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1주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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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29회 작성일 15-03-0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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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 주일입니다.
따스한 날씨였다가 갑자기 또 쌀쌀한 날씨가 반복되는 환절기가 옷을 무엇을 입을까 고민하게 만들지만 우리의 마음은 항상 한곳만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오늘은 우리교회에서 성가 합창제가 있는 주일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성가대도 마지막 연습으로 바쁘지만 우리교회에서 하는만큼 준비하는 다른 분들도 바쁜 한주 인것 같네요..
9시30분 부터 시작하는 1부 예배에 갈수록 의자가 부족할 정도네요.. 예배팀이 의자를 준비하느라 바쁘세요.. Youth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1부예배..
오케스트라에 비교한 목사님의 "같이의 가치" 가 생각나네요.. 악기가 서로 잘나서 제각가 소리만 낸다고 생각하면.. 끔찍하지요?
언제나 풍성함이 느껴지는 2부예배..
주님을 붙잡은 손을 절대 놓지 않은 우리 모두의 삶이 되었으면 하는 기도를 해 봅니다.
기노스코 성경공부 시간에 손목사님이 몇번이나 설명하신것이 생각나네요. 주님은 우리를 붙잡은 손을 절대 놓지 않는데 우리가 놓았다 잡았다 한다고.. 꼭 붙잡으세요.
2부 찬양팀.. 아이고 인도자이신 김종호목사님 사진이 빠졌네.. 다음엔 꼭 포함시켜 드릴께요
성가 합창제를 위해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성가대원들...지난 한달동안 열심히 연습하신 실력을 잘 발휘하시리라 믿습니다! (벌써 했음)
황귀현, 손주희 부부가 한 헌금특송.. 처음으로 듣는 기타와 첼로의 하모니가 너무 멋있습니다. 부부가 "같이" 하기 때문에 더 은혜로운 찬양인 것 같아요
Jay전도사님과 Jamie 전도사님이 같이 인도하시는 Youth Service..
나승은 전도사님이 인도하시는 RTM 예배입니다.
한분 한분이 장애인들과 같이 하는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예배입니다..
새누리에서 제일 귀여운 아이들(!) 이 있는곳. 바로 유아방입니다. 2살까지의 아이들이 정성어린 선생님들의 보호하에 놀이를 하고 점심도 같이 하고 또 Janet사모님과 함께 예배도 드리고...
아이들에 비해서 도울 선생님이 더 필요합니다. 다른 어느곳에서도 볼 수 없는 귀여운 아이들과 같이 놀아줄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CM 예배시간...
오늘은 Raymond 목사님의 기도로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목사님과 전도사님의 율동이 아이들 못지 않는데요??
CM의 예영이와 올리비아가 어려운처지에 있는 동물(?)을 교회 밖에서 발견해서 목사님께 알려서 Rescue 할 수 있게 했다고 하네요.그래서 좋은 일을 한 공로로 CM전도사님이 상장을 주셨습니다.
유치부 아이들...
레베카 전도사님이 인도하시는 유치부 예배는 부모님들의 도움이 조금 필요한 예배이기도 하지요.. 한곳에 집중하기 쉽지 않은 아이들을 율동과 게임 그리고 말씀으로 인도하는 예배에 많은 도움 감사합니다..
CM Room에서 친교실쪽르로 오다보면 Vision Chapel이 있습니다. 농아학교라고도 부르고 또 Deaf Church라고도 부릅니다. 항상 모든 분들의 눈이 한곳으로 집중되어 있습니다. 수화를 대화를 하기 때문이지요.. 그 어느곳 보다 집중력이 뛰어난 이 예배처럼 새누리의 모든 다른 예배도 우리의 눈을 한곳으로 모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미 그렇게 하고 있지만.. 더 많이..)
2부예배 통역팀..
예배 동시 통역이 쉽지는 않은 일인데 새누리는 동시 통역이 가능하신 분들이 여러분 계십니다. 주위의 외국인들도 주저하지 마시고 전도하셔서 같이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예배후 교제를 나누는 친교시간.. 빼놓을 수 없는 주일모습입니다.
1부예배후의 친교시간들... EM은 커피와 스넥으로 그리고 KM은 도너츠와 베이글로..
2부예배후의 주로 목장별로 모여 점심을 먹으며 친교를 나누는 교제의 시간들.. 일주일에 한번만 보는게 너무 안타깝죠?
CM PTA 모임이 친교시간에 있었습니다. 안전도사님이 부모님께 CM 예배, 교육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학부모와 여러가지 의견을 나누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주일 부터 남아프리카 공화국 단기선교팀 교육이 시작 되었습니다. 3월 23일 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되는 단기선교를 위해 교육과 함께 기도로 준비하는 선교팀을 위해 많은 기도 바랍니다.
북카페가 정식으로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부터는 남건우 형제님이 많은 것을 신경쓰셔서 바꾸었네요. Espresso Coffee machine도 있고요.. 많은 신간들이 성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트야드에서는 항상 훈훈한 대화와 나눔이 있죠... 목사님께 즉석에서 기도를 받을 수도 있고..
예배후 몸도 건강하게 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시는 새누리 성도님들.. 갈수록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교회 뒤쪽의 주차장이 공사중으로 막혀서 이제 앞쪽이나 도로옆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저녁 6시에는 북가주 침례교회 성가 합창제가 있어습니다. 북가주 각지역에서 모인 성가대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주님을 찬양하는 찬양이 교회에 넘쳐나고 특히 마지막에 모든 성가대와 목사님들이 함께한 할렐루야 찬양은 너무 은혜가 넘치네요.
새누리 성가대의 찬양
행복한 교회 성가대와 연합합창..
모든 교회 성가대와 목사님들이 함께한 찬양 "할렐루야"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오늘은 교회가 행사로 풍성한 주일 이었습니다.
이번 주일은 특히 성가 합창제를 위해 목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성도님들이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 까지 교회에 남아서 수고 하셨습니다. 다들 주일을 쉬는날이라고 생각하고 편히 집에서 쉬는 것을 생각하지만 저희는 주일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며 몸은 피곤할지 모르지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며 주님을 찬양하며 큰 은혜의 시간을 통해 큰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이번 한주간도 승리하시는 한주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승주찬 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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