한사람의 교인일 뿐이며 따라서 이 게시물은 새누리 교회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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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기사와 사진을 읽어내려 가는 동안 왜 이렇게 가슴이 뭉클해 질까요... 한 사람의 순수한 고백속에서 큰 세상을 보고 있는 거 같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근대 정말... 주일 반나절 동안에 이렇게 많은 일들이 있었었나요... 숙연해 집니다. 그리고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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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님의 댓글

이수진 작성일

아.... 뭔가 댓글을 쓰고 싶은데 감동충천해서 말이 잘 않나와요.


사랑은 콧물의 씨앗 부분에서 완전 감동해서....


새누리의 모든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모두들 아버지께 올려 드립니다.


날마다 날마다 주님이 기름 부어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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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님의 댓글

김종호 작성일

사진이면 사진... 글이면 글....  정말 "짱" 입니다.  신 형제님 팬이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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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신씨 가문을 빛내주신 신현정 형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하




가문의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