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30 주일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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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93회 작성일 14-12-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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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마지막 주일 단비가 죽죽 내려 그동안 메말랐던 대지를 푹 적셔주는것 같습니다.
캘리포나아에서 생활하면 우산 사용할 날이 많지 않은데 오늘은 모처럼 우산이 필요했던 주일 이었습니다 오늘하루 우리의 심령도 성령으로 흠뻑졌은 하루 였기를바랍니다..
매주 주일 오전 10시 50분에 코이노니아 룸에서 있는 예배 준비 위원들의 모임..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여려분들로 인해 많은 성도님들이 편하게(?) 예배 드릴수 있는것 같네요..
교.이.소 마지막 설교 말씀
내가 교회 입니다라는 손경일 목사님의 말씀..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하는 찬양팀, 성가대 그리고 헌금특송..
아름다운 찬양을 통하여 큰 은혜받은 시간들이었습니다..
Youth Group은 Jae Han 전도사님이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CM은 1부, 2부에 어른예배시간과 같은 시간에 예배를 드립니다.
1부예배에 부모님을 따라 일찍온 아이들을 위해 적은 수라도 예배를 드리고 있네요..
2살에서 5살까지의 유아들의 예배시간.. 율동과 찬양으로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지요..
같은시간 유아방에서는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고 또 간식과 점심을 챙겨주시는 유아방도우미들... 1부때는 아이들도 같이 와서 도와줍니다.
RTM예배는 일대일 말씀 공부가 예배후에 이어집니다. 도우미들이 장애우 한명씩을 맡아 게임, 만들기, 그리기를 통해서 말씀을 배우고 있네요.
오늘은 날씨에 딱 마추어서 우동을 준비하셨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목장별, 또는 공동체별로 모여 친교나누는 시간... 주일 하루의 일과중 빼 놓을수 없는 시간이죠.. 일주일동안 만나지 못했던 교우들과 만나 교제하는 시간, 너무 짧은것 같아요.
새가족팀에서 매주 새누리를 방문하는 새가족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자리 입니다.
매주 이자리가 꽉 차도록 새누리 모든 성도님의 많은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오늘 조금 안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벧엘목장의 정경돈형제가 한국방문하여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위암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정명숙자매가 의사선생님이신 전섭형제에게 조언을 듣고 있습니다. 전섭형제의 도움으로 한국의 병원과 연락이 되어서 바로 수술날자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목요일 수술을 하기로 급하게 일정을 잡았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의 중보 기도가 필요합니다.
친교후 1시 45분부터 본당에서 2015년 예산안 승인을 위한 제직회가 있었습니다.
먼저 재정팀의 예산 보고와 함께...
질의 응답시간을 거쳐서 거수로 2015년 예산이 통과 되었습니다. 밸리의 다른 교회들과 달이 새누리는 매년 예산과 증가하고 실적이 초과하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수고 하신 예산위원과 재정팀 그리고 운영위원회원들 감사드립니다!
이제 11월을 마치고 2014년이 한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년초에 주님께 서원했던 제목들을 생각하며 잘 마무리 하는 새누리의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정경돈형제의 수술이 잘되고 빨리 회복할수 있도록 그리고 6명의 인도 단기선교팀을 위해서 중보기도 부탁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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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종호님의 댓글
김종호 작성일
김성철 형제님, 감사드립니다.
인도 선교 잘 다녀오시고,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하고 안전하게 오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